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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정지우 작가의 『글쓰기로 독립하는 법』을 만족하며 읽었기에 신작 『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 도 무척 기대되었다. "나를 쓰는 시대" 얼마 전에 나도 작은 책 하나를 냈다. 내 책을 선물받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 있다. 자신도 쓰고 싶다고 그리고 이 정도 분량이면 자신도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이다. 나의 첫 책이 다른 누군가에게 동기부여가 된다는 게 기뻤다. 사실, 나도 다른 사람이 낸 책을 읽으며 쓰고 싶었고 책도 내고 싶었다. 첫 책을 낸 지금은 다음 책은 좀 더 잘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누군가 나처럼 정지우 작가의 『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을 읽어보고 싶어 하거나 읽고 있다면, 그는 분명히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일 것이다. 글쓰기가 막막하지만 자신의 글을 써보고 싶은 사람, 글을 쓰고 있지만 더 잘 쓰고 싶은 사람, 내가 모르는 어떤 글쓰기 비법이 들어있을 거란 기대를 갖고 있는 사람 말이다.
독자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저자는 20년 넘게 글을 써온 내공을 하나씩 풀어놓는다. 1부에서는 <나만의 글을 쓰는 방법>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소재 가이드를 주고 직접 써보기를 권한다. 3부에서는 독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내 글로 세상과 연결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2부의 분량이 많은 것은 스스로 써보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인 것 같다. 글쓰기 수업의 워크북으로 활용도가 높겠다. "글을 쓴다는 건 내가 나를 지키는 순간" AI와 쇼츠, 릴스 속에서도 '자신의 글쓰기 '를 갈망한다는 것은 글쓰기가 나를 지키는 일임을 믿는다는 뜻이라는 저자의 말에 동감한다. 나 역시,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글을 쓸수록 내가 더욱 선명해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그래서 더, 계속, 쓰려는 것이다. '나'에게로 도착하려는 사람들에게 출발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기획한 거라면 그 진심이 많은 이들에게 가닿을 것임이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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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가 되는 40일의 수업 내가 써 내려가는 나의 이야기. 내 안의 감정을 찾아내고, 상처를 들여다보며 내 삶의 서사를 만들어가는 과정. 이 책은 그 출발선에 설 수 있는 힘을 만들어준다. 1부는 나만의 글을 쓰는 방법, 2부는 소재 가이드와 실전 글쓰기, 3부는 내 글로 세상과 연결되는 방법. 저자가 10년간 이어온 글쓰기 모임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일기와 에세이는 비슷해 보이지만, 그 끝에 기쁨과 깨달음을 담아내는 순간 에세이가 된다.” 생각을 쓰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나의 경험, 책, 영화, 강의 같은 구체적인 소재를 더해 이야기에 깊이를 만든다. 사람들이 공감하는 건 그럴듯한 문장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나만의 맥락’이다. 좋은 에세이는 솔직함, 구체성, 그리고 친절함. 독자가 마치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글이다. 그래서 좋은 글은 조금 더 길고, 조금 더 자세하다. 그건 결국 자신의 나약함까지 글 속에 드러내는 용기였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디테일하고 맥락 있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것이다. 나에게 너무나도 어려운 글쓰기의 세계로 다정하게 안내해주는 입문서였다. 나열에 그치던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 ‘나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만드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며 익숙한 자판 위에 생각을 얹고, 풍경을 떠올리며 써 내려가는 시간. 보고, 느끼고, 쓰는 그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순간, 비로소 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의 이야기에 다정히 다가가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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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AI가 척척 몇 초만에 글을 쓰는 세상인데, 글쓰기 수업이 필요할까요? 20년 넘게 글을 써온 정지우 작가는 몇 년 전부터 글쓰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적일 정도로 늘었는데, 이는 '자신의 글쓰기'에 대한 갈망으로 분석하네요. 아무리 AI가 발달한다고 해도 나의 이야기는 나만 쓸 수 있는 것이니까요. 문제는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는 거예요. 《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은 글쓰기를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은 단순히 글쓰기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이야기로 바꾸고, 나아가 나를 세상과 연결하는 실천적 글쓰기를 제안하고 있어요. 