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6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6.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우가아닌 사람이라면??
"여우가아닌 사람이라면??" 내용보기
괴테의 작품들을 거의 접해보지못한 나지만.....느낌으로 따지자면 조금은 따분하고 무겁게만 느껴질듯한데~~ 이번 "여우라이네케"의 작품은 그런 생각을 180'반전한다구 할까나?? 조금은 낯설어보이지만...의외로 잼있는 작품이었다. 물론 괴테가 추구하고자 하는 명목상의 의미는 알수없었지만...^^;; 여기서 나오는 라이네케라는 인물(?)의 여우.....그의 거짓말은 정말 상상을 초
"여우가아닌 사람이라면??" 내용보기
괴테의 작품들을 거의 접해보지못한 나지만.....느낌으로 따지자면 조금은 따분하고 무겁게만 느껴질듯한데~~ 이번 "여우라이네케"의 작품은 그런 생각을 180'반전한다구 할까나?? 조금은 낯설어보이지만...의외로 잼있는 작품이었다. 물론 괴테가 추구하고자 하는 명목상의 의미는 알수없었지만...^^;; 여기서 나오는 라이네케라는 인물(?)의 여우.....그의 거짓말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그의 거짓말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확연히 드러나는 속임수인데. 그곳의 다른 동물들은(특히 사자왕과 사자왕비) 그의말을 진실이라 믿어버린다....그러다 그에게 속아넘어간걸 알고서 다시금 그에게 죄값을 받으려 하지만..또 속아넘어가버리는.... 결코 웃을수없음에도 불구하고 웃게되어버리는 내용.... 철학이라는 느낌보다는 정말 "이솝우화"같은 내용이기에.. 무난히 읽어볼만한 작품이다. 한가지 궁금한게있다면.....여기서 나오는 여우 라이네케가 여우라는 동물이 아닌 사람이였다면...... 어떠한 내용이 되었을까??...하는것이다^^;;;
a*****n 2001.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기서 거기의 동물 천하
"거기서 거기의 동물 천하" 내용보기
44세 낭독문으로 쓰여진 오한 볼프강 괴테의 우화이다. 이는 동물 군상과 그들의 모습을 우화로 담고 있지만 파트리트 쥐스킨트의 향수마냥 절대적인 선도 악도 없고 단지 그 존재들만 있을 뿐임을 전제로 두고 있다. 때론 이런 상황에 당황스럽다. 영화로 책으로 우리가 주어 듣고 보는 것들은 대부분 우리편과 상대편으로 나누어져 있기에 설사 선과 악은 없더라도 작가의 입장은
"거기서 거기의 동물 천하" 내용보기
44세 낭독문으로 쓰여진 오한 볼프강 괴테의 우화이다. 이는 동물 군상과 그들의 모습을 우화로 담고 있지만 파트리트 쥐스킨트의 향수마냥 절대적인 선도 악도 없고 단지 그 존재들만 있을 뿐임을 전제로 두고 있다. 때론 이런 상황에 당황스럽다. 영화로 책으로 우리가 주어 듣고 보는 것들은 대부분 우리편과 상대편으로 나누어져 있기에 설사 선과 악은 없더라도 작가의 입장은 여우의 편이다. 도덕을 따질 순 없더라도 항시 도덕을 가리고 판단하는 세상에 있다. 이야기 속 여우는 남을 곤경에 빠뜨리고 해를 주는 존재임이 명확함에도 그의 거짓과 언술로 그 위기에서 모면하고 명예와 부를 얻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우의 상대편에 선함을 얹어주지도 않는다. 여우처럼 곰과 늑대도 선한 존재는 아니다. 여우는 그들의 권력을 배후로 하여 세상의 모습을 비난하기도 한다. 작가가 이 우화에서 얻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간혹 뜬끔없이 교회의 모습을 비꼬아 언급하는 것을 보며 유추해보면 세상의 모습은 역시나 그렇다는 것을 풍자한 것일 것이다. 이 우화 속에는 어려서부터 자주 들어온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은 그들의 일화는 익히 알려온 이전 부터 전해져오던 이야기라 한다. 어릴적 들어온 이야기들의 출처나 국적에 혼란이 생기며 어린나이부터 우리나라의 어린이들도 세계 여러 곳의 이야기를 전해듣는 국제화시대에 살고 있나 싶다. 술수와 거짓으로 마지막 얻은 여우의 승리에 나는 통쾌해 해야 하는건지 당체 태도를 정할 수가 없다. 작가는 여우가 자신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생긴 위기를 극복해가는 통쾌한 이야기를 주제로 잡은 것인가? 이 우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 중엔 우리가 본으로 삼아 교훈을 얻을 자는 없다. 어찌보면 세상의 모습은 실제 선악이 구분되어 있는 게 아니라는 전제하에 각자의 특성과 사건만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좀처럼 의미를 찾을 수 없는 행동과 사건들 속에서 여우의 거짓말을 뻔히 할면서도 왜 듣고 있는 것인지 상대적으로 너무나도 우둔한 동물들을 보여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는 고인 작가에 대해 반발감이 생기기도 한다.
