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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 희망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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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중환자실 그곳은 누구도 나와는 먼 이야기길 바라는 공간입니다.   이책의 30편의 글에는 삶이 가장 위태로운 순간에 사람들이 서로를 어떻게 붙잡았는지에 대한 기록이 담긴 책입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느끼는 점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가족과 환자가 막막했을까?긴 기다림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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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환자실 그곳은 누구도 나와는 먼 이야기길 바라는 공간입니다.   이책의 30편의 글에는 삶이 가장 위태로운 순간에 사람들이 서로를 어떻게 붙잡았는지에 대한 기록이 담긴 책입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느끼는 점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가족과 환자가 막막했을까?

긴 기다림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가족의 마음이 어땠을까?    상상할수도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중환자실은 차가운 기계음과 긴장감이 감도는 공간이라고 느끼고 있는데 생명을 지키기위해 마지막까지 곁을 지키는 의료진의 헌신과 고통속에서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환자 자신의 의지를 보면서 지금 현재의 나의 위치와 상황에 대해서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계속 느끼는 점은 슬픔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들고 그 상황을 우리는 견뎌내야 한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저와 우리엄마에게 잊지 못할 날이 되어 버린 !  2022년때 엄마가 저에게 신장을이식해주었던 생각나면서 그때 그 상황이 떠올라 마음이 아팠습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난 것일까?    도대체 왜?   그때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잘 견뎌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책에 수록된 내용을 보면서 병상 곁에서의 작은 관찰과 손을 잡아주는 따뜻한 행동,퇴원 이후에도 이어지는 감사와 기억이 차분하게 이어지는 모든 일들이 나와는 다르게 느껴지지 않아 이책을 읽는 내내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분들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yes24 #서평단 #yes24서평단 #책후기 

#가슴이찡 #희망의기록 #대한중환자의학회 #리뷰어클럽

YES마니아 : 로얄 z**2 2026.05.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서평단] ICU, 희망의기록 _ 대한중환자의학회 엮음
"[도서/서평단] ICU, 희망의기록 _ 대한중환자의학회 엮음"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중환자실 전담전문의로서 저에게 이 원고들은 깊은 울림을 주는 '마음의 거울'이었습니다.차가운 기계음만이 울려 퍼지는 무거운 적막 속에서 우리가 그토록 나누고 싶었던 간절한 대화들, 끝내 전하지 못한 진심, 그리고 생명의 불꽃이 희매해질 때 의사로서 홀로 감내해야 했던 고독한 슬픔이 이 책에 오
"[도서/서평단] ICU, 희망의기록 _ 대한중환자의학회 엮음"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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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전담전문의로서 저에게 이 원고들은 깊은 울림을 주는 '마음의 거울'이었습니다.

차가운 기계음만이 울려 퍼지는 무거운 적막 속에서 우리가 그토록 나누고 싶었던 간절한 대화들, 끝내 전하지 못한 진심, 그리고 생명의 불꽃이 희매해질 때 의사로서 홀로 감내해야 했던 고독한 슬픔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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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ICU 중환자실'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님들의 노고에 우선 너무 감사하고, 정말 그들이 하는 일에 숭고함을 느꼈습니다. 그들이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기억들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을 케어할 떄 어떤 마음으로

그들을 케어했는지 관찰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장난이라도 '아 죽고싶다, 암걸릴것 같다'라는 말을 사용해서도 안될 것 같다 느끼기 까지 했습니다.

사람을 살리고자 24시간 일하며 자신을 희생하며 돌보는 관계자님들을 보며, 나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지인들까지 돌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놓지 않았던 환자의 사투, 그리고 기적 같은 회복의 길에서 마주한 감사와 깨달음

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ICU, 희망의기록 _ 대한중환자의학회> 적극 추천 드립니다!!!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도서서평단

#ICU희망의기록

s*******8 2026.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ICU, 희망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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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 희망의 기록>은 대한중환자의학회가 20여 년간 의사와 간호사들의 의료현장 기록을 집대성한 책으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들의 치열한 삶의 기록이 담겨 있어요.이 책에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환자와 가족들이 직접 써내려간 절절한 수기 30편이 실려있는데 중환자실의 두려움과 절망이 그곳을 가장 치열하게 삶을 붙잡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어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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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 희망의 기록>은 대한중환자의학회가 20여 년간 의사와 간호사들의 의료현장 기록을 집대성한 책으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들의 치열한 삶의 기록이 담겨 있어요.

