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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2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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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여 전 1권을 읽고 2권을 이어 읽었다.   2권도 1권처럼 부모교육을 받고 변화된 부모들의 경험담이 실려 있어 부모가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부모교육을 받기 전과 후의 대화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평생교육을 주장하는 교육학자들은 사람은 특별히 정한 기간에만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배우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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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여 전 1권을 읽고 2권을 이어 읽었다.

 

2권도 1권처럼 부모교육을 받고 변화된 부모들의 경험담이 실려 있어 부모가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부모교육을 받기 전과 후의 대화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평생교육을 주장하는 교육학자들은 사람은

특별히 정한 기간에만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배우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p273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나의 말 상황이 점점 안좋아지는 거 같아 나도 이 책을 찾아 읽는 것 같다. 부모교육을 직접 받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읽고 나도 실천하고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읽는다.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가고, 아이가 사춘기가 되었을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이 책을 여러 번 읽어 책에서 나온 대화처럼 나도 꼭 사용하도록 해야겠다.

 

p*******6 2021.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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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이해하고 있다는 말이 곧 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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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화법은 인간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대화의 힘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다. 타인과의 대화는 참 어렵다. 악의 없는 말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부모의 강압적인 말에 아이들은 상처입기도 하고 반항하기도 한다.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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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화법은 인간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대화의 힘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다. 타인과의 대화는 참 어렵다. 악의 없는 말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부모의 강압적인 말에 아이들은 상처입기도 하고 반항하기도 한다.

중학교 2학년 딸아이는 요즘 제대로 사춘기다. 간혹 딸과의 대화가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끝내는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으로 끝나고 만다. 엄마인 나는 언성을 높이고, 딸은 결국 제 방문을 꽝 닫고 들어간다.

자꾸 어긋나는 대화를 어떻게 하면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1권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건네는 나의 말이 곱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반성도 해보았지만 고치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1권을 읽은 후 몇 개월만에 2권을 들었다. 이번에는 고쳐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 나의 마음을 다잡아보겠다는 결심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속에는 대화법을 바꾸어 보려는 수강자들이 겪었던 상황들과 어떻게 상황을 고쳐나갔는지 수록되어 있다.

그들이 겪었던 일들 중에는 나와 비슷한 상황,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있어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위안을 얻을 수 있었고, 그들이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을 잘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해결책을 찾아보기도 했다.

그들이 겪은 어려웠던 상황들을 (어떤 상황이든) 위기의 순간에서 구해준 것은 바로 타인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대화법에서 비롯되었다.

 

그들은 그동안 대화에 방해되는 언어들로 인해 서로 대화의 문이 닫혀 있었음을 깨닫기 시작한다. 서로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나를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갈등 해소방법을 익힌다. (본문 30p)

 

대화를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자기 치부를 솔직히 시인하고 드러내야 가능한다. 갑자기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던 혁진이의 모습은 분명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혁진 어머니가 잘못을 시인하고, 혁진이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말로 대화의 물꼬를 틀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혁진이의 오랜 상처도 알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그들의 힘들었던 상황은 폭풍우가 지난 뒤의 평온함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나도 혁진 어머니처럼 감정관리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자괴감이 들었지만, 아들과의 높은 벽을 허물어낸 그 분의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보게 된다.

 

수강자들의 또 다른 의구심은 자녀의 행동이 잘못되었을 때 "그래, 그랬구나" 하면서 이해해 주고 받아 주면 자녀의 행동이 고쳐지지 않고 '아, 이런 행동을 해도 괜찮구나' 하면서 버릇없는 아이가 되어 제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겠느냐고 불안해 한다. 그렇게 불안한 부모들이 지금까지 사용해 온 방법은 무엇인가. 잘못한 일에 대해 체벌을 가한 결과는 어떠한가. '잘못한 만큼 벌을 받았어. 이제 끝났어.' 더 이상 반성하고 후회하고 성장할 여지가 있는가.