e****x 2003.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릴케의 여우 라이네케와 현대판 여우 라이네케
"릴케의 여우 라이네케와 현대판 여우 라이네케" 내용보기
그 여우 라이네케는 오늘날 전세계에서 교활하고 악의에 찬 동물로 흔히 우화에서 악당으로 비춰진다. 라이네케 이야기는 모든 우화에서처럼 그 주된 캐릭터는 우둔한 사람들을 풍자하며 실제적인 교훈을 주고 있다. 원래 라이네케는 10세기에서 11세기에 프랑스에서 유래된 다양한 악당의 표본이었다. 최초의 버전은 라틴시에서 성직사에 의해 번역되어진것이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릴케의 여우 라이네케와 현대판 여우 라이네케" 내용보기
그 여우 라이네케는 오늘날 전세계에서 교활하고 악의에 찬 동물로 흔히 우화에서 악당으로 비춰진다. 라이네케 이야기는 모든 우화에서처럼 그 주된 캐릭터는 우둔한 사람들을 풍자하며 실제적인 교훈을 주고 있다. 원래 라이네케는 10세기에서 11세기에 프랑스에서 유래된 다양한 악당의 표본이었다. 최초의 버전은 라틴시에서 성직사에 의해 번역되어진것이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버전은 초기 프랑스 시 Le Romam de Renart이며, 이후 독일에서 여러 작가를 거쳐 여러 버전들이 나왔다. 하지만 그 중에서 괴테의 여우 라이네케는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우 라이네케에서 보면 여우는 못된 악당이자, 왕의 명을 거역하는 반역자라고도 볼 수 있다. 여우의 그런 잔재주와 영리함 그리고 거기에 보너스로 붙은 사악함은 어찌보면 현대인의 공통점이 아닌가 싶다. 요즘 사람들은 지나치게 영리하고 지나치게 사악하다. 물론 시대 풍조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그런다고 해도, 신문지상이나 뉴스상에서 보면 그런 사람들은 비일비재하게 존재한다. 사기꾼이 그 대표격이며, 이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정치인들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여기 인간세계에서 특히 한국에서 여우보다 더 뺨치게 영리하고 잔머리를 굴리며 더불어 인간의 탈을 쓴 여우라고 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인물이 있으니 그 사람이 바로 최규선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거짓말도 불사하며 그런 거짓말로 여러사람들을 농락하고 이용해 먹은 머리 좋은 인물이 바로 최규선이다. 그의 어떤 부분이 여우와 같은 지는 차차 따져보면 나오겠지만, 우선 그가 여우만큼 머리를 비상하게 굴렸다는 점과 그리고 그런점을 이용해 동물세계의 왕인 사자를 속이고 동물들에게 짓꿎은 그도 대통령의 아들을 이용하고 더불어 정계인사들을 농락했다. 하지만 여우와 최규선이 완전히 같을 수 없는 이유는 역시 인간이 동물보다 더욱 사악하고 파렴치하다는 것이다. 최규선을 보라 그의 스승까지도 그를 잘못 가르쳤다며 한탄하는 인물이다. 그에 비하면 여우는 단지 사자에게 벌을 받기 싫어 그 좋은 머리를 이용하는 것뿐이다.(물론 기타 등등의 이유로 잔머리를 굴리겠지만) 또한 최규선이 고등학교 중퇴에 검정고시로 대학에 들어갔고, 대학교도 1학년 도중에 결석을 밥먹듯이 해서(이는 고등학교때도 만만치 않았다고 함) 퇴학(?)을 당했는데, 어디서 어떻게 술수를 쓴 건지 모르지만 나라에서 대학생들에게 보내주는 어학연수에 당당하게 뽑힌다. 이는 그때부터 최규선이 권력에 손을 대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 이후에 계속되는 그의 끊임없는 거짓말들로 정치계사람들을 농락했다. 