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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6월 북큐레이션을 준비하며 읽게 된 책이다. 올해 6월의 주제를 민주주의로 정하면서 관련 도서를 찾던 중 가장 먼저 손이 갔다. 좌와 우, 빨강과 파랑. 서로 다른 색만큼이나 입장도 다르고, 같은 말도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정치적 갈등이 커질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를 이기는 말이 아니라, 같은 의미로 대화할 수 있는 언어가 아닐까 싶다. 뉴스에서 민주주의, 법치주의, 시민, 보수와 진보 같은 말을 자주 접하지만 막상 그 의미를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하면 쉽지 않다. 이 책은 정치적 입장을 강요하기보다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이라면 알아야 할 정치 어휘를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그래서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뿐 아니라 정치가 어렵게 느껴지는 청소년이나 일반 시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민주주의를 거창한 이념이 아니라 일상 속 대화와 참여의 문제로 바라보게 해 주는 책이었다. 한줄평 #도서협찬 #뜨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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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저희 반 아이들의 대화 내용을 들으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계엄‘, ’여당‘, ’탄핵‘ 등 아이들에게 낯설 법한 어휘를 아무렇지 않게 일상적으로 사용하거든요. 아무래도 유튜브같은 것을 통해 정치 의제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막상 정확한 뜻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고개를 가로젓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 ⠀ #민주주의를살리는정치어휘교과서 #홍명진 #뜨인돌 ⠀ ⠀ 제게 이 책이 호감으로 다가온 이유는, 여는 글 때문이었습니다. ⠀ ’공부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정치에 관한 다양한 생각들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면서, 남들의 얘기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만의 정치의식을 싹 틔우기 바랍니다. 뿌리가 튼튼한 싹은 쉽게 뽑히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바로 그런 사람들에 의해 지켜지는 것입니다.‘ ⠀ 아이들이 정치에 대해 자주적으로 생각하면서 올바른 민주주의를 운영하기를 바라는 글쓴이의 마음이 담겨있어요. ⠀ 저는 이런 책을 읽을 때, 순서대로 읽지 않고 원하는 부분부터 읽어도 된다고 말하곤 하지만, 이 책 만큼은 꼭 앞쪽부터 순차적으로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이야기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정치에 대한 식견이 넓어지거든요. ⠀ 한 가지 더 바라는 점은, 정치 뿐만 아니라 다른 시리즈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 아이들이 관심있어하는 경제분야도 좋고, ✅어려운 개념까지 확장할 수 있는 과학분야도 좋고, ✅선생님들의 관심이 깊은 정보분야도 좋습니다. ⠀ 다른 시리즈까지 쭉쭉 나오길 기원하며! 교실 필독서로 강력 추천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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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 사회 시간에 정치와 민주주의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사회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내용보다도 낯선 정치 용어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헌법, 국민주권, 민주주의, 공권력 같은 단어들은 처음 접하면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민주주의를 살리는 정치 어휘 교과서》는 이런 정치 용어들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 주는 책입니다. 단순히 뜻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이 생겨난 배경과 실제 사례를 함께 알려 주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무엇보다 정치를 암기해야 할 지식이 아니라 우리 삶과 연결된 이야기로 소개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회 교과서 속 개념들을 미리 만나 볼 수 있어 배경지식을 쌓기에도 좋고, 뉴스나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회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 정치와 민주주의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입니다. 읽고 나면 사회가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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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근처에 펼쳐본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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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살리는 정치 어휘 교과서 정치 뉴스나 TV를 보면 참 알쏭달쏭한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보수, 진보, 극우, 급진... 