나 또한 내가 어떤 일을 잘못했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이해받고 용서받고 싶어하지 않는가. (본문 53p)

 

책 속에 수록된 대화법은 내가 그동안 사용해왔던 언어 습관과는 상반된다. 상대방을 이해하기 보다는, 내 입장을 이해시키려는 것이 우선시 되었고, 내 의견에 반하는 상대방의 의견은 잘못된 것이라 설득하기에 바빴다. 너무도 다른 언어 습관이기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같은 일을 하면서도 기분 좋게 그리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야지'하는 내면의 의지 없이는 어떤 변화도 기대하기 어렵다(본문 59p)는 한 며느리의 경험담은 해보자는 결의를 다지게 한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부모와 나누는 대화를 통해서 성장한다고 한다. 우리는 '무엇'을 말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같은 내용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가 더 중요할 때가 많다(본문 86p)는 저자의 말처럼 내가 달라진다면 아이들도, 상대방도 달라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되지 않을까.

 

...우리는 모두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그 신념처럼 굳어져 버린 자신의 틀을 깨기 위해 나 자신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를. (본문 118p)

 

얼마 전 읽은 책에서 '삶이란 결국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라는 구절을 보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바로 '사랑받고 있다''사랑하고 있다'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다. 부모로부터 상처를 입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치유법은 바로 '사랑한다'는 말이다. 내가 잘했느니 네가 잘못했느니 티격태격 다투다보면 상대방과의 벽은 점점 높아진다. 상대방을 이해한다는 말, 사랑하고 있다는 말은 그 벽을 허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 그랬구나' 이 말한마디에 아이들의 상처는 아문다는 것을 이들의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허물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어 준 이들로 인해, 새삼 삶의 비결을 터득하게 되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s*****2 2012.10.04. 신고 공감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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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따뜻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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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1권을 읽으면서 느껴졌던 감동이 2권에서도 그대로 전달되었다. 같은 시간과공간에서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며 전달하는 사람이나 전달을 받은 사람이 서로의 감정을 다치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어디에 있을까에 중점을 주고 어른이 된다는 건 그만큼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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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1권을 읽으면서 느껴졌던 감동이

2권에서도 그대로 전달되었다.

같은 시간과공간에서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며

전달하는 사람이나 전달을 받은 사람이

서로의 감정을 다치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어디에 있을까에

중점을 주고 어른이 된다는 건

그만큼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다.

내가 지금까지 했던 습관적인 언행이

상대방에겐 얼마나 큰 상처로 남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말이다.

 

이책은 자식과 부모에 대한 얘기만이 아닌

부부사이에도, 동료사이에도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면,

상대에게 얘기할 땐 '너'접근법이 아닌

'나'접근법으로 나의 감정을 얘기하고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나가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길을 터 주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흔히 역지사지라 얘기하는

실생활 교과서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연극을 보는 자리에서 뒤에 있던 아이가 자꾸

   발로 앞의자를 차길래 예전같으면 몇번 주의를 주고

   안되면 혼냈겠지만, 생각을 달리하여

   아이의 심정을 먼저 헤아리고 내 감정과 상황을

   얘기하니깐 신기하게도 아이가 더이상 차지않고

   연극내내 조용히 있었다.연극이 끝나고 아이에게

   고맙다고 하자 아이가 수줍은 듯 빙긋이 웃었다.

 

                                     --- 본문의역

 

-. 같은 5천원을 주더라도

   그 가치를 크게하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면 5천원의 가치는 처음 얘기했던

   값어치만큼 된다.

 

                                      --- 본문의역

 

 

-. "칭찬은 정원사가 나무에게 하듯이 소년들을 '꽃피게'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돈 보스꼬

 

 

-. "모든 인간 관계가 신뢰에서 비롯되듯이 부모 역할도 정직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  분문중에서

 

 

-. 순간적인 격한감정으로 터질 것 같은 감정도

   부풀었던 고무풍선이 작은 구멍하나에  쪼그라드는 것처럼

   다정한 말한마디에  치유되곤한다.

                                       --- 본문중에서

 

-. "문제가 있을 때가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고 상대방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본문중에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2007.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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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내지 않고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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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인 혜연이는 잠잘 시간이 지난, 밤 11시쯤 갑자기 학교에 가져가야 할 치약 생각이 나서 어머니에게 말했다."엄마, 내일까지 학교에서 치약 가져오래요. 치약 사 주세요."여러분이 혜연이의 부모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부모1"그래, 알았어. 혜연아 엄마가 사다 놓을게. 너는 걱정 말고 빨리 가서 잠이나 자."부모2"지금 얘기하면 어떡해. 준비물은 미리미리 챙겨야지. 4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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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인 혜연이는 잠잘 시간이 지난, 밤 11시쯤 갑자기 학교에 가져가야 할 치약 생각이 나서 어머니에게 말했다.
"엄마, 내일까지 학교에서 치약 가져오래요. 치약 사 주세요."

