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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은 절대 따스하지 않다.
"겨울방은 절대 따스하지 않다." 내용보기
신문에 난 서평을 보고 을 사서 보게 되었다. 사실 도시에서 나서 자란 나로서는 시골의 삶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인가, 휴가철만 되면 시골은 공해에 찌든 도시민들을 유혹한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훈훈한 인심이 어우려져 있다고 여겨지는 시골에 가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시골의 모습은 우리의 상상과는 거리가 멀다. 하루하루의 고단한 삶이 시골이라서 예외일
"겨울방은 절대 따스하지 않다." 내용보기
신문에 난 서평을 보고 <겨울방>을 사서 보게 되었다. 사실 도시에서 나서 자란 나로서는 시골의 삶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인가, 휴가철만 되면 시골은 공해에 찌든 도시민들을 유혹한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훈훈한 인심이 어우려져 있다고 여겨지는 시골에 가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시골의 모습은 우리의 상상과는 거리가 멀다. 하루하루의 고단한 삶이 시골이라서 예외일 리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시골을 피상적으로만 바라보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시골이 어떤 곳인지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시골 아이에게 봄은 질퍽거리는 흙과 넘쳐나는 일거리로 정신이 없는 계절인 것이다. 막연히 시골의 정서를 떠올리는 사람에게 이 책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농촌의 현실을 알려주고 있다.
c*****0 2002.08.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