이 책에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환자와 가족들이 직접 써내려간 절절한 수기 30편이 실려있는데 중환자실의 두려움과 절망이 그곳을 가장 치열하게 삶을 붙잡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의료진을 영웅으로만 묘사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무력감을 느끼고 윤리적 갈등을 겪는 인간으로 담아내 공감을 자아냅니다.

병원에서 의료 장치에 의존하는 환자들과 그 곁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이 무기력하거나 일상의 소중함을 잊은 분들은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잔잔한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리뷰어클럽리뷰


m*****8 2026.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섭게만 느껴졌던 ICU(중환자실), 이제는 다른 마음으로.
"무섭게만 느껴졌던 ICU(중환자실), 이제는 다른 마음으로."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ICU, 희망의 기록>은 중환자실이라는 공간을 단순히 ‘위급한 환자들이 있는 곳’으로만 바라보지 않게 만들어 준 책입니다.평소 ICU(중환자실)라고 하면 차가운 기계음과 환자에 대한 긴장감부터 떠올랐는데, 이 책은 그 안에도 분명 사람의 마음과 희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조용히 보여주었던 책입니다.특히
"무섭게만 느껴졌던 ICU(중환자실), 이제는 다른 마음으로."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ICU, 희망의 기록>은 중환자실이라는 공간을 단순히 ‘위급한 환자들이 있는 곳’으로만 바라보지 않게 만들어 준 책입니다.


평소 ICU(중환자실)라고 하면 차가운 기계음과 환자에 대한 긴장감부터 떠올랐는데, 이 책은 그 안에도 분명 사람의 마음과 희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조용히 보여주었던 책입니다.


특히 의료진들의 기록 속에는 환자를 살리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과 슬픔을 함께 견디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어 인상 깊었던 책입니다.


생과 죽음의 경계 가까이에 있는 공간이지만, 그 안에서 누군가는 끝까지 희망을 붙잡고 있다는 점이 정말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읽는 내내 화려하거나 극적인 이야기보다도 현실적인 순간들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진솔했고, 의료 현장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쉽게 지나쳤던 의료진의 노력과 책임감, 그리고 환자들의 간절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 책.

의료 에세이나 실제 현장의 이야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b******6 2026.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ICU, 희망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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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고시간이란 인간에게만 있는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인생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이라고,인생은 덧없는 꽃다발 같은 것이다.드라마에서 보는 중환자실의 풍경은 언제나 누군가를 살리는 것, 의사의 대단한 수술 실력이 주를 이룬다.하지만, 이 책에서는 현재의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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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고

시간이란 인간에게만 있는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인생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이라고,

인생은 덧없는 꽃다발 같은 것이다.


드라마에서 보는 중환자실의 풍경은 언제나 누군가를 살리는 것, 의사의 대단한 수술 실력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현재의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고민하는 의료진들이, 환자의 회복을 기르는 가족들이 있었다.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가까워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치료를 해주는 의사와 치료를 받는 환자의 관계를 넘어서 퇴원 이후에도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고, 안부를 묻는 등의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자신의 아빠, 남편보다도 더 듬직한 사람이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또한 환자와 가족들이 기록한 글들에서는 나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내가 살아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에 대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생사의 길에 놓였고, 극복했는지를..



#리뷰어클럽리뷰

e***v 2026.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ICU, 희망의 기록>은중환자실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어떤 순간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환자와 그 가족들의 생과 사 그 한복판의 생생한 기록들을10년간 모아 온  원고를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책으로 엮은 의미 깊은 에세이이다.보통 병원이라고 하면거부감과 두려움이 먼저 떠오르기
"<ICU, 희망의 기록>"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ICU, 희망의 기록>은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어떤 순간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생과 사 

그 한복판의 생생한 기록들을

10년간 모아 온  원고를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책으로 엮은 의미 깊은 에세이이다.