여러분이 혜연이의 부모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부모1
"그래, 알았어. 혜연아 엄마가 사다 놓을게. 너는 걱정 말고 빨리 가서 잠이나 자."

부모2
"지금 얘기하면 어떡해. 준비물은 미리미리 챙겨야지. 4학년이나 됐으면서 아직까지도 미리 챙기는 습관이 안 되어 있으면 되겠니?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해. 엄만 몰라. 네가 벌을 받더라도 그건 네 책임이야."

부모3
"넌 맨날 엉뚱한 데 정신 팔고 다니다가 밤늦게 얘기하더라. 오늘은 엄마가 봐 주는 거야. 다음엔 네가 선생님께 매를 맞든 벌을 서든 절대로 안 사 줘. 알았어?"

부모4
"으응, 깜빡 잊었구나. 그런데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나갈 수도 없고 어떡하나. 내일은 집에서 쓰던 치약 가져가면 어때? 아니면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 가는 길에 사든가."

자세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4번 같죠?^^

우리들의 일상적인 대화에서 어떤 말은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지만 어떤 말은 상대방을 도와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방해될 때가 있습니다. 저자가 분류한 방해되는 말 10가지는 이렇습니다.

  1. 넌 낮에 텔레비전 보면서 놀기만 하더니 꼭 밤늦게 얘기해서 엄마를 힘들게 하더라. (비난)
  2. 얘가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녀. 넌 뭘 까먹는 데는 아주 도사야, 도사. 그 머리로 무슨 공부를 하겠니.(욕하기)
  3. 다음에는 이렇게 늦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안 사 줄 거야.(위협)
  4. 그런 얘긴 미리미리 해. 꼭 잠잘 시간에 얘기하지 말고.(명령)
  5. 학교에서 돌아오면 숙제하고 숙제 끝나면 준비물을 챙겨야지. 이 밤중에 얘기하면 엄마더러 어떡하라는 거야. 가게 문 닫을 생각도 하고 그걸 사 올 엄마 생각도 해야지.(훈계)
  6. 준비물을 혼자서 미리 챙기지 못하면 학교 가지 마!(경고)
  7. 왜 잊어버렸어? 왜? 텔레비전에 빠지면 준비물 같은 건 다 잊어버리는 거야. 아니면 엄마가 밤늦게 치약 사러 가다가 납치라도 되길 바라는 거야?(질문,탐색,심리분석)
  8. 승태는 학교에서 오자마자 준비물부터 챙기는데 너도 동생 좀 닮아 봐라.(비교)
  9. 선생님께서 준비물은 밝을 때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하셨지. 잠옷 다 갈아입은 다음에 하라고 하셨구나. 새벽 2시에 얘기하라고 하지 않으시던?(빈정거림)
  10. 이런 식으로 해 봐라. 뻔하다 뻔해. 이 담에 시집가서 쫓겨나기 딱 알맞지.(예언)
사실 우리가 당했던(?) 경험이나, 저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반응할 것같은 모든 표현들이 위 10가지에 다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으응, 깜빡 잊었구나. 그런데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나갈 수도 없고 어떡하나. 내일은 집에서 쓰던 치약 가져가면 어때? 아니면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 가는 길에 사든가."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러나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열등감을 갖게 하며, 욕구가 무시되어 좌절감을 느끼게 하며, 상대방에게 적개심이나 불만을 품게 만들고, 반항하고 대화하고 싶은 의욕을 상실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면서 일부러 일부러 대화에 방해되는 표현을 쓰는 건 아니겠죠? 지금이라도 알았다면 바꾸어야 하는데 30~40년 된 습관이 한번에 바뀌기가 힘들 겁니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한 거겠죠. 남일이 아닙니다. 당장 저부터 연습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렇게까지 말을 했는데 혜연이가 이렇게 반응하면 어떡하죠?

