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길긴하지만 몰입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읽는 동안 몇 번이나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순간이 있었나 모릅니다.
이 책에서 제가 얻은 인사이트가 너무 커 리뷰를 꼭 남겨야지..생각했습니다. 이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고액모금은 절대 금액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이라는 점.
어떤 조직에게는 500만 원도 전체 흐름을 여는 리드 기부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은, 고액모금을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던 인식을 깨줍니다.
둘째, 모금은 개인의 기술이 아니라 조직의 결과라는 점.
결국 기부는 조직의 방향, 리더의 태도, 그리고 내부의 에너지에 반응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남았습니다.
그리고 셋째, 이 책의 진수라고 느낀 부분인데요.
‘관계경작(Cultivation)’의 중요성입니다.
모금은 요청의 기술이 아니라 관계를 일구는 과정이라는 것.
이 한 문장으로 이 책을 다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액모금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친절한 입문서가,
이미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꽤 깊고 밀도 있는 실무 가이드가 될것 같습니다.
규모와 상관없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분 혹은 조직이라면 한 번은 꼭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읽는 동안 몇 번이나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순간이 있었나 모릅니다.
이 책에서 제가 얻은 인사이트가 너무 커 리뷰를 꼭 남겨야지..생각했습니다. 이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고액모금은 절대 금액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이라는 점.
어떤 조직에게는 500만 원도 전체 흐름을 여는 리드 기부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은, 고액모금을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던 인식을 깨줍니다.
둘째, 모금은 개인의 기술이 아니라 조직의 결과라는 점.
결국 기부는 조직의 방향, 리더의 태도, 그리고 내부의 에너지에 반응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남았습니다.
그리고 셋째, 이 책의 진수라고 느낀 부분인데요.
‘관계경작(Cultivation)’의 중요성입니다.
모금은 요청의 기술이 아니라 관계를 일구는 과정이라는 것.
이 한 문장으로 이 책을 다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액모금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친절한 입문서가,
이미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꽤 깊고 밀도 있는 실무 가이드가 될것 같습니다.
규모와 상관없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분 혹은 조직이라면 한 번은 꼭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종이책nc****|2026.04.24|
이 책을 통해 모금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기부 문화를 위해 건강한 모금 활동이 필요하단 사실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 참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만나 저처럼 모금과 기부에 대해 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많은 비영리단체들이 계속하여 그 자리를 이어나갈 힘을 얻게 되길 바랍니다. 비영리 단체 운영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종이책st******|2026.04.23|
비영리 기관과 조직에서 근무하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활동하는 분들은 "늘 재정적 불안정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 조직의 사명을 고민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명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현장의 만성적 갈증을 풀기 위해, 오늘 우리는 '돈'이 아닌 '역동'에 주목해 보려 합니다. 한국NPO스쿨의 이재현 대표와 최지혜 부대표가 공저한 신간 <조직의 역동으로 성공하는 고액모금>은 비영리 조직이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는 수동적 존재를 넘어, 어떻게 자기결정권을 가진 건강한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치열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본문에서 길어 올린 핵심 통찰 5가지를 뽑아봤습니다.
1. 수금(Collecting)에서 모금(Fundraising)으로의 혁명
그동안 우리는 모금을 단순히 ‘돈을 모으는 행위’인 수금과 혼동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자들은 진정한 모금이란 기금(fund)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 이슈를 제기하고(raise), 의제를 키우며(raise), 비전을 세워가는(raise) 과정이라고 정의합니다. 모금의 본질은 돈을 걷는 기술이 아니라, 조직의 가치를 세상에 세우는 작업입니다.
2. ‘주요 기금’을 우선 확보하는 전략적 구조
고액모금(Major Gift)은 단순히 큰 금액을 뜻하는 정량적 개념이 아닙니다. 전체 목표액 중 10~30%를 차지하며 다른 기부를 촉진하는 ‘리더십이 내재된 기부(Lead Gift)’를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대중모금이 다수에게 균등한 금액을 구하는 ‘곱셈표’라면, 고액모금은 소수의 핵심 기부자로부터 시작해 영향력을 넓혀가는 ‘피라미드 구조’입니다.
