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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야구책이다. 야구 관련 룰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이렇게 소개한다, 이 책은 야구장을 가보긴 했는데 야구를 모르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9쪽)
전문 용어와 복잡한 규칙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특히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영어 알파벳과 더불어 숫자의 의미를 알게 된다.
B, S, O 의 의미는? 그 정도야 알고 있었다. 볼, 스트라이크, 그리고 아웃, 그렇게 야구는 진행이 된다.
그런데 이런 알파벳은? ERA, WHIP는?
이런 영어 약자는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제 이 책에서 제대로 알게 된다. ERA는 Earned Run Average, 즉 방어율이다. 자책점을 이닝 수로 나누어서 9를 곱한 수다.
방어율이 3,00 이하면 최상급의 선발투수고, 3,50 이하면 정상급 선발투수다. 이 개념을 실제 적용하기 위해 선수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다.
기아의 양현종 선수 (투수) 2026 시즌: ERA 3.72 (4월 말 기준) 2025 시즌: 7승 9패 ERA 5.06 2024 시즌: 11승, ERA 4.10
그렇게 이 개념을 알고 보니, 양현종 선수의 ERA로 본 구위가 확연하게 눈에 보인다. 2024년과 2025년의 차이가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다.
방어율은 자책점만 포함된다. 수비 실책으로 나온 점수는 투수방어율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WHIP는? Walks plus Hits per Inning Pitched. 이닝당 허용한 안타와 볼넷을 합쳐서 몇 명을 내보내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179쪽)
1,00 이면 1이닝당 평균 한 명의 주자를 내보낸다는 말이다. 1,20이면 정상급, 1.00 이하면 리그를 평정하는 최정상급 투수다.
또 검색해보았다.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이번에는 기아의 이의리 선수다,
2025년도 기록이다 10경기 39.2이닝 1승 4패 31볼넷 42삼진 ERA 7.94 WHIP 1.82
ERA 7.94 WHIP 1.82 우와, 이의리의 2025년도 실적이 나쁘다는 것을 숫자로 알게 된다.
이런 것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용어의 개념 확실하게 알지 못한 것들, 이제 확실하게 알게 된다.
세이브 :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가 나와서 경기를 끝낸 것이다. (180쪽)
그럼,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온 투수가 역전에 성공하면? 그 투수는 그냥 승리투수가 된다. 이에 대한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았다.
[승리 투수 기록: 등판 후 팀이 역전에 성공하고, 그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 기록원이 판단하여 그 투수에게 승리 요건을 부여한다. 패전 투수 면제: 원래 지고 있던 상황에서 올라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팀이 역전에 성공한다면, 앞선 투수의 패전 책임은 사라진다. 세이브 불가: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역전 후 경기를 마무리하더라도 세이브(Save)는 기록되지 않는다. 예시: 7회초 2: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B 투수가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고, 7회말 팀이 4:3으로 역전하여 그대로 경기에서 승리하면 B 투수가 승리 투수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어떤 개념 한 가지를 알게 되니, 그와 유사한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야구 경기를 이제 재밌게 볼 수 있게 된다.
<주자가 살고 죽는 법 - 베이스를 둘러싼 긴장의 규칙>
주자는 베이스를 밟아야 산다는 것, 그정도는 알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포스 아웃과 태그 아웃에 가면, 헛갈리기 시작한다. 어떤 경우는 볼을 잡은 수비수가 그냥 볼만 잡으면 선수는 아웃이 되고 또 어떤 경우는 볼을 잡은 수비수가 볼만 잡는 것으로는 아웃이 되지 않고 반드시 주자의 몸에 볼을 대어야만 아웃이 되는지, 그게 궁금했다.
포스 아웃- 주자를 직접 태그하지 않아도 아웃이 되는 경우다. 예를 들면 1루에 주자가 있는데 타자가 공을 쳤다고 하자. 그럼 1루 주자는 반드시 2루로 뛰어야 한다. 이럴 때 수비수가 2루로 공을 던지면 1루 주자는 아웃이 된다. 주자를 굳이 태그하지 않아도 된다. 즉 포스아웃이다.
반면에 태그 아웃은 주자의 몸에 수비수가 태그를 해야 한다. 즉 공을 쥔 글로브로 직접 주자의 몸에 터치를 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이 책은
루틴이라는 말, 이 말 기본적인 의미는 알고 있었다. routine 매일 반복하는 일상적인 일, 일과, 정해진 절차를 의미하는데, 여기 야구에서는 조금더 특별한 의미로 쓰인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 배트를 몇 번 휘두르는 선수, 수비 위치로 걸어가면서 반드시 같은 발로 파울라인을 넘는 선수, 경기 전 같은 음악을 같은 순서로 듣는 선수. 야구 선수들의 루틴과 징크스는 끝이 없다. 처음엔 그냥 습관처럼 보이지만, 알고 나면 그게 얼마나 치열한 심리전의 산물인지 느껴진다. (193쪽)
왜 그런 루틴을 따라야 하는가? 그 이유는 야구 경기를 단 몇 번 하고 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무려 144번의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몸과 마음의 리듬이 중요하다. 그래서 루틴은 그 리듬을 만드는 방법인 것이다.
해서 우리는 어떤 선수가 등장할 때마다 그 선수가 루틴에 따라 행하는 어떤 의식 같은 행동을 보게 된다. 나름 신성하기까지 한 그들만의 의식을 치루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알게 되니, 그들이 경기에 임하는 진정성을 느끼게 된다. 그들은 프로 선수가 아닌가, 프로니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니 그런 의식 같은 루틴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야구 경기, 그 경기에 들어있는 오묘하고 재미있는 규칙을 알게 되니, 경기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의 진정한 모습이 보이고, 그들이 알게 모르게 흘리는 눈물과 땀이 이해되는 것이다. 해서 오늘도 야구 경기를 보면서, 진지하게 임하는 그들의 인생, 그 순간을 기대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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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야구 규칙을 통해 야구를 즐기기
야구는 인기 있는 스포츠 다. 좋아하는 팀 을 응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야구 경기의 흐름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면 야구의 매력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야구는 다양한 규칙과 룰 이 존재한다. 야구의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야구 경기의 즐거움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다. 야구의 규칙을 알아보기 위해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를 선택한다.