일기처럼 나만 읽는 글을 쓰는 거라면 굳이 글쓰기 수업을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쓰면 돼요. 하지만 나의 이야기를 타인이 읽어주길 바란다면 글쓰기를 위한 기본기를 알아야 자신만의 생각과 의미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네요. 저자는 10여 년간 이어온 글쓰기 모임에서 가르쳐왔던 여러 팁과 방법론을 제공해주네요. 여기에서 배울 수 있는 글쓰기는 바로 에세이 쓰기예요. 에세이의 종류부터 좋은 에세이의 특징이 무엇인지, 글쓰기의 최소 원칙과 같은 이론적인 설명을 해주고, 구체적인 소재를 통해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예시 글을 참고하며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저자가 직접 쓴 글과 글쓰기 모임원의 글들을 읽으면서 앞서 설명한 원칙들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었는가를 확인할 수 있네요. 무엇을 쓸 것인가, 글의 소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저자는 생활, 감정, 사물, 개념, 공간, 인물 등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소재로 본인만의 이야기를 쓰는 방법을 설명해주네요. 이런 글을 읽다 보면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말이 진부하게 느껴지네요. 마음을 열면 새로운 것들이 보이고, 주변뿐 아니라 자기자신도 다르게 느껴지니 말이에요. 하루 매 순간 똑같은 건 없네요. 시간을 들여 나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나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이 자신과의 대화인 동시에 독자들과의 대화라는 점에서 흥미롭고 의미 있는 작업이네요. 막연하게 '한 번 써볼까?'라는 생각에 그칠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다른 이들의 글을 읽고, 나만의 관점에서 주어진 소재에 대한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저자의 말처럼 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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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몇가지 다짐을 한다. 그것은 오늘은 꼭 한편이라도 글쓰기를 해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주한 하루를 보내며 글쓰기에 대한 다짐은 온데간데없고 그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유튜브나 딴짓을 하다 잠이 들곤 한다. 생각보다 글쓰기는 부담이 큰 일이다. 특히 나처럼 비전공자나 글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닐 경우 그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크다. 그래서 글쓰기는 어느 정도 틀이 있어야하고 루틴으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럴 때 글쓰기는 더이상 부담이 아닌 일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고 어느새 자신만의 자연스런 글쓰기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20년간 글쓰기를 해온 정지우 작가의 책으로 그는 10년 넘게 온, 오프라인으로 글쓰기 모임을 이어오고 있으며 많은 이들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함께 책을 내기도 했다. 또한 글쓰기 외에 저작권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사단법인 '오늘은'의 이사장 직도 맡고 있다. 저자는 책의 서문에서 AI가 극도로 발전하고 많은 업무와 글쓰기가 인간을 대신해 AI로 대체되는 시대가 오기 전까지 자신의 이야기는 스스로 써야 함을 말하며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감정과 상처를 표현하고 삶의 서사를 구축하는 일을 위해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글쓰기는 누군가를 위한 작업이 아닌 나 자신을 찾는 일이며 자신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책은 1부 나만의 글을 쓰는 법에서 일기와 에세이의 찬이와 에세이의 종류, 좋은 에세이는 무엇이고 어떤 원칙이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소재 가이드와 직접 써볼 수 있는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3부는 내 글로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으며 특히 도움이 되고 인상적이었던 구절이 '우리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어떤 렌즈에 담아낼지를 고민하라'는 부분이다.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경험을 글로 표현할 수 있지만 사건만을 글로 묘사한다면 그것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에세이라고 볼 수는 없다. 같은 에피소드라도 그 속에 어떤 생각과 감성을 담느냐에 따라 그 글은 독특한 자신만의 이야기가 된다. 나 역시 깊이 공감한다. 어쩌면 글쓰기는 특별한 사건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작업이다. 내가 글쓰기를 어렵고 부담스러웠던 이유도 어쩌면 특별한 일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나만의 관점이 묻어나지 않는 안타까움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포근하고 따뜻함이 곳곳에 배여있음을 느꼈다.그리고 작가의 다른 책도 더 찾아보고 싶어졌다. 