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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배달부는 지난날