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 지도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내용들을 떠올리기 시작하다 보면 씹히는 어떤 어지러운 것이 있다. 약쟁이들의 삶. 난잡한 성과 폭력과 더럭 반사회적인 것들이, 매료되는 문장들 속에서 활개친다. 기회되는 날에, 다시 읽어볼 책으로 담아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