바쁜 일상에서 한줄기 빛처럼, 공기처럼 편안하게 위로하는 작가의 따스함이 참 매력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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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을 생각으로 끝낼 거 같다. 이 책을 만나기 전의 나는 그렇다. 지금은 우선 일기를 꾸준히 써보고 독자라는 대상을 정하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하려고 한다. 그 대상은 중학생이어야 한다. 글이 너무 어려워지는 것을 막기위한 비법이라고 얘기한다. 우리집 둘째가 중학생이니 둘째에게 얘기하는 정도 수준으로 쓰기로 한다. 무엇에 쓸까? 에세이 종류에는 관념적 에세이라고 나의 철학적인 생각을 어필하는 글, 지금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를 비평하는 사회비평, 콘텐츠 리뷰, 에피소드 형이 있다. 사회 비평이나 관념적에 에세이는 글에 근육을 좀 붙인 후 도전하는 게 나을 듯 하다. 에피소드형 에세이로 써보자. 특정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글이다. 쇼잉이 필요하다. 설명하며 시작하는 대신, 그 현장의 한복판으로 우리 아들을 데려가자. 에피소드 전체 보다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의 감정이나 감각에 집중해서 쓰자. 그 당시 상황은 생동감 있게 자세히 묘사하자. 그 에피소드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로 마무리하자. 텔링은 독자에게 핵심을 관통한 강렬한 통찰은 전하는 방식이다. 나만 보는 '일기'에 머물지 말고, 타인에게 닿을 수 있는 '에세이'를 쓰라고 독려합니다. 에세이는 타인은 '독자’로 하여 쓰는 글이다. 형식이나 내용이 크게 제약이 없는 가장 쉬운 글기라고 한다. 내가 겪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읽는 타인이 무언가를 느끼거나 공감할 수 있도록 보편성을 담아내는 것이 에세이의 핵심입니다. 에세이는 그 당시 상황을 간략하게 쓰기 보다 주변 상황과 나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글이다. 단순히 사건을 나열하기 보다 무엇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었는지 나만의 관점을 포함시킨 글이다. 서론, 본론, 결론의 완결된 구조를 가진 글이다. 2부에선 40개의 소재를 제시, 샘플 글을 읽고 배우며 직접 글을 쓰도록 독려해준다. 빈여백을 나의 글로 채워 보자. 또 내가 쓴 글을 타인, 독자들에게 공개하는 방법도 이야기해준다. 온라인에서 독자를 만나고 칼럼을 기고하고 공모전에 나가는 방법을 담고 있다. 블로그, 브런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특징과 장점을 알 수 있다. 브런치로 작가에 등단하시는 분들도 많다. 이 리뷰는 몽실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오늘의나를쓰는 시간#정지우#글쓰기#푸른숲#몽실북클럽#몽실서평단#서평이벤트#서평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누구나 가슴 한편에 나만의 빛나는 이야기를 품고 있지만, 막상 빈 모니터 앞에서는 깜빡이는 커서만 멍하니 바라보게 되곤 합니다. 만약 제가 이제 막 커리어를 다져나가기 시작하던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화려한 스펙이나 어학 점수보다 매일 내 언어로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장 먼저 챙겼을 겁니다. 오늘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는 그저 흘러가 버리는 평범한 일상을 단단한 무기로 벼려내는 아주 현실적인 첫걸음에 대한 것입니다. 나만의 콘텐츠를 채굴하는 법 흔히 글을 쓴다고 하면 대단한 통찰이나 남들이 겪지 못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어야 한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실력자는 아주 사소하고 반복되는 데이터속에서 유의미한 패턴을 찾아내는 사람입니다. 퇴근길 지옥철에서 느꼈던 찰나의 피로감, 점심시간에 동료와 나누었던 짧은 대화 등 너무 평범해서 스쳐 지나갔던 순간들이 사실은 훌륭한 재료가 됩니다. 무언가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펜을 들기조차 두렵다면, 거창한 기획안 대신 가장 나다운 일기장부터 펼쳐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평가받지 않는 안전한 공간에서 매일 나의 감정과 상태를 기록하는 행위 자체가 결국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글쓰기 근육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트레이닝이 되더라고요.
흔들리지 않는 얼음 벽돌 쌓기 기안서나 보고서를 쓸 때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논리의 구조화입니다. 한 문장씩 의식의 흐름대로 써 내려가는 것에 익숙해진다면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힘을 잃게 됩니다. 일상의 기록을 나만의 콘텐츠로 레벨 업 시키고 싶다면, 오늘부터는 단락 단위로 사고하는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도입에서 시선을 끌고, 본론에서 내 경험과 근거를 제시하며, 결론에서 하나의 명확한 메시지로 수렴하는 과정입니다. 하루에 하나의 분명한 주제를 가지고 서너 개의 단락을 짜임새 있게 연결하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회사에서의 기안서는 물론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칼럼까지 거침없이 써 내려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화려한 기교나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내 안의 숨겨둔 일상의 가치를 단단한 언어로 설계해 나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오늘의나를쓰는시간 #정지우작가 #직장인자기계발 #퍼스널브랜딩 #글쓰기수업 #에세이쓰는법 #커리어관리 #마인드셋 #동기부여도서 #직장인루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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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예전부터 글을 쓰고 싶었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아주 오랫동안 했었던거 같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도전했던 것이 일기쓰기였다. 