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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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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대형서점의 외국서적에 들렀다 표지의 여인네의 눈빛에 끌려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네 여인들의 삶이 그러했듯 전쟁과 가난 속에 가장 가치있는 것이란 여성이겠지요. 작가는 이 소설의 속의 주인공 키요가 이름을 바꾸고 게이샤 사유리가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섬세한 눈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이 글을 쓴 작가가 일본인이 아닌 서구인이라는 점과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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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대형서점의 외국서적에 들렀다 표지의 여인네의 눈빛에 끌려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네 여인들의 삶이 그러했듯 전쟁과 가난 속에 가장 가치있는 것이란 여성이겠지요. 작가는 이 소설의 속의 주인공 키요가 이름을 바꾸고 게이샤 사유리가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섬세한 눈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이 글을 쓴 작가가 일본인이 아닌 서구인이라는 점과 남성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치부일지 모르는 그런 게이샤의 문화를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으로 묘사할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일본과 게이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네들의 아픔과 아름다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실 것입니다. 꼭 권해드립니다.
s********o 2003.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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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s Insightful Lo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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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사게 된 건 출장중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였다. 2000년 봄쯤으로 기억되는데 귀국하는 비행편 전 서점에 들려 사게 되었다...이 책을 고르게 된건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번째 그당시 NYT베스트셀러중 하나였고 둘째는 게이샤라는 단어가 나의 흥미를 자극해서 였다. 게이샤에 대해서 잘알고 있는 바는 없었지만 과연 미국인이 일본의 게이샤를 어떻게 자신의 소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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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사게 된 건 출장중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였다. 2000년 봄쯤으로 기억되는데 귀국하는 비행편 전 서점에 들려 사게 되었다...이 책을 고르게 된건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번째 그당시 NYT베스트셀러중 하나였고 둘째는 게이샤라는 단어가 나의 흥미를 자극해서 였다. 게이샤에 대해서 잘알고 있는 바는 없었지만 과연 미국인이 일본의 게이샤를 어떻게 자신의 소설에 등장시켰나 하는 것이 그리고 이 동양의 캐릭터를 가지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것이 흥미로왔다....귀국편에 약 100여쪽을 보고 난 이책을 놓았다...어부의 딸로 태어난 주인공이 게이샤가 되기 위해 술집으로 팔려가고 게이샤 수업을 받는...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있었음직한 사실이었고 사건의 전개보다는 조금은 지루한 일본문화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어 흥미를 놓치고 말았다...그런데 몇개월이 지나 이책을 끝내야 겠다는 생각에 책을 다시 들었을때 완전히 빠져버리게 되었다... 주인공은 가난한 어부의 딸로 태어나 술집에 팔려가고 이윽고 게이샤가 되는 수업을 받으며 (물론 모두 빚이지만) 게이샤가 될 운명이 된다. 이 독특하게 파란눈의 게이샤 (책 표지의 사진도 파란눈 - 책을 반쯤이나 보고서야 알아차렸다)는 게이샤가 되기 전 자신의 운명의 사랑(Chairman)을 만나게 된다...그러나 게이샤가 된뒤 그녀는 자신을 도와주는 잘 나가는 게이샤(마메하) 덕분에 자신의 경력을 쌓아가던 중에 다시 자신이 만났던 그 운명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와 그의 동료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그의 동료가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고 그 동료와의 관계때문에 주인공은 Chairman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며 안타깝게 지내다가 한 사건을 계기로 결국은 Chairman과 함께 하게 된다. 저자가 동양의 정서를 매우 잘 이해하는 것 같다. 동양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런 스토리를 만들지 못했을테니...마지막 부분에서의 반전아닌 반전이 머리에 남는다. 책 중반의 한 에피소드가 이 반전의 복선을 깔죠. [이 회장(Chairman)이 운영하고 있는 전기회사의 협력업체에 아주 유능한 사원이 있었는데 이회장이 그 사람을 스카우트하고 싶었지만 협력업체와의 관계때문에 스카우트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날 이 회장이 술집에서 그 사원을 만났는데 그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얘기를 듣고 그자리에서 채용했다. 그때 이 사원이 회장에게 '회장님이 저를 스카우트 할때까지 기다렸는데 제가 그 회사에 다니는 한 스카우트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회사를 그만 두었다'고 말합니다.] 내용이 많고 초반부분이 지루하긴 하지만 서양사람이 쓴 동양적인 정서의 마지막부분이 가슴에 오래 남는 그래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YES마니아 : 골드 b******9 2001.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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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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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으로 잡은건 3년 전이다. 초반 100여페이지를 읽었고, 게이샤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부분에 들어 무척 지루하게 느껴져 책을 내려놨었다. 3년에 걸쳐 10페이지정도 읽고 내려놓고, 또 읽고 내려놓고를 반복하다 얼마전 약 3일에 걸쳐 나머지 부분을 밤새워 읽고 책을 내려 놓았다. 얼마나 아름다운 책인지! 기모노의 아름다움에 대한 묘사라던지 주인공 사유리의 생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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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으로 잡은건 3년 전이다. 초반 100여페이지를 읽었고, 게이샤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부분에 들어 무척 지루하게 느껴져 책을 내려놨었다. 3년에 걸쳐 10페이지정도 읽고 내려놓고, 또 읽고 내려놓고를 반복하다 얼마전 약 3일에 걸쳐 나머지 부분을 밤새워 읽고 책을 내려 놓았다. 얼마나 아름다운 책인지! 기모노의 아름다움에 대한 묘사라던지 주인공 사유리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묘사는 정말 섬세하며 부드럽다. 초반은 게이샤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지만 중반에 들어 음모와 계략등이 차츰 드러나며 후반에 들어 삶을 넘어서는 초월함 같은 것이 느껴진다. 마지막의 반전은 주인공에 있어서는 또다른 삶의 시작이 되고 모든 것을 초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가슴 한 곳을 찡하게 한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편견을 가지고 읽지 않아야 재미있을 책이다. 영어 공부를 하는 분들께, 또는 영어로 책을 읽는데 불편함이 없으신 분들께 꼭 권하고 싶다.
b****s 2005.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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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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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moirs of geisha -  Arthur golden                 이 소설은 운명에 의해 원치 않았지만 게이샤가 되었고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평생 ‘게이샤’로 살아남기 위해서 몸부림하며 애쓰던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소재로 해서 쓴 소설을 읽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 소설은 읽어나가다 보면 다른 재미도 있다.   ‘게이샤’라는 독특한 직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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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moirs of geisha -  Arthur golden  

 

 

 

 

      이 소설은 운명에 의해 원치 않았지만 게이샤가 되었고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평생 ‘게이샤’로 살아남기 위해서 몸부림하며 애쓰던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소재로 해서 쓴 소설을 읽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 소설은 읽어나가다 보면 다른 재미도 있다.

 

‘게이샤’라는 독특한 직업과 그 세계를 지배하는 그들만의 질서와 그 속에서 패권을 차지하려는 여자들의 끊임없는 갈등, 그리고 이 직업과 관련된 일본의 예술과 기예와 전통, 각종 미신, 그리고 ‘게이샤’들의 상대인 일본 남성들의 독특한 정서 등의 묘사를 소설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l*****7 2009.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