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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악 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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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불호 많았어도 나는 괜찮을 줄 알았다..!이것은 크나큰 경기도 오산이었던 것대상 작품인 별 세 개가 떨어지다의 불호 후기를 이해하며 포기할까 했지만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서 읽다가 마지막엔 오기가 생겨서 꾸역꾸역 읽었다.그나마 호평이었던 위수정 귀신이 없는 집이 나는 제일 최 악이었고 충격이었고 너무 너무 불편했다.알고싶지 않은 세상의 감정들이었고, 기어코 끄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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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불호 많았어도 나는 괜찮을 줄 알았다..!

이것은 크나큰 경기도 오산이었던 것

대상 작품인 별 세 개가 떨어지다의 불호 후기를 이해하며 포기할까 했지만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서 읽다가 마지막엔 오기가 생겨서 꾸역꾸역 읽었다.

그나마 호평이었던 위수정 귀신이 없는 집이 나는 제일 최 악이었고 충격이었고 너무 너무 불편했다.

알고싶지 않은 세상의 감정들이었고, 기어코 끄집어내고자 하는게 뭔지도 모르겠을만큼 눈살 찌푸려지는 주제였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장바구니에 담겨있던 눈과 돌멩이를 삭 제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 전체적으로 총체적 난국이고 완독 하고서 이렇게 기분 나빴던 적은 또 처음 ;;

YES마니아 : 골드 m******2 2026.06.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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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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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문학동네의 젊은 작가상 수상집을 읽었다. 여전히 읽으면서 느끼는 건 단편은 참. 어렵고 난해하다는 생각. 줄거리로 요약하기도 힘든. 이상문학상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젊은 작가상은 모두 7작품.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귀신이 없는 집’인데. 나는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음.. 잘 모르겠다. 크로스드레서 취향을 가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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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문학동네의 젊은 작가상 수상집을 읽었다. 여전히 읽으면서 느끼는 건 단편은 참. 어렵고 난해하다는 생각. 줄거리로 요약하기도 힘든. 이상문학상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젊은 작가상은 모두 7작품.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귀신이 없는 집’인데. 나는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음.. 잘 모르겠다. 크로스드레서 취향을 가진 기러기 아빠 재원. 재원이 처음으로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 앞에서 드레스를 입고 여장을 드러내는 과정을 그렸다. 아내 앞에서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고 그런 자신을 이해하는. 그래서 두 사람은 결혼했고 아이를 낳았다. 자신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던 아내. 그런 아내가 이제는 그만해도 되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리고 고민하는 재원. 아이 아빠를 이해한다면 모를까. 아이가 어릴 때라면 숨길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이의 인생도 중요하고 아빠의 인생도 중요한데. 참 어려운게 인생이구나 싶다.


‘히데오’도 기억에 남는다. 예술대학에서 글을 쓰는 ‘나’. 히데오는 일본인 혼혈로 폭력적인 유년 시절을 겪었고, 이후 부모가 이혼하면서 한국인 엄마를 따라 한국에 왔다. 일본인 혼혈을 비밀로 하며 조심스럽게 살아온 히데오. 그런 비밀을 알게 된 ‘나’. 히데오가 내가 쓴 연극 ‘따귀 게임’의 주인공이 되면서 히데오가 조금씩 유명해진다. 자신만 알고 있었던 히데오의 스토리. 하지만 히데오는 유명해지면서 더이상 비밀이 아닌 이야기가 된다. 나만 아는 이야기가, 누구나가 아는 이야기가 되는 순간. 묘한 공허함이 함께 한다. 그가 유명해지지 않았다면 그 마음이 달라졌을까?


단편보다 장편을 좋아하고 그래서 단편보다는 장편 읽기를 즐긴다. 하지만 좋아하는 작가의 단편은 읽으려고 한다. 난해하고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책을 읽는 이유는 하나다. 새로운 작가를 찾아가는 것. 새로운 작가을 아는 건 즐거운 일이다. 새롭게 알게 된 작가가 장편을 써주면 더 좋고. 어렵다고 느끼면서도 내년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은 또 읽게 될 거다. 10년 넘게 그렇게 해 왔으니까. 내년에는 어떤 작가의 작품이 상을 받게 될지. 기대된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eygirl0903/224270483628

YES마니아 : 로얄 k*****3 2026.04.30.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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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외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놀랍지 않은 문장의 진화...
"김채원 외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놀랍지 않은 문장의 진화..." 내용보기
김채원 「별 세 개가 떨어지다」  나와 혜임은 외사촌 사이다. 나의 외할아버지 그리고 혜임의 친할아버지가 연락이 닿지 않자 둘은 함께 종묘원을 찾아간다. 연락이 닿지 않았던 할아버지는 잘만 지내고 있다.  “줄곧 청명한 날씨였다. 가을이어서 하늘이 더 높게 보였다. 가는 도중에 할아버지의 이웃을 만나 악수도 했다. 왜 악수를 했는지는 모르겠다. 어른이 한 손을 내밀기에 나
"김채원 외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놀랍지 않은 문장의 진화..." 내용보기


  김채원 「별 세 개가 떨어지다」

  나와 혜임은 외사촌 사이다. 나의 외할아버지 그리고 혜임의 친할아버지가 연락이 닿지 않자 둘은 함께 종묘원을 찾아간다. 연락이 닿지 않았던 할아버지는 잘만 지내고 있다.

