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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타이틀의 서체와 배치가 눈썰매 그림의 운동감 넘치는 표지 스케치와 잘 어울리는 책이다.
부모에 대한 언급없이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것으로 설정된 동화가 꽤 있다. '플랜더스의 개'나 '할머니'같은 동화가 그러하다. 할머니나 할아버지라는 존재는 아이에게 헌신적이고 지혜를 주는 존재이지만 부모보다는 경제적인 능력면에서도 떨어지고 오랫동안 아이 곁에 있어줄 수 없다. 그래서 곧 병들어 무능해졌을 때의 이야기가 전제가 되어 자립적인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책의 할아버지는 처음부터 꼼짝 못하고 앓아누운 존재다. 물론 감자 농장을 그 동안 잘 가꿔오셨고 윌리가 대학에 가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은행에 50달러를 저금해놓으셨지만 그간 밀린 세금 때문에 농장이 빼앗길 처지에 놓인 현실 앞에 무기력하게 쓰러지고 말아버렸다. 윌리는 나이든 개 번개와 함께 농장을 가꾸고 농산물을 수확한다. 할아버지가 세금 걱정으로 앓아누우신 것을 알게 되자 윌리는 돈 500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수소문한다. 그즈음 개 썰매경주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마침 상금도 꼭 500달러다.
번개가 거의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심장이 터져 죽어버린다는 설정은 다소 의외였다. 그저 단순히 번개와 윌리의 우정만으로 그쳤다면 흔한 스토리로 끝나버렸을 것이다.
인디언의 권리를 되찾는 한 방편으로 썰매대회마다 참석하여 우승 상금을 거둬들여온 얼음거인이 그야말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윌리와 번개의 우승을 지켜주는 마지막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다.
인간과 동물, 아이와 어른, 문화적 이질감을 가진 타인간의 우정이라는 고급한 정서를 비교적 어린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책이다.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승자, 실제 상금을 받아가는 승자는 단 한 명 뿐이겠지만 이 썰대대회의 승리자는 가슴 찡한 우정을 연출한 윌리와 얼음거인, 번개 그리고 이 모습에 감동받아 윌리의 승리를 인정한 모두일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얼음 거인은 모카신의 뒤꿈치로 눈 위에 기다란 선을 그은 다음, 썰매로 돌아가 총을 꺼냈다. .....(중략)... "이 선을 넘는 사람은 누구든,,,...내가 쏘아버리겠소." 얼음 거인의 말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얼음 거인이 윌리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온 도시가 말없이 윌리를 지켜보았다. 윌리는 번개를 끌고 마지막 3미터를 걸어 결승전을 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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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의 현대판의 불리기도 하는 책이지만 그저 뚝 떼어놓고 봐도 명작이다. 병든 할아버지, 충실과 개와 살아가는 꿋꿋한 소년. 세상의 이기심에 희생되어 버린 네로가 미국의 개척 시대에 다시 태어난다면, 윌리처럼 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예술을 누리기엔 너무나 가진 것이 없고 순수해서 세상의 악의와는 맞서지 못했던 맑은 영혼은, 루벤스의 '십자가로 끌어올려지는 예수님'의 굽어살핌을 받아, 분명 아름다운 곳으로 승천했을테지만,
<조금만 조금만 더>의 윌리는 동정없는 세상에서도 스스로를 소외시키지 않으며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아이이다. 건강하다... 마음이 참 건강한 이 아이는... 원망도 후회도 쉽게 하지 않고, 포기하는 사치마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참 아팠다. 감자농장의 세금이 500달러나 밀리도록 할아버지가 외면해버린 세금독촉장, 말을 잃어버릴만큼 끙끙거리다 어린 손자녀석의 어깨에 빚을 넘겨주는 그 할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윌리도 하지 않는데, 내가 감히 어떻게 할까... 개썰매 대회는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확천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윌리에게는 감히 1등이 아닐수도 있다는 예상마저 허락되지 않는다. 상금 500달러, 이제 감자를 아무리 캐도 현실을 악화시키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던 윌리에게는 마지막 기회이다. 윌리와 번개, 콩과 콩깍지같던 이들에게, 최정예 썰매개인 사모예드를 이끄는 얼음거인은 너무나 힘겨운 상대다. 그래, 세상이란 그리 만만한 게 아니란다. 아이야...
