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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팬이라 바로 주문했는데, 엽서도 동봉되어 있어서 책갈피로 썼어요 :) 홍콩영화, 홍콩배우에 관련된 책이라면 역시 주성철 편집장님이 최고! 저는 늦게 입덕한 편이라 2000년 이전 작품에 대한 지식은 전무후무했는데, 공부하는 기분으로, 근데 또 재미지게 잘 읽었습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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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들에게 10대시절의 영화를 떠올리면 홍콩영화가 꼭 있습니다. 그때는 멋있었던 홍콩영화를 오랜시간 보지 않다가 작가님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을 읽은 후 홍콩영화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40대에 보는 홍콩영화들은 제가 나이를 들어가는 것처럼 어른들의 세계를 잘 표현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릴때 보았던 영화에는 장국영, 유덕화 배우가 주로 보였는데 40대가 되어 본 홍콩영화에서는 양조위 배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님의 신작 알림 메세지에서 '마지막 홍콩배우 양조위' 라는 책 제목을 보자 바로 주문했습니다. 처음 공개된 양조위 배우님의 사진으로 된 표지부터 마음에 듭니다. 거실에 세워두는것 만으로도 뿌듯합니다. 양조위 배우의 삶, 사랑, 영화인생 전반을 멋진 사진과 함께 볼 수 있어 기쁩니다.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영화들을 플레이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