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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길 아이에게 미리 읽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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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를 낳기 전 두 딸에게 읽어 줬던 책이예요. 제가 막내를 낳으러 병원에 갔을 때 아빠와 어떻게 생활 해야 하는지 책을 보며 설명해 줬죠. 병원이 가까워 매일 애기를 보러 와 그립지는 않았겠지만 아마도 밤에는 엄마 품을 그리워 했겠죠. 막내는 이 곰돌이 가족 책이 재미있나 봅니다.글이 거의 없어서 그림 하나 하나를 보며 말을 만들어 얘기를 해주는데 엄마 방에 와서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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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를 낳기 전 두 딸에게 읽어 줬던 책이예요. 제가 막내를 낳으러 병원에 갔을 때 아빠와 어떻게 생활 해야 하는지 책을 보며 설명해 줬죠. 병원이 가까워 매일 애기를 보러 와 그립지는 않았겠지만 아마도 밤에는 엄마 품을 그리워 했겠죠.

막내는 이 곰돌이 가족 책이 재미있나 봅니다.글이 거의 없어서 그림 하나 하나를 보며 말을 만들어 얘기를 해주는데 엄마 방에 와서 사진을 보는 장면에서는 '불쌍하다'고 하네요.

 

곰돌이 엄마가 동생을 낳으러 병원에 간 후 곰돌이는 아빠와 단둘이 생활하게 됩니다.처음에는 살림도 서툴고 음식의 간도 못 맞추더니 곰돌이 아빠는 닷새가 지난 후부터는 집안 일도 음식도 척척 잘 해 냅니다.  동생들을 위해 아빠와 아기 침대를 만 든 곰돌이는 그렇게 보고 싶어 하던 엄마를 만나러 병원으로 갑니다. 이제는 쌍동이 동생이 생겨 아빠, 엄마, 곰돌이, 동생들 이렇게 다섯 식구가 함께 살게 됐습니다.

 

동생이 생기면서 엄마 품을 빼앗긴 둘째가 처음엔 많이 울었답니다. 그 때가 6살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아기 낳고 아픈 엄마를 위해 기저귀도 갖다 주고 우유도 타주고 커서는 오줌도 뉘어주고 잠도 재워 주더군요. 아마도 제가 건강해서 다 했다면 사랑을 뺐겼다는 마음이 들었을 텐데 자기가 하다보니까 동생도 '내가 보살펴야 하는 존재'라고 느꼈나 봅니다. 동생이 생길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 좋은 책입니다.

