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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몰입과 지혜를 얻는 필사 시간!" 이 필사책을 살펴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평소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쉽게 시작하기 어렵다면 필사책을 활용해 시작해 보면 어떨까? 다양한 명언이 담겨있어 영어 난도가 폭넓고, 읽고 쓰고 말하기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눈에 쏙쏙 들어올만한 짧은 문장이라 어쩌면 이것만큼 적합한 것도 없겠다는 생각. 읽다가 모르는 문장이 있으면 찾아서 확인해 보고, 외우고, 익히면서 영어 공부도 하고, 말하고 필사하며 명언까지 지혜로 가져올 수 있으니 완전 일석삼조 아닐까. 총 60개의 영어 명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여러 인물들의 명언과 출처, 간략한 인물 소개, 필사 영역, 마지막으로 나의 생각을 기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져 있다. 전체적으로 레이아웃이 시원시원하게 짜여 있어 문장 하나하나에 집중하기 좋은 배치로 확인된다. 또 명언과 관련된 인물 소개도 만나볼 수 있어 상식을 채우는 시간이 될 수도 있겠다. 필사 페이지는 필사 영역과 내 생각을 글로 기재할 수 있는 영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일기처럼 하루를 정리하는 생각들을 담아도 좋을 듯하다. ===== 필사 교재 이용 가이드 =====
서두에서 교재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안내를 만나볼 수 있다. ===== 필사해 보기! =====
===== 인상적으로 다가온 문장들 ===== ----- Life isn't about finding yourself. Life is about creating yourself. -George Bernard Shaw 인생은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만드는 것이다. -조지 버나드 쇼 25페이지 中 ----- 지금 내가 그려가고 있는 인생 모토랑 잘 맞는 것 같아 골라봤다. 나는 현재 내 인생을 디자인하며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것을 딱 대변한 말이 아닐까 한다. ----- Believe you can and you're halfway there. -Theodore Roosevelt 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당신은 이미 절반은 도달한 것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39페이지 中 ----- 나 역시 이 말을 믿는다. 실제로 시작하는 순간, 결국 끝을 보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을 나는 이렇게 해석한다. 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은 시작한다는 의미고, 시작은 곧 완료를 의미한다고. ----- Luck is what happens when preparnation meets opportunity. -Seneca 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났을 때 일어나는 일이다. -세네카 91페이지 中 ----- 맞다. 운이 빛을 발하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기회를 제대로 잡기 위해 매일 노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언젠가 이 노력이 운을 만나 또 다른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올 거라고 믿는다. ===== 마무리 ===== 이 책에 실려있는 60개의 영어 명언을 통해 내면의 성찰과 동시에 영어 공부까지 겸해보면 어떨까. 읽고, 쓰고, 사유하고, 낭독하는 시간들은 어느새 하루하루 성장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하루 딱 10분만 투자해 보자. 발전의 밑거름은 그렇게 하나씩 쌓아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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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은 명언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 책은 매일 10분씩 영어 문장을 따라 쓰며 영어와 삶의 지혜를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았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뜻을 찾아보고 문장의 의미를 곱씹어 보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가 되었다. 매일 꾸준히 하지는 못했지만 한 장 한 장 채워갈 때마다 뿌듯했고, 무언가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는 기분도 들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단순히 필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생각(Self-Reflection)' 을 적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명언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장이 지금의 나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과 명언의 의미가 묘하게 연결되면서 더 큰 힘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기도 했다. 때로는 누군가가 나를 다독여 주는 것 같았고, 때로는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나는 오늘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이 바로 그 증거다. 앞으로 더 나은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라는 생각을 적었다. 작은 실천이지만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다 보니 스스로를 응원하게 되고,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는 믿음도 생겼다. 마음에 드는 문구들은 따로 적어 딸아이 책상에 붙여두었는데, 아이와 함께 좋은 글귀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영어 공부와 필사, 그리고 자기 성찰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책. 