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배제할 수 없는 것이 모두에게 텍스트가 주어지고 그것을 함께 읽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당시 유대인, 성경의 독자들은 한명이 성경을 읽을 때 다른 이들이 성경을 듣는 것으로 말씀이 전달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글의 초반부에 중요한 내용을 넣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런 관점에서 복음서의 도입부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집중을 통하여 4복음서의 도입부와 도입부에 관련된 내용을 분석하여 제시한다. 비록 가톨릭 측에서 나온 책이라 시간이 아깝게 왜 그런책도 보느냐 물으며 할 말은 없겠지만, 성경 연구 자체에 굉장한 도움을 주는 책인 것은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