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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단 한번이라도 못 자본 사람은 알 것이다. 잠을 못 자는 고통을. 그 고통은 느껴보지 않은 사람들은 결단코 이해할수 없는 고통이다. 그것이 비단 생살을 째는 아픔은 아닐지라도 그보다 더한 정신적 고통임에는 틀림없다. 잠을 자려고 누웠다. 그런데 잠이 오지 않는다.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사실 그 다음날이 휴일이라면 괜찮다. 다시 일어나서 잠아 올때까지 책을 봐도 좋고 또는 미뤄둔 영화를 한편 봐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날 일어나서 일을 해야 하는 그런 날이라면 잠을 꼭 자야한다는, 그래야만 다음날 일을 할 수 있다는 강박에 사로잡히게 된다. 잠이라는 것은 묘해서 꼭 자야한다고 생각하면 더욱 도망가기 마련이다. 잡으려고 하면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그러다보면 이리뒹굴 저리 뒹굴, 엎어치다 메치다를 반복하게 되고 어느새 훤히 날이 밝아오는 소름끼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은 '잠 못 이루는 밤이 선물이요 축복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어째서 저자는 무슨 이유로 이렇게 고통스러운 잠 못 드는 밤을 선물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일까. 저자인 칼힐티는 1800년도에 태어나 1900년대 초까지 살았던 인물이다. 스위스의 사상가이자 법률가였던 그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책을 펴낸것일까. 그는 불면이 고통이기 때문에 제거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그 불면이 압도적인 환희에서 생격난 경우나 자신이 조용한 시간이 필요해서 생겨난 경우 그런 때에 있어서는 무시할수 없는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진 이 책은 1부는 그의 생전에, 그리고 2부는 그의 생후에 출간되었다. 두 권 모두 같은 형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이 책은 1부만을 편집한 것이다.
하루마다 하나씩 편집된 형식은 다른 책에서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 책들은 좋은 이야기들을 모아서 짤막하게 편집한 경우가 많고 이 책은 그보다는 조금 더 심오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때로는 긴 이야기들로 때로는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서 하루마다 다른 이야기들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철학자인 저자가 지은만큼 철학적인 이야기들도 많은 편이며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쓰여진 이야기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조금 더 이해하기 편할수도 있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꼭 그런 사람들만이 읽게끔 유도하지는 않는다. 모든 사람이 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가령 5월 14일자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종교적인 일에서는 한없이 순수한 선의와 진실만이 필요하다.] 즉 억지로 하는 듯한 행위는 오히려 신앙을 해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의 책을 읽는 사람들 중 자신이 신앙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신앙과 행동을 다시 한번 짚어볼 시간이 되는 셈이고 또 신앙을 가지고 있지않는 사람이라면 종교적인 행위에 대해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편하게 생각하되 마음속에 신앙을 가지고 믿는 것이다. 그것이 강요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소리다.
또한 우리가 슬픔을 느길때 언제나 그 자아가 그 책을 나누고 있다고 하면서 원칙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에게 호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호소해봤자 소용이 없다면서 인간은 대개 남을 도울수가 없고 남을 돕는 것에 대해서 공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혹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남을 돕고 있고 그 돕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보았을때 그는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듯 하다. 인간에 관해서 원초부터 악하냐 선하냐를 따지기전에 우리는 우리 자신이 선한가 악한가를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가 컸기 때문에 나는 이 부분에 이르러서 더더욱 감동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인간이 같은 인간을 돕는다는 것은 일시적인 방편일수는 있어도 원칙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보다 높은 존재인 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루 한편식 편집되어 있는 이 책은 잠이 안 오는 밤에 읽어도 좋고 그보다는 하루 한편씩 자기 전에 읽는다던가 또는 아침에 눈을 떠서 읽는다해도 좋은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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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그 제목만 보아도 그윽한 사색, 안온한 휴식, 그리고 근원적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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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밤이 나는 예전에도 그랫지만 지금도 여전히 좋다. 밤이 주는 그 분위기가 좋다. 아이는 학교 가고, 아비는 출근하고.... 낮에도 조용한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낮에 할 일이 있고, 밤에 할 일이 구분되어져 있는 것 마냥.......... 생각의 틈이 폭넓어지는 시간은 밤이다. 낮에는 단편적인 것들과 삶의 우선순위가 떠오르지만 밤에는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사람,사물,자연..) 관계에 대한 생각들이 마음에까지 점령한다. 감성적이게 된다. 모두가 잠 든 시간에 홀로 밤을 밝히는 시간과 나란히 나란히......