"쓰던 치약은 싫어. 그리고 난 아침에 늦게 일어날지도 모른단 말이야."

이 정도 상황까지 갔다면 대개 두 가지 방법 중 하나의 방법을 쓸 것입니다. 부모가 원하는 쪽으로 해결하든지, 아니면 자녀가 원하는 쪽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 문제가 있습니다. 두 방법 모두 이긴 자와 진 자가 있기 때문에 진 쪽은 이긴 쪽을 원망하고 미워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또 자기중심적이어서 상대방을 배려할 줄 모르는 심성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이 때 사용해야 하는 방법이 바로 '무패 방법'입니다. 이 책에서는 '무패 방법'이라는 표현은 따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대방(자녀)과 나(부모)의 갈등 해소 방법'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들으면서 자녀의 욕구를 정의한다.
2. 부모의 감정과 욕구를 말하면서 부모의 욕구를 정의한다.
3. 서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각자 생각나는 의견을 말한다.
4. 해결방법들을 평가하여 선택한다.
5. 선택된 해결방법을 실행한다.
6. 실행한 후에 재평가한다.

"쓰던 치약은 싫어. 그리고 난 아침에 늦게 일어날지도 모른단 말이야."
"아침 일찍 일어날 자신은 없지만 새 치약을 가져가고 싶구나."
"응, 애들이 다 새 치약 가져온단 말이야.'
"그래, 너도 친구들처럼 꼭 새 치약을 쓰고 싶다고?"
"그래요.(1단계 : 혜연이의 욕구 확인)
엄마는 엄마 일에 방해되지 않게 네가 치약을 가져가길 원해.(2단계 : 부모의 욕구 정의) 그러면 우리 둘 다 좋은 방법을 생각 나는 대로 얘기하며 적어 보자.(3단계 : 의견을 얘기하며 적기)
그래서 생각한 방법들이 ① 어머니가 혜연이를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② 아침 일찍 운동하러 가시는 아버지께 부탁한다 ③ 오후반인 승태가 새 치약을 사가지고 좀 일찍 학교에 가서 누나네 교실로 갖다 준다 ④ 옆집 지은이네가 미리 사다 놓은 치약이 몇 개 있었는데, 알아보고 빌려 온다.
혜연이와 어머니는 ①번으로 하되 계획 대로 안 되면 ②번으로 하기로 했다. (4단계 : 실행하여 선택하기) 그래서 실제로 해보고(5단계 : 실행), 나중에 그 결과에 대해 서로 얘기해 볼 기회를 가지면 됩니다.(6단계 : 실행 후 재평가)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갈등이 생길 때 서로의 욕구를 존중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면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상대방(자녀)은 어려운 문제에 처했을 때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어느 누구 하나 이기고 지는 것이 없는 '무패 방법'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2》도 1권과 마찬가지로 매우 풍부한 사례가 담겨 있습니다. 비단 부모와 자녀 사이의 문제가 아닌 고부 간의 갈등, 부부 간의 문제까지 갖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이야기들입니다.

1,2권의 풍부한 사례에 비해 이론적인 정리가 부족해 아쉬웠는데, 2권 권말 부록으로 <따뜻한 부모가 되기 위한 기본 방법>이 있습니다. 위의 글을 그 중 일부를 정리하여 옮긴 것입니다.

그분은 절대로 화내지 않는다.
화내지 않고도
사랑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다.
그분의 이름은
나의 어머니다.

어느 중학생이 부모 교육을 받고 달라진 어머니에게 쓴 글입니다.
n******8 2007.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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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이 먼저 보고 아내에게 권해 줘야 할 책~~
"아빠들이 먼저 보고 아내에게 권해 줘야 할 책~~" 내용보기
눈물이 났다. 단순한 육아 지시서가 아닌 부모들의 눈물나는 고통의 체험담~ 두 아이를 키우며 형제끼리 싸우는 모습을 볼때마다 "아~ 이게 아닌데..."하는 느낌~ 어떻게 하면 내 아이들이 우애있게 클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이 책에 나와있는 한 아빠의 경험담을 듣고 정말 펑펑 울었다...  내가 아이들에게 용서와 이해를 가르치지 못한 내 잘못을 깨우치는 눈물...  지금도 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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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났다. 단순한 육아 지시서가 아닌 부모들의 눈물나는 고통의 체험담~