1장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에서는 전광판의 핵심 글자는 B · S · O다. 볼, 스트라이크, 아웃 만 알아도 전광판을 보면서, 지금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느낄 수 있다. 야구는 9이닝으로 구성되며, 득점판 숫자가 바뀌는 순간이 경기의 흐름을 밖는 순간이다. 1이닝은 양 팀이 한 번씩 공격하는 단위이다. 경기의 긴장감은 이닝 에 따라 달라진다. 9명이 순서대로 타석에 들어서는 타순은 단순한 번호가 아니다. 타순을 알면 타석에서 선수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3점 차는 홈런 한 방이면 동점이 될 수 있는 점수 차다. 1점 차 경기는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이닝, 타순, 득점이 동시에 읽히기 시작하면 경기의 흐름이 보인다. 대부분의 KBO 구장은 홈팀 이 1루 쪽 더그아웃 을 쓰고, 원정팀 이 3루 쪽 더그아웃 을 쓴다. 대체로 홈팀 응원석은 1루 쪽에, 원정팀 응원석은 3루 쪽에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내야 중앙 좌석과 외야 좌석은 응원보다는 경기 자체를 조용히 보는 자리다. 야구 선수들의 고유한 등번호는 선수의 정체성이 된다. 좋아하는 선수의 등번호를 외우고 가면 야구에 집중하게 된다. 등번호를 외우는 선수가 늘어날수록 야구장은 더 익숙하고 따뜻한 공간이 된다. 10분만 예습하면 경기가 훨씬 더 재미있어진다. 경기의 기본 정보, 선발투수, 최근 팀 분위기, 주목할 선수를 알면 야구장에서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혼직관은 야구장 문화의 일부가 됀다. 내 페이스 대로 즐길 수 있다. 보고 싶은 장면에 집중하고 응원하고 싶을 때 응원하면 됀다. 혼자이기 때문에 경기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고, 몰입이 야구를 더 입체적으로 보게 만든다.
2장 야구 규칙, 외우지 말고 이해하자 에서는 야구의 뼈대는 단순하다. 복잡한 규칙들은 단순한 야구의 뼈대 위에 얹혀 있다. 그라운드 에 마름모 모양으로 배치됀 하얀 베이스 를 다이아몬드 라고 부른다. 공을 치고 다이아몬드 를 한 바퀴 돌면 점수가 난다. 수비하는 팀 은 공격하는 타자 를 아웃시키려 한다. 아웃이 3개 쌓이면 공격이 끝나고, 공격과 수비가 바뀐다. 투아웃 상황은 야구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 중 한나다. 9이닝 구조는 시간이 아니라 아웃으로 경기가 끝나기 때문에 마지막 타자가 아웃되기 전까지 역전이 가능하게 한다. 3아웃, 9이닝, 다이아몬드 가 야구의 뼈대다. 뼈대를 알고 나면 복잡해 보이던 규칙들이 하나씩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스트라이크 · 볼 · 파울 을 정리하면 타석을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진다. 스트라이크 가 3개 쌓이면 삼진 아웃 이다. 볼 은 스트라이크 존 을 벗어난 공이다. 볼이 4개 쌓이면 볼넷이 되어 타자는 1루로 걸어갈 수 있다. 파울 은 타자가 친 공이 파울라인 밖으로 나간 경우다. 파울 이 나면 2스트라이크 가지만 추가된다. 타자들은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파울을 만들어낸다. 타석은 스트라이크 와 볼 사이에서 투수와 타자가 벌이는 심리전이다. 심리전을 읽을 수 있게 된 순간, 야구는 완전히 다른 스포츠 가 된다. 삼진은 가장 극적인 아웃 이다. 공을 맞히지 못한 헛스윙 삼진, 배트 를 들지 않았는데 심판이 스트라이크 를 선언하는 루킹삼진이 있다. 타자가 맞힌 공이 하늘로 높이 떠오른 경우, 땅에 떨어지기 전에 수비수가 잡아내면 그대로 아웃이다. 외야수 가 어려운 타구를 멋지게 잡아냈을 때 관중들은 환호한다. 타자가 친 공이 땅으로 굴러가는 경우, 수비수가 공을 잡아서 타자보다 먼저 1루에 송구하면 아웃 이다. 발 빠른 타자가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할 때,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로 뒤집히는 장면은 발 빠른 타자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알 수 있다. 타자가 출루하면 주자가 된다. 주자는 홈플레이트 로 돌아와야 점수가 난다. 베이스 를 떠나는순간 수비수가 공을 들고 터치하면 아웃 이 될 수 있다. 포스 아웃 상황은 주자가 반드시 다음 베이스 로 뛰어야 한다. 1루에 주자가 있는데 타자가 공을 치면 주자는 반드시 2루로 뛰어야 한다. 2루나 3루 주자는 뒤에서 밀어오는 주자가 없으면 그 자리에 머물 수도 있다. 포스 아웃 이 아닌 상황에서는 수비수가 주자의 몸을 직접 터치해야만 아웃 이다. 태그 아웃 이 판정이 날 때까지 경기장 전체가 숨을 죽인다. 홈플레이트 에서 포수가 태그 를 시도하는 순간 점수가 나느냐, 아웃 이 되느냐가 결정된다. 도루는 투수가 공을 던지는 순간을 틈타 주자가 다음 베이스 로 뛰는 것이다. 무모하게 시도하는 게 아니라 철저히 게산된 작전이다. 주자의 발, 투수의 모션, 포수의 송구 능력이 맞아야 한다. 번트 는 배트 에 공을 살짝 대서 내야 앞쪽에 굴리는 타격이다. 희생번트 가 성공하면 타자는 아웃되지만 주자는 한 베이스 를 전진한다. 1점이 소중한 상황에서 희생번트 는 아주 효과적인 작전이다. 희생플라이 는 타자가 외야 쪽으로 높이 뜬공을 쳤을 때 일어난다. 외야수가 공을 잡는 순간, 외야수가 홈으로 송구하기 전에 주자가 먼저 홈에 들어오면 득점이다. 희생번트 나 희생플라이 로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면, 타자는 타점을 올리게 된다. 심판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를 한다. 결정적 오심 하나가 경기 결과를 바꾸는 경우도 있다. 비디오 판독은 촬영된 영상을 다시 보면서 판정이 맞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타자의 체크스윙 판독은 육안으로 판단하기 가장 어려운 상황 중 하나다. 팀당 경기마다 두 번의 체크스윙 판독 요청권이 주어진다. 비디오 판독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1-2분은 가장 숨죽이는 순간이다. 비디오 판독으로도 명확히 가리기 어려운 경우는 원래 판정을 유지하는게 원칙이다. 보크 는 투수가 규칙을 어겼을 때 선언되는 반칙이다. 보크 가 선언되면 주자들은 자동으로 한 베이스 씩 앞으로 이동한다. 심판이 인필드플라이 를 선언하면, 공이 잡히든 안 잡히든 타자는 자동으로 아웃 이다. 수비팀 이 일부러 뜬공을 떨어뜨려, 주자들의 병살을 유도하는 부당한 플레이 를 막기 위한 것이다. 고의사구는 투수가 타자를 일부러 볼넷으로 내보낸다. 보크, 인필드플라이, 고의사구 등 특수 규칙들은 자주 나오지 않지만, 어쩌다 나올 때마다 경기의 흐름이 달라진다. 3장 9명의 역할을 알면 경기가 보인다 에서는 선발투수는 경기 시작부터 마운드 에 오른다. 목표는 최대한 많은 이닝 을 소화하는 것이다. 선발투수가 일찍 무너지면 경기가 힘들어진다. 중간계투는 보통 1이닝에서 2이닝을 담당한다. 중간계투진이 탄탄한 팀 은 선발이 일찍 내려가도 흔들리지 않는다. 