칼 힐티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를 읽었다. 하루 한 편씩 사색 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명상서다. 밤에 읽기에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난해한 부분도 있고..... 성경 구절은 익숙했다. 하지만 그 성경 구절을 대하니 내 마음도 무거웄다. 말씀대로 잘 살아가지 못했기 때문에.....
책에서는 저자가 하루하루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삶을 살았는지 짐작하게 된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무담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온전하게 믿는 삶에서 어떤 축복을 선물을 받게 되는지, 날마다 감사의 회복과 겸손, 이웃 사랑에 대해 묵상한다. 어떤 것이 가치있는 삶인지 보편적인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거창하게 말하지않는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시편 62:1) 이렇듯 아마 하루의 삶이 끝나는 밤에 조용하게 기도와 묵상으로 하루를 닫았을 것 같다. 밤은 오늘 내가 살아 온 시간에 대해 진지하게 내면까지 향할 수 있는 가장 친밀한 시간이니깐....
내 삶에 잠 못 이루는 밤의 묵상이 언제부터인가 실종되었다. 그 은밀하고 기쁜 밤이 발그레한 낮처럼... 한 권의 책보다 자극적인 현대인 필수품인 스마트폰에 잠식당했다. 깊은 생각을 할 수 없었고, 오히려 머릿 속은 나와 관계없는 불필요한 정보들로 가득차 복잡해졌다. 거창하지 않지만 밤에만 누릴 수 있는 사색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싶다. 혼자가 아닌 어떻게 하면 여러 사람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맛볼 수 있는지 진지하게 내 삶과 마음자리를 들여다보고 싶다. 아울러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자리며 예배의 자리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장소적인 '예배'의 개념 때문에 언제나 내 마음 속 언저리에 부담과 불편함과 죄의식이 있었는데....... 이제는 자유로워질련다. 지금 현재 내가 하나님을 의식하고 늘 감사하며 나아가는게 중요하다. 칼 힐티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는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에 대한 방향과 삶의 목적과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할지 깨닫게 해 준 나침반 같은 책이었음에 고맙다. 아쉬운점은 하루 한 장의 사색이 아닌 한꺼번에 읽어서 미안하네. 이제 7월부턴 하루가 더 분주하게 빨리 흐를 것 같은데, 힘들고 지치지만.... 하루 한 장 나에게 위로를 주는 이 책,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로 하루를 닫아야겠다. 나를 토닥토닥~~~ 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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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Fur schlaflose Nachte, 1901 저자 - 칼 힐티
제대로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제목은 많이 들어본 책이 있다. ‘삼국지’라든지 ‘성경’이라든지 ‘논어’, ‘명심보감’ 그리고 ‘수학의 정석’ 등이 그 예일 것이다. 이 책도 그렇다. 제목은 여러 번 들어봤지만 표지라도 거들떠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책을 손에 집어들 기회가 생겼다.
음, 어디 보자. 저자가 스위스 사상가? 헐, 독일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은 소문대로 1년 365일, 날짜별로 짧게 읽으면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구성으로 되어있었다. 매일 하루에 하나씩, 어떤 날은 몇 줄 정도의 분량이고 또 어떤 날은 한 장이 될 때도 있다. 하루하루 정해진 분량대로 읽으려면, 매일매일 잠을 못 이루어야 하는 걸까라는 얼토당토않은 생각이 아주 잠깐 스치고 지나갔다.
