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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는 참으로 내게 힘든 여행지였다. 브라질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아버지 덕에 남미 땅을 밟을 기회가 생겼구나 옳거니 했으나 히우 축제와 치안의 불안등을 이유로 나의 사심을 듬뿍 담아 가족들과 쿠바여행을 하기로 하고 찾아보게 된 책이다. 가족들과의 여행인터라 한국에서 숙소와 이동수단에 대한 예약을 모두 하고 종이로 된 바우처를 한 움쿰 움켜쥐고 떠났더랬다. 인터넷도 전화도 안되서 얼마나 고생이었는지! 예약을 확인에 확인을 해도 빵구가 나는 나라 쿠바!
모든걸 떠나 쿠바는 진짜 음식이 별로 였다. 얼마나 짠지 심지어 흰쌀밥에도 소금을 촵촵 경쾌하게 치는걸 보곤 온 가족이 기겁을 할 정도 였다. 호텔 프론트에 영어가 되는 직원에게 짜지 않게 해주세요를 스페인어로 종이에 적어 달래서 가는 식당마다 내밀어서 강조 또 강조를 해도 나오는 음식마다 얼마나 짠지 매일 밤마다 입안이 소태가 될 지경이었다. 길거리 음식이 되려 덜짜고 먹을만 했을 정도니 말 다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22시간이나 걸려 날아가서 음식으로 고생을 하고 나니 한국에 도착했을때는 무려 3킬로그램이나 몸무개가 빠져있을 정도 였다. 내가 음식을 많이 따지는 사람이냐? 절대 아니다! 인도에서도 3일만에 숟가락 버리고 인도 아이들과 뒹굴면서 손으로 카레 떠먹던게 나다! 그리고 나는 어째 가는 곳마다 추위를 몰고 다니는지 아바나에선 추위와 비바람 산타클라라와 트리니닷에선 오후 4시만 지나면 찬공기 때문에 파카를 입고 돌아다니기까지 했고 지독한 기침 감기에 걸려 아직도 고생중이다. 아바나편에선 우리 숙소가 시내 중심지가 아니라 저 외곽인 터라 까삐뚤리오를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 여기저기를 찾는게 수월치가 않았던 점만 빼면 이번 나의 여행 계획 일정과 루트가 책과 꼭 맞아 여행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만 이 책만 들고 여행을 다니기엔 좀 아쉬움이 많은데 동생이 이지 남미라는 책을 들고와서 두 권을 함께 이용하여 여행계획을 좀 더 만족스럽게 짤 수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 숙소가 혁명광장 쪽이라서 쿠바 최고 통수권자 집무실 근처를 어슬렁 거리다가 쿠바 군인들한테 엄청난 경고세례를 받는 기이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나라로 치면 청와대 앞길을 마구마구 헤집고 다닌 무식한 짓이였음을 나중에 알게 되기도 했다. 여행지는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참고할만해서 좋았고, 잘곳에 대한 거는 한국에서 준비해서 갔으니 그닥 볼일이 없었고, 중요한게 먹거리인데 쿠바가 대체적으로 음식이 짜고 맛이 없다는 게 엄청난 함정이었다. 그나마 먹을만 했던 곳이 산타 클라라 엘치노 라는 중국 음식점 식당이었는데 오 마이 갓. 이 집 없어 졌다. 책을 보면서 가족들이랑 어라라 버버버 하고 있으니 어찌 알았는지 엘치노를 찾냐면서 웬 흑형이 와서 우릴 안내하는데 그 분 아니었으면 쿠바 내에서 국물 요리는 구경도 못했을 거다. 엘치노도 그나마 국물 요리를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한거지 음식이 드라마틱하게 맛있다고도 말 못하겠다. 그리고 아바나 랑고스타! 진짜 짜고 비싸다. 현재 쿠바 CUC 화폐가 유로화와 1:1 이고 택시비가 엄청나게 삐사고 많이 드는 걸 감안 안하면 지갑이 금방 빈털털이가 된다. 여행경비가 내 예상을 훌쩍 상외해 버려서 다니면서 얼마나 손꾸락을 오므리면서 다녔는지 모를지경이다. 다시 엘치노로 돌아 가서 엘치노는 아래 사진의 간판집으로 20미터 정도 아랫집으로 이사를 했으니 혹시 가실 분들 참고하시기 바란다. 아바나에선 갈만한 쇼핑센터를 못 찾았는데 산타클라라와 차를 타면서 지나간 씨엔푸고스엔 꽤 괜찮은 상점들이 많다. 아바나 보단 외려 이 두 도시에서 쇼핑하길 권한다. 그리고 산타클라나 씨엔푸고스에가면 그럴싸한 상점에서 조그마한 전기주전자나 전기 냄비를 살 수 있는데 요런걸 하나 사서 숙소에서 감자 삶아 먹고 햇반이랑 라면을 끓여 먹은게 쿠바에서의 가장 맛나게 먹은 만찬이라고 하면 말 다한게 아닐까 싶다. 아 그리고 전기는 110과 220V 가 다 있는데 가전제품은 웃기게 다 110V 짜리를 팔아서 220V만 있는 호텔에선 이 주전자를 못쓰는 경우도 있다. 이 주전자를 여행내내 애지중지 달고 다닌 이유가 또 뭐냐면 쿠바 호텔에는 냉장고도 없고, 전기주전자 따위도 없고 보온물병과 컵 두 개가 다이니 다들 참고 하시라.(아 그리고 정전도 잘되더라!) 전기들이 220V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니 조그마한 주전자 하나 꼭 챙겨서 여행가시라 권하는 바이다. 