마무리투수는 팀 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리드 를 지켜내는 역할이다. 마무리투수가 나오면 경기장의 긴장감이 달라진다. 우리팀 마무리투수가 나오면 환호가, 상대 팀 마무리투수가 나오면 탄식이 나오는 순간이 가작 극적인 장면 중 하나이다. 셋업맨 은 보통 8회를 담당한다. 마무리투수 다음으로 중요한 중간계투 자원이다. 불펜 이 강한 팀 은 7회 이후 리드 를 잘 지켜낸다. 포수 는 야구장에서 가장 바쁜 선수다. 포수 는 투수의 공 하나하나를 설계하고, 공을 받으면서, 주자를 견제하고, 내야 수비를 조율하고, 상대 타자를 분석한다. 포수 는 상대 타자의 성향, 볼카운트, 주자 상황, 투수의 컨디션 을 모두 고려해서 투수에게 사인 을 낸다. 프레이밍 은 공이 스트라이크 존 경계선 근처로 왔을 때, 포수가 미트 를 자연스럽게 존 안쪽으로 끌어당겨서 심판이 스트라이크 로 판정하게 유도한다. 주자가 도루를 시도하면 포수는 2루로 정확하고 빠르게 던져야 한다. 포수가 도루를 저지하는 장면은 가장 역동적 수비 장면 중 하나이다. 투수가 던진 공이 너무 크게 빗나가면서 원바운드로 땅에 맞을 때, 포수는 몸을 던져서 공을 막아야 한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포수가 마운드로 올라가서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온다. 포수는 불펜 에서 투수와 연습 투구를 함께하고, 투구마다 투수와 소통한다. 포수가 마운드 에 오르는 건 투수에게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주는 것이다. 포수의 역할을 알고 나면 마운드 위의 짧은 대화들이 달리보이기 시작한다. 1루수와 3루수는 전혀 다른 역할이다. 1루수는 다양한 송구를 받아서 아웃 을 완성한다. 1루수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포구다. 1루수는 다른 야수에 비해 수비보다는 타격 능력을 많이 본다. 1루수가 베이스 근처에 서 있다가 갑자기 투수에게 손을 내밀어 공을 받고 주자에게 태그 하는 견제 플레이 도 중요한 역할이다. 3루수는 내야에서 가장 용감해야 하는 포지션 이다. 순간 반응 속도와 강한 어깨가 동시에 필요한 자리다. 3루수는 앞으로 뛰어나오면서 공을 잡고 던지는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 1루수와 3루수는 내야의 양쪽 끝을 지킨다. 얼마나 다른 기술인지 느껴지면 내야가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유격수와 2루수는 내야 한가운데를 함께 지키는 콤비 다. 유격수는 내야에서 가장 넓은 구역을 담당한다. 유격수는 수비 포지션 중 내야의 지휘관으로 커뮤니케이션 한다. 2루수는 유격수보다 수비 범위는 좁지만, 연결 플레이에서 빛난다. 2루수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은 피벗 플레이 다. 병살 상황에서 2루 베이스 를 밟고 1루로 송구한다. 유격수와 2루수를 알고 나면 내야 한가운데가 보이기 시작한다. 외야는 내야 뒤쪽 잔디 구역부터 담장까지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외야수 3인방의 역할과 요구되는 능력은 다르다. 중견수는 외야 한가운데에서 가장 넓은 구역을 커버 해야 한다. 중견수의 판단이 외야 수비의 기준이 된다. 좌익수는 외야 왼쪽을 담당한다. 타구가 많이 오는 만큼 수비 능력이 중요하지만, 동시에 타격이 좋은 선수가 맡는 경우도 많다. 우익수는 외야 오른쪽을 담당한다. 외야수 중 가장 강한 어깨가 필요한 자리이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가 함께 움직이는 장면을 보면 야구 수비의 정교함이 느껴진다. 지명타자는 타격만 한다. 투수는 수비와 투구에만 집중하고, 지명타자는 타격만 하는 것은 나름 합리적인 역할 분담이다. 지명타자는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더그아웃 에 있다가 자기 타순이 오면 타석에 들어선다. 수비 걱정 없이 오롯이 타격에만 집중한 선수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지명타자의 역할을 알고 나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다. 타순은 단순한 번호가 아니다. 라인업 의 의도를 읽을 수 있게 되면, 경기의 색깔이 보이기 시작한다. 1번 타자는 발이 빠르고 출루율이 높은 선수가 맡아 팀 공격의 시작점 역할을 수행한다. 2번 타자는 1번 타자가 출루했을 때 흐름을 이어가는 역할이다. 3번, 4번 강타자에게 찬스 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 3번과 4번은 클린업 이라고 부르는 팀 에서 가장 강한 타자다. 완성도가 높은 타자를 3번에, 장타력이 더 강한 타자를 4번에 놓는 경향이 있다. 5번과 6번은 클린업 뒤를 받치는 자리다. 5번과 6번이 강하면 3번과 4번도 더 좋은 공을 받을 수 있다. 7번, 8번, 9번은 1번 타자 앞에서 흐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위 타선이 무너지면 상위 타선이 아무리 강해도 득점 기회가 줄어든다. 수비 시프트 는 감독이 특정 타자에 맞춰 수비 위치를 바꾸는 전략이다. 타자마다 공을 주로 치는 타구 경향이 다르다. 타구가 자주 가는 방향을 막는 것이 수비 시프트 의 핵심이다. 내야 시프트 는 내야수 네 명의 위치를 조정한다. 외야 시프트 는 외야수 세 명의 위치를 앞뒤로 조정한다. 수비 시프트 는 항상 성공하지 않는다. 경험과 기술은 데이터 로 짜인 함정을 빠져나온다. 수비 시프트 제한이 강화되면서, 미리 위치를 잡아두는 수비보다 선수 개인의 운동 능력과 수비 범위가 훨씬 중요해진다. 수비 배치를 읽는 순간, 감독의 생각이 그라운드 에 펼처져 있다는 걸 알게 됀다. 대타는 원래 타순의 선수 대신 다른 선수를 타석에 내보내는 것이다. 대타를 쓰면 원래 선수는 경기에서 끝이므로, 감독은 대타 투입 타이밍 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주자는 베이스 에 나가 있는 주자를 더 빠른 순서로 바꾸는 것이다. 원래 선수는 경기에서 빠지므로, 감독은 수비까지 고려해서 결정한다. 대수비는 수비 능력이 좋은 선수로 교체하는 것이다. 팀 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리드 를 지키기 위해 수비가 좋은 선수를 투입한다. 교체는 되돌릴 수 없다. 감독이 교체를 결정하는 순간은 가장 중요한 판단 중 하나이다. 선발 라인업 하나에 감독의 경기 구상이 담겨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 감독은 매 타석을 읽는다. 벤치에서 3루 코치 를 거쳐 타자와 주자에게 사인 들이 전달된다. 투수 교체는 감독이 내리는 결정 중 가장 어렵다. 교체가 너무 빠르면 불펜 이 지치고, 교체가 너무 늦으면 점수를 내준 뒤다. 경기가 위기에 처했을 때, 결단을 내리는 게 감독의 역할이다. 결정이 맞으면 명장이 되고, 틀리면 비판을 받는다. 4장 투수와 타자, 0.4초의 심리 게임 에서는 투수가 던진 공에 배트 를 맞추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0.4초 남짓이다. 타자는 0.2초 안에 판단을 하고, 배트를 휘두른다. 