저자가 독실한 종교인이라서 그런지, 이야기의 소재나 결론이 기독교인으로 갖추어야 할 삶에 관한 것이 많았다. 거의 모든 것이 하나님에 대한 귀의로 돌아가는 것이 마음에 안 들 사람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필터를 가지고 읽으면 꽤 괜찮은 삶의 자세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되었건 결론은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충실하게,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니까 말이다.
왜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라는 제목을 붙였는지, 한참 읽다가 깨달았다. 잠 못 이루는 밤. 쓸데없는 망상을 한다거나 웹서핑으로 시간 허비 하지 말고 억지로 오지 않는 잠을 오게 하려고 애쓰지 말고, 평소에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비어버린 머리와 마음을 채우라는 의미인 것 같았다. 보통 때라면 잘 하지 않을 인생이라든지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어떠냐고 저자가 말하는 것 같다. 배는 이미 부르니, 머리와 마음을 채워보라고 얘기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무 준비 없이 생각하면 망상이라든지 허황된 상상으로 흘러갈 수 있을 테니, 주제를 하나씩 던져준 것이다. 저자의 글을 읽고 그것을 더 확장시켜본다거나 그에 대한 반론이라도 생각해보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기회를 가져보라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막연하게 느껴졌던 인생이라든지, 삶을 바라보는 시각,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점 등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될 계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라고 저자는 생각한 모양이다. 과연 저자가 1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서도 자신의 글이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했을지는 의문이지만. 하지만 명작이라는 것은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피와 살이 되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는 법이다.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뜨끔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의 생애에서 볼 수 있는 증오의 대부분은 질투나 거절당한 사랑 때문이다.’ 라든지 ‘책을 너무 많이 읽는 것은, 이른바 양서나 종교적인 책이라 하더라도 주관이 바르게 서지 못한 사람에게는 나쁠 수 있다.’, 또는 ‘많은 사람들이, 때로는 재능 있는 사람들조차도 그들이 경험하는 모든 것에 관하여 즉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략)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곧잘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되고 (중략) 끝까지 자신의 견해를 고집하여 자신의 품성을 해치고,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입힌다.’ 같은 무척이나 와 닿는 글들이 많았다.
잠 못 이루는 밤에 읽어도 좋지만, 한가한 시간대에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매일 잠 못 이룰 리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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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칼 힐티(Carl Hilty, 1833-1909)는 스위스의 저명한 사상가이자 법률가로 스위스 베르덴베르크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행복론》, 《독서와 연설》, 《예의에 대하여》, 《병든 정신》, 《영원한 생명》, 《힘의 비밀》등 수많은 저술을 남겼다. 《그리스도의 복음》과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는 사후에 출판되었다.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잠 못 이루는 밤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라고 말한다. 불면이 어디서 유래하는지 그 모든 경우를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불면은 대개 병, 근심, 불안한 생각에서 온다. 그러나 때로는 과도한 휴식이나 너무 편안한 생활, 또는 여러 종류의 과로 또는 낮잠 등으로 생긴다고 저자는 말한다. 칼 힐티는 불면의 시간에 양서가 좋은 처방이라고 생각한다. “양서의 짧은 한 구절만이라도 좋다. 그것은 사고를 자극하고, 괴로운 생각으로부터 정신을 돌려주고, 또 정신을 바른 위안의 샘으로 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 방면에서 최선은 아무래도 구약성서의 <시편>. 신약성서 중 그리스도의 말씀, 교회의 찬송가 가운데 몇몇 등이다. 찬송가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이를테면 보헤미아 형제단의 찬송가집에 실려 있다고 저자는 언급한다. 이 책은 독자가 숙면의 밤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저자는 잠자기 전에 깊은 사색을 요하는 극히 진지한 일, 무슨 일이든 밤늦게까지 하는 것, 또는 계산이나 그에 준하는 일 등은 취침 직전에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취침에 좋지 못한 것은 과음, 과식, 또 대부분 부질없는 다변이 따르는 사고나 연극 관람 등이다. 이러한 것들은 뇌를 지나치게 흥분시키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면 편안한 수면을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칼 힐티에 따르면, 수면에는 착한 행위, 확실하고 좋은 의도, 다른 사람과의 화해, 장래의 생활에 대한 명확한 결의 등이 최선이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 가운데서 눈뜨고 있는 한 끊임없이 무엇인가 착한 일을 하고, 의로운 일을 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굳게 하나님을 믿는 것 이것이 인간 완성, 그리고 건강해지는 유일하고 확실한 길이다.” 