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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술로 개가 된 여동생을 되돌리기 위한 소동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흑백으로 표현된 그림이 익살스럽고 참 재미있다. 밋밋한 그림들보다는 3d처럼 보이는 효과, 그림을 아이들은 참 좋아할 것 같다. 살면서 마술을 부릴 수 있다면 하고 상상했던 적이 누구나 다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전에, 내가 마술사라면 어떤 일이 생기면 좋을까 이야기 나누며 한바탕 웃는 시간을 가졌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아이,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아이, 돈벼락을 맞고 싶다는 아이들....이 책은 이런 아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자신을 귀찮게 여기는 동생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면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우리 큰 딸에게 읽게 하고 싶다. 여러 가지 사건들 속으로 감정이입해 읽다보면 그래도 가족이 최고구나..형제애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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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지고 긴장감이 넘치는 책이 절판이라니요. ㅠ ㅠ 도서관에서 빌려읽고 소장하고픈 책이 되었어요. 동생에게 장난을 일삼는 형, 오빠들이 읽으면 좋아요. ^^ 동생에게 최면을 건 오빠는 최면을 풀기 위해 끝까지 노력합니다. 더위도 이기고 최선을 다 한 오빠는 최면에 걸린 동생을 구할 수 있을까요? 눈덩이를 산 꼭대기까지 끝까지 올려서 산 아래로 내려보내는 즐거움이 있는 책이예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구하는 두 왕자와 연기력이 대단한 명배우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흑백사진과 같이 모든 장면들은 단일 색이지만 그 속에는 어느 사진을 뛰어넘는 사실적인 장면들이 넘쳐납니다. 크리스 반 알스버그 다른 책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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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은 마술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생일 선물로 마술쇼를 보고 집에와서 동생에게 최면술 기계를 실험해 보는 일에서 사건은 시작된다. 설마.. 설마.. 하는 일들이 진짜로 일어나면서 캘빈은 곤경에 빠지고 이를 해결해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시도해본다. 마지막 영악한 동생의 반전킥은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 부분을 몇번이나 다시 읽어봤는지 모른다.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하는 사건 구성과 갈색의 그림체가 귀엽다. 아마도 캘빈은 자라면서 꽤 많이 동생에게 당하지 않을까? 2,3,4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다. 형제가 있다면 아마 더 공감하면서 읽을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