  “줄곧 청명한 날씨였다. 가을이어서 하늘이 더 높게 보였다. 가는 도중에 할아버지의 이웃을 만나 악수도 했다. 왜 악수를 했는지는 모르겠다. 어른이 한 손을 내밀기에 나도 공손히 한 손으로 잡았다. 이후에 할아버지에게 듣기로 그 이웃은 취미로 산수화를 그리며 사는 부자인데, 할아버지에게 초목에 관한 정보를 많이 주었다고 했다. 알고 있는 것이 많아서인지 한 대롱의 붓으로 산과 물이 있는 풍경을 단번에 그려낸다.

  그 말을 들으며 대단하다, 신기하다, 그런데 알고 있는 게 많은 것과 그림 실력이 연관이 있을까요, 하며 손으로 날벌레도 쫓고······ 몸과 마음이 정체 모르게 분주한 채로 걸었다. 아무 데도 갈 생각을 하지 않는 식물들을 떠올리면서. 조금은 신나면서. 무엇을 보게 될지 잘 몰라서.” (pp.18~19)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문장, 그러니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태로 나아가면서도 해맑은 문장을 구사하고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소설에 등장하는 사건이라면 할아버지의 종묘원에 자살한 젊은 사내가 (할아버지의 손에 의하여) 묻혀 있다는 것인데, 하도 심상하게 다루고 있어서,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이러면서 넘어가게 된다. 그러다가 소설이 끝난다.

  “... 만약 그의 자살이 미수로 그쳤다면 함께 돌아갈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넓은 그늘을 드리우는 식물의 잎을 올려다본 것을 마지막으로 그곳에서 돌아서려고 할 때, 시체를 묻는 자리 너머로 별 세 개가 떨어지고, 혜임과 나와 할아버지는 아치 모양으로 떨어지는 그것을 와, 하고 함께 보았다. 너무 환하고, 또 너무 무거운.” (pp.32~33)


  길란 「추도」

  “누군가 재촉했다. 어떤 기도를 해야 할지 몰라 입을 뗄 수가 없었다. 추도에배에서는 어떤 기도를 해야 하지? 죽은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하나? 하지만 죽은 사람이 너무 많았다. 백부의 공장에서 일하다 죽은 스무 살 청년. 이삭 오빠가 들이받은 차에 타고 있던 아이. 그 사람들은 너무 쉽게 잊힐 것이었다. 내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지저분한 것은 모두 편집해내듯이. 이삭 오빠와 백모, 백부의 찬란하게 빛나는 이미지를 위해서.” (p.72) 원래 위선적인 계급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위선에 헌신하는 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흔히 이중 후자의 사람들을 향하여 그들은 원래 그런 사람들이고 니들이 더 나빠, 하고 이야기를 한다. 소설 또한 그런 뉘앙스를 띠고 있다. 하지만 독자인 나는 동의하지 않는데, 나는 자신의 의지에 의해 열심히 그렇게 된 사람들인 전자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후자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남의현 「나는 야구를 사랑해」

  ‘빠른 것 중 가장 상냥한 건 민희의 공’이라는 표현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민희는 장타와 홈런을 많이 허용하는 투수였다는 것이고. 소설에는 나를 키운 숙모, 내가 아들처럼 여긴 숙모의 아들 그리고 내가 사귄 야구부원이 등장한다. 민희가 바로 그 야구부원이다. “숙모는 누군가에게 돌봄받을 만한 사람은 아니었다. 숙모는 강했다. 몇 번의 유산과 한 번의 출산을 겪고도 자신이 건강하다고 믿었다. 자신이 낳지 않은 아이에게도 열과 성을 다해 벌을 주었다. 무엇보다, 자기가 실컷 괴롭힌 아이에게도 힘껏 사랑받았다. 나는 그녀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알아서 잘 살아가기를 바랐다. 깊은 앙심과 그보다 훨씬 큰 사랑을 담아서.” (p.118) 숙모와 나를 양쪽에 놓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소설 같은데, 그 가운데에 야구가 있었다.