두 아이를 키우며 형제끼리 싸우는 모습을 볼때마다 "아~ 이게 아닌데..."하는 느낌~ 어떻게 하면 내 아이들이 우애있게 클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이 책에 나와있는 한 아빠의 경험담을 듣고 정말 펑펑 울었다...  내가 아이들에게 용서와 이해를 가르치지 못한 내 잘못을 깨우치는 눈물...  지금도 코가 시큰거린다....  정말 부모라면 꼭 한번은 읽어야 하는 책!!!!    이 책을 만난것은 행운이다!!!  아빠들이여~ 꼭 읽어보시길..  정말 간곡히~~  부탁합니다.

y******i 2007.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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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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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가에 별을 몇개 달면 좋을까? 이 책은 1995년도에 출판되었기에 편집이나 구성은 시대에 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책 내용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 책은 평소 집에서 아이들과 남편과, 어른들과 주변 사람들과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실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먼저 저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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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가에 별을 몇개 달면 좋을까? 이 책은 1995년도에 출판되었기에 편집이나 구성은 시대에 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책 내용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 책은 평소 집에서 아이들과 남편과, 어른들과 주변 사람들과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실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먼저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2권을 먼저 읽어 1권도 궁금해집니다. 사람과 얽힌 일이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자녀와의 문제가 있는 부모라면 엄마든 아빠든 상관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2 2007.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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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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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친구로부터 소개 받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다. 중3 큰딸과 중1 작은 딸, 그리고 5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하루하루가 힘든 날들이다. 애들이 커짐에 따라 더 커지는 애들과의 부딪힘이 나로써는 견디기 힘들었다. 그런중에 친구에게 이 책을 소개받고, 읽는 중에 스스로 많은 깨달음을 얻어 간다.  이 책에서 소개 되는 많은 사례들은 우리 가정과 별다른 것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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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친구로부터 소개 받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다.

중3 큰딸과 중1 작은 딸, 그리고 5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하루하루가 힘든 날들이다. 애들이 커짐에 따라 더 커지는 애들과의 부딪힘이 나로써는 견디기 힘들었다. 그런중에 친구에게 이 책을 소개받고, 읽는 중에 스스로 많은 깨달음을 얻어 간다.  이 책에서 소개 되는 많은 사례들은 우리 가정과 별다른 것이 없을 정도로 닮아 있었고. 그 속에서 대화는 나를 부끄럽게 느껴질 만큼 나를 닮아 있었다. 그리고 애들의 대화들을 들어도 그 속에도 엄마의 말투와 같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부끄럽지만, 지금부터라도 나와 우리 아이들의 대화를 순화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 스스로 많은 생각의 변화와 행동으로 옮기려는 변화를 하고 있다.....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2권을 읽고 있다.

s*******0 2011.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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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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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 화술의 위력을 생생히 볼 수 있는 책이다.   말 하나로 얼마나 쉽게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을 바꿀 수 있는지 ..       처음 하기가 어렵지 철판 깔았다 생각하고 여기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심호흡하고 실행해나가다 보면 여러가지 가정문제, 친구문제, 부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정이 수두룩할 것이다.       읽다가 보면 정말 꼴보기도 싫은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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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 화술의 위력을 생생히 볼 수 있는 책이다.

 

말 하나로 얼마나 쉽게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을 바꿀 수 있는지 ..

 

 

 

처음 하기가 어렵지 철판 깔았다 생각하고 여기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심호흡하고 실행해나가다 보면 여러가지 가정문제, 친구문제, 부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정이 수두룩할 것이다.

 

 

 

읽다가 보면 정말 꼴보기도 싫은 아이들이 등장한다.

 

마치 예전에 한창 티비에 나왔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달라지기 전의 아이들을 보는 것 같다.

 

 

하지만 부모의 달라진 화법으로 그러한 아이들이 변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서

 

자식을 잘 키우거나 엇나가는 아이들을 잘 바로잡아 주고 싶은 부모라면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물론 삐뚤어지는 제자들을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선생님들도 마찬가지.