방에 콘센트 마다 이게 100V 인지 220V인지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방안은 220V, 화장실은 110V 뭐 이딴 식이라서 맞는 볼티지 찾아서 온방을 돌아 댕겨야 하니 이또 한 참고들 하시길 바란다. 아 그리고! 다시 산타클라라로 돌아 와서 이 집 음식보다 모히또가 아주 기가 막히게 맛있다. 쿠바에서 먹었던 모히또 중에 단연코 최고라고 엄지를 척! 하고 올림에 모자람이 없다. 게다가 직원이 자랑 하길 모히또가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하던데! 과연 그 자신감을 비칠만 할 정도다! 이 집에 가거든 꼭! 모히또를 한잔 하시길 바란다. 사진 가운데 형님께서 바텐더 이시다! 이 분 만드는 칵테일 마다 맛이 참! 기가 막힌다. 그 중에서도 모히또를 본인도 최고로 치더라. 도스 에르마노스! 모히또 최고!
Santa Clara,Cuba,2016
Ps. 참 책에 간단한 스페인어 회화들이 수록되어 있는데...심지어 가기전에 속성으로 열심히 스페인어도 공부를 하고 갔는데.... 결론은 내가 아무리 혀를 굴리고 접고 펴고 별짓을 다해봐도 나의 스페인어 발음이 정말로 형편이 없다는 사실만을 확인에 또 확인을 했다. 가는 호텔마다 한류에 관심이 있다는 직원을 만날때 마다 붙잡고 스페인어 발음을 교정을 받았는데 남자를 칭하는 씨뇨~르 와 여자를 뜻하는 쎄뇨리~다 이 두단어 발음만 정확하게 하는데 3일이 걸렸으니... 그리고 한류가 정말 엄청났다. 삼성 폰보다는 LG 폰을 더 많이 봤고 꽃보다 남자의 라면머리 이민호가 완전 인기 폭팔이었다.(누들 헤어 이민호? 라고 물으니 하나 같이 너무너무 좋아 했다. 소리들도 꺅꺅 지르고! ) TV로 방영을 한지 2년정도 되었다고 하더라. 차인표, 배용준 사진도 보여주길래 배용준은 지난해 결혼을 했다고 말해주니 오~ 세뇨리다가 울것만 같은 표정을 짓는 걸 보고 나도 덩달아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른다. 그리고 말레꼰은 소지섭으로 인해 아름다웠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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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체 게바라를 따라 무조건 쿠바횡단』 http://blog.yes24.com/document/8152789 을 읽고 난 후 쿠바에 대해 좀 더 중립적인 시각으로 쓴 실용적인 여행 가이드북을 찾다가 선택한 책입니다. 당장 쿠바에 여행갈 계획이 없으면서 가이드 북을 사서 읽는 제 자신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을 보면 쿠바가 카리브해로 둘러싸인 멋진 섬이기는 하나 자연경관은 크게 내세울 것이 없고, 쿠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 관광의 초점이 되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쿠바의 중요한 두 인물, 바로 체 게바라와 헤밍웨이를 중심으로 하면 쿠바를 가장 기억나게 여행하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쿠바가 질곡의 역사를 딛고 가난하고 고립되어 있으면서도, 지금처럼 친환경적이고, 친인간적인 사회를 이루어낸 배경에는 쿠바 혁명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흔히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 만을 생각하지만 쿠바 혁명의 사상적 기초를 마련한 호세 마르띠, 반혁명군을 진압하고 오는 길에 비행기 사고로 죽은 씨엔푸에고스가 있습니다. 쿠바혁명을 완수한 이후 체 게바라는 볼리비아에서 게릴라 활동중 체포되어 39세의 나이에 처형당했으니 카스트로 형제만이 살아남아 쿠바의 권력이 된 셈입니다. 카스트로는 살아있는 자는 숭배하지 못하도록 하여 세 사람, 특히 체 게바라를 전면에 내세워 쿠바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본인은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노회한 지도자로 보입니다. 쿠바의 주수입원인 관광에서 체 게바라는 쿠바관광의 아이콘입니다. 쿠바를 체 게바라의 발자취를 따라가겠다는 사람이라면 아바나의 혁명광장과 체 게바라의 묘지가 있는 산타 클라라에 꼭 가봐야할 것 입니다. 체 게바라가 새겨진 베레모도 기념품으로 사면 좋겠지요. 체 게바라가 아르헨티나 사람으로서 쿠바를 위해 헌신했던 것 처럼 헤밍웨이는 미국인으로서 쿠바에 입양된 사람입니다. 체 게바라는 처형당했고, 헤밍웨이는 자살했으니 죽음도 드라마틱했습니다. 헤밍웨이가 죽고 그의 유택은 쿠바 정부에 기증되어 관광자원이 되었습니다. 