 

  서장원 「히데오」

  “마침내 환한 빛이 어둑한 소극장 가득 번쩍여서 저절로 눈이 감겼을 때, 눈꺼풀 안쪽에 박힌 빛의 파편이 망막을 파고들었을 때, 나는 머리 위로 커다랗게 동그라미를 그려 보였다. 그리고 환한 빛 속에서 히데오를 만났는데, 그 사람은 히데오가 아닌 히데오, 언젠가 히데오가 내게 말해준 또다른 히데오였다.” 대학교에서 만난 히데오, 후배인 히데오가 연기를 전공하고 나는 극작을 전공했으며, 나는 어느 정도 히데오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이를 밝히지는 못하고 시간이 흘렀다. 히데오가 히데오를 비밀로 하던 시절에 나는 히데오를 만났고 히데오를 사랑했는데 시간이 흘러 이제 히데오는 히데오를 비밀로 하지 않는다. 


  위수정 「귀신이 없는 집」

  기러기 아빠인 재원은 자신을 ‘시스헤테로 취미 여장러’라고 규정한다. 그러니까 남성이라는 성정체성을 유지하는 이성애자이지만 크로스드레싱이라는 취미를 가진다. 재원이 상미와 결혼을 한 것도 상미가 재원의 이러한 상황을 이해해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상미는 딸과 함께 유학을 간 곳에서 자주 와인을 마시고, 재원은 자신과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온라인 공간에서 알게 된 ‘코요’라는 인물과 오프라인에서 만나기로 한다. 상미는 재원이 남성에게 끌릴까, 재원은 상미가 레즈비언이 될까 우려를 하지만 아직까지는 서로에게 믿음이 있다. 그 믿음의 중간에 살짝 생긴 금 같은 소설이다. 

  

  이미상 「일일야성 一日野性」

  “지문으로 지저분한 빌라 유리문을 미려 운주는 오늘의 일일야성一日野性이 기다려졌다. 몇 년 사이에 유행한 그 말은 하루 동안 야성을 되찾는다는 뜻으로, 주로 캠핑을 떠날 때 사용했다. 아니면 갑자기 월차를 쓰고 출근하지 않을 때라거나...” (p.254) 운주와 남편 경수는 자신들의 청년기를 복각하기 위해 서로 다른 방식을 취한다. ‘경수는 미래로 갔고 운주는 과거로 갔다.’ 경수는 갑작스럽게 페미니스트가 되어 자조 모임을 갖고, 운주는 중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지배하였던 선숙을 찾아간다. 일종의 ‘일일야성一日野性’ 행위였다고 할 수 있다. 


  함윤이 「우리의 젂들이 산을 오를 때」

  면사무소 직원 노아는 박녹원과 함께 천문대를 찾는다. 그곳에서 녹원의 충고에 따라 정선화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는데, 소개를 받는 인물의 이름이 공교롭게도 정선화이다. 어린 아이나 노파의 뒷모습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는 날개를 오므린 독수리의 뒷모습이랄지 타이어를 찢는 어린 소년, 그리고 ‘우리의 적들이 산을 오를 때’라고 노래를 부르는 익명의 사람들이 소설에 있다. 



김채원, 길란, 남의현, 서장원, 위수정, 이미상, 함윤이 /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문학동네 / 365쪽 / 2026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 2026.04.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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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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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돌아온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입니다 올해는 어떤 작가들이 어떤 작품으로 왔을까요 한편한편 읽는 재미가 있어요 그저 한해의 사건사고들 그리고 한해의 이야기들은 문학에 녹여낸 이야기들 현실은 소설보다 더 기이하지만 현실을 소설로 녹여낸 이야기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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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돌아온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입니다 올해는 어떤 작가들이 어떤 작품으로 왔을까요 한편한편 읽는 재미가 있어요 그저 한해의 사건사고들 그리고 한해의 이야기들은 문학에 녹여낸 이야기들 현실은 소설보다 더 기이하지만 현실을 소설로 녹여낸 이야기들이 좋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z******2 2026.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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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기다리는 젊은작가상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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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출간될 때마다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한 권에 여러 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어 부담 없이 조금씩 읽기 좋고, 작품마다 분위기와 문체가 달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를 식히고 싶거나 짧은 시간 동안 독서를 즐기고 싶을 때 특히 잘 어울리는 책이라 올해 작품집도 만족스럽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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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출간될 때마다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한 권에 여러 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어 부담 없이 조금씩 읽기 좋고, 작품마다 분위기와 문체가 달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를 식히고 싶거나 짧은 시간 동안 독서를 즐기고 싶을 때 특히 잘 어울리는 책이라 올해 작품집도 만족스럽게 읽고 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w*********6 2026.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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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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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상을 수상한 김채원을 비롯해 일곱 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한국 문학의 가장 역동적인 현재입니다. 동시대 청춘들의 고유한 음색과 고뇌를 감각적인 문체로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고정관념을 벗어난 독창적인 시도들이 깊은 울림을 주어 우리 문학의 찬란한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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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상을 수상한 김채원을 비롯해 일곱 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한국 문학의 가장 역동적인 현재입니다. 동시대 청춘들의 고유한 음색과 고뇌를 감각적인 문체로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고정관념을 벗어난 독창적인 시도들이 깊은 울림을 주어 우리 문학의 찬란한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집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o***8 2026.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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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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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 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올해에도 읽었다!!사실 앤솔로지 같이 다양한 작가님의 소설이 실린 책은 집중력이 받쳐주지 못해 온전히 즐기기 힘든 성향이다. 그렇지만 이런 작품집을 통해 한국작가님을 한분 더 알아간다는 사실이 가장 의미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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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 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올해에도 읽었다!!