경험과 예측, 훈련으로 쌓이 반응이 짧은 시간을 채운다. 타율 3할이 좋은 타자의 기준이 된다. 투수의 손에서 공이 떠난 뒤에야 판단을 시작해야 하므로, 구조적으로 타자가 불리한 싸움이다. 마운드 는 흙을 쌓아 올린 언덕이다. 투수가 위에서 아래로 던지게 되면 공의 각도가 생긴다. 투수가 마운드 위에서 몸을 낮추며 공을 뿌리는 장면은 높이가 단순한 지형이 아니라 경기 설계의 일부라는 게 느껴진다. 슬라이더 는 타자 쪽으로 날아오다가 마지막 순간에 옆으로 빠지는 공이다. 직구처럼 들어오다가 타자 앞에서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게 좋은 슬라이더 다. 커브 는 변화구 중 움직임이 가장 큰 공이다. 커브 는 볼카운트 에서 여유가 있을 때 효과적이다. 스트라이크 가 필요한 순간보다는 타자를 흔들어 놓을 때 쓴다. 체인지업 은 직구와 똑같은 폼으로 던지는데, 훨씬 느리다. 직구가 빠른 투수일수록 체인지업 이 더 효과적이다. 좋은 투수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을 상황에 맞게 조합해서 쓴다. 삼진은 투수가 볼카운트 를 쌓아가면서 치밀하게 설계한 결과이다. 타자에게 유리한 카운트 는 볼 이 많이 쌓인 상황이다. 투수 입장에서는 존 밖으로 유인구를 던져서 헛스윙 을 노릴 수 있다. 볼 세 개가 먼저 쌓이면 투수가 굉장히 불리해진다. 스트라이크 두 개가 먼저 쌓이면 타자가 굉장히 불리해진다. 타자가 배트 를 내밀면 헛스윙 이고, 참으면 스트라이크 판정이 날 수도 있다. 야구는 볼카운트 를 쌓아가며서 서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는 고도의 심리 게임 이다. 타율은 타자가 얼마나 자주 안타를 치는지를 나타낸다. 타율만으로는 타자를 완전히 평가하기 어렵다. 출루율은 타자가 얼마나 자주 베이스 에 나가는지를 나타낸다. 장타율은 타자가 얼마나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지를 나타낸다. 장타율은 강타자를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 중 하나로 꼽힌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을 함께 보면 타자의 특성이 보인다. 출루율과 장타율의 합을 OPS라고 한다. 야구는 숫자로 이야기하는 스포츠 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은 선수를 보는 눈을 조금씩 키워준다. ERA, WHIP만 알아도 투수를 보는 눈이 생긴다. 방어율, ERA는 투수가 9이닝 동안 평균 몇 점을 내주는지를 나타낸다.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투수며, 마무리투수는 방어율이 더 낮은 경우가 많다. 수비 실책으로 나온 점수는 투수 방어율에 반영되진 않는다. 이닝당 출루 허용, WHIP은 1이닝당 허용한 안타와 볼넷을 합쳐서 몇 명을 내보내는지 나타낸다. WHIP의 숫자는 낮을수록 좋다. 방어율과 WHIP를 함께 보면 투수의 스타일 이 보인다. 마무리투수는 방어율과 WHIP외에 세이브 가 중요하다. 세이브 는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투수가 경기를 끝낸 횟수다. 숫자가 경기를 미리 읽는 눈을 만들어준다. 숫자들을 따라가다 보면 투수가 훨씬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번트 와 히트앤런 은 가장 자주 나오는 두 가지 작전이다. 번트 는 타자가 방망이를 짧게 잡고 공을 살짝 대는 타격 방식이다. 자신을 희생해서 주자를 진루시키는 게 희생번트 이다. 번트야말로 야구가 철저한 팀 스포츠 라는 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번트 시프트 는 투수와 3루수가 앞으로 돌진하면서 번트 타구를 잡는다. 번트 작전을 역이용해 아웃시키는 경우도 있다. 번트 상황에서는 공격 팀 과 수비 팀 사이에 엄청난 눈치 싸움이 벌어진다. 히트앤런 은 타자가 치면서 동시에 주자가 뛰는 작전이다. 히트앤런 작전이 성공하면 주자가 두 베이스 를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히트앤런 작전이 실패하면 주자가 아웃될 수 있다. 주자가 뛰면 내야수들은 베이스 를 커버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고, 그 과정에서 수비에 빈틈이 생긴다. 감독이 번트 나 히트앤런 사인을 내리면, 3루 코치 가 몸짓으로 신호를 보낸다. 번트 와 히트앤런 을 알고나면, 번트 가 나올지 강공이 나올지 예측하는 재미가 생기며, 야구가 체스 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 투수가 숨을 고르고 타자가 타석에 서는 순간 모든 게 멈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클러치 상황은 경기 결과가 한 타석에 달린 순간이다. 클러치 는 야구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을 뜻한다. 클러치 히터 는 클러치 상황에서 강한 타자다. 압박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 빛을 발한다. 좋은 마무리투수의 조건은 결정적 순간에 평소와 똑같이 던질 수 있는 멘탈 이다. 홈팀 의 클러치 상황이면 관중이 엄청난 응원으로 선수를 밀어준다. 원정 팀 의 클러치 상황이면 압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결과를 만든다. 접전 상황에서 구장 전체가 숨을 참는, 클러치 상황의 묘미를 알고 나면, 야구장에서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게 된다. 야구는 반복의 스포츠 며, 루틴 은 몸과 마음의 리듬 을 만드는 방법이다. 징크스 는 루틴 이 깨졌을 때 불안을 다스리는 방식이기도 하다. KIA 김도영, 롯데 황성빈, LG 오지환, KIA 정해영 선수의 루틴 과 징크스 를 소개한다. 5장 즐기는 야구 팬이 된다는 것 에서는 KBO 응원 문화는 독특하고 에너지 가 넘친다. 응원단장이 응원가를 선창하면 관중이 따라 부르는 구조다. 치어리더 들은 응원석 앞쪽에서 응언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이다. 막대풍선을 수만 명이 같은 박자로 두드리는 소리는 야구장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감각이다. 유니폼 은 래플리카 와 어센틱 두 종류가 있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모자부터 시작해도 된다. 응원가를 몰라도, 응원 방법을 몰라도, 응원단장이 이끄는 대로 따라 하면 됀다. 응원석의 느낌을 경험하면 다음 직관이 기다려지기 시작한다. 에티켓 을 알고 가면 상대 팀 팬 과도 불편하지 않다. 홈팀 응원석과 원정팀 응원석을 확인하고 앉는다. 상대 팀 선수의 인격을 공격하는 응원은 야구장 분위기를 해친다. 상대 팀 팬 을 자극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공통 화제가 생긴다. 응원석에서 오랫동안 서 있으면 뒤에 앉은 관중이 경기를 볼 수 없다. 주변을 둘러보고 함께 일어서고 함께 앉는 흐름을 맞추면 좋다. 음식이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배려한다. 