번개에게 주문하는 간절한 윌리의 바램, 조금만, 조금만 더... 조금만, 조금만 더... 그대로 달려줘, 번개.... 터져버린 건 번개의 심장뿐이 아니라 나의 메마른 가슴도 역시.... 얼음거인의 총성 앞에서 부끄럽고, 안도하며, 슬퍼할 겨를이 없는 것은 참으로 가혹한 일이다. 너무 힘들어서 다시 앞장을 넘기기가 망설여지는 가혹한 경험, 나에게 이처럼 아프게 다가온 말이 또 있었을까....
조금만 조금만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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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윌리...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할아버지를 위해 노력하는 윌리의 모습은 어른들을 감동시킨다. 학교 권장 도서 중 한권이라 아들냄과 함께 읽은 윌리의 이야기는.. 아이에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더 다가온 듯하지만, 엄마에겐 할아버지의 현실이 많이 다가왔다. 더이상 지지못하는 두 어깨에 가득 올려진 짐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고.. 사랑스런 내 손주 윌리와 함께 하는 것마저도 포기해버린 할아버지의 고민.. 감자를 열심히 심어 가꾸고 거두어 팔아도 두 입에 풀칠을 하고나면.. 세금 낼 돈은 없고.. 감자가 거두어지면 갚겠다고 식료품도 빚을 지고 가져다 먹은 할아버지에게.. 이제 감자 농장을 넘겨야할 만큼 불어나버린 세금은 자리에서 일어날 힘도, 숨을 쉴 힘도 사라지게 만든다. 윌리가 이해하지 못하고 스미스선생님께 질문하는 장면은 상당히 오래 기억에 남았다. 세금을 내는 이유가.. 나라에서 돈을 거두는 방법이란 대답에.. 왜 나라에서는 감자를 키우지 않느냐는 질문..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를 돌보는데.. 나라는 우리를 왜 돌본다고 돈을 가저가는지에 대한 질문.. 스스로를 돌볼 수 없어질때 그 세금이 쓰여진다는 말에.. 요즘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나고 있는 현실이 떠올랐다. 그 세금이 우릴 지켜주고 있길 간절히 바래보는 맘이 들었고.. 대학갈 자금을 기초로.. 스스로를 , 그리고 할아버지를, 농장을 지키기 위해 개 썰매경주에 나이든 개 번개와 나서는 윌리.. 한번도 진 적이 없는 인디언 " 얼음거인"과의 싸움을 윌리는 어떻게 끝낼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노력.. 윌리의 도전은.. 진것도 이긴것도 아닌.. 마음 아프지만 감동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얼음거인까지 녹여버린 번개와 윌리.. 아들냄에게도 큰 감동의 여운이 남은 소년의 이야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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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조금만, 조금만 더]를 읽어주셨다. 중간 중간 읽어주는 장면에서. 윌리, 번개,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었다. 마지막 장면을 읽어주실때 눈물이 주르륵.. 예전에 개 썰매 소재로 한 영화가 생각난다. 딱 책 내용과 같았는데. 제목이 기억나질 않지만. 혹시 이 책을 원작으로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까?
집에 와서 책을 잡고 다시 읽었다. 농장을 운영하는 할아버지가 어느날 말문을 닫는다. 손자 윌리는 할아버지가 추수하는 걸 걱정해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말문은 농장을 정부가 뺏아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마차가 다니던 그 시절. 십년 넘게 내지 않는 세금이 500달러. 세금을 내지 않으면 강제로 뺏기고 마는 상황.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난한 사람은 약자. 윌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 윌리의 눈에 들어온 개썰매 경주. 상금도 500달러다. 여기서 이긴다면. 농장도 뺏기지 않고. 할아버지도 예전으로 돌아올 수 있다. 윌리는 다시 희망을 갖는다. 그런데 강력한 우승 후보 전설적인 인디언 얼음거인의 등장. 이 모든 시련을 윌리는 뛰넘어고 있다.