보통 병원이라고 하면

거부감과 두려움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 

더구나 중환자실?

일반인들은 평생 한번 들어가기도 어려운 곳이니

그 장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당연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어쩌다 보게 된 TV 속 중환자실은..

의식 없는 환자들, 이름 모를 기계들,

끊임없이 삐삐삐- 울려대는 알람음,

피곤에 지친 의료진들이 기억에 남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우리가 보고 느끼는 중환자실은

지금까지 상상하고 화면에서만 보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의료진들은

환자를 위해

더 깊이 고뇌하며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자 하며

그들의 가족과 함께 매 순간 슬퍼하고 기뻐한다.


이 책은 

그동안의 삶과 죽음의 경계처럼 느껴지던

중환자실도

마냥 차갑고 두려운 공간이 아닌

따뜻한 인간애와 온기가 있는 곳임을 깨닫게 해준다.



모든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지만 

나는 특히

1부 '시크릿 쥬쥬만 기억해'

2부 '그는 나훈아를 좋아했더랍니다'

3부 '그럼에도 살아내기 위한 용기'

이 글들이 참 좋았다.




우리는 평범하다 특별할게 없다고 

투정 부리듯 이야기하는 오늘 하루가

평범해서, 특별하지 않아서

큰 행복일 수도 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가슴이 모여있는 

ICU의 감춰진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께 이 책을 추천한다.




#ICU희망의기록 #중환자실이야기 # 의료에세이 

#대한중환자의학회  #리뷰어클럽리뷰



https://m.blog.naver.com/best2406/224285843498

YES마니아 : 플래티넘 b******6 2026.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ICU, 희망의 기록
"ICU, 희망의 기록" 내용보기
이번에 읽은 책은 “ICU, 희망의 기록” 입니다.-이 책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책은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펴낸 책으로, 지난 10년간 생사를 넘나드는 중환자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의사의 입장에서, 간호사의 입장에서,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기록들을 엄선하여 한 권의 책으로 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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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ICU, 희망의 기록” 입니다.

-이 책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펴낸 책으로, 지난 10년간 생사를 넘나드는 중환자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의사의 입장에서, 간호사의 입장에서,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기록들을 엄선하여 한 권의 책으로 펴낸 것입니다.

여러가지 안타까운 사연들과 희망을 보게 되는 사연들까지, 사연 하나하나 마다 소중하지 않은 기록들이 없습니다.

사연과 함께 더불어 중환자실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의 사진 자료까지 더해져서, 보는 이로 하여금 글쓴이의 절박함과 아름다운 기억까지 함께 체험하는 듯 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되도록이면 중환자실을 경험하지 않는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d******n 2026.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삶을 붙잡기 위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 [ICU, 희망의 기록]
"삶을 붙잡기 위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 [ICU, 희망의 기록]"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ICU, 희망의 기록]은 단순히 중환자실에 대한 기록이 아니었다. 이 책은 같은 공간을 두고도 전혀 다른 위치에 서 있는 사람들의 감정과 시선을 함께 보여준다. 앞부분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의 시선으로 바라본 중환자실이고, 뒷부분은 환자 혹은 환자 가족의 입장에서 경험한 중환자실의 시간을 담고 있다
"삶을 붙잡기 위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 [ICU, 희망의 기록]"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ICU, 희망의 기록]은 단순히 중환자실에 대한 기록이 아니었다. 이 책은 같은 공간을 두고도 전혀 다른 위치에 서 있는 사람들의 감정과 시선을 함께 보여준다. 앞부분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의 시선으로 바라본 중환자실이고, 뒷부분은 환자 혹은 환자 가족의 입장에서 경험한 중환자실의 시간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의료 에세이가 아니라, '삶을 붙잡으려는 사람들'의 기록처럼 느껴졌다.