3. 관계를 ‘경작’하고 신뢰를 ‘예우’하라
관계 관리는 단순히 친목을 쌓는 것이 아니라, 흙을 일구듯 정성을 들이는 ‘관계경작(Cultivation)’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기부자가 조직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검증하고, 조직이 기부자의 삶의 철학을 이해하는 이 상호 경작의 시간이 충분할 때 비로소 기부는 결실을 맺습니다. 또한 예우(Stewardship)는 보상이 아니라, 기부자가 보여준 신뢰에 대한 가장 정직한 응답입니다.
4. 리더십의 과업이자 조직의 전사적 에너지
모금의 성패는 특정 부서의 기술이 아니라 ‘조직의 내적 에너지’에 달려 있습니다. 고액 기부자일수록 사업 계획서보다 그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비전과 철학, 그리고 태도에 집중합니다. 모금은 리더가 책임지는 전사적인 이슈이며, 조직 전체가 하나로 움직일 때 비로소 기부자의 마음도 움직입니다.
5. 임팩트 창출을 위한 자기결정권 확보
비영리 조직이 제공하는 궁극의 결과물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회적 변화(Impact)’입니다. 기부금은 용처에 제한이 없는 유일한 자원으로, 조직이 사명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물적 토대가 됩니다. 보조금에 발목 잡힌 수동적 존재에서 벗어나,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고자 하는 조직에게 고액모금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인프라입니다.
"모금은 기술이 아니라 관계의 온도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현장에서 소진되어가는 비영리조직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현장 활동가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희망을 제시합니다. 우리 조직이 누군가에게 ‘결정적으로 중요한 조직’인지 스스로 묻고 있다면, 이 책에서 그 역동의 답을 찾으시길 권합니다.
1. 수금(Collecting)에서 모금(Fundraising)으로의 혁명
그동안 우리는 모금을 단순히 ‘돈을 모으는 행위’인 수금과 혼동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자들은 진정한 모금이란 기금(fund)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 이슈를 제기하고(raise), 의제를 키우며(raise), 비전을 세워가는(raise) 과정이라고 정의합니다. 모금의 본질은 돈을 걷는 기술이 아니라, 조직의 가치를 세상에 세우는 작업입니다.
2. ‘주요 기금’을 우선 확보하는 전략적 구조
고액모금(Major Gift)은 단순히 큰 금액을 뜻하는 정량적 개념이 아닙니다. 전체 목표액 중 10~30%를 차지하며 다른 기부를 촉진하는 ‘리더십이 내재된 기부(Lead Gift)’를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대중모금이 다수에게 균등한 금액을 구하는 ‘곱셈표’라면, 고액모금은 소수의 핵심 기부자로부터 시작해 영향력을 넓혀가는 ‘피라미드 구조’입니다.
3. 관계를 ‘경작’하고 신뢰를 ‘예우’하라
관계 관리는 단순히 친목을 쌓는 것이 아니라, 흙을 일구듯 정성을 들이는 ‘관계경작(Cultivation)’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기부자가 조직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검증하고, 조직이 기부자의 삶의 철학을 이해하는 이 상호 경작의 시간이 충분할 때 비로소 기부는 결실을 맺습니다. 또한 예우(Stewardship)는 보상이 아니라, 기부자가 보여준 신뢰에 대한 가장 정직한 응답입니다.
4. 리더십의 과업이자 조직의 전사적 에너지
모금의 성패는 특정 부서의 기술이 아니라 ‘조직의 내적 에너지’에 달려 있습니다. 고액 기부자일수록 사업 계획서보다 그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비전과 철학, 그리고 태도에 집중합니다. 모금은 리더가 책임지는 전사적인 이슈이며, 조직 전체가 하나로 움직일 때 비로소 기부자의 마음도 움직입니다.
5. 임팩트 창출을 위한 자기결정권 확보
비영리 조직이 제공하는 궁극의 결과물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회적 변화(Impact)’입니다. 기부금은 용처에 제한이 없는 유일한 자원으로, 조직이 사명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물적 토대가 됩니다. 보조금에 발목 잡힌 수동적 존재에서 벗어나,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고자 하는 조직에게 고액모금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인프라입니다.
"모금은 기술이 아니라 관계의 온도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현장에서 소진되어가는 비영리조직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현장 활동가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희망을 제시합니다. 우리 조직이 누군가에게 ‘결정적으로 중요한 조직’인지 스스로 묻고 있다면, 이 책에서 그 역동의 답을 찾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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