젊었을 때부터 이 길을 똑바로 당당하게 걷는 자는 더욱 빨리 위대한 완성의 경지에 도달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사색과 경험에서 비롯되지 않은 사상이 하나도 없다. 저자는 이 글들을 잠 못 이루 는 밤이나 몹시 괴로운 날에 읽으라고 권한다. 1년 동안 매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글의 분량은 다양하다. 예를 들면 1월 1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언제나 위대한 사상을 품고 살며 말초적인 것을 경시하도록 노력하라. 이것은 인생의 많은 괴로움과 슬픔을 가장 쉽게 극복하는 길이다. 사람은 자기가 정화되고 싶은 정도나 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순금 같은 성품은 강력하고 반복적인 정화로만 나타나는 것임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바르게 이해하고 잘만 이용한다면 병은 정화에 도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2월 17일에는 이런 권면이 있다. “남에게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그것을 깊이 생각하는 것은 언제나 해로우며, 이로울 것도 없다. 가장 좋은 것은 그 생각을 빨리 떨쳐버리고 그 때문에 기운을 잃지 않는 것이다. 진실로 정직한 사람들은 그들이 언제나 가치 이상으로 존중받고, 그들이 응당 받아야 할 괴로움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은근히 고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몇 군데를 더 인용해보려고 한다. “어떠한 고통이라 할지라도 거기에 죄악이 섞여 있지 않다면 견뎌낼 수 있다.”(2월 22일) “언제나 바르고 착한 사람이 되도록 하라. 세상은 분명 그런 사람을 알아줄 것이다. 세상은 결코 보는 눈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오해받는 자는 실제로 그런 사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외의 오해받는 자도 오해가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는다. 언제까지나 오해를 받는 일은 없다. 적어도 나는 역사적으로 그러한 실례를 보지 못했다. 또 살아오면서 아직 그러한 예를 본 적이 없다.”(3월 5일) “위대한 사상은 커다란 고통으로 깊이 파헤쳐진 마음의 바닥에서만 생긴다. 그것이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곳에는 천박함과 범용함이 남는다. 디딤돌에 올라가서 아무리 발돋움을 해보아도 소용없다. 설령 그것이 종교나 과학이나 철학적인 방법이라 하더라도, 또는 인간적인 방법이나 성질이라 하더라도. 그러나 어느 누가 수확은 많지만 무서운 이 길에 스스로 뛰어들 용기를 가지겠는가? 또 하나님의 인도 없이 어느 누가 머리카락만큼이나 좁은 이 심연의 변두리를 지나갈 것인가?”(4월 1일)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는 성경을 인용하면서도 구구절절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다. 이 진리는 작자가 자신의 삶을 통찰하여 얻은 것으로, 그것을 다시 성경의 구절을 통해서 나타내고 있다. 말하자면 작자의 주관적 사색에서 얻은 진리를 성경을 통해 객관적 진리로 승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독자는 하루 한 편씩 읽으며 깊은 통찰과 사색을 통해 내면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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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잠을 자려고 해도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있다. 그럴 때면 책을 꺼내 읽는다. 내가 이번에 읽은 책은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라는 책이다. 달콤한 위로의 문구로 잠 못 이루는 이들을 달래주는 책이 아니다. 잠 못 들고 고통스러워 할 때 그것은 단순히 불면의 괴로움에 단정지을 문제가 아니라 더 깊숙한 심연의 세계로 빠져 보라는 충언이며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잔잔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문체로 이해시켜 주는 산문집이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해서 이상사회를 꿈꾸었던 스위스의 저명한 사상가인 칼 힐티가 불면의 밤이야말로 복이나 선물과 같으며, 불면의 고통에 몸부림치지 말고 양서를 읽거나 명상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라고 권유한다. 고요히 내면을 돌아보고, 매일 이러한 숙고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으라는 것이다. 칼 힐티는 말하기를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우선 감사할 만한 것을 찾아 정직하게 감사하라. 그러면 마음이 한층 편안해지고 다른 일도 훨씬 견디기 쉬워진다. 이것을 끊임없이 연습하면 차차 좋은 습관이 되어 생활이 아주 편안해진다.”(p.30)고 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행복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많은 이들이 행복의 씨앗을 뿌리기보다는 열매만 거두려 한다. 인생에서 행복이란 고난이 적거나 없는 것이 아니라 이 모두를 빛나게 극복하는 데 있다. 모든 행복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소유하는 순간이 아니라 소유하기 직전이다. 즉 우리의 희망이 거의 성취되어 그것이 확실하게 나타날 때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가능한 한 네 이웃의 정신적·육체적 행복을 위해 애써야 한다. 