k*****3 2007.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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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새록새록 재미가 솔솔...
"읽을수록 새록새록 재미가 솔솔..." 내용보기
처음 책을 봤을때 눈사람아저씨를 생각하고 안살려다가 다시 한번 보니 각 페이지 위쪽에 한줄정도의 글이 씌어져 있어 글씨도 적고 읽어주기 쉬워서 고르게 되었다. 눈사람아저씨 같은 경우는 글이 하나도 없어 그 많은 그림을 설명해 주기가 어려워서 어떨땐 그냥 그림만 손으로 짚어주었는데, 이 책은 구성은 그것과 비슷하면서도 전체적인 요점은 글로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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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봤을때 눈사람아저씨를 생각하고 안살려다가 다시 한번 보니 각 페이지 위쪽에 한줄정도의 글이 씌어져 있어 글씨도 적고 읽어주기 쉬워서 고르게 되었다. 눈사람아저씨 같은 경우는 글이 하나도 없어 그 많은 그림을 설명해 주기가 어려워서 어떨땐 그냥 그림만 손으로 짚어주었는데, 이 책은 구성은 그것과 비슷하면서도 전체적인 요점은 글로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어 좀 더 정확하게 그 이야기를 전해 줄수 있는것 같다. 문득 우리 둘째 낳을때 큰애가 할머니댁에 가 있던 상황도 생각이 나고, 큰애에게 이야기 하니 저도 새삼스러운가 보다. 둘째는 엄마에게 동생하나 낳아달라고 그랬으면서도 이 책을 읽더니 싫단다. 엄마랑 떨어져 있기 싫어서... 집안살림에 서툰 아빠를 돕는 아기곰을 보며 우리애들은 뭔가 자신들이 아빠보다도 잘 한다는 것이 있다는 듯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저희들도 주방기구며 시장보는 법을 잘 안단다. 책 한권으로 30분도 읽을 수 있고, 단 몇분만에도 읽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각각의 그림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끄집어 낼수 있어서 읽을때 마다 다른느낌을 가질수 있어 좋다.
j****j 2002.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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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동생이랑 같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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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자마자 사달라고 조를 만큼 우리 아이가 한눈에 반한 책입니다. 엄마가 집에 없는 일주일동안의 아기 곰과 아빠 곰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친근하게 그려진 멋진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엄마가 집안에서 하는 많은 일들을 알게 되네요. 아이가 처음에는 엄마가 왜 집에 없느가를 의아해했지만 동생을 낳으려 병원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는, 예전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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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자마자 사달라고 조를 만큼 우리 아이가 한눈에 반한 책입니다. 엄마가 집에 없는 일주일동안의 아기 곰과 아빠 곰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친근하게 그려진 멋진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엄마가 집안에서 하는 많은 일들을 알게 되네요. 아이가 처음에는 엄마가 왜 집에 없느가를 의아해했지만 동생을 낳으려 병원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는, 예전에 자기도 엄마가 동생을 낳으려 외갓집에 갔을 때 아빠랑 지내던 일이 있었다며 싱글벙글이네요. 활자는 작아도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이야기를 전해 주네요.청소를 하다가 아기 곰이 만들어 놓은 블럭을 망가트려 미안해 하는 아빠의 모습,수퍼에서 여러가지 물건을 사고, 오면서 봉지가 터진 줄도 모르는 아빠와 울먹이는 아기 곰, 열심히 요리를 하고 난 후 흐뭇한 표정으로 식탁에 앉았다가 '으악' 하는 듯한 표정, 서로 등을 밀어주며 사랑스럽게 목욕하는 모습, 그림책을 읽어주다 먼저 잠든 아빠, 아빠에게 이불을 덫어 준 후 가족사진을 안고 잠든 아기 곰, 그 아기 곰을 안아주는 아빠, 5일이 지난 후에는 빨래도 요리도 잘 하는 아빠와 식탁에서의 흐뭇한 표정, 아기 침대를 만드는 아빠와 이기 곰, 병원에서 엄마와 쌍둥이 동생을 데리고 돌아오는 행복한 길.... 모든 장면, 장면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y*****g 2001.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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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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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과 아빠곰이 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간 엄마곰을 기다리며 함께한 시간들이 그려집니다.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림에 한 줄의 문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부족함이 없어요.엄마가 읽어주면서 덧붙여서 읽어주어도 좋구요.그림이 너무 예뻐서 아이도 그렇지만 제가 더 좋아해요.책내용도 따뜻하구요. 엄마가 없는 동안 아빠곰은 아기곰을 위해 청소도 하고 애써 음식도 만들지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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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과 아빠곰이 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간 엄마곰을 기다리며 함께한 시간들이 그려집니다.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림에 한 줄의 문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부족함이 없어요.엄마가 읽어주면서 덧붙여서 읽어주어도 좋구요.그림이 너무 예뻐서 아이도 그렇지만 제가 더 좋아해요.책내용도 따뜻하구요. 엄마가 없는 동안 아빠곰은 아기곰을 위해 청소도 하고 애써 음식도 만들지만 실수투성입니다.힘든 하루를 보내고 아빠곰과 아기곰이 목욕을 하는 장면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흘러 아빠곰은 집안일에 익숙해지고 새로태어날 아기곰을 위해 침대를 만들어 병원에 갑니다.엄마곰과 돌아오는 차안에는 아빠곰과 엄마곰 그리고 아기곰과 동생 두명이 행복함에 젖어있읍니다.
g******g 2001.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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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니, 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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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디를 갔나? 아빠랑 왜 둘이 있을까? 엄마 없는 큰곰돌이 작은곰돌이(아빠랑 아들)는 둘이서 뭐하나? 아들은 곰돌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아이다. 그아이가 너무 예뻐하는 귀여운 엄마곰, 아빠곰, 아기곰. 토실토실한 곰돌이 덩치만큼 그림가득 따뜻함이 넘는다. 글자는 적고 만화같은 구성이지만 만화는 아니다. 아이는 한칸 한칸 그림을 보며 하나 하나 얘기를 설명한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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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디를 갔나? 아빠랑 왜 둘이 있을까? 엄마 없는 큰곰돌이 작은곰돌이(아빠랑 아들)는 둘이서 뭐하나? 아들은 곰돌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아이다. 그아이가 너무 예뻐하는 귀여운 엄마곰, 아빠곰, 아기곰. 토실토실한 곰돌이 덩치만큼 그림가득 따뜻함이 넘는다. 글자는 적고 만화같은 구성이지만 만화는 아니다. 아이는 한칸 한칸 그림을 보며 하나 하나 얘기를 설명한다.'아빠가 요리하는데, 아가가 다 찾아준다. 아빠가 요리하는데 고기가 휙 날라갔다. 얘랑 아빠랑 머리 감는데 안울었다. 이거 아빠 등밀어 준다....' 그리고 매번 읽을 때마다 그 설명은 더 길어지고 더 할말이 많아지고 한다. 줄거리를 만드는 것도 나날이 늘어가기 때문일게다. 집안일에 서툴던 아빠가 엄마처럼 될 무렵, 두 사람은 뭔가를 만든다. 뚝딱 뚝딱 흔들침대. 두사람이 빨간 아빠차를 타고 숲길을 지나 다리건너 그림같은 마을에 엄마한테 갔을때, 처음으로 엄마가 왜 거기있나 알았을때 놀라움, 감동이었다. 아 엄마는 아기 낳으러 간거구나. 그래서 둘이었구나. 그리운 엄마가 없는 빈자리를 기다림으로 채우고 둘이 서로 의지하고 그리고 서로가 채워가는 건 더 넉넉해진 사랑이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엄마와 함께 들여다 본건 흔들침대에 놓인 두동생이었다. 어떻게 둘씩이나!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는게 더 따뜻해 보였다. 애기동생을 바라보는 아기곰을 보면서 형아가 되어가는 마음을 읽어 갈수 있었다. 우리 아이는 동생이 없다. 하지만 아기동생 하나 낳을까하면 사랑을 빼앗길까봐서인지 아무 대답을 안한다. 아이에게 동생이 생기는 건 사랑이 더 생기는 거라는거, 가족이 더 따뜻해 지는거, 그걸 설명하고 싶었는데 아이가 책장을 덮기전에 한번더 활짝 웃는걸 보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들은 것같아 참 좋았다.

[인상깊은구절]
i*****k 2001.03.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