일기는 그저 내 이야기를 쓰면 되는거니까 조금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꺼같아서였다. 하지만 솔직히 일기쓰기도 쉽지는 않았다. 꾸준히 쓰는것도 쉽지 않았고, 내가 내 마음을 다 쓰고 나만의 비밀들을 누가 볼지도 모를꺼라는 불안감도 있었다. 아마 이건 학창시절 숙제처럼 했던 일기쓰기나 엄마가 나의 일기를 읽었던 경험에서 나오는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들로 일기도 쓰다말기를 반복하는 중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뭔가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했었던거 같다. 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 제목에서 이끌렸다. 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이라. 어쩌면 내가 해보고 싶었던 글쓰기이고, 내가 갖고 싶었던 나만의 시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확 와닿았던 부분은 용기다. 내 이야기를 솔직하게 쓴다는건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기가 아닌 에세이를 쓰기위애선 용기가 필요하다. 누군가가 읽는 글을 쓴다는건 용기가 필요하다는 그 말이 와닿았다. 그리고 너무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여도 나의 일상이, 나의 생각이 글이 될 수있다는게 신기했다. 그런 신기한 마음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도 쉽지 않은데 이 책의 구성에는 소재를 주고 내가 직접 써볼 수 있는 연습의 기회까지 있어 글쓰기가 조금은 쉽게 다가온다. 소소한 나의 이야기를, 나의 일상을 글로 용기내어 조금씩 써보는 도전을 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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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이슈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이 순간.. 오늘 하루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토록 소중한 일상을 기록해야겠다 생각하고 끄적끄적 글로 남기기 시작했는데, 사실 두서없이 쓰다보니 나중에 읽어보면 이게 무슨소리인가.. 뭔 감정을 남기려고했지?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정지우작가님의 '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가 된다는 파란 문구에 관심이 갔습니다. 단지 SNS에 끄적거리는 일기보다는..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진짜 공감하고 흥미를 갖게 하고도 싶고 나만의 이야기를 제대로 써보고도 싶습니다. 책과 함께 40일간의 글쓰기 수업을 참여하며 진정한 타인과 소통하는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가가보렵니다. 40개의 소재가 제시되어 글을 따라써볼수 있는 구조.(2장) 글쓰기가 막연하고 어려웠던 내게 접근하기 좋은 구조 같습니다. p.93 세상 모든게 글쓰기 소재로 필요한것은 마음먹는 일 뿐이라고 한 문장에 공감이 됩니다. 내가 글을 쓰겠다는 준비가 덜 된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일상 소재와 함께 오늘의 나를 한줄씩 써내려가봅니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제게 정지우작가님의 책과 함께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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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 모든 것이 의심스러울지라도 글쓰기는 내가 나로서 하는 최후의 행위입니다. / p.8 상상력이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인 사람으로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저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만 남았던 것 같다. 굳이 무언가를 쓴다는 것은 의무적으로 독후감을 제출할 때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그러다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조금씩 욕심이 생겼다.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허구의 소설보다는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에세이는 어느 정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작은 꿈이 생기고 있다. 이 책은 정지우 작가님의 글쓰기 도서다. 예전부터 정지우 작가님의 에세이를 꽤 인상 깊게 읽었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에세이는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라는 책이었다. 그때부터 아마 조금씩 언급한 글쓰기의 꿈이 시작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후로도 <그럼에도 육아>,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등 작가님의 책들을 너무나 좋아하는 독자로서 이번 신작도 그냥 넘길 수 없었다. 