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도 2번째 책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리뷰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의 링크에 남겨두었습니다. 리뷰를 읽으시는 분 모두 다(多)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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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장기투자하라는 책은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는 꼭 읽어봐야 할 주식의 바이블이다.
장기 수익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식은 과거에도 최고의 투자였고 미래에도 여전히 최고의 투자가 된다. 그 사실을 역사는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1.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1802년 이후 자산 실질 수익률 주식 : 6.6%, 장기 국채 : 3.6%, 단기 국채 : 2.7%, 금 : 0.7%, 달러 : -1.4% 1920년대 로렌스 스미스 : 물가 상승기 뿐만 아니라 물가하락기에도 분산투자한 주식 포트폴리오의 실적이 채권보다 높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2. 2008년 대형 금융위기 2008년 금융위기는 대형 금융기관들이 차입금을 동원하여 서브프라임 모기지 등 부동산 증권을 대량으로 사들여서 일어난 것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도율의 상승이 경제를 전복시켰다.
3. 금융위기 발생과 시장, 경제, 정부 정책 금융위기가 발생한 주된 원인은 부채비율이 높은 금융기관들이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자산을 대량으로 보유했기 때문이다. 금융위기로 주식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대 약세장을 겪었고 국채는 최대 강세장을 누렸다.
4. 사회보장제도의 위기 고령화 사회의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신흥국이 생산성이 증가하고 있고 신흥국이 선진국의 은퇴자 자산을 사줄 수 있으므로 위기가 크지는 않을 것이다.
5. 1802년 이후 주식과 채권 수익률 명목 총 수익률 주식 : 8.1%, 장기 국채 : 5.1%, 단기 국채 : 4.2%, 금 : 2.1%, 미국 달러 : 1.4% 1926년부터 현재까지 장기국채와 단기국채 모두 수익률 변동이 극심했다. 주식의 장기 수익률은 안정적이었지만 채권은 그렇지 않았다.
6. 위험, 수익률,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보유 기간이 10년이면 주식이 채권보다 최저 수익률도 더 높았다. 주식의 위험은 랜덤워크 이론에 의한 예측치보다 훨씬 빠르게 감소하는데, 이는 주식 수익률의 평균회귀 속성 때문이다. 구매력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주식이 채권보다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7. 시장을 대표하는 척도 1957년 3월 4일에 종목 수가 500개가 되어 S&P500 지수가 되었다.
8. S&P500지수 섹터의 비중 변화는 섹터에 속한 기업의 가치 증감보다는 기업의 수 증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흔히 투자자들은 성장률이 높은 섹터에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치르는 탓에 투자수익률이 낮아진다. 최고 실적 기업들은 필수소비재에서 나왔다. (필립모리스, 연간 19.47%) 최초 S&P500 종목의 실적이 이후 종목보다 높은 이유는 사람들은 흔히 성장주의 전망을 과도하게 낙관하여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치르기 때문이다.
9. 세금이 주식과 채권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존 템플턴이 추구하는 핵심 투자전략은 세후 실질 총 수익률 극대화이다. 그만큼 세금이 중요하다. 세금은 주식의 수익률도 떨어뜨렸지만, 채권 수익률에 가장 큰 타격을 입혔다.
10. 주주 가치의 원천 배당은 인플레이션, 성장, 주가 변동이 결합하여 투자에 미치는 영향도 완화한다. 한 자산의 가치는 그 자산에서 기대되는 현금흐름에 좌우된다. 주가는 미래 현금흐름에 적용되는 할인율에 따라 오르내리기도 한다. 할인율 요소 : 1.무위험 이자율(국채), 2.인플레이션, 3.위험
11, 주식의 평가척도 대부분의 가치 척도는 주가를 경제펀더메탈(이익, 배당, 순자산가치, GDP, 금리 등)과 비교하여 평가한다. 1841 ~ 2012년, 12개월 후행 PER 중간값은 14.50, 12개월 선행 PER 중간값은 15.09 이다. PER이 상승하든 않든 주식은 여전히 장기투자에 가장 매력적인 자산이다.
12, 시장 초과이익 주가는 사려 깊은 계산이 아니라, 사람들의 변덕스러운 반응에 따라 결정된다. 성장률 높은 종목의 수익률은 흔히 평균에도 못 미친다. (일반적으로 비싼 가격에 매수하기 때문이다. ) 소형주의 수익률이 대형주보다 체계적으로 높았다. - 롤프 반즈 가치주의 수익률이 성장주보다 높다. 상습적으로 주식을 평균 이익의 약 16배가 넘는 가격에 사면, 장기적으로 상당한 손실을 입을 수 있다. - 그레이엄과 도드 초소형 가치주는 수익률이 연 17.73%로 25개 종목군 중 가장 높다. 유동성이 낮은 주식이 유동성이 높은 주식보다 수익률이 훨씬 높았다. (유동성이 높으면 비싼 가격에 사기 때문이다. )
13, 국제투자 경제성장률과 주식 수익률의 상관관계는 마이너스이며, 이런 상관관계는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에도 나타난다. 고성장주에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이 틀렸듯이, 고성장 국가에 투자해야 한다는 통념도 틀렸다. 미국 주식에만 투자하는 전략은 위험하다.