꼬히마르 해변에서 만난 어부 친구를 모델로 『노인과 바다』를 썼고, 쿠바에 머무는 이십년 동안 그의 대부분의 소설을 썼습니다. 해변에서 에스프레소나 모히또를 마시면서 『노인과 바다』 http://blog.yes24.com/document/8155247 에 나오는 "인간은 죽을 수는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아(195쪽)"라고 되뇌어 보고 싶습니다. 쿠바의 물가는 너무나 저렴해서 우리나라의 십분의 일 정도입니다. 음식은 닭요리나 잘하면 바닷가재에 팥밥을 곁들여 먹을 수 있고, 미국의 금수조치로 자동차를 수입할 수 없어 오십년이 지난 올드카들이 택시로 운행되며, 호텔보다는 민박인 카사에서 주로 묵는 특별한 나라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6박7일의 일정으로 쿠바를 여행할 수 있도록 꼼꼼히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10일의 일정으로 산티아고 데 쿠바까지 여행해볼 수 있으면 좋겠고, 서툴더라도 몇 마디의 스페인어를 외워서 간다면 쿠바사람들이랑 대화도 나누며 더 흥미로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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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여행 가이드북)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남기성
쿠바!!! 내게 있어 쿠바는 남아메리카 그리고 '체게바라'라는 인물만이 생각날뿐.... 단 한번도 쿠바라는 나라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적이 없는거 같다. 나름 여행중독자라고 칭하면서 말이다. ㅎㅎ 그 이유를 가만 생각해보니 쿠바에 대한 다양한 문화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인듯하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나라인 쿠바... 일면내내 온도의 변화가 크지 않은 편인 나라... 이번에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이란 책을 통해서 쿠바에 대한 문화, 역사 등을 접하게 되면서 쿠바에 대한 매력을 현지에서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되었다.
'쿠바여행 가이드북'이라고 하고 싶을만큼 나처럼 쿠바에 대해 지식이 전혀 없는이들이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책속 들여다보기
책의 구성은 크게 3part로 되어 있고 part별로 세부적으로 정리되어 있는데 쿠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쿠바 자유여행을 준비한다면 길잡이 역할로 좋은책이란 생각이들만큼 정리가 잘 되어 있단편이다. 일반적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는 그순간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과정을 순차적으로 소개해주고 있다.
쿠바에 대한 기본 정보들
혹시 해외여행 경험이 한 번도 없으시다면 여권만들기부터... ㅎㅎ 혹시 쿠바가 공산주의 국가라 저처럼 쿠바여행이 힘들다고 생각했던 분들이 계시다면.... 쿠바여행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사실.... 꼭!! 알아두시길요. ㅎㅎ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다니다보면 숙소부터 일정까지 본인이 직접 모두 짜야 하는데 낯선곳의 일정을 하나하나 짜기란 쉽지 않은 일... 그래서 요런 가이드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 책을 통해서 아무리 많이 접한곳이라고해도 막상 현지에 가면 낯설기만 한 이국땅.... 이런 곳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장소로 '오비스뽀 거리'라는 곳이 있다고 소개를 하고 있는데 이곳은 우리나라 명동과 비슷한 거리라고 한다. 장시간 비행으로 고단한 날을 보냈을 첫날... 이곳부터 찾는다면 한순간 정신이 번쩍하니 즐겁게 만들어주며 쿠바에 대한 첫느낌...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장시간...먼거리까지 여행을 갔는데 조금 천천히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다면 가는 코스를 제대로 알아햐 할것 그래야 길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점... 책에 보면 '오비스뽀 거리' 가는 방법을 친절하게..알려주고 있는데 친절하게 나와 있는 Tip을 잘만 활용하면 무척 알찬 일정을 보낼 수 있을거 같다.