대충 감은 오는데 아이들에게 "그게 정확히 무슨 뜻이에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순간 말문이 턱 막히곤 했다. 😅 그런데 이 책, 참 반갑다! [민주주의를 살리는 정치 어휘 교과서]. 정치의 본질이 담긴 64개의 어휘 속에서 민주주의의 길을 찾는다는 주제를 가지고 아주 명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청소년이나 어린아이들이 읽으면서 다양한 정치·사회 어휘를 익히기에 딱 좋은 눈높이로 쓰여 있다. 교사 입장에서도 참 고마운 책인 게, 아이들에게 정치 개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골치 아플 때 필요한 부분만 쏙쏙 찾아 쓰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 특히 최근에 여러 선거를 치르면서 선거의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 뉴스에 매일 나오는 정치적 표현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쉽게 설명해 준다. 복잡한 이념이나 어휘들이 직관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기 아주 좋다. 단순히 단어 뜻만 외우는 사전이 아니라, 남들의 얘기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만의 '튼튼한 정치의식의 싹'을 틔울 수 있게 돕는 책!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혹은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 단어씩 찾아가며 이야기 나누기 참 좋은 책이다. #민주주의를살리는정치어휘교과서 #정치어휘교과서 #뜨인돌 #뜻돌티처스 @ddstone_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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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살리는 정치어휘 교과서 #민주주의를살리는정치어휘교과서 #홍명진 #정치어휘 #뜨인돌 @ddstone_books 우리의 일상은 정치를 빼고는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입시제도 변경, 전세 가격 인상 등 온갖 사건들이 정치를 통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고 현재 그리고 미래에 사회에서 나름의 몫을 담당하고 있기에 올바른 정치에 대한 지식을 갖춰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정치의식을 차근차근 갖춰나갈 수 있도록 정치의 본질이 담긴 어휘를 소개하면서 민주주의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총 8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된 어휘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1️⃣ 국가와 정치 2️⃣ 정치제도 3️⃣ 정부와 의회 4️⃣ 법과 정치 5️⃣ 선거와 여론 6️⃣ 시민사회와 정치 7️⃣ 이념과 정치 8️⃣ 다양한 정치현상 순으로 관련된 어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제를 보고 관심있는 어휘부터 읽어나가면서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부터 민주주의 유지에 필요한 핵심장치인 삼권분립, 선거와 공약에 이르기까지 정치에 관한 지식, 정보를 차곡차곡 채워나갈 수 있고요. 나의 생각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나만의 기준을 만들고 올바른 정치적 관점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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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어가 지닌 무게, 그리고 우리가 지켜낸 시간
선거를 앞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묵직하게 다가온 책을 만났습니다.
📖 <민주주의를 살리는 정치 어휘 교과서> ✍️ 저자_홍명진 선생님 @ddstone_books
이 책은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거친 길을 걸어온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굵직한 사건들, 그리고 생생한 사진들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정치 어휘'라고 하면 멀고 어렵게 느껴지잖아요. 그런데 주요 단어들을 개념과 사례를 잘 버무려, 마치 옛날이야기를 듣듯 정말 쉽고 재미있게 술술 책장을 넘겼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 시선과 마음이 가장 오래 머문 단어는 바로 '계엄'이었습니다. 역사책 속 바랜 페이지에서나 볼 줄 알았던 이 활자를, 우리가 현실에서 온몸으로 맞닥뜨리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2024년 12월 3일. 모든 것이 숨 가쁘게 돌아갔던 그날 밤의 서늘하고 급박했던 공기가 여전히 생생합니다. 권력자의 불법적인 계엄 선포 앞에서도 우리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국회가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무효를 선언하던 그 벅찬 순간! 국회와 깨어있는 시민들이 하나 되어 거대한 퇴행을 막아낸 그 밤은, 우리 힘으로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가장 눈부신 증명으로 남았습니다. 정치 어휘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곧 우리의 권리를 지키고 세상을 올바르게 읽어내는 든든한 무기를 갖는 일입니다. 다가오는 선거, 꼭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일상은 결국 우리가 지켜낸 민주주의 위에서 흘러가니까요.