그런데 결승선 30m 남기고.. 번개의 심장은 멈춘다. 그때 윌리와 얼음거인.. 응원객들. 모두에게 정적이 돈다.
마지막.. 얼음 거인이 "이 선을 넘는 사람은 누구든 .. 내가 쏘아 버리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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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는것... (목숨을 희생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모든 부분에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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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포기를 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단다. 사는 것을 포기하는 것 말이다. 이유가 무엇이든 그렇단다. 처음에는 여기 마음에서 시작하는 거야. 그러고는 몸으로 퍼지지. 진짜 병이 나는 거야. 마음을 고치는 것밖엔 다른 치료법이 없단다. - 본문 17쪽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했다.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할아버지가 무엇 때문에 병에 걸리셨는지 그 마음을 헤아리는 윌리가 너무 대견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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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소년의 농장 지키기 대작전~! 어느날 할아버지가 쓰러지시고 농장을 꾸려가게된 소년 윌리 10살아지만 너무나 어른스럽게 수확을 하고 살림을 꾸려나갑니다. 자신이 모든일을 완벽하게 해내면 할아버지가 꼭 일어날꺼란 믿음으로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세금을 내지 않으면 농장을 압수하겠다는 통보를 받습니다. 알고보니 할아버지는 500달러가량의 세금을 내지못해 힘들어하고 있었던것이였습니다. 그 고민으로 병이 났던 것이구요. 농장만큼은 절대 내어줄수 없다고 다짐한 윌리 500달러를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지만 그에게는 할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대학 입학금으로 모아둔 50달러 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10살 꼬마에게 담보도 없이 그 큰 돈을 빌려줄곳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윌리에게 한줄기 빛같은 희망을 선물하는데... 눈썰매 경주~! 기가막히게도 상금은 500달러 상금을 타서 농장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참가비 50달러를 내고 자신의 개 번개와 함께 참가를 하게 되는데요 과연 그의 도전은 어떻게 될것인지...] 다 읽고 눈물이 찔끔났던 감동적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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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난 꼬마 아이 윌리의 커가는 모습이 보이는 책 조금만 조금만 더.
영차 영차, 하면서 줄다리기를 할때 내는 소리처럼 들리는 말 조금만 조금만더.
조금만 조금만 더...먹고 싶은 것을 먹을때 보고 싶은 것을 더 보고 싶을 때 내는 소리가 여기에서는 삶의 절박한 동아줄처럼 나온다. 할아버지의 건강을 찾기 위한 희망의 동아줄...
윌리와 번개가 농장을 찾기 위해 마지막 혼신의 힘을 쏟아내는 썰매 경주 대회를 머리속에 그려보면 손에 저절로 땀이 난다. 주인의 마음을 알고 더 열심히 뛰려하는 번개의 마음도 전해져온다.
윌리는 할아버지와 번개보다 빠른 개, 번개와 같이 셋이 살고 있다. 어느날 할아버지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그게 마음의 병이란 걸 알게 된다. 열살난 윌리는 번개랑 감자 농장을 일구지만 할아버지의 병은 깊어지고, 마음의 병이 밀린 세금을 내지 못했다는 걸 알게된다. 모두들 농장을 팔아서 세금을 내라고 하지만 윌리는 오백달러의 상금이 걸린 개 썰매 경주에 나가게 된다. 꼭 이겨야만 하는 윌리만큼 꼭 이기고 싶어하는 강적 ’얼음 거인’이 있다. 경기가 열리던 날 마지막 30미터를 남겨두고 번개는 심장이 터져 죽어버린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를 외치던 윌리는 통곡하고, ’얼음거인’은 그런 윌리를 위해 걸어서 결승선을 넘게한다...
백인들에게 당한 대우 때문에 백인을 싫어하고 상금으로 받은 돈으로 땅을 사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얼음거인’이나, 이 세상에 하나뿐인 할아버지를 구하려는 윌리나, 절박한 심정은 같으리라. 하지만 닫혔던 ’얼음거인’의 마음속에 번개가 죽으면서 새살이 돋듯 윌리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용기는 참 따뜻해 보인다.