여행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그나라 역사에 대한 것도 알아두면 문화를 받아들이고 느끼는데 훨씬 더 많은 도움이되는데 책에 보면 단순하게 먹고, 마시고, 즐기는 여행지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꼭....가봐야 하는 곳들 쿠바라는 나라에 조금 더 다가서는데 많은 도움이될거 같다.
쿠바 6박7일간의 일정... 짧다면 짧고...길다면 긴 일정일 수 있는데 보다 알찬 쿠바여행을 하고 싶다면 요~~ 책으로 사전에 답사를 하듯 일정을 짜고 정보를 알아두면서 여행에 많은 도움이될 여행서이다. 그래서 일까?? 책을 덮고난 지금은 쿠바로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하는데.... 난 언제 가볼 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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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은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길잡이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남기성은 쿠바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가장 알고 싶고 가장 필요한 것들로만 간단하게 정리해 6박 7일 간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나에게 쿠바는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나라였지만, 한국의 여행자들에게는 멀고도 막연한 두려움이 존재하는 나라다. 그래서 이 책을 쓰며 나는 철저히 여행자의 시각에서 쿠바에 접근하고자 했다. 처음 쿠바에 갔을 때를 회상하며 가장 필요하고 절실했던 것이 무었이었는지 떠올려 여행자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하루 종일 걷고 묻고 고민했던 과정들이 쿠바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저자는 쿠바는 다른 나라가 가지지 못한 묘한 매력을 듬뿍 가진 나라라고 말한다. 멈춘 듯하면서도 걸어가고 있고, 퇴색되어가는 듯하면서도 그들만의 독특하고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쿠바인의 일상엔 항상 그들의 춤 살사가 어서 더 쿠바다운 낭만과 멋스러움이 있다.
이 책은 쿠바 여행에서 공항에서 이동하는 방법, 관광지를 찾아가는 방법, 음식에 대한 정보, 숙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 등 저자가 직접 먹어보고 움직여본 동선대로 자세하게 그려놓았다.
'쿠바'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혁명 광장이다. 이 광장은 1920년대 프랑스 파리의 에투알 광장을 모델로 장 클로드 포레스가 계획, 구상했다. 1959년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특히 쿠바의 상징적 중심지로 개발했다고 한다. 축구장 3개의 크기로 넓게 조성된 혁명 광장은 처음에는 '시민 광장'으로 명명되었다가 쿠바혁명 이후 '혁명 광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즉 쿠바혁명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관광 명소다.
이 책에는 '혁명 광장 어떻게 가야 할까?, 혁명 광장 어떻게 돌아볼까?'라는 내용들을 통해서 관광지를 쉽게 찾아가고 구경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간편하게 소개되어 있다.
셋째 날, 아바나 근교여행1, 체 게베라 잠든 도시 산따끌라라 여행 일정이 인상적이다.
체 게베라 기념관은 산따끌라라에 있는 쿠바혁명의 국가기념물이다. 중남미 혁명의 선봉장이었던 체 게바라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쿠바혁명 30주년을 맞아 피델 까스뜨로의 지시 아래 기념관을 만들었고 6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988년 12월 28일 완성되었다.
쿠바에 가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하나의 별이 막힌 검은 베레모를 쓰고 매서운 눈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남자. 바로 체 게바라다. 체 게바라는 1928년 아르헨티나 중산층 가정의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체 게바라는 폐렴으로 심한 천식을 앓았고 자주 발작을 일으켰지만 산소호습기를 흡입하면서까지 럭비 같은 격렬한 운동을 좋아했다고 한다. 의과대학 재학 시절 오토바이로 남미 여행을 떠나면서 민중들의 억압과 착취 현장에 눈을 뜨게 되고 혁명가로서 의식의 변화를 겪게 된다. 여성 운동가 일다 가데아를 만나면서 사회주의 혁명에 눈을 뜨게 되고, 멕시코에서 피델 까스뜨로를 만나 하루만에 혁명군에 전격 가담한다. 그 이후 산따끌라라에서 바띠스따 정권을 타도하는 데 혁혁한 공헌을 세우며 쿠바혁명 성공의 분기점을 마련한다. 혁명 성공 후 쿠바시민권을 받고 제 2인자로서의 삶을 영위하게 되지만, 체 게바라는 편안한 삶에 안주하지 않았다. 결국 '쿠바에서는 모든 일이 끝났다'라는 말과 함께 볼리비아로 넘어가 새로운 혁명의 길을 모색하다 체포되어 39세의 젊은 나이에 총살을 당한다.