 

 

내용을 읽다보면 정말 이건 아닌데 싶은 내용도 있고,

 

남일 같지 않구나..하고 씁쓸하게 책장을 넘기게 되는 내용도 있다.

 

 

 

 

어떤 자녀가 방에서 몰래 동전 삼백원 정도를 가져다가 오락을 해서

 

부모가 방문을 잠그고 다녔다. 아이는 상처를 받았다.

 

방문을 걸어잠그기 전에 확실하게 말을 하고나서 안 지키면 잠그던가 할 일이지..

 

하지만 막상 그런 일이 닥치면 당황해서 현명한 판단이 안 설 수도 있는 법이다.

 

 

 

그리고 어떤 엄마는 큰 애 작은 애를 키우는데 방식이 좀 이상하다.

 

빵을 사왔는데 큰 애는 내일 먹겠다고 하고 작은애는 받자마자 먹어버렸다.

 

다음 날 큰 애가 빵을 먹자 작은 애는 군침을 흘린다.

 

작은 애는 형에게 달라고하기 민망하므로 혹은 거절당할까봐 쪼르르

 

엄마에게 가서 '저 빵좀 나 달라고 해'라고 한다. (이런 어린이를 봤나..)

 

 

나눠먹으라 하자 큰 애는 당연히 '동생은 어제 먹었는데'라고 한다.

 

그럼 그 엄마는 큰 애한테 빵을 빼앗아 작게 나누어 동생을 준다.

 

큰 애는 험악한 눈으로 빵을 먹거나 토라져서 아예 안먹는다.

 

그럼 그 엄마는, 세상에나, '자, 우리끼리 먹자, 맛있다. 정말 맛있네'하고

 

먹는다는 것이다.

 

 

충격과 공포다. 동생을 아끼는 형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라는데

 

도인이거나 마음이 본디 왠만큼 바다같은 애 아니면 속으로 엄마와 동생을

 

똑같이 미워하게 될 가능성이 하늘을 찌른다.

 

 

그 외에도 읽다보면 참 이런 부모도 있구나,하면서 그나마 우리 부모님은

 

낫네, 하는 위안을 얻게 되기도 한다.

 

 

 

여튼 정말 한번쯤이 아니라 두번쯤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k********e 2009.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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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면 참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렇게만 부모 역할을 한다면, 이렇게도 무너지는 가정은 없을테고, 이렇게만 가정이 바로 선다면이렇게도 사회의 모습이 답답하지 않을텐데....여러가지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부모들의 마음과는 달리, 어긋?)나게 커 가는 자녀들의 모습에 대하여 대화의 유형이 잘 나타나 있다.하지만 내내 읽으면서도 나는 저렇게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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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면 참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렇게만 부모 역할을 한다면,
이렇게도 무너지는 가정은 없을테고,
이렇게만 가정이 바로 선다면
이렇게도 사회의 모습이 답답하지 않을텐데....

여러가지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부모들의 마음과는 달리, 어긋?)나게 커 가는 자녀들의 모습에 대하여 대화의 유형이 잘 나타나 있다.

하지만 내내 읽으면서도 나는 저렇게 못하겠다 싶었다.
저렇게만 대화한다면, 정말 성인군자이겠다 싶다.
내게 가장 만만한(?) 존재인 우리 아이에게, 나는 왜 '나 대화법'을 못 하고 있는걸까?
아마도 잘 해보려는 노력이 부족해서 일 것 이다.
노력한다 하지만, 번번히 불같이 나오는 내 화를 이기지 못하고,
내 아이의 마음을 날카로운 말로 상처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에 대하여 아쉬웠던 점은 사례를 모아 놓은 책인지라,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읽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나는 직장생활을 하며 짬짬히 독서를 하는지라, 속독을 하는 편인데, 속독으로 읽기에는 이 책이 좀 답답한 감이 있다. 자녀 교육에 있어 필요한 대화법에 대하여 소제목에도 명쾌하게 그 해답이 나와져 있고, 딱 떨어지는 내용의 책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는 조금 맞지 않는 책인 듯 싶었다.

하지만 상담을 하는 사람들, 차 한잔과 함께 여유있게 독서를 하면서 진지하게 자녀 교육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p******6 2008.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