참다운 사랑은 이웃을 위하여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사랑하는 것이다.”(p.239)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잠을 못 이루는 밤이 온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는 것이 좋다. 그것은 잘 이용해야지 이유도 없이 공격해서는 안 된다. 바꿔 말하자면, 불면에 무언가 목적이 있지 않은지 자신에게 묻고, 그러한 시간에 보통 때보다 더 잘 들리는 조용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갖가지 사념을 멀리하는 것이 어떻든 상책일 것이다. 이 책에는 성서의 구절이 많이 나온다. 저자는 성서의 구절을 수없이 인용하면서도 구구절절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다. 힐티는 성서의 내용에 통달했을 뿐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성서의 세계를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해준다. 이 책은 한가하고 조용한 시간에 한 편씩 읽어 마음의 양식으로 삼는다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어두운 밤 등불처럼 환희 밝혀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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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잠 못 이루는 밤이 있다.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다. 건강한 사람도 병든 사람도 이것을 두려워한다. 그것이 일시적이든 지속적이든, 이때 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 뿐이다.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면 유효적절한 수단을 쓰거나, 그렇지 않으면 가능한 한 불면을 이용하는 것이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 밤이면 “나는 왜 잠을 못 자는지 모르겠어!” 이런 고민으로 밤을 하얗게 밝히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잠이 안 올 이유가 없는데 잠을 못 자니 참으로 답답하기만 하다. 각종 걱정거리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주부들부터 대중들의 반응에 예민한 유명인들까지… 지위나 연령 고하를 막론하고 불면증 환자들이 차고 넘친다. 어찌 보면 잠은 몸과 마음의 평온한 정도를 측정하는 가장 민감한 잣대일지도 모른다. 몸이 아프면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자고, 걱정거리가 있으면 그걸 생각하느라 또 잠을 자지 못한다. 불면증은 이런 저런 이유로 잠을 한두 번 못 자면서 시작된다. 잠을 못 잔 결과, 그 다음날 업무를 제대로 못 하게 되고, 머리는 멍하고 몸은 천근만근 무거워진다. 그렇게 하루 이틀을 보내고 나면 밤이 오는 것이 두렵다. 또 못 자고 밤새 뒤척이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 생긴다. 이런 두려움이 반복되다 보면, 그 다음부터는 처음에 잠을 못 자게 한 원인이 해결되어도 잠을 못 자게 된다. 즉, 습관적으로 잠을 못 자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바탕으로 이상사회를 꿈꾸었던 스위스의 저명한 사상가이자 법률가인 칼 힐티가 물질만이 최고의 가치로 추앙받는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내면의 행복을 찾고, 세속적인 행복과 진리 추구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 본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독교적 신앙에 바탕을 두고 봉사, 자선, 자비, 사랑 등 어떤 인간에게도 기본적인 덕성이 될 수 있는 삶의 모습을 권유하며, 불교나 천주교 등 어떤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를 논하고 있다. 저자는 “금전적으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려면, 수입에서 비록 소액이라도 일정한 액수를 자선에 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만약 이것 때문에 더 가난해진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실제로는 오히려 그 반대다. 그런데 그마저도 스스로 하기 싫어할 만큼 게으른 부자가 많다”고 말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오히려 충만해지는 방법, 물질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이 균형을 이루어 조화로운 인생을 사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잠 못 이루는 밤을 언제나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는 것이 좋다. 그것은 잘 이용해야지 이유도 없이 공격해서는 안 된다. 바꿔 말하자면, 불면에 무언가 목적이 있지 않은지 자신에게 묻고, 그러한 시간에 보통 때보다 더 잘 들리는 조용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갖가지 사념을 멀리하는 것이 어떻든 상책일 것이다.”(p.9) 라고 말했다. 이 책은 하루에 한 편씩, 1년을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1월 1일에 시작하여 12월 31일에 끝난다. 사고 활동이 가장 활발한 한가하고 조용한 시간에 하루에 한 편씩 읽으며 마음의 양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잠 못 이루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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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유독 잠을 못잔다기 보다는 잠을 일찍 잘 수가 없습니다. 아들아이가 시험기간에 들어가 공부한다고 하니 나도 앉아서 잘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그덕에 요즘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란 책을 잡고 있습니다.