이 책의 저자는 다섯째날 헤밍웨이 일정에서는 헤밍웨이 박물관을 추천한다고 말한다. 헤밍웨이 박물관으로 이동할 때는 되도록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 좋다. 시내버스로 이동하면 쿠바인들 속에서 오롯이 '나'를 느낄 수 있어 여행의 참 묘미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헤밍웨이 박물관을 다녀온 후에는 헤밍웨이가 자주 들렀던 라 플로리디따나 보데기따에 들러 모히또 혹은 다이끼리 한 잔으로 목을 축이는 것도 좋다.
헤밍웨이 박물관은 센뜨로 아바나에서 서쪽으로 약 13km 정도 떨어진 마을 산 프란씨스꼬 뽈라에 위치해 있다. 해밍웨이가 1940년부터 1960년까지 20여 년 동안 거주했던 저택을 박물관으로 만들어놓았다. 1954년 소설 <노인과 바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밍웨이의 삶을 기리기 위해서 1962년 7월 21일 저택을 개조해 박물관으로 만들었으며, 세계에서 유일한 헤밍웨이 박물관이다.
소설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인간은 죽을 수는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아'라는 말처럼 헤밍웨이는 이미 50년 전에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흔적은 아직도 쿠바 곳곳에 남아있다. 헤밍웨이를 그리워하는 세계의 수많은 여행객들은 그에 대한 향수와 그의 흔적을 느끼기 위해 오늘도 쿠바를 찾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미국의 대문호이며 소설가이다. 고등학교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졸업 후 기자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훈련을 하게 된다. 1928년 헤밍웨이는 낚시 여행으로 처음 쿠바 땅을 밟는다. 그 이후 쿠바혁명이 일어나고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강제추방을 당한 1960년까지 무려 28년간을 쿠바에서 지낸다. 쿠바가 제2의 고향인 셈이다. 쿠바를 집필하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예찬했듯이 쿠바를 특별히 사랑했던 헤밍웨이는 쿠바에 머무는 동안 주옥같은 작품들을 집필한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대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집필했고, 특히 말년에는 노인과 청새치가 벌이는 사투를 묘사한 소설 <노인과 바다>를 집필해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헤밍웨이는 아프리카로의 수렵 여행을 무척 좋아했다. 저택에는 사냥으로 잡은 동물들의 박제가 가득한데 이는 그의 호탕한 정신을 보여주기도 한다. 수렵 여행 중 비행기 사고로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게 되고 쿠바혁명 후 미국으로 강제추방되면서 우울증 증세에 시달리다가 1961년 자택에서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저자는 우리와 문화권이 비슷하고 생김새가 비슷한 가까운 나라보다 바다 건너 지구 반대편의 나라로,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나라로 떠나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나니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가 숨쉬는 나라 쿠바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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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체게바라..그리고 두 번째로 생각나는 것은 저렴한 의료 시스템이다. 콜럼버스가 "지상 최대의 아름다운 낙원"이라고 했지만 무언가 안전하지 않을것 같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나라 쿠바의 이미지는 바로 냉전시대에 미국과 소련의 전쟁의 긴장감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무려 22시간을 비행해야 되는 먼 나라 쿠바는 생각외로 매력적인 나라라는 것을 책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동남아를 비롯하여 이곳 쿠바까지 식민지로 만들었다. 스페인이 미국에게 패한 후 미국에게 지배당하게 되고 부패정치와 독재가 번갈아 자행되다가 1959년 피델 까스뜨로가 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후 2014년에 미국과 국교 정상화 되었다고 한다.
쿠바는 별도의 비자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여행자카드를 작성해야 한다고 한다. 한국에서 쿠바까지의 직항은 없으니 경유해서 그곳까지 가야 한다. 1. 인천 - 일본 나리타 - 캐나다 토론토 - 아바나 2. 인천 - 캐나다 벤쿠버 - 멕시코 멕시코시티 - 아바나 3. 인천 - 미국 로스엔젤레스 - 멕시코 칸쿤 - 아바나
2014년에 미국과 쿠바의 국교가 정상화되었다고 하지만 쿠바의 환전소에서는 미국 달러는 받지 않고 있으니 캐나다 달러나 유로로 환전한 후 쿠바에서 쿠바 돈(CUC)로 환전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쿠바의 센뜨로 아바나를 방문했을 때 생동감이 넘친다는 쿠바의 명동 오비쓰뽀 거리를 가보기를 권하고 있다. 한국의 명동과 같은 곳으로 쿠바가 공산국가라는 것을 잊게 만들어줄 정도라니..신선함 그자체일듯 하다.