14, 금,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유동성 공급과 신용 완화는 주식시장에 호재이다. 본원통화 증가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다. 대출을 통한 신용이 창출되어야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1933년 4월 19일 미국은 금 본위제를 중단했다. 1968년 의회는 달러에 대한 금 보증 의무 제도를 폐지했다. 장기적으로 주식은 탁월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다.
15, 주식과 경기순환 주식시장과 경제는 종종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전미경제연구소가 경기의 전환점을 발표하기를 기다리다가는 투자의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경제의 순환을 예측해서 시장을 이기는 것을 불가능에 가깝다. 누구도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투자자에게 최악의 투자전략은 경제활동에 대한 지배적인 의견을 그대로 추종하는 것이다.
16, 세계적 사건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헤쳐나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17, 주식, 채권, 그리고 경제데이터의 흐름 실제 발표된 데이터와 시장 기대치의 차이에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이미 시장의 기대치는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투자자는 물러서서 관망하면서 장기투자전략을 고수하는 편이 낫다.
18, ETF, 주가지수 선물, 옵션 워런 버핏은 주식 선물과 옵션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동감이다. - 피터 린치 ETF는 1980년데 초에 개발된 주가지수 선물의 부산물이다. 콜옵션이나 풋옵션으로 환상적인 이익을 거둔 사례는 많다. 그러나 만기일에 휴짓조각이 된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다.
19, 시장 변동성 위기는 위험과 기회를 뜻한다. 주식투자로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변동성을 활용해야 한다. 변동성이 높은 기간은 대부분 약세장 기간이었다. 경제 펀더멘탈보다는 심리와 정서가 시장을 지배한다.
20, 기술적 분석과 추세 투자 처음로 널리 알려진 기술적 분석가는 다우존슨산업평균을 만들어낸 찰스 다우이다. 무작위로 만들어낸 주가차트를 실제와 구분할 수 없었다. 모멘텀 투자는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주가의 과거 흐름을 이용해서 미래 주가 흐름을 예측할 수 없다.
21, 캘런더 이상현상 1994년 이후에는 1월 효과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9월은 1년 중 실적이 단연 가장 나쁜 달이고 1995년 이후에는 8월 실적이 가장 나빠지고 있다. 어떤 현상이 널리 알려지면 사람들이 이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이상현상이 사라진다는 뜻이다.
22, 행동재무학과 투자심리 시장은 가장 좋아 보일 때가 가장 위험하고, 가장 나빠 보일 때가 가장 유리하다. 모두가 주식에 열광할 때에는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군중과 거리를 유지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식시장이란 자신이 누구인지 파악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곳이다.
23, 일반 주식형 펀드와 인덱스펀드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지수에 못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펀드 수익률이 지수보다 낮은 이유는 각종 보수와 매매수수료가 연 2% 이상이고 누군가 시장보다 높은 실적을 올리면 누군가의 실적은 시장보다 낮아질 수밖에 없다. 많은 시간을 들여 분석에 몰두해야 지속적인 초과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 비용을 고려하면 대부분 펀드의 실적이 지수에도 못 미치므로, 시가총액가중 지수나 펀더멘탈가중 지수를 추적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24, 장기 성장형 포트폴리오 구축 어려운 시기에도 장기적 관점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시람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장기적으로 주식의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다. 주식은 채권과는 달리 인플레이션도 방어한다. 투자의 지평이 길어질 수록 주식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장기적으로 주식이 유리하다고 할지라도 안정적인 채권 또는 현금과 분산하여 리밸런싱을 지속하는 편이 100%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유리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내재가치와 주가를 비교해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결국 안전마진이 높은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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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내용의 책을 사서 읽어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제가 투자를 하면서, 고민했던 그리고 흔들렸던 내용에 대해서 근거 있는 자료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장기적 관점에서 확인해보면 주식이 다른 어떤 투자보다도 안전하고 높은 수익률을 보여준다고 알려줍니다 "미래를 알려면 역사를 공부해라" 이런말과도 일맥상통하는거 같습니다 장기적관점에서 투자를 한다면 채권이든 달러든 금이든 결국에 한가지로 귀결되지않나 생각해봅니다 1부 주식 수익률의 과거, 현재, 미래 2부 역사가 내린 평가 3부 경제환경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4부 주식의 단기 변동성 5부 주식을 이용한 재산 형성 좋은내용이 너무 많아 다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2부 역사가 내린 평가 5부 주식을 이용한 재산 형성 제일 뜻깊게 읽었습니다 앞에도 말했듯이 아마 제가 지금 처한 처지에 가장 맞는 내용이어서 그런거 같네요 제일 듣고싶었던 내용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주식의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 보다도 훨씬 더 안정적이다. 주식은 채권과는 달리 인플레이션도 방어한다. 따라서 투자 지평이 길어질수록 주식의 비중을 높여야한다.' 그리고 그다음은 이번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입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포트폴리오 관리 원칙을 확고하게 수립하라. 시장에 불안감을 느낄 때에는 자리에 앉아 이 책의 1장을 다시 읽어라' 저자의 확고한 믿음이 없다면 절대 말할수 없는 내용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 |
