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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 책. 넘나 재미나고 기특한 책일세~😂
이 재미남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된다아~ㅋㅋㅋ 난. 난 말이야. 내가 누군가 하면 듣고 절대 말하면 안돼. 특히 이 마을 할머니들이 알면 모든게 끝이야. 끝. 인트로부터 우히히~🤣 누굴까? 산 아래 솔뚜껑처럼 둥그런 마을이 있어. 한 집 건너 빈집인 마을이지. 그래도 드문드문 마당 깨끗한 집이 몇 있어. 밤이면 반짝반짝 불빛 밝히는 집들이지. 그 집엔 사람이 살아. 아들 이름이 진수라서 진수네, 딸 이름이 경애라서 경애네, 숙자라서 숙자네. 할머니 셋이서 진수야, 경애야, 숙자야. 아이들 이름 부르며 이웃으로 살고 있지. 마을에 남은 마지막 사람들이야.
그런 마을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산토끼가 있어. 하얀 털에 양쪽 눈 에는 까만 점이 있지. 할머니들은 점박이라고 불렀어. 점박이, 점박이, 점박이. 바로 내가 그 점박이 토끼야. 난 이 마을을 지키는 비밀 결사대,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이 마을에 사는 할머니 세 분을 지켜주는 비밀 결사대 대장이지. 고라니. 다람쥐, 산비둘기도 모두 우리 대원으로 일하고 있어. 그리고 무지무지 힘센 멧돼지도 사실은 우리 대원이야.
할머니들을 지켜 준다면서 왜 할머니들을 괴롭히냐고? 모르는 소리, 그게 할머니들을 지키는 우리들만의 특급 임무야. 비밀 결사대의 작전과 반응하는 귀여운 할머니들을 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이 새어나온다.
넘나 귀여운 할머니들. 한참 웃다보면 마음이 찡~ㅜㅜ "자주 보면 정 난다고 말 못 하는 산짐승이라도 자꾸 보니 자슥 같네." 아, 우릴 보고 자식 같다고 했어. "그려, 저 점박이 좀 봐. 입 오물거리며 먹는 게 우리 진수 어릴 때랑 똑같구먼." 작전 성공! "저놈들 먹여 살리려면 내년엔 배추 농사 더 많이 지어야겄어." 우리들을 위해 내년엔 농사를 더 열심히 지을 거래. "그려그려. 무씨도 많이많이 뿌려야겠어." 마음이 울컥했지. 원래도 빨겠지만 내 눈이 더 빨개졌어. 비밀 결사대가 드디어 해낸 거야. 마을을 지켜낸 거라고. 우린 먹을 거나 찾아다니는 그렇고 그런 산짐승이 아니야. 우린 지금 작전 중이지. 두 할머니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것, 마을을 지키며 지금처럼 우리들이랑 함께 어울려 사는 작전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고. 근데 세 할머니에서 왜 두 할머니야? 그건 책을 사서 읽어봐야 알지~ 역시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가님 글이잖아? 거기에 그림까지 아주 찰떡이야~^^ 이렇게 재미난 책을 만나면 내가 좀더 전달력이 좋은 사람이면 좋겠어. 내용을 스포하지 않으면서도 전달할 재주~ㅋ 다섯 살 어린이도 읽어주면 눈이 반짝반짝, 하하하~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재미있게 읽을 책이야.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지.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박혜선 글 정인하 그림 고래뱃속 @goraebaetsok 할머니, 또 읽어주세요~🩵 그래그래, 또 읽어주지~❤️ 우리 강아지~🌸🌸🌸 #비밀결사대마을을지켜라 #창작동화 #박혜선작가 #정인하작가 #고래의뱃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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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단 <고래뱃속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박혜선 글. 정인하 그림 솥뚜껑처럼 둥그런 산골 마을, 한 집 건너 빈집인 이곳.진수네, 경애네, 숙자네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자식들 이름 따라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오순도순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지요. 이 마을의 마지막 주인인 할머니 세 분..그리고 자칭 비밀결사대라고 부르는 대원들 점박이토끼, 고라니, 다람쥐, 멧돼지, 산비둘기! 그동안 할머니들이 일궈놓은 농작물만 탐내던 산짐승들이었지만 .. 할머니들이 사라지면 맛있는 콩, 감자, 옥수수를 먹을수 없어질 것을 깨닳고! 할머니들의 날이 갈수록 건강이 나빠지자. 