체게바라만큼 유명한 인물 까를로스 마누엘 데 세스뻬데스 (Carlos Manuel de Cespeds, 1817 ~ 1873)는 쿠바의 독립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처음 접해보게 된다. 자신의 농장에 일하는 노예들을 풀어주고 독립운동을 조직했지만 스페인 군대에게 사살된다. 쿠바 화폐 100CUC의 주인공이다.
책을 읽다보니..잊고 있었던 것이 하나 더 생각난다. 최고의 시가를 말할때 쿠바시가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시가 생산에 알맞는 비옥한 토양과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 쿠바에서 생산되는 좋은 시가의 가격은 한 대에 무려 55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체게바라의 흔적이 가득 넘친다는 혁명 성지 혁명광장에 가면 체게바라의 철근 형상이 자리하고 있다.
쿠바의 어느곳을 가더라도 만날 수 있는 사람 체게바라. 하나의 별이 박힌 검은 베레모와 매서운 눈은 그만의 카리스마를 상징하고 있다. 2인자로서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쿠바에서는 모든 일이 끝났다"라는 말을 남긴채 볼리비아로 넘어가 다른 혁명의 길을 모색하다 체포되어 3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인물..
중학교때 읽은 한권의 책 "노인과 바다"의 배경 꼬히마르가 있는 쿠바 전세계 혁명과 평등의 상징이었던 혁명가 체게바라의 나라 쿠바 어떤 나라보다도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지금은 평온한 나라 쿠바로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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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라는 나라는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기에 여행자들이 열광하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체게바라는 자신의 목숨까지 내 걸며 자신의 조국이 아님에도 혁명에 혼신을 받쳤는가? 라는 의문이 늘 들었었다. 물론, 자신의 신념을 바친다는 것에 나라와 국가의 경계는 이미 허물어 졌지만 그래도 그만큼 쉽지 않은 일임도 사실이다. 어쨌거나 쿠바에 대한 매력에 나도 조금(?)은 빠져 있었지만 좀 제대로 알고 싶은 기분도 있었다.
그런데, 와~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우리의 대 문호 헤밍웨이마져 쿠바를 사랑해 마지 않았다. 몰랐네. 거의 이십여년을 쿠바에서 지냈으며 국교단절로 추방당하기 전까지 쿠바를 사랑했고 심지어 <노인과 바다>는 쿠바를 배경으로 해서 지어졌다는 것도 새삼 이 책에서 처음 알았다. 오~ 그만큼 쿠바의 매력이 대단하단 것인가. 저자도 쿠바에 대해 느리면서도 열정적인 그들만의 문화에 박수를 보내며 당장 쿠바를 향해 베낭을 준비하라고 외치고 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공산권이라는 체제의 다름과 우리와 거의 반대방향에 위치한 너무 먼 지리를 감안하더라도 쿠바는 꼭 한번쯤은 여행을 하는 곳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쿠바에 대한 간략한 역사 소개는 물론이거니와 쿠바에 가볼만한 곳에 대한 상세한 정보, 가격대까지 세세히 나와있어서 정말 이 책 한권으로도 쿠바 여행을 하는데 두려움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특히나 쿠바는 우리나라처럼 시내버스라는 대중 교통이 잘 발달돼 있지 못해 시간도 들쑥날쑥이고 이정표나 버스노선도 역시 제대로 돼 있지 않아 택시나 그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택시도 탈 때 요금을 흥정해야 하는 건 필수 였다. 흠, 그것도 나름대로 신선하고 괜찮을 거 같진 하지만 역시 우리 신랑 말마따나 우리나라가 젤 살기 좋은가? 라는 막 우스운 생각도 해본다. 대중교통은 우리나라가 잘 돼 있는겨? 라며 괜한 자부심도 가져보고...... 뭣보다 얼마전 미국과 국교정상화가 되고 대사관이 문을 열던가? 암튼 그렇던데, 쿠바 곳곳에는 미국것을 취하지 않고 자국의 힘으로 더 나은 제품을 앞세우려는 노력들이 엿보였다. 미국의 코카콜라보다 맛있다는 코카가 그렇고, 베스킨라빈스보다 맛있다는 쿠바의 아이스크림이 그렇다. 흠, 이건 정말 우리도 역시 깊이 있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미국의 프렌차이즈에 열광해 그들의 맛에 길들여진 우리의 모습과 대조된 느낌이랄까.