#민주주의를살리는정치어휘교과서 #서평 #뜨인돌출판사 #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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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이 한자어에 약하다보니 교과서에서 만나는 어휘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잦다. 특히 사회과목에 어려운 단어가 많다보니 사회를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6학년 사회과에 정치 단원이 있는데 "정치"라고 하면 거창하고 나랑 동떨어져있는 것 같고 막연히 어렵다는 느낌때문에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 삶과 정치는 땔래야 땔 수가 없다. 중요하지만 어렵기에 수업을 하면서도 고민이 많은데 아이들이 이 책을 읽어본다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구어체로 되어있어 가독성이 좋고 사진이나 표로 정리되어있는 부분이 많아 이해도 잘된다. 딱히 학생뿐만 아니라 정치용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어른에게도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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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돌티처스 #서평 #민주주의를살리는정치어휘교과서 <뜻돌 티처스> 1기 활동의 시작을 여는 책, 《민주주의를 살리는 정치 어휘 교과서》를 읽고.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정치’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아마 어른들에게 물어도 명쾌한 대답을 듣기는 어려울 것이다. 정치는 일상 곳곳에 스며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정치, 그리고 그와 관련된 개념들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는 일은 어른인 내게도 여전히 어렵다. 그러나 정치의 뜻에서 출발해 관련 어휘와 문장들을 걸음마 떼듯 하나씩 익혀나간다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 이 책은 ‘국가’와 ‘민족’으로 시작해 ‘삼권분립’, ‘헌법’, ‘민주주의’를 거쳐 ‘거버넌스’, ‘포퓰리즘’, ‘정치적 올바름’에 이르기까지 정치 관련 핵심 어휘들을 총망라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준다. 정치나 뉴스에 무관심했던 성인 학습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한자 뜻풀이와 영어 어원을 통해 어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친숙한 상황을 예로 들어 명쾌하게 설명하는 저자의 노련함과 다정함이 돋보인다. 덕분에 책장이 술술, 정치가 꿀꺽꿀꺽 넘어간다. 정치가 마치 ‘그들만이 사는 세상’ 속 이야기이거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처럼 느껴질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더 나은 세상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정치는 우리 국민 모두가 어떤 과목보다도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대상이 아닐까 싶다. 요즘처럼 왜곡된 정치 이념들이 뒤섞여 자꾸만 시야가 흐려지는 세상에,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읽으면 참 좋을 책. 어린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겠지만, 부모나 교사가 곁에서 함께해 준다면 사회 시간에 정치를 배우는 초등 6학년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6월 3일, 지방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고작 열 살인 우리 반 아이들이 이 날을 그저 ‘학교 안 가고 노는 날’로만 여기지 않도록, 이 책의 저자만큼이나 다정하고 재미나게 정치와 선거 이야기를 들려주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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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에 처음 등장한다. 하지만 전교임원을 뽑고 학급회의를 하고 자신의 의견을 내고 다수결로 결정하는 활동을 통해 이미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다양한 정치를 경험하고 있다. 바르게 다스린다는 정치. 정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배우기 전에 제대로 배우기 전에 사건으로 먼저 접하는 뉴스와 주목을 끌기 위한 자극적이고 편파적인 개인 방송들, 커뮤니티로 인해 아이들은 오개념을 가지고 한 쪽으로 치우치는 등 극단적인 언어와 생각을 말할 때가 있다. 그것이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간과하고 놀이처럼 접근하는 경우도 있다. 방정식을 풀기 위해서는 사칙연산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바르게 다스리는 나라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를 둘러싸고 있는 단어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로 시작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기본이 지켜지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떤 일을 겪었던가. 여덟 가지 꼭지에 일상에서 보고 듣고 겪는 단어에 대한 뜻과 사례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상황과 역사를 다루고 있어서 이해하기 용이하다. 선거를 앞둔 요즘 이 책을 활용하기 적절한 시기다. 비례대표와 정당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교육감을 투표로 뽑는 것이 타당한지 등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나누어 보는 활동으로 확장해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