아직 완주하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채워 나가며 앞으로도 나만의 10분을 만들어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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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부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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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바쁜 일상에 치여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만난 단비 같은 책입니다. 처음에는 60일 동안 매일 영어로 필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끝까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막상 시작해 보니 하루 10분이 제 삶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행복한 루틴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현인들의 깊이 있는 명언들을 천천히 눈으로 읽고, 사각사각 손으로 쓰고, 문장의 철학을 생각하고, 내 목소리로 소리 내어 낭독하는 4단계의 과정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거창한 영어 공부라기보다는 온전히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밀도 높은 명상을 한 기분이 들어요. 스마트폰을 보며 시작하던 아침을 이 책과 펜, 그리고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바꾸었을 뿐인데 하루를 대하는 태도와 내면이 몰라보게 단단해졌습니다. 영어 실력과 상관없이 삶에 기분 좋은 쉼표와 평온을 선물하고 싶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오늘부터 손끝으로 지혜를 수놓는 특별한 60일 챌린지를 함께 시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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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늘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고,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몰라 책만 사두거나 시작하자마자 그만두고는 했던 아쉬움이 많은 과목입니다. 책장을 훑어보니 펼치지 않은 영어 책 몇 권이 보입니다. 꼭 다이어트 같은 것이지요. 그런 영어를 공부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14년 이상 한국어 및 ESL 교육에 헌신해 온 교육 전문가 T. John Kim (김태웅) 박사의《하루 10분 나를 위한 영어 필사》책을 만난 것입니다.
지혜의 대가들이 전하는 명언 한 줄을 영어로 필사하는 책입니다. 작가는 지친 일상에 10분 정도 필사하고 사색하며 작은 안식처와 휴식 시간을 주고 싶어 책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영어 필사는 처음이라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을 했는데 친절하게 이용 가이드로 알려줬습니다. 1. 읽기(Read)- 오늘의 문장을 천천히 소리 내어 읽습니다. 문장의 의미가 마음에 닿을 때까지 반복해서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쓰기(Writing)- 빈 공간에 문장을 정성스럽게 옮겨 적습니다. 지혜를 내 삶에 한 땀 한 땀 수놓는다는 마음으로 적어 내려갑니다. 3. 사유하기(Reflect)- 문장을 쓰는 동안 머릿속에 머문 생각이나 오늘 하루를 살아갈 다짐을 기록합니다. 문장이 나의 오늘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짧게 메모하면 됩니다. 4. 낭독하기(Recite)- 완성된 페이지를 바라보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소리 내어 읽어봅니다. 이렇게 4단계로 60일 동안 필사하면 나를 지키는 단단한 지혜가 될 것이라 합니다. 책은 총 4 Part로 구성되어 있고 1 Part는 도전과 성장을 2 Part는 지혜와 태도를 3 Part는 극복과 회복을 4 Part는 행복과 완성에 관한 문장을 필사합니다. 프롤로그와 목차를 꼼꼼하게 읽고 연필 볼펜 등을 꺼내 필사 준비를 했습니다.
왼쪽은 영어로 된 명언 문장과 한글 해석 그리고 명언을 한 사람의 짧은 이력을 적어 뒀습니다. 오른쪽은 필사할 공간과 오늘의 생각을 적을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는 단어가 별로 없다 보니 읽기가 자신이 없었습니다. 책날개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어봤지만 본문을 읽어주는 서비스는 찾지 못해 문장을 사진 찍어 AI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많이 아쉬운 면이고, 번거롭기는 했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효과는 꽤 컸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발음과 뜻을 메모해두고 응용 문장도 적어서 큰소리로 읽었습니다. 소리 내 읽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오히려 문장을 필사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단어를 찾아보고 그 단어를 넣은 문장을 메모해 공부하니 필사하는 짧은 시간이 신나기도 합니다. 읽고 쓰고 난 뒤에 오늘의 생각을 적을 때는 문장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곱씹게 되고 내 생각을 적으며 명언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비록 오늘 읽은 문장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60일 동안 꾸준히 하다 보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필사한 문장과 내 삶을 연결하며 사색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필사가 끝나도 책을 버리지 말고 다시 읽고 써보기를 추천합니다. 《하루 10분 나를 위한 영어 필사》는 단순히 영어 공부를 하고 좋은 문장을 옮겨 적는 것을 넘어 스스로 공부하는 기쁨을 오래 남겨두리라 생각합니다.