역시나 쿠바의 최고 영웅, 어딜가나 있는 체게바라의 관련 자료나 사진들. 특히나 체 게바라의 쿠바 기념관은 최대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쿠바의 다른 어느곳보다 나는 여길 가보고 싶다. 혁명광장도 볼만하다고 하는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기념관을 휘~ 둘러보고 싶다. 다른 어느나라보다 그에 대한 자료들이 많을 테고 "실재"가 존재 하니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 아니련가. 쿠바는 체게바라와 헤밍웨이 라는 두 사람으로 거의 먹고 산다(?)는 기분이 강할 정도로 그들을 기념하고 추모하는 것들이 많다고 한다. 그만큼 그 두사람이 남긴 업적은 위대하고 단연 쿠바만의 역사를 말하고 있지만은 않으리라.
아침 작은 골목길을 지나며 아무 간판이 없어도 한잔의 커피를 사 마실 수 있는 곳이 쿠바의 골목이고, 부에나 비스타 쇼셜클럽처럼 음악과 열정이 흐르는 도시며, 체게바라의 혁명정신이 깃든 도시 쿠바. 비록 우리와 다른 이념과 체제로 살아가지만 결코 겁 먹지 않고 여행 할 수 있는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동안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아온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야말로 "지상 최대의 아름다운 낙원"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고 하니, 정말 쿠바로 떠날때 이 책 한권으로 우리모두 고고씽 해볼까나? 사소한 여행지 한곳한곳 가는 길을 자세히 알려줘서 이 책한권이면 그야말로 준비 끝이다. 자, 이제 떠날일만 남은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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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행 길잡이(First Go)시리즈로는 '처음 오사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에 이어서 두번 째로 만나게 된 쿠바 길라잡이 책이다. 그래서 쿠바라는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가 나와 같은 집순이에게도 두렵지 않게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비행기 안에서 펼쳐 보는 책이라는 문구, 항공권과 이 책만 들고 떠나라는 말이 더욱 자신감을 주며 정중히 초대하는 듯하다.
Part 1에서는 기본적인 쿠바 여행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다. 떠나기 위해 여기저기 검색하지 않고 쉽게 펼쳐 보면 된다. Part 2에서는 6박 7일간의 여행기가 본격적으로 소개된다. 첫째 날부터 안내하는대로 따라가다 보면 무서운 공산주의 국가일 것이라는 경계심이 스르르 해제되는 느낌이 든다. 자유로워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과 고전적인 건물들, 노천 카페의 멋이 가득한 명소인 비에하 광장도 생각보다 여유를 간직한 듯 보인다. 일정에 따라서 방문하는 곳에 대한 Tip과 '느낌 한마디'는 꼼꼼히 읽어보게 된다.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며 함께 감상에 빠진다. '아르미스 광장에 퍼지는 헌책 냄새가 정겹기만 하다.(54쪽)'
또한 자연스럽게 쿠바의 역사를 들여다보게 된다. 체 게바라의 흔적이 있는 혁명광장이나 호세 마르띠 기념관, 체 게바라 기념관 등은 역사를 고스란히 새겨놓은 듯하다.
그래도 가장 기대되는 것은 다섯째 날 헤밍 웨이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20년동안 거주했던 저택으로 만든 세계에서 유일한 헤밍웨이 박물관을 방문한다는 꿈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두근거린다.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꼬히마르에 가보고 싶다,.매일 해 질 녘이면 들려 디아끼리 칵테일을 마셨다는 라 플로리디따도, 그리고 그가 즐겨 마셨다는 모히또 칵테일도 궁금하다. 그곳에 다녀오면 헤밍 웨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오랜 동안의 아련함도 각오해야 할 테지만.
Part3에서는 쿠바와 관련된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흥미롭고 챙겨 보면서 쿠바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겠다는 욕심도 생긴다.