사실 앤솔로지 같이 다양한 작가님의 소설이 실린 책은 집중력이 받쳐주지 못해 온전히 즐기기 힘든 성향이다. 

그렇지만 이런 작품집을 통해 한국작가님을 한분 더 알아간다는 사실이 가장 의미있는 게 아닐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y*********4 2026.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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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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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원, 할아버지, 백부, 백모, 음주운전, 야구, 숙모와 아들, 히데오, 귀신, 페미니즘,  노아, 선화, 녹원 ..... 이렇게 쭉 읽으니까 에밀리 세인트존이 쓴 "스테이션 일레븐"이 떠오릅니다. 도입부가 상당히 인상적인 소설이었는데요 ,,  진눈깨비가 내리는 겨울밤 리어왕 연극무대에서시작하는 장편 재난 소설이였죠.  에밀리 세인트존은 전직 발레리나였는데 서사가 남성적이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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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원, 할아버지, 백부, 백모, 음주운전, 야구, 숙모와 아들, 히데오, 귀신, 페미니즘,  노아, 선화, 녹원 .....


 이렇게 쭉 읽으니까 에밀리 세인트존이 쓴 "스테이션 일레븐"이 떠오릅니다.


 도입부가 상당히 인상적인 소설이었는데요 ,,  진눈깨비가 내리는 겨울밤 리어왕 연극무대에서


시작하는 장편 재난 소설이였죠.  에밀리 세인트존은 전직 발레리나였는데 서사가 남성적이고 


가정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제가 이 소설 도입부하면 옛날 기억이 있는데 겨울날 동네 예술극장에서 또 같은 세익스피어원작의 "오셀로"를


 봤었거든요.  봄에는 단체관람으로 어린이 회관에서 007 영화를 보고, 겨울에 방학 전에 단체관람 했는데, 원래 고등


학생들에게 대관을 안 하던 발레, 꼭두각시 공연하던 곳이라 생각나네요..


 그러고보니  등장인물이나 스토리는 달라도  오셀로나 리어왕에서 느끼는 감성이 무척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이 소설집은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이렇듯 고전을 풀어놓은 거 같아서 좋았어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j******y 2026.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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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펄떡 기운 넘치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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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첨예한 문제의식을 지닌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게으른 의식을 깨우는 데 유용하다느슨해진 정신에 긴장감을 주는 낯섦과 불편함한국에 살면서 스르르 낡지 않기 위해 모두에게 필요한 주제를 다루는 글한국 문학의 미래가 참 밝다!앞으로도 꾸준히 사서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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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첨예한 문제의식을 지닌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

게으른 의식을 깨우는 데 유용하다

느슨해진 정신에 긴장감을 주는 낯섦과 불편함

한국에 살면서 스르르 낡지 않기 위해 모두에게 필요한 주제를 다루는 글

한국 문학의 미래가 참 밝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서 읽어야지.

w*****2 2026.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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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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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읽는건 아니다. 타이밍이 맞으면 읽고 안 맞으면 읽지 않는다. 읽을때마다 느끼는건 나에게 재미있는 글도 아닌 글도 그냥 그런 글도 있다는거다. 저번에 읽었던 책은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 글이 있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그런글은 없었다. 대상작인 별 세 개가 떨어지다와 추도 그리고 히데오라는 작품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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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읽는건 아니다. 타이밍이 맞으면 읽고 안 맞으면 읽지 않는다. 읽을때마다 느끼는건 나에게 재미있는 글도 아닌 글도 그냥 그런 글도 있다는거다. 저번에 읽었던 책은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 글이 있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그런글은 없었다. 대상작인 별 세 개가 떨어지다와 추도 그리고 히데오라는 작품이 괜찮았다.

y****1 202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