왜 책 제목에 '나를 위한'이라 했는지 이해하며 작가가 남긴 문장 '지혜를 쓰는 시간은 삶에 아름다운 무늬로 남습니다'를 꾹꾹 눌러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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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잠시 멈추어 서는 법을 잊어버린 우리들에게, 교육 전문가 T. John Kim 박사는 하루에 딱 10분만 시간을 내어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문장을 손으로 직접 옮겨 적어보자고 합니다. 단순히 아날로그적 감성에 물든 취미 활동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외부로 향해 있던 시선을 자신의 내면으로 돌리고, 뇌의 인지 능력을 깨우며, 흐트러진 일상의 리듬을 정돈하는 정신적 리추얼입니다. 『하루 10분 영어 필사』로 60일간의 여정을 지나다 보면 언어적 성취와 깊이 있는 자아 성찰을 하나의 선 위에서 만나게 됩니다. 영어 문장 그 자체로 삶의 태도가 되는 책 『하루 10분 영어 필사』. 도전과 성장, 지혜와 태도, 극복과 회복, 행복과 완성에 이르기까지 좋은 문장을 손으로 쓰는 순간,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삶의 태도가 됩니다. 짧고 구조가 명확한 문장들이 많아 영어 초급자도 부담 없이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영어 명언은 눈으로 읽을 때와 소리 내어 말할 때의 감각이 꽤 다릅니다. 낭독할 때 문장의 힘이 더 선명하게 전달됩니다. 마치 하루의 다짐을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작은 의식처럼 말입니다. 성장이란 가만히 앉아서 맞이하는 자연스러운 변화가 아니라, 의도적인 결단과 불편함을 감수하는 행동의 누적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이라는 것을 짚어줍니다.
새해가 되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 원대한 포부를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마케팅의 대가이자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월트 디즈니는 환상에만 머무는 이들의 고질적인 버릇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The way to get started is to quit talking and begin doing." 시작하는 방법은 말하기를 그만두고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이지요. 끊임없이 준비만 하다가 에너지를 소진해 버리는 이들의 뼈를 때립니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며 계획을 수정하고, 타인에게 내 계획을 설명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나요? 진정한 시작은 아무리 작고 초라할지라도 첫 번째 물리적 행동을 개시할 때 비로소 성립됩니다. 이 문장을 노트에 꾹꾹 눌러쓰는 행위 자체가 말하기를 멈추고 손을 움직이는 첫 번째 행동이 되는 역설적 유쾌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선을 조금 더 깊은 내부로 확장하여 인간이 가져야 할 궁극적인 태도와 타인과의 관계 설정 그리고 존재의 본질에 대한 명언들이 등장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거창한 도덕적 명제나 대신,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반복에 주목했습니다.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라는 선언은 날카롭습니다. 자신이 마음속으로 품고 있는 거창한 이상이나 가끔 행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자신의 본질이라고 착각하곤 하니까요. 하지만 나라는 존재를 규정하는 것은 매일 아침 눈을 떠서 밤에 잠들 때까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사소한 습관들의 총합입니다. 스마트폰을 보며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습관이 나를 채우고 있다면 그것이 곧 나의 정체성이 되는 것이고, 하루 10분씩 현자들의 문장을 필사하며 사유를 확장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면 그 깊이가 바로 나 자신이 되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 문장을 통해 스스로의 일상적 루틴을 재점검하도록 일깨워 줍니다.
60일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즈음에 등장하는 명언은, 테니스 코트 안팎에서 위대한 족적을 남긴 아서 애시의 실천적 메시지입니다. "Start where you are. Use what you have. Do what you can." 당신이 할 수 있는 곳에서, 당신이 가진 것으로, 지금 시작하라는 이 3단계 권고는 완벽주의라는 이름의 게으름을 치료하는 최고의 처방전입니다. 환경이 조금 더 좋아지면, 더 많은 자본이 생기면, 실력을 더 쌓고 나면...이라는 말로 시작을 유예하곤 합니다. 하지만 조건이 완벽해지는 날은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비록 보잘것없을지라도 지금 손에 쥐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아주 작은 일부터 해나가는 것만이 현실을 바꾸는 유일한 열쇠입니다.