쓰레기는 지정된 봉투나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 기본이다. KBO에는 10 개 팀이 있으며, 팀 마다 연고지가 다르고, 팀 컬러 가 다르고, 팬 문화가 다르다. 10개 구단의 성격과 분위기를 정리해 본다. 야구 팬 들이 팀 을 고르는 방식은 연고지, 스타 선수, 팀 컬러 와 디자인 이다. 좋아하는 팀은 야구 팬 이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야구는 봄에 시작해서 가을에야 끝나는 스포츠 다. 1년 동안의 흐름을 알고 나면, 야구를 1년 단위로 따라가는 각별한 재미가 생긴다. 스프링캠프 는 기나긴 비시즌 이 끝나고 야구가 돌아온다는 신호다. 3월 말 KOB 정규시즌 이 시작된다. 개막전 티켓 은 경쟁이 너무나 치열하다. 야구는 컨디션 관리와 선수층이 중요한 스포츠 다. 시즌 시기마다 야구의 맛이 다르다. 정규시즌이 끝나면 포스트시즌 이 시작된다. 가을야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순으로 이어진다. 한국시리즈 는 KBO 시즌 전체의 클라이맥스 다. 우승 팀이 결정되는 순간 선수들이 마운드로 뛰어가는 장면을 직접 보는 게, 야구 팬 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가을야구는 포스트시즌 이라고도 한다. 정규시즌 은 길고 긴 마라톤 이다. 잘하는 팀 이 결국 살아남는 구조다. 단기전은 경기 중의 실수 한 번이 시리즈 전체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 한국시리즈 는 7전 4선승제다. 7경기 모두 가는 경우엔 양 팀 의 에이스 가 지친 몸을 이끌고 마지막 한판 승부를 펼친다. 우승 팀 이 결정되는 마지막 아웃 이 잡히는 순간, 선수들이 마운드 로 뛰어가는 장면에 시즌의 감정이 압축된다. 정규시즌 을 따라온 사람에게 가을 야구는 전혀 다른 경험이 됀다. 야구 행사들은 팬 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선수들이 경쟁하고, 시즌 흐름을 만들어가는 또 다른 이야기다. 올스타전 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하는 행사이다. 골든글러브 는 시즌 이 끝난 후 각 포지션 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MVP는 그해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의 이름을 역사에 새긴다. MVP를 두고 팬 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야구 시즌은 마지막 개인 상이 발표되는 날까지 이어진다. KBO 중계는 TV와 스트리밍 으로 볼 수 있다. 라디오 중계로 장면을 상상하는 야구도 야구를 즐기는 방식 중 하나다. 경기 하이라이트 를 챙겨 보다 보면 리그 전체 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경기를 직접 보지 못했어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열광할 수 있다.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 에서는 팬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야구를 보는 눈이 넓어진다. 직관이 야구에 대한 애정을 다시 충전시켜준다. 중계, 커뮤니티, 직관이 조화를 이루면 야구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생활이 된다. 야구 상식들은 야구를 입체적으로 느끼게 하며, 야구 팬 이 되어가는 또 다른 재미다. 삼진을 K라고 표시하는 이유, 한 경기에 쓰이는 공, 마운드 의 변화, 무지의 도구에 대해 알아본다. 야구는 복잡한 룰 이 존재한다. 야구의 룰 을 모르고도 경기를 즐길 수 있지만, 룰 을 알고 경기의 진행 과정을 이해한다면, 더욱 즐겁게 야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공중파 방송에서 야구 중계를 쉽게 접할 수 있어, 경기 해설을 통해 야구의 룰 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지만, 현재는 야구 중계를 접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룰 을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가 적어진다. 야구의 룰 을 자연스럽게 익힐 기회가 줄어드니, 기초적인 룰 을 배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는 야구 경기를 즐기기 알아두어야 할 기본 규칙을 설명한다. 야구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므로, 야구를 처음 접하거나, 야구 규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야구 규칙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야구의 기초 규칙, 선수 포지션 과 그라운드, 구종별 움직임과 볼카운트, 야구 문화와 상식 등 야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초 지식을 쌓아가면서, 야구는 더욱 친밀해 질 것이다. 야구의 룰 을 모르면 응원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흘려보낸다. 야구에 대해 잘 모르고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야구 규칙을 알고 경기의 진행 과정을 해석해가면서, 야구에 대한 시각을 향상 시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다가 잘 모르는 부분은 찾아보고,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씩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면, 야구에 대한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는 야구의 용어와 규칙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서, 야구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메이트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야구장은가봤지만야구는모르는당신에게 #박정호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메이트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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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