조금만 조금만 더, 라는 책 제목과 함께 눈길을 끄는 건 살아가는 희망을 찾는데서 볼 수 잇다. 체력을 100프로 이상 소비해서 주인과 함께 뛰었던 번개나 번개를 사랑하는 윌리의 마음도 볼 수 있다. 죽은 번개를 안고 슬퍼하는 모습에서...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다. 윌리가 절박하게 원한 것들이 얼었던 어른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앗는가. 할아버지를 살리고자 했던 윌리의 간절함이 감동으로 전해온다. 조금만 조금만 더....우리는 이 단어를 얼마만큼 쓰면서 살고 있는지...
할아버지의 평소의 유머와 장난기가 그리웠던 윌리가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상금으로 마음의 병을 이기는 거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책이었다.
한편의 드라마를 본 듯 썰매를 끄는 스릴도 느낄 수 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번개와 윌리, 그리고 얼음거인의 모습이 책을 덮은 뒤에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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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윌리, 번개, 그리고 감자 농장.....
이유를 알 수 없는 마음의 병으로 앓아 누우신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를 대신하여 농장 을 일구는 윌리와 번개, 윌리는 너무나 씩씩하게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어요. 그런데 오백 달러라는 세금을 내지 않아 농장을 뺏기게 되었어요. 할아버지가 병이 난 이유를 알게 된 겁니다. 오백 달러를 구하기 위해 스미스 선생님, 은행장 등과 의논하지만 별 방법이 없는 가운데 "전국 개 썰매 경주 대회"와 우승 상금이 "오백 달러"라는 것을 알고는 출전하기로 합니다. 전설적인 인디언 얼음 거인과의 경주가 시작된 것입니다.
윌리와 할아버지, 번개와의 가족애, 윌리와 인디언 얼음 거인과의 가슴으로 전해지는 진한 우정, 윌리의 독립심과 책임감, 윌리의 자기 자신과 세상을 향한 따뜻함과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 윌리의 희망이 감동을 줍니다. [인상깊은구절] - 18페이지 윌리는 마룻바닥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제가 찾아 내겠어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찾아서 바로잡겠어요. 두고 보세요. 할아버지가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겠어요." 번개가 큰 소리로 멍멍 짖었다. - 21페이지 윌리가 외쳤다. "아니에요!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 아시잖아요? 우리는 서로 꽁꽁 뭉쳐 있어요!" 번개가 큰 소리로 짖었다. - 73페이지 윌리는 말을 이었다. "내일 경주에서 전 아저씨와 겨루게 될 거예요. 아저씨가 얼마나 이기고 싶어하는지 알아요. 하지만...... 저도 이기고 싶어요. 이기고 말 거예요. 제가 이기지 못하면 그 사람들이 농장을 가져갈 거예요. 그들은 그럴 권리가 있어요. 할아버지는 아주 간절히 원하면 해낼 수 있다고 하셨어요. 난 해내겠어요. 이기겠어요. 당신을 꼭 이기고 말겠어요." - 90페이지에서 93페이지 윌리가 외쳤다. "조금만 더, 번개! 조금만, 조금만 더!" 번개는 있는 힘을 다해 달렸다. 결승선까지 30미터 남았다. 그때 번개의 심장이 터졌다. 번개는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아무 고통 없이. ~~~~~~ 윌리는 번개를 힘껏 껴안았다. " 넌 정말 잘했어, 번개. 정말 잘했어. 난 정말 네가 자랑스러워. 이제 편히 쉬어. 쉬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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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체가 풍기는 것만으로도 책의 내용들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감성이 메마른 아이들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 코끝이 시린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주인공 소년이 지키고 싶어했던 농장, 그래서 참가하게 된 썰매대회.......그 썰매 대회에서 전설적인 인디언인 얼음거인이 같이 출전하게 되는데...어떻게 보면 이 대회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나름대로의 절박한 이유들이 있었다. 마지막 주인공 윌리가 번개에게 다급하게 소리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첵들 덮어도 가슴 한켠의 묵직함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