빼놓을 수 없는 맛집에 대한 소개도 잘 나와있다. 읽으면서 저자의 설명과 감정이 꽤 생생하게 전달되어 몰입할 수 있었다. 드르륵 소리나는 여행가방을 끌고 한 손에 이 책을 들고 쿠바의 땅을 밟는 나를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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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배낭여행 준비 전 읽어야 할 책 !! '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올해까지는 친구들과 여행을 하고 내년부터는 다시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계획 중이였습니다.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힐링여행보다는 고생여행이 좋겠다 싶어서 내년 초쯤 계획한 여행은 바로 '네팔 트레킹' 혼자서 걷고 생각하고 자연도 보고 좋을 것 같더라구요 ^^
하지만...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여행을 간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어졌고 좀 독특한 배낭여행을 생각하면 차에
쿠바 배낭여행의 핵심인 책 이름처럼 처음" 여행가는 사람에게는 정말 적합한 곳이 아닐까 싶다.
쿠바의 도시 아바나에서 부터 카리브 해 '뜨리니다드' 그리고 배낭여행으로 가도 될 만큼
어쨌거나 쿠바 배낭여행을 알아보면서 특이했던 점은
간단한 스페인어도 설명되어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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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중에 마지막 종착지라고 할 수 있는 쿠바 문명화된 도시이지만 사회주의 국가라는 이미지 때문에 아직도 베일에 쌓여있는듯한 느낌이 들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정열의 나라가 아닐까요? 얼마전 미국과 쿠바의 관계개선으로 쿠바라는 나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작가 남기성씨께서 직접 쿠바에 다녀온후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에 대해 책을 내놓으시고 머나먼 남미 국가지만 쿠바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쿠바여행가이드 북을 내 주셨답니다 본격적으로 책을 펼쳐들기전 쿠바자유여행이라는 호기심에 저도 모르게 빠르게 책을 훝어보게 되었네요 총 천연색의 사진들로 가득찬 컬러플한 구성이 마치 직접 쿠바자유여행을 떠나온듯한 흥분감에 휩쌓이게 되더라구요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을 펼쳐보는 순간 이미 여러분을 쿠바자유여행을 시작하고 계신것이랍니다 ㅋㅋ 책에서는 총 6박7일간의 쿠바자유여행 일정을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안내해주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쿠바까지 22시간이라는 긴 비행시간을 생각한다면 딱 10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저는 단연코 쿠바자유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만들어주는 책이었답니다
본격적인 쿠바자유여행을 떠나보실까요~ 쿠바는 지리적으로 미국 플로리다주와 근접해있고 동쪽으로는 아이티, 서쪽으로는 멕시코, 남쪽으로는 자메이카와 이웃한 나라로 면적은 대한민국보다 약간 더 큰 국가랍니다 인종구성도 유럽계 백인이 절반을 차지하는데 이는 오랜기간 스페인의 식민지로 있었던것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언어도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구요 섬나라이기에 습도가 높은 열대성 기후랍니다 동남아국가처럼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가 건기라서 이때가 아마 쿠바 자유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할 듯하다고 생각되네요
항공권구비과 숙소 예약하기 등등까지 세세한 모든 부분에 대해 빠짐없이 안내하고 있기에 인천국제공항 출국부터 쿠바공항 도착해서 해야할일들까지 쿠바자유여행에서 여행자들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은 것 모든것들을 쉽고 상세하게 알 수 있답니다 주요 관광지에서 이동하는 경로를 모두 사진과 함께 표시하고 있어서 보다 입체적으로 해당지역을 찾아가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구요 쿠바자유여행이 결코 어려운일이 아니란것을 책을 읽고나면 금방 느끼실 수 있답니다
쿠바에 대해 몰랐던 사실과 함께 알고 있었던 사실들도 좀 더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매우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쿠바하면 쿠바혁명의 대표적인 인물인 체게바라밖에 없는데 아마 전세계적인 혁명의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하거니와 그의 검은 베레모와 선글라스 그리고 상징적인 별표시를 기념관에서 직접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실꺼에요 민중의 선봉장이 되었던 그의 일생에 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역사 지침서의 느낌도 약간 뭍어나더라구요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이란 쿠바자유여행관련 책을 넘겨갈 수록 정말 쿠바에 가고 싶다는 열망이 점점 높아져만 가더라구요 쿠바 유명관광지역뿐만 아니라 여행의 묘미인 쿠바의 다양한 음식들과 맛집 소개까지 알 수 있어서 쿠바에서 먹어야할 것 해야할 것등을 총망라한 쿠바자유여행 초심자들에게 기본서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쿠바자유여행 출발전 간단한 스페인어도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회주의 국가라고 폐쇄되어 삭막한 분위기로만 알고 있었던 쿠바 이제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가 아닌 언제라도 10일간의 시간을 만드신다면 바로 떠날 수 있는 열정과 자유가 살아있는 멋진 쿠바여행을 계획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