이책을 쓰신 박정호 작가님은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찐 선배’ 같은 느낌으로, 야구의 빈틈까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어가며 쉽게 알려주십니다. 글도 어렵지 않아 술술 읽히고, 신기하게도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부분들을 미리 알고 설명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인상 깊었습니다. 국문학을 전공하신 데다 누구보다 야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회인 야구 선발투수이기에, 이런 생생하고 공감 가는 글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야구 책마다 저자만의 색깔과 매력이 있지만 이번 책처럼 편안하게 읽히고 오래 곁에 두고 싶었던 책은 드물었다는 점이었어요. 사실 저는 전광판을 보는 것조차 어려웠던 때가 있었고, 지금도 가끔은 투수의 ERA나 WHIP 같은 기록들이 헷갈릴 때가 있어요. 잠깐 설명을 들으면 이해한 것 같다가도 금세 잊혀버리곤 했는데, 이 책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설명해줘서 그런 야구 용어들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었어요. 특히 대타, 대주자, 대수비 같은 선수 운용에 대해서도 감독의 선택이 왜 중요한지 다시 보게 되었어요. 단순히 공격만을 위한 교체가 아니라,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수비를 강화하거나 위기 상황에 더 강한 선수를 고려해 투입하는 치열한 두뇌 싸움이라는 걸 알게 되니 야구라는 스포츠가 더욱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그동안 유튜브나 ChatGPT등을 통해 투수 공의 종류를 찾아본 적이 많았는데요, 설명하는 사람마다 조금씩 말이 달라서 “이건 나 같은 사람은 끝내 제대로 이해 못하겠구나” 하고 포기했던 부분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 내용들을 정말 명쾌하고 쉽게 풀어줘서 속이 시원하게 이해가 되었어요. 또 단순히 야구 지식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응원석 문화에 대한 이해나 원정팬들에 대한 이야기, 팬들끼리 지켜야 할 예절까지 함께 짚어주어서 더욱 인상 깊었어요. 야구를 단순히 ‘보는 스포츠’가 아니라 함께 즐기고 배려하는 문화라는 점까지 느끼게 해준 책이었어요. 읽을수록 “야구에 관한 책 중에서는 정말 최고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책이었어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즐겁게 읽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야구를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들어준 책이었어요. 야구팬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야구의 모든 경기운용이 제대로 명확하게 그려지고 훨씬더 재미있게 볼수 있는 꿀팁이 될거예요. #박정호 #야구장은가봤지만 #야구10배더재미있게보는법 #메이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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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KBO리그의 관중수가 1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야구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었지만 정작 규칙과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분위기만 즐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야구장은 여러 번 가봤지만 스트라이크존이나 투수 교체 타이밍, 작전의 의미를 몰라 경기 흐름을 놓치는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야구는 경기 시간이 길고 기록 요소가 많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기본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는 이러한 야구의 흐름과 기본 개념을 처음 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 는 단순히 규칙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 사람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야구를 설명합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부터 병살과 희생번트, 투수 교체와 수비 시프트처럼 야구를 보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을 실제 경기 흐름과 연결해 설명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포지션 역할과 감독의 작전 선택, 기록이 중요한 이유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 단순한 규칙 설명을 넘어 야구라는 스포츠 자체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만듭니다.
또한 투수와 타자의 심리전, 감독의 전략, 수비 위치의 변화와 같은 야구장 내에서의 기록 뿐만 아니라 ERA, WHIP, 출루율과 같은 경기장 내의 기록이 모여서 만들어 내는 외부 기록들과 보크와 같은 어려운 개념들까지 쭉 다루어 주기 때문에 이 책 하나만 완벽히 읽는다면 야구장에서 일어나는 거의 대부분의 일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는 야구의 기본 규칙과 경기 흐름을 쉽고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주는 책입니다. 야구를 분위기로만 즐겨왔지만 이제는 경기의 흐름과 전략까지 함께 이해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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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라고 야구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에 대해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자세하게 파악하게 도와줍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금의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젊은 여성 팬은 물론이고, 10대의 학생 팬들까지 열광하며 새로운 붐처럼 우리나라의 응원 문화를 다시 일으키게 하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붐에서도 야구의 룰을 잘 몰라서 그라운드 위에서 어떤 치열한 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을 포착해보자면 이 책의 도움을 꼭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서게 됩니다.