낙오에 대한 두려움은 삶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윈스턴 처칠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성공과 실패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Success is not final, failure is not fatal: it is the courage to continue that counts." 성공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실패는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계속하는 용기라는 이 문장은 회복탄력성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오늘 성공했다고 해서 내일의 안녕이 보장되지 않으며, 오늘 처참하게 무너졌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실패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다음 성장의 도약대로 삼는 것, 그것이 바로 저자가 필사를 통해 독자에게 건네고 싶었던 삶을 바꾸는 지혜의 실천적 모습이 아닐까요. 필사를 마치고 삶의 현장으로 복귀할 때, 『하루 10분 영어 필사』의 문장은 든든한 호신용 단검처럼 마음속에 남습니다. 저자가 세심하게 조율한 영미권의 고전적 명언들은 필사를 거치며 뇌리에 깊숙이 각인됩니다. 손끝으로 문장을 짚어가며 펜을 움직이는 시간이 주는 만족감이 참 좋습니다. 생각의 파편들을 기록하기 좋은 넉넉한 판형도 마음에 듭니다. 하루 10분의 필사 리추얼. 지혜를 쓰는 그 10분의 시간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내 삶에 견고한 무늬로 남게 됩니다. #하루10분나를위한영어필사 #TJohnKim #김태웅 #영어교육 #영어필사 #영어명언 #필사노트 #필사책 #인디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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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하루 10분, 나를 위한 영어 필사 : 지혜를 수놓는 60일>이라는 책을 보았을 때 괜히 나 혼자 엄청 반가웠다. ^^ 이번에도 영어 필사책이 부담스러운 외국어 공부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 줄 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서평단 지원을 통해 드디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은 하루 10분 안에 실천할 수 있도록 1단계 읽기, 2단계 쓰기, 3단계 사유하기, 4단계 낭독하기의 순서로 진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먼저 명언을 천천히 읽으며 문장의 의미를 만나고, 직접 손으로 따라 쓰며 문장을 마음에 담는다. 그리고 그 문장이 내 삶에서 어떤 의미인지 잠시 생각해 본 뒤, 마지막에는 소리 내어 읽으며 마음속에 한 번 더 새기는 것이다.
단순해 보이는 과정이지만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좋은 문장을 마음에 담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책은 "도전과 성장", "지혜와 태도", "극복과 회복", "행복과 완성" 네 가지 큰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주제별로 나에게 가장 의미있게 다가온 문장을 소개해보면... "도전과 성장" Only those who will risk going too far can possibly find out how far one can go. 멀리 갈 위험을 무릎쓰는 자만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T. S. 엘리엇) 위험을 무릅 쓴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는 일이고 불확실성 속에서도 자신을 믿는 포기하지 않는 태도인 것 같다. 내가 시작한 영어 필사가 반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어쩌면 나에게는 작은 모험 같은 일이었지만 시작하니 가게 되고 가다보니 제법 멀리까지 온 것 같다.^^ "지혜와 태도" Keep your face to the sunshine and you cannot see a shadow. 얼굴을 햇빛을 향해 두어라, 그러면 그림자를 볼 수 없을 것이다. (헬렌 켈러) 아주 간단한 삶의 진리를 만나 놀랐고, 햇빛과 그림자를 이야기한 사람이 헬렌 캘러라는 것에 또 한번 놀랐다. 누구보다 깊은 어둠 속에서도 햇빛을 바라보려 했던 헬랜 켈러는 과연 어떤 마음으로 삶을 견뎌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극복과 회복" Twenty years from now you will be more disappointed by the things that you didn't do than by the ones you did do. 지금으로부터 20년 뒤, 당신은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들에 더 실망할 것이다. (마크 트웨인) 실망하는데 20년이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바로 내일이 되면 오늘 하지 않은 일들이 떠올라 엄청 실망하고 후회하겠지. 그러니 내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야 하고 그런 매일이 쌓이면 20년 후에도 행복하겠지~~ "행복과 완성" Happiness is not something ready made. It comes from your own actions. 행복은 기성품처럼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행동에서 나온다. (달라이 라마)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행복만 따라가다 보면 정작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놓치게 되는 것 같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는 눈과 그 작은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일테니까.