  나는 중환자실을 직접 경험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수술과 치료로 병원에 몇 차례 입원했던 경험은 있다. 그래서인지 환자 입장에서 느끼는 병원의 감정은 꽤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몸은 아프고 정신은 없는데,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이 작은 실수라도 하면 그 순간은 정말 예민해진다. 환자 입장에서는 그 사소한 실수 하나가 크게 느껴지고, 불안과 짜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그 반대편을 오래 바라보게 됐다.

  누구보다 환자를 살리고 싶어 하고, 아프지 않게 해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바로 의료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끊임없이 긴장된 상태에서 판단하고 움직이며, 누군가의 삶을 위해 자신의 감정까지 눌러가며 버티는 모습들이 책 속에 담겨 있었다. 특히 의료진 시점의 글에서는 단순한 직업의식이 아니라, 정말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져 감사함과 존경심이 들었다.

  하지만 동시에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는 너무 아팠다. 회복을 하고 죽음의 위기를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었지만, 특히 어린아이들의 이야기들은 정말 쉽게 넘길 수 없었다. 왜 그렇게 작은 아이들이 큰 고통을 견뎌야 했는지, 왜 어떤 가족은 아이의 생사를 붙잡고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는지 생각하게 됐다.

  아마 내가 하필 밤에 이 책을 읽어서 더 감정적으로 다가왔던 걸지도 모르겠다. 정말 눈물 없이 읽기 힘들었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내 과거의 병원 기억들도 떠올랐다. 몇 시간씩 이어졌던 수술들,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과 메스꺼움으로 입원했던 시간들. 그리고 그동안은 한 번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장면도 떠올랐다.

  수술실 앞에서 엄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환자인 나는 아프고 정신없는 것에만 집중했지,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의 마음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책 속에서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감정을 읽다 보니, 그때 부모님도 같은 마음이었겠구나 싶어서 괜히 먹먹해졌다.

  [ICU, 희망의 기록]이 좋았던 이유는 단순히 감동적인 이야기여서가 아니다. 한 공간 안에서 의료진과 환자, 가족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함께 보여줬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치료를 위해 뛰고, 누군가는 버티고, 누군가는 기다린다. 하지만 결국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다.

  '삶'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잠시 한 팀이 되는 사람들.

  이 책은 그 사실을 아주 조용하고도 깊게 보여주는 기록이었다.

#리뷰어클럽리뷰 #ICU희망의기록 #중환자실이야기 #의료진의마음 #삶을붙잡는사람들 #의료에세이 #삶과죽음사이

c******5 2026.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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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기록, ICU 희망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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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ICU, 희망의 기록』은 생사의 갈림길이라 불리는 중환자실(ICU)의 긴박한 일상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병원에서의 고군분투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삶에 대한 의지와 인간애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중환자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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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ICU, 희망의 기록』은 생사의 갈림길이라 불리는 중환자실(ICU)의 긴박한 일상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병원에서의 고군분투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삶에 대한 의지와 인간애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중환자실은 두려움과 절망의 공간이지만, 저자는 이곳을 '가장 치열하게 삶을 붙잡는 공간'으로 재정의하는데요, 기계 장치에 의존해 숨을 쉬는 환자들과 그 곁을 지키는 의료진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숨 쉬는 일상'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줘요. 





이 책의 매력은 의료진을 초인적인 영웅으로만 묘사하지 않는다는 점. 


최선을 다했음에도 마주해야 하는 이별 앞에서 느끼는 무력감, 윤리적 선택의 기로에서 겪는 갈등 등 인간적인 고백들이 독자의 마음바닥을 건드리는데, 이러한 솔직함 덕분에 더욱 깊은 공감하고 위로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기록"

"중환자실의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그곳은 어둠 속에서도 가장 환하게 삶을 비추는 등대이기 때문이다."



t***q 2026.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병원신세 안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하루!!
"병원신세 안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하루!! " 내용보기
대한중환자의학회라는 명칭이 주는 낯설음과 잘은 모르지만 엄청 위중한 상태의 환자들이머물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조금이라도 더 세상에 머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현장과 관련된단체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보았다. 대한중환자의학회 수기집은 지난 20여년 동안 의사와 간호사가 기록해온 의료현장의 목소리와 환자와 보호자인 가족들이 엮어낸 절절한 수기 30편이 담겨있고 보이는
"병원신세 안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하루!! " 내용보기

대한중환자의학회라는 명칭이 주는 낯설음과 잘은 모르지만 엄청 위중한 상태의 환자들이

머물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조금이라도 더 세상에 머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현장과 관련된

단체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보았다.