야구장에서 응원 문화를 즐기며 응원가를 따라 부르기는 하지만 정작 그라운드의 경기 흐름이 잘 파악하지 못하는 소외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해답을 제시하고 있어 더 눈여겨 보게 됩니다. 이 책은 책의 소개처럼, 야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관람의 질 자체를 높여주는 실용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 것입니다. 기본부터 설명하는 방식, 즉 전광판 숫자의 의미하는 바를 소개하고, 감독이 마운드로 걸어 나가는 타이밍의 이유 알기, 그리고 투수 교체의 전략들 등으로 재미있게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장 먼저,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B와 S, O, 이닝 숫자, 타순을 읽는 법에 대한 것, 1루 쪽 응원석이냐, 3루 쪽 응원석이냐를 구분하는 법, 야구 규칙을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법, 9명의 역할 알기, 투수와 타자의 심리 읽는 법, 야구를 즐기는 법 등을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책이라서 더욱 흥미롭게 접근하여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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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은가봤지만야구는모르는당신에게_박정호 #메이트북스 야구를 잘 모르는 야알못인 나에게는 꽤 낯설고도 어려운 책이었다. 낯선책에 대해 용기를 내는 편이다. 편견있게 책을 읽고 싶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술술 읽고싶은 바람이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시댁에 가면 시아버지는 늘 야구 중계를 틀어놓고 보신다. 나는 그저 치맥을 먹으며 응원 분위기만 느끼는 사람에 가까웠다. 9이닝으로 이루어진 경기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지, 룰이나 포지션, 작전 같은 디테일은 거의 몰랐다. 유명한 선수 몇 명 이름만 어렴풋이 아는 정도였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야구를 조금은 알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올해 버킷리스트에 ‘야알못 탈출하기'와 '아이들과 야구장가보기'도 조용히 추가했다. 책의 저자는 국문학을 전공하고 스포츠를 비롯 다양한 취미 활용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서브컬처처럼 어렵게만 느껴졌던 야구를 조금 더 쉽게 설명해주려는 느낌이 들었다. 솔직히 처음부터 술술 읽히지는 않았다. 뒤로 갈수록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부분도 많았다. 그래서 나는 1장을 읽다가 갑자기 5장으로 넘어갔다. 이유는 1장은 야알못에 최적으로 쉽게 설명해주고, 5장에서는 야구를 즐기는 야구팬으로써의 야구상식이랄까. 그래서 좋았다. 그렇게 읽다가 다시 중간의 2, 3, 4장을 펼쳐보았다. 순서대로 읽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렇게 들춰보며 읽는 과정이 덜 부담스러웠다. 처음 듣는 단어들도 많았다. 감독의 역할, 선수들의 포지션, 경기 흐름, 작전 같은 것들은 아직도 어렵다. 하지만 자꾸 보다 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실제 야구 프로그램이나 중계를 함께 보다 보면 책 속 단어들도 조금씩 연결될 것 같다. 집 근처에는 야구팬 전용 호프집도 있는데, 사람들이 함께 응원가를 부르고 환호하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 스포츠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좋아해본 적은 없지만, 왜 사람들이 야구에 빠지는지는 조금 알 것도 같았다. 한 경기 안에 수많은 변수와 흐름, 감독의 판단과 선수들의 심리가 들어 있다는 점도 흥미롭게 느껴졌다. 야구팀의 승패가 감독의 선택 하나로 갈리기도 한다는 말을 보며, 감독은 어떤 생각으로 경기를 운영할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아직은 여전히 야알못이다. 그래도 예전처럼 완전히 모르는 상태는 아닌 것 같다. 조금씩이라도 알아가고 있다는 점이 괜히 뿌듯하다. 낯선 단어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책장을 다시 펼친 나 자신이 기특하기도 했다. 봄이 되면 시즌이 시작된다고 하니, 이상하게 나도 내가 응원할 팀 하나쯤 정해보고 싶어진다. 언젠가는 나도 자연스럽게 야구 이야기에 끼어들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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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라는 제목만 보고 딱 저한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전 예전에 어렸을때 가족들과 야구장을 가본 기억은 있지만 엄청 관심갖지 않다가 최근에 친구가 야구를 엄청 좋아해서 몇번 야구장을 가보니 야구의 매력이 너무 많아서 친구가 야구장 갈때마다 같이 따라가서 야구팀 응원하기도 하고 야구의 재미를 알아가는중이지만 아직 야구경기규칙이나 경기를 볼때 경기흐름까진 읽을정도로 야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 야구에 대해 규칙이나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모르니 응원만 따라하니 규칙을 몰라 많이 아쉽더라고요~ 야구장은 모르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책이 진짜 야구에 관한 규칙및 야구에 대한 친절하고 쉬운 설명으로 저같은 야구에 관심많은 열정이 많은 야구팬 초보자들에게 너무 유익하고 좋은 내용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야구경기직관은 즐겁지만 경기가 잘 안 읽히는 야구초보팬을 위한 책이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책인것 같아 야구초보팬들에게 아주 유익하고 좋은 책이 될거라 믿어봅니다~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책은 제가 모르는 야구규칙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 책 내용을 쭉 읽어나가다보니 어느새 다음에 야구경기 직관갈때 이번에는 알고 가니 아는만큼 더 관심 있게 경기를 더 즐기며 볼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듯 합니다~ 오늘날 한국 프로야구는 여성 팬 및 학생 팬들,그리고 가족팬등 여러세대가 야구라는 그 하나만으로 같이 똘똘뭉쳐 내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고 야구팬의 증가와 화려한 야구장 응원 문화로 야구왕국이라 할만큼 전국적으로 야구경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어서 더 관심도 가고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이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저도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도 하고 유니폼을 입고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그라운드 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기를 보며 내가 응원하는 야구팀을 응원하고 야구팬들끼리 응원으로 하나되어 즐기는 야구경기의 매력이 너무 좋이 저도 앞으로 좋아하는 선수를 더 유심히 지켜보고 건강한 야구경기를 응원하는 야구팬으로 지내볼까 합니다~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책은 단순히 야구를 처음 접하는 초보팬뿐만 아니라, 야구장이라는 공간을 이미 사랑하게 팬’들에게도 좋겠더라고요~ 야구장 티켓을 사고 치맥을 즐기며 응원가를 따라 부르지만, 경기의 흐름이 읽히지 않아 답답했던 팬들에게 이 책은 전광판의 숫자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고 감독이 마운드로 걸어 나가는 타이밍의 이유를 아는 순간, 야구는 완전히 다른 스포츠가 되더라고요~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책은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꺼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경기의 흐름을 이해하고 야구경기에 온전히 몰입하는 진짜 야구 팬으로 업그레이드될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책을 통해 응원만 하는 야구에서 이제는 야구경기의 규칙을 알고 즐기는 야구로 더 즐거운 야구경기를 볼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는 참고서로 야구팬들은 하나씩 소장하고 야구에 대해 이해하고 즐겁게 야구팬으로서 야구에 대해 진심으로 응원하며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저도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책을 읽으니 다음에 야구경기보러 갈때 새로운 시선으로 야구를 재밌게 즐길수 있을듯 해서 너무 기대되고 저처럼 야구 초보팬이나 야구를 사랑하지만 야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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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야구장을 처음 간 건 아이가 가고 싶다고 해서 무작정 갔었는데, 그 때는 지금만큼의 야구붐은 아니었고 그냥 야구보러가면 빈 자리가 있었다. 응원석은 가득 차 있었지만 다른 좌석의 경우는 빈자리가 좀 있었다.