그런 할머니들을 운동시키기 위해 비밀결사대는 집안 여기저기 발자국을 남겨 놓는 일, 고추밭을 흩트리고 똥을 싸 놓고 도망가는 일…. 등을 하며 마지막 남은 세 할머니를 지키기 위한 자칭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동물들의 특별한 이야기 ♡♡♡ 책을 보는내내 산짐승들의 할머니를 위하는 유쾌한 마음과 잇따른 재미난 에피소드로 인해 마지막장까지 금세 읽게되는 매력이 있어요. 몽글몽글 따스해지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읽고나니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나 아이들과 한참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네요. 귀여운 산짐승들도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싶어지는 따스한 책이에요. 비밀결사대 친구들과 할머니들이 오손도손 정답게 지낼 미래를 생각하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 #비밀결사대마을을지켜라 #어린이추천도서 #중학년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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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결사대마을을지켜라 🫡🫡🫡 다크서클이 내려앉은 🤭 흡사 너구리를 방불케하는 🐼 귀를 쫑긋 세운 수상한 토끼 🐰 스스로를 비밀결사대라 하며 마을을 지켜라!!!는 특명을 부여한 듯한 글의 제목과 표지가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 산 아래 마을 🏘️ 자식들의 이름을 딴 진수네, 경애네, 숙자네… 마을에 남은 유일한 할머니 세 분 … 👵🏻👵🏻👵🏻 불리는 이름부터 정겨운… 💕 밀짚모자에 토시를 끼고 낫, 보자기, 소쿠리를 하나씩 들고 몸빼(?) 바지를 입고 뒷짐을 지고 걸아가시는 모습에 웃음이 퐝퐝퐝 😊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가 생각나는 장면이었다. 그림만으로도 정겨운 … 🤗 점박이 토끼는 마을의 사고뭉치 😂 그렇지만 스스로를 마을을 지키는 비밀 결사대 대장이라 칭하는 🤭 이어 등장한 다섯 마리의 비밀결사대의 비장한 모습 연이어 웃음 퐝퐝퐝 🤣🤣🤣 그들은 마을의 곡식 🌾 들을 마구 먹으며 할머니들의 농사를 망치게 되고 할머니들은 산짐승들 때문에 마을을 떠나야겠다고 말씀하시는데 … 이 말을 들은 동물들은 할머니가 떠나면 더이상 맛있는 농작물을 먹을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할머니들이 마을을 떠나지 않으시도록 농작물을 먹지 않기로 다짐을 한다. 🫡 할머니들은 수확일날 … 산짐승들이 더이상 농작물을 먹지 않음을 알게 되고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걱정을 하며 그들의 몫을 남겨 두는데 … 😱 이로 인해 동물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 함께 사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들이 편찮으심을 알게 되고 😓 할머니들이 오래 사실 수 있도록 … 대책을 강구한다. 비밀 결사대의 진정한 임무가 시작되는 😎 정말 기발한 방법으로 할머니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 방법은 차치하고 결과는 🤗 할머니들은 웃음을 되찾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숙자네 할머니가 세상을 … 😭😭😭 남은 두 할머니들의 말씀을 듣고 두 분의 자식같은 반려동물이 되기 위해 비밀 결사대를 마을에 자주 출동 … 😎 할머니들과 함께 지내며 정을 키워 나간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 비밀결사대의 작전은 내일도 계속 될거라는 굳은 다짐을 …. 💪🏻💪🏻💪🏻 이 책은 읽는 동안 잔잔한 웃음을 자아내는 오랜만에 읽은 감동적인 그림책으로 💞💘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에는 곁에 계시는 할머니를 떠오르게 만드는 … 🥹 가슴 따뜻해지는 … 그러면서 조금은 먹먹한 순간을 갖게 하는 그림책이었다. 🤗 이 책을 읽고 나니 … 할머니가 어찌나 보고 싶은지 … 😢😢😢 이 책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누군가를 지키며 함께 살아가는 기쁨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기에 🤗 각박한 세상 속에 우리 모두가 한번 쯤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 🗂️🗂️🗂️ #박혜선 #고래뱃속 #서평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