책에는 필사할 페이지에 나의 생각을 적어 넣는 곳도 있어서 명언을 통해 얻은 생각이나 느낌, 다짐들을 적거나 내 삶의 적용점을 기록해도 좋고, 오늘 있었던 일들의 짧은 메모나 감사일기를 적어도 좋을 것 같다. 나에게 영어 필사는 거창한 공부라기보다 좋은 문장을 핑계 삼아 하루를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다 필사한 후에 나의 영어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가 보다는 60일 동안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가 더 궁금해진다. ^^ 내 앞에 있는 <하루 10분, 나를 위한 영어 필사 : 지혜를 수놓는 60일>이 나를 어디까지 데려가 줄지 천천히 따라가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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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캣 책곳간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 10분, 나를 위한 영어 필사』는 60개의 명언이 실려 있는 마음 챙김 도구다. 이 책의 가치는 60일간 하루 10분 매일 펜을 들 때 생긴다. 내가 완성해 가는 책이기 때문이다. 책을 받자마자 감탄한 건 큰 글씨였다. 글자가 크니까 영어도 만만해 보인다. 이 책은 눈으로 읽기 → 쓰기 → 사유하기 → 낭독하기의 순서로 명언 하나를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명언을 남긴 인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그 말이 나온 배경까지 알게 돼서 좋았다. 오른쪽 페이지 아래에는 오늘의 생각을 기록하는 곳이 있어서, 오늘의 문장을 내 삶과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니 복잡했던 마음이 조금씩 정리되는 기분이 들었다. 각 파트별로 나의 최애 문장을 하나씩 뽑아봤다. 나는 처음부터 차례대로가 아니라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오늘의 명언을 쓴다. 썼던 페이지가 나오면 그 앞뒤로 그때그때 내키는 페이지에 쓰면 어떤 명언이 걸릴지 기대되고 재밌다. 1. 도전과 성장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당신이 옳다. 무샤노고우지 사네아츠(武者小路 実篤)라는 소설가에게 어떤 사람이 결혼을 하는 게 좋은지 안 하는 게 좋은지 물었다. “결혼을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라고 답했다. 나는 늘 선택 자체를 후회하지 않으려 애썼는데, 이 문장은 선택보다 중요한 건 그 선택을 살아내는 태도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당신이 옳다"라는 말이 묘하게 위안을 준다. 2. 지혜와 태도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다. 이 말에 뜨끔했다. 내가 요새 라면을 좀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건강하고 싶다면서 인스턴트 음식만 먹고,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매일 인상 쓰고 짜증 낸다면? 지금의 나는 사소한 반복이 모여 이루어진 결과다. 매일 아침 10분 필사를 하다 보니, 좋은 문장 하나로 나의 하루를 시작하고, 마음도 차분해 진다. 어쩌면 필사는 영어를 배우는 시간이면서 내 삶에서 잠시 쉬는 시간인지도 모르겠다.
3. 극복과 회복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든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그냥 행복해졌다. 나는 늘 뭔가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더 노력하고, 더 베풀어야 괜찮은 사람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문장은 내가 편안해지고 행복을 느끼면 된다고,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었다. 나부터 행복하자. 4. 행복과 완성 아름다움은 당신이 당신 자신이 되기로 결심한 순간 시작된다. 우린 자기도 모르게 남들이 좋다고 하는 걸 좋다고 하고, 남들이 되어야 한다는 기준에 나를 맞추려 한다. 요즘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며 더 이상 나를 남에게 맞추려고 애쓰지 않는다. 코코 샤넬은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시대에, 바지를 입고 코르셋을 없애며 나는 이렇게 할 거야를 밀고 나간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얻은 깨달음은 짧은 필사 시간도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는 점이다. My takeaway from this book is that even a short moment of writing can comfort a tired mind. 60일을 매일 쓰지 못해도 괜찮다. 완성이 목표니까. 매일 영어를 접하며 아침을 좀 더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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