내가 처음 갔던 야구 경기는 NC 다이노스와 상대편 경기 아직도 그때의 응원가 "동~동~~동~~ 하던 권휘동 선수" "나성범~안타칠거야~" 하는 음악이 귓가에 울리는 것 같다. 나성범 선수가 2021년도에 KIA 타이거스로 갔으니 벌써 5년도 더 된 이야기 이후에도 몇 번 야구장에 더 갔었지만 야구 지식이 느는 아들과는 달리 나는 잘 모르겠고, 그냥 야구하나보다.. 아직도 하나보다.. 했다. (9회 넘어서도 하곤 했으니까)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서 편하게 쉽게 알려줘서 나는 도루가 뭔지 알게되었다!!!! 참,, 그냥 나가 있다가 점수를 득하거나 아웃 될 수도 있는 그게 도루였다니 여기에 더해서 도루는 선수 본인의 판단이고 그 판단으로 내 팀의 승부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도 하고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패할 수도 있는 승부수가 되기도 한다고.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딱딱 야구 경기의 포인트를 집어줘서 경기를 보다가 "이건 뭐에요?" "왜 저렇게 하는거에요?" "저렇게 하면 이길 수 있어요?" "감독은 왜 저러고 있어요?" 하는 등의 질문에 하나씩 친절히 전후관계를 모두 파악해서 알려주니 야구가 재밌어질 수밖에
이 책 읽고나면 그냥 아들이 좋아해서 가는 야구가 아니라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가는 야구도 아니고 연인이 좋아하니까 같이 보는 야구가 아닌 야구가 재밌어서 혼자 갈 수 있는 야구 찐팬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야구 잘알못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읽어보시고 야구를 즐길 수 있는 人 야구를 아는 사람! 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영상으로 설명 듣는 것보다 책으로 설명을 읽는데도 잘 이해되는게 신기한 야구를 10배 더 재밌게 보는데 도움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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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제목을 보고 딱 내가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친구들을 따라 야구장에 가본 적은 있지만, 야구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이런저런 질문을 하며 경기를 봤던 기억이 난다. 야구 규칙을 잘 알았으면 더 재미있게 봤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책을 받아보니 작고 얇은 사이즈라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도 부담없이 읽기 좋았다.
책은 총 5장으로 나뉘어 야구의 기본적인 규칙, 각 포지션의 역할, 야구 상식까지 다양한 내용을 설명한다. 경기를 보며 전광판의 숫자들은 무엇일까 궁금했었는데, 맨 처음엔 전광판 읽는 법부터 알 수 있었다. 전광판 한가운데는 B, S, O라는 세 글자가 있고 옆에는 숫자가 붙어 있는데 B는 볼, S는 스트라이크, O는 아웃을 의미한다. 전광판을 읽으면 경기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경기를 볼 때 알아야 할 사항이다. 직관하기 전 날에는 10분만 예습을 해두면 경기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간단히 내일 경기 기본 정보를 확인하고, 선발투수와 최근 팀 분위기를 확인하는 등의 과정이다. 네이버 스포츠나 KBO 공식 사이트에서 알 수 있다는 팁도 알 수 있어서 홈페이지도 자주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여기서 간단히 혼직관에 대한 내용도 나왔는데, 요즘은 야구장에 혼자 앉아 경기를 보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혼자 간다면 조금은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다른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서 나도 기회가 된다면 혼직관도 해보고 싶다. 본격적으로 야구의 규칙을 배우고, 투수나 포수 등의 역할을 보다보니 야구의 규칙은 꽤나 복잡했다. 기본적으로 타자가 홈플레이트에서 공을 치고 1, 2, 3루를 차례대로 지나서 다시 돌아오면 1점을 얻는 방식이다. 하지만 수비하는 팀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일이 벌어진다. 스트라이크, 볼, 파울은 야구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상황이다. 용어는 알고 있었지만 하나씩 어떤 경우인지 순서대로 알 수 있었다. 규칙은 복잡했지만 차근히 처음부터 설명해주니 야구 규칙을 잘 몰랐던 나도 이해가 어렵지 않았다. 책을 보다보니 도루 등 몰랐던 야구 용어도 많이 알 수 있었다. 내용을 설명하며 실제 야구 선수의 이름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야구 선수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책을 통해 이해한 내용을 토대로 경기를 보다보면 조금 더 야구와 친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엔 응원 문화와 에티켓, 10개 구단의 성격 등 야구를 즐기는 법으로 마무리된다. 야구는 1년 내내 이어지는 스포츠고 스프링캠프부터 시작해 시즌의 흐름이 있다는 것도 배웠다. 좋아하는 구단과 선수를 만들고 따라가다보면 야구에 대한 흥미가 더 생길 것이다. 최근 야구 경기를 많이 본 적은 없는데 이젠 시간날 때 틈틈히 야구 경기도 챙겨보려고 한다. 앞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들과도 공감하며 이야기할 수 있고, 더 즐겁게 야구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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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는 사실 야구장은 딱 1번 가보았다. 그때가 코로나 끝물 쯤이었는데 당시엔 관객들이 많이 없었을때라 엄청 조용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당시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2객석당 1명이 앉아야 했는데 같이간 남편과 거리두기를 했었다. 그 이후 야구장을 간적이 없는데 올해는 6개월된 아기와 함께 꼭 한번 가보려고 생각중이다. 야구장에 가기 전 이 책을 정독하고 가보면 뭔가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볼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책은 두껍지 않고 크기도 크지 않고 아담한 사이즈이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다고 생각했다. 책의 내용은 야구의 경기 규칙, 다양한 용어와 포지션에 따른 역할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야구가 쉽게 이해되는 계기가 되었다. 야구장엔 안가봤어도 집에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야구에 대해 정확히 알고 보는건 아니였기에 공부가 필요했다. 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야구에 대해 모르고 보는것 보다 알고 보면 더 재밌고, 규칙을 알면 승, 패에 대해 더 이해가 쉽게된다. 야구는 좋아하지만 잘 알지 못했다. 특히 투수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투수가 던지는 공의 구종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야구경기 해설을 듣다보면 슬라이더,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거론하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고 경기를 보았다. 투수가 공을 던져서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면 잘했다 라고만 인식하고 말았는데 구종에 따라 타자의 팔을 멈추게 또는 휘두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야구의 매력,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지금 내가 응원하는 팀인 기아타이거즈는 팀순위가 중간쯤인데 올해 꼭 우승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