너무 웃긴건 그가 유학시절 돈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궁에서 사진을 찍어 그게 자신의 집이라며 외국친구들을 속여 먹은 점이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그가 과연 사람의 머리를 가지고 그런 거짓말을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외에도 그는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그와 절친한 사람인양 이용하고 또다른 사람을 계속해서 끌어들였다는 점이다. 그의 그런 사람속이기는 자기 주변 사람들은 물론 정계인사들, 연예인(마이클 잭슨)은 물론이거니와 대통령의 아들까지도 이용해 먹었다. 도대체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런 무수한 거짓말을 할 수 있으며, 마치 자신이 그런 거짓말고 속임수가 정당하다는 듯이 감옥에서도 자신의 일들을 죄수들에게 강연한다고 한다. (정말 어이없다) 그리고 더 문제는 거기에 넘어가는 사람들이다. 이 점은 라이네케 이야기에서 사자에 비유할 수 있는데. 사자도 매번 여우에게 당하면서도 결국엔 여우의 말에 속아 넘어간 것이다. 최규선의 주변인물을 보면 사자나 다른 동물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인물이라고 평하고 싶다. 그의 사탕발림 속에서 한번의 의심도 하지 않고 그의 장단을 맞춰준 사람들을 보면 사자 보다 더 미련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최규선이 그 만큼 치밀하고 거짓말에 대한 준비성이 탁월하다고는 하나, 그의 말을 단한번도 의심하지 않고, 속아 넘아가준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싶다. 또 다른 점은 최규선의 비윤리적인 행동들이다. 여우라이네케에서 여우는 그나마 자기 자식과 부인을 보살피는 동물이다. 하지만 최규선은 그의 이익을 위해 자신이 전에 결혼한 여자와 그리고 자기가 낳은 자식을 가차 없이 버렸다. 그의 아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그를 찾아갔을 때, 최규선은 자신의 아들을 부인했다고 한다. 물론 자신이 결혼한 사실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했다고 한다. 그는 정말인지 아버지로서의 도리는 물론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무시하고, 또한 엄청나게 뻔뻔한 사람이다. 이처럼 동물세계에서 여우를 빗대어 악당이라고 하고 인간세계에서의 악당은 곧잘 여우로 비교되곤 했다. 하지만 동물의 꾸며진 영악함과 사악함은 그 이야기를 만든 것이 사람이기에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사람만큼 악당일 수는 없다. 거짓말을 하고 남을 속이고, 그리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사람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악과 같은 존재는 수두룩하다. 이번에 불거진 최규선 사건은 아마 여우의 탈을 쓴 사람의 전형이 아닌가 싶다. 아니,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더 했으면 더했지, 덜 한 사람은 아니라고 본다. 마지막에 사자를 도와 동물세계를 다스린다는 결말은 항상 동화에서의 해피엔딩이지만, 최규선에게 있어서 해피엔딩은 존재해서는 안될 것이다.
b******s 200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