이 책은 스위스의 사상가라고 말해야하나요? 변호사로도 활동했으며 대학총장을 지내고 국제법의 대가로 알려졌던 칼 힐터가 쓴 기독교적 이상주의에 기반한 에세이같은 복음서라고 하네요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편안하게 그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어요. 1800년대를 산 사람이지만 그가 말하는 하나하나는 현대인들에게도 충분히 새겨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들입니다. 헛된 욕망을 버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신의 뜻대로 섭리대로 살면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별로 없구나 싶은게 책을 보며 느낀 것입니다. 비록 그는 하나님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해 모든 것을 설명하지만 그것을 벗어나 정도를 걷는 것이 정말 진실한 사람으로써의 도리라고 생각하면 그 또한 킬 힐터의 사상과 일치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는 진정으로 불면의 시간을 보내는 이에게는 그런 시간을 주신 이의 뜻이 있을 것이니 그 시간을 충분히 감사하며 쓰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하고 내면의 어두운 생각을 많이 떨쳐버리게 하는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 책이네요. 매일 매일 365일 하루에 하나씩 읽어도 좋고 단숨에 읽어내려가도 좋을 책입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를 여러 생각에 잠 못 이루는 옆지기에게 먼저 권해주어야할 듯 합니다. 충분히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책이니까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은 현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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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씩 잠을 못 이룰 때가 많다. 보통 생각이 많을 때 그런 듯 하다. 자려고 애를 써봐도 머리속에서는 계속 다양한 생각거리들이 줄을 잇는다. 의식하면 의식할 수록 정신은 점점더 또렷해 진다. 몇시간을 뒤척이다 문득 시계를 보면 불안함이 엄습해온다..내일 출근해서 어떡하지? 그럴때면 나는 자포자기하고 일어난다. 그리고 머릿속에 있는 모든 생각을 적는다..무작위로..때론 적으면서 정리하기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면 또 적는다..내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하나씩 빼 내어 적어낸다..그러곤 누으면 난 이내 편안한 잠이 든다. ^^ 나처럼 잠을 못 이룰 때 하는 자기만의 방법이 있다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난처할 때가 많을 것 같다.
불.면.증...때론 그것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것을 문제로 삼지 않고 기회로 삼다고 한다. 그 시간을 명서 등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일종의 잠언집이다. 저자가 잠 못 이루는 많은 사람들에게 주는 잠언..^^ 좋은 성경귀절부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글귀들을 매일매일 일정한 양만큼 정리해 두었다. 아래처럼 1년동안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 가족들의 생일에 맞춰서 한번 더 집중해서 읽어 보았다.
나의 생일... 나에게 딱 필요한 내용.. 나의 가치를 따라서 신앙생활하기.. 아..그렇지..다시금 다잡는 내용.. 어쩜 이리도 사랑이 넘치는 아이임을 다시금 보게 되는.^^ 연결하기 나름이지만..