글쓰기를 이제 막 시작하는 독자들을 위한 실전 작법서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중에서도 '에세이'라는 장르를 어떻게 쓸 것인지 알 수 있다.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 에세이를 쓰는 방법 등 기본적인 정보가 1 장에, 각 주제와 단어에 맞는 예시 에세이와 실전으로 직접 적을 수 있는 2 장, 직접 작성한 글을 외부의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이 3 장에 실렸다.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관련 용어가 조금 어렵게 다가올 것 같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나 쉽게 이해가 되었고, 실전 예시 에세이에서도 표현 방법이 하단에 서술되어 있다. 아예 모르는 독자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2 장에서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처음이지만 도전할 수 있는 부분이 꽤 좋았다. 완독까지는 솔직히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이면 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2 장에 글쓰기 모임 구성원의 에세이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글쓰기에 대한 방법이나 정보도 좋았지만, 비전문가의 글들이 실렸다는 게 의외의 면으로 다가왔다.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페이지를 넘겼는데 가리고 보면 작가님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좋았다. 그 중에서도 '엄마'를 주제로 에세이를 적으신 분의 글이 기억에 남는다. 나의 어머니가 아닌 임신 중인 아이의 어머니에 대한 내용이어서 새롭게 보이기도 했다. 이 비법을 모두 습득했다고 해도 여전히 어렵게 닿을 글쓰기다. 언제 이루어질지도 장담할 수 없다. 생각에 그쳤을 뿐 이를 실행에 옮기기에는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예비 꿈나무이다. 그럼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글을 쓸 수 있다는 용기를 준 책이었다. 거기에 아낌없이 풀어낸 작가님의 글쓰기 비법을 접하고 나니 머지 않은 미래에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이 조금은 소중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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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아이와 책을 읽어주다가 문득, ‘나는 요즘 나에 대해 얼마나 쓰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기록은 해야 할 것 같고, 글도 써보고 싶은데 막상 노트를 펼치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순간. 아마 한 번쯤은 다들 겪어보셨을 거예요. 저 역시 그랬고요. 그런 저에게 이번에 읽은 <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은 “일단 써도 괜찮다”는 용기를 건네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거창한 글쓰기 비법을 알려주기보다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를 아주 현실적으로 짚어줍니다. 특히 글쓰기를 잘하려면 특별한 재능보다 ‘쓰는 근육’을 먼저 길러야 한다는 이야기였어요. 글도 매일 조금씩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작가는 가장 먼저 ‘일기 쓰기’를 권합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그저 나를 위한 글. ✔ 오늘 있었던 일 ✔ 순간의 감정 ✔ 사소한 생각 이런 것들을 편하게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글쓰기에 대한 부담이 훨씬 줄어들어요. 책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기를 ‘글’로 확장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독자를 떠올리는 법, 첫 문장을 시작하는 법, 사소한 이야기에 메시지를 담는 법까지. 그리고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구성된 ‘소재 가이드’도 담겨있습니다. 무엇을 써야 할까?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출발점을 제시해주니 아마 수월하게 글을 작성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요즘은 짧은 문장 위주의 글도 많기도 하고 익숙하다보니 문단을 쌓아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게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지곤합니다. 이 책에서는 글을 단락으로 만들어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비유가 참 직관적이어서 글쓰기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빠른 답을 주는 시대 속에서도 천천히 나의 생각을 써 내려가는 과정은 조금은 느리지만, 그만큼 더 단단한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이미 글을 쓰고 있는 사람에게는 방향을 다시 잡아주는 책이 될 수 있고, 글을 쓰고 싶지만 망설이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될거예요 오늘 하루, 짧게라도 나를 써보는 것. 그게 생각보다 훨씬 큰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의나를쓰는시간 #푸른숲 #정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