일단 이 책은 두께가 500페이지가 넘는다. 그만큼 시장에 대해서 깊고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의 핵심은 시장을 믿고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금리, 세금, 밸류에이션, 배당, 정치, 경제 등 많은 지표들과 수익율들을 분석하여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2008년 금융 위기에서의 내용도 다루고 있어서 고전에서 다루고 있던 시기가 아닌 비교적 최근의 시기에 대해서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마인드를 다잡는데 좋은 책입니다. |
와튼스쿨의 제러미 시겔 교수의 책으로 마지막 밸류리더스 신진호 회장의 감수에 보면 제러미 시겔 교수의 시가총액가중, 펀더멘탈가중, 가치가중을 코스피지수로 20년간 투자했을때의 수치와 그래프로 확인 시켜주었는데 코스피는 125.96%, 시가총액가중 734.6%, 펀더멘탈가중 1,292.09%, 가치가중 3,207.62%였다.
결국 내재가치가 높은 가치주에 투자하면 엄청난 수익율을 올릴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가치투자에서는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을수록 안전마진이 크다고 말하고 가치가중 포트폴리오는 안전마진이 높은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방법이다.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라는 명제를 왜 해야하는지 지난 주식수익률과 타자산과의 비교, 경제환경, 주식의 단기변동성을 하나하나 이론적으로 설명해 준 책으로 주식 전반에 대해 썼고 마지막으로는 주식을 이용한 재산 형성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쓴 책으로 좋은 책이다.
"이 책의 주제는 주식이 장기적으로 재산을 축적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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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건과 과거 통계에 기반하여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금융위기와 채권, 부동산 사례가 많다. 위기는 있었지만 미국 기업들은 이를 극복하고 계속 성장해왔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위기를 극복하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 결국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라는 것이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이다. 단기적인 시세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주식에 장기투자하고 싶우 투자자에 유용한 책이다. |
우리나라엔 벤자민그레이엄, 워런버핏, 피터린치 등 이름만들어도 유명한 투자자에 대한 책들이 많습니다. 이건 번역가 책 목록을 검색하다보니 시겔교수님의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미주미 이항영 교수님도 유튜브에서 종종 언급하시더라구요. 저는 초보 개인투자자에게 딱 두권의 주식관련책을 추천한다면 존보글 모든주식을 소유하라 와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두권의 책이 될것입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코로나19위기를 분석한 개정6판이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
몇년전부터 주식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이 책에 관심이 생겨, 구입하여 읽어보았다.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는 책은 여러 블로그에서도 추천하고있는 책으로, 투자자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주식 뿐만 아니라, 채권, 지수, 차트분석까지 막라한 책이라 할수 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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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서학개미 등의 말은 2020년 올 한해의 키워드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뛰어 들었다. 그런데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본적인 공부를 해야 하고 그 공부 방법으로는 결국은 독서가 최고이지만 현실은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고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동영상 등도 처음에는 주식 투자의 개념을 잡고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대가들의 책을 통하여 투자의 철학을 세워 나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 책은 와튼 스쿨의 제러미 시걸 교수가 쓴 책이다. 미국 주식 역사부터 수많은 통계 자료와 수치를 보여주고 있고 전문적인 용어도 있어 학술적인 분위기의 책이다. 그런다보니 완전 초보가 읽고 이해하기에는 어렵고 다소 한계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쭈욱 읽어 나가면 투자가 무엇이고 주식이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책 제목처럼 우량주에 꾸준히 장기 투자하라는 것이다. 장기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의 정점에서 시작하더라도 결국은 큰 수익을 본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음을 시걸 교수는 입증하고 있다. 이런 책들이 많이 팔리고 읽힌다면 우리나라의 투자 환경이나 시스템은 많이 좋아지리라 생각된다. 성숙한 투자 문화와 기업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책들이 많이 팔려야한다. 강력하게 일독을 추천한다. |
1부 주식 수익률의 과거, 현재, 미래 우와.. 빠트릴 내용이 하나도 없었다 !! 장기투자할수 있는 기업을 발견해 계속해서 보유하는 것!!! 평생 팔지 않아도 되는 기업을 찾아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