이 책은 정말 좋은 글귀로 내생각을 다시금 잡도록 한다. 특히 신앙적으로.. 큐티를 하면서 읽는 몇권의 책이 있는데 이 책도 함께 읽어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솔직히 쓴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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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
오늘이 바로 그날 인 것같다.
내가 잠못드는 이유는 한가지.. 나는 야식을 먹었다
다른사람들에게 잠 못이루는 밤은 고통이 될 수 있다.
병든 사람도 건강한 사람도 이것을 두려워한다.
과도한 휴식, 너무 편안한 생활, 여러종류의 과로 또는 낮잠등으로 잠못이루는 밤이 생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불면은 제거해야한다.
나는 예전에 드라마에 한번 빠진적이있다. 한편의 드라마를 2일안에 보기위해 밤새서 본적이있다. 또는 시험기간이라던가 놀고싶어서 잠못이루지 못한 채, 하루를 보낸적있다. 일단 그런생활이 반복되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피부도 칙칙해지고 건강이 안좋아지는게 단 한번에 느껴진다.. 불면이 생기는 원인은 스트레스,집착 인것 같다. 뭔가 고민이 생기기 때문에 집착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정작 잠을 취해야할 때 못자게되고, 그 다음날 실수를 번복... 현대인들은 시간이 늘 부족하고 여유롭지 못하다..
6월달이기 때문에 나는 오늘 날짜부터 월요일 까지 찬찬히 읽어보았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려면 언제나 계획으로 가득한 머리와 사랑이 넘치는 심장을
가져야 한다는 말은 정당하다.
음, 오늘하루는 생기가 넘쳤던 것 같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실장님이 없었기 때문에 나의 할 일이 많았다.. 우선 수량파악을 하기위해 회사에 일찍가서 일찍이 일하나를 처리하고, 바로 업무시작하자 마자 상담 업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일들을 딱딱 처리하려고 노력했다.
오전은 그렇게 긴장한 채로 넘어가고 행복하게 식사시간에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술관 데이트를 추천해 주셔서 나머지 점심시간에 남자친구와 함께 가고싶은 미술관을 알아보았다.
내가생각하는 행복은 찾아가는 것과 도전이다. 내가 더 많이 세상을 알고싶으면 경험을 쌓아야하고 경험을 쌓기 위해는 뭐든지 도전해야한다.
여튼 이렇게 오전근무와 행복한 점심시간을 마무리 짓고 스릴있는 오후근무가 다가왔다. 예상치 못한 깜짝 바쁨에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기존에 내가 상담해 놓았던 분들과, 오랫만에 만나는 고객님들을 보면서 나는 너무 행복했다. 나를 다시 찾아주고 나를 알아봐주는 그 분들이 있기해 일의 보람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는 하루였다.
책을 함께 읽어서, 지혜를 쌓아야 겠다. 14일 구절에 맞게 너무 많이 욕심내서 책을 읽고 그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나의 주관도 살리면서 배워야할 부분은 배우고, 굳이 필요없는 부분까지 받아들이려고 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내가 원하는 날짜에 읽는 재미가 더해져서 술술 읽혀지는 책인 것 같다. 주말에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용기를 잃지 않고 15일을 맞이해야겠다.
요즘 부정적인 생각과 불만도 은근 많았는데,
마음에 선한 생각이 가득하다면 악이 들어갈 여지가 없다. 이 부분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남과 비교하지말자, 나를 위한 삶을 살자!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희열을 느껴야 한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올바른 희열을 느끼도록 하라. 현명한 사람이라면 영속적이고 언제든 얻을 수 있으며, 절대로 부정하지 않고 자책이나 후회를 남기지 않는 희열을 구해야 한다.
나의 7월의 희열이 있다, 그건 바로 여름휴가 이번에는 큰 마음 먹고 중국여행을 떠난다. 운좋게 일정을 길게 잡을 수 있게되어서 긴 여정이 될 것 같다. 어린애 같은 마음으로 여름휴가가 즐거웠으면 좋겠다.
저자 칼 힐티|역자 송영택|문예출판사 |20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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