 대한중환자의학회 수기집은 지난 20여년 동안 의사와 간호사가 기록해온 의료현장의 목소리와 

환자와 보호자인 가족들이 엮어낸 절절한 수기 30편이 담겨있고 

보이는 상처만을 치료하고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까지도 신경쓰고 배려하는

 의료진과 환자 가족들의 살아있는 수기들을 보게 되며 아무렇지 않게 살아낸 오늘 하루가 누군가에겐 

그토록 절실했던, 억만금을 준다해도 바꾸지 않았을 세상가장 귀중한 숨결이었겠구나 하는 하찮게 대하고 

막살아낸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누구나가 오래 살고 싶어하는 마음은 한결같을 것이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일상의 행복을 누리고 싶다는 

바램이 있을 것이다. 

책속에 나온 인물들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꾸며낸 가상의 캐릭터가 아니고 실제로 존재하는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내고 있고

또 살아가다가 생명의 끈을 놓고 떠나버린 이웃들의 이야기 이기에 더욱 공감이 가고

그들이 고통을 받는 순간에는 더욱 감정이입이 되어 바닥을 치는 나락을 함께 경험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 뜨거운 눈물이 흘려내려 눈앞의 시야가 뿌옇게 흐려졌다.

저렇게 살려고만 노력하는데 반드시 살리려고 애쓰는데 혼신을 갈아넣어 생명연장에 힘쓰는

의료진과 환자본인과 가족들의 간절한 기도를 듣지 않는 신은 과연 존재하긴 하는건지 회의가 몰려왔다. 

인간에게 고통만 주고 너무 짧은 수명만을 허락하고 불시에 생명을 거두는 신은 신으로서 

숭배를 받을 가치가 과연 있을지 믿음이 없는 무신론자여서 가능한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너무 가혹한 운명에 삽시간에 몰아치는 죽음의 그림자에 몸서리가 쳐지고

멀리 달아나고 싶어지는 위기감에 심장이 조여오는 고통이 바로 이런 것 이구나.

이러다 없던 병도 생기고 명도 단축되겠다는 불안함까지 키웠다.

이 책은 10년의 방대한 기록을 갈무리하고 다듬어 한권의 아름다운 책으로 출간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이 담겨있다고 하는데 자신의 아픈 상태를, 또 현재는 이겨냈지만

환자로서 견뎌내야 했던 고통의 시간들을 이미 기억의 저편으로 묻어두고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을터인데 지난날의 고통을 다시금 되새김질 하며 수기를 작성해나간 글쓴이들의

담대한 용기에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생사의 기로에서 살아나오지 못하고 저세상으로 먼저 가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대신 쓸라고 치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손가락이 얼어붙은듯해서 진도가 안나갈 것 같은데 

책속에 나오는 가족들은 아픔의 시간들 또한 추억으로 기억되는지 감정에 너무 휩쓸리지 않고 

꿋꿋하고도 의연하게 서술하는 태도에 큰 감명을 받았다. 

내 가족의 문제라고 생각이 되면 냉정해지기 힘들고 감정에만 치우칠 것 같은데

잘 정돈되어진 감정으로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도 이미 많이 치유된 단계 이기에

가능한 일인 듯 싶다.

이 책을 읽고난 후 중환자들의 투병기가 너무 가슴이 아프고힘든 내용이긴 하지만 삶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어준 듯 하다. 

어쩌면 너무 평범하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지루함까지 느껴지는 일상이 가장 지켜 나가기 어렵고 

가치를 저울질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좋은 생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개똥밭에 굴러도 좋은 이승이라니 지금의 건강함을 귀하게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아보자는 

각오를 새롭게 다져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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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6 2026.05.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