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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은 여러 번역본으로 읽어봤는데, 이 판본은 개인적으로 가장 자연스럽게 읽혔습니다. 문장이 어렵게 걸리지 않아서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같은 이야기인데도 이전에 읽었던 번역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번역에는 정답이 없지만, 누군가에게 『데미안』을 처음 추천한다면 저는 이 판본을 고를 것 같습니다. 작품의 깊이는 그대로 전하면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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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데미안을 살까 비룡소 데미안을 살까 고민이 많았는데, 정여울님 번역이 궁금해서 비룡소로 구입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쉬운버전이에요 애들이 읽기 좋을듯합니다. 일단 책이 이쁘기도 하고^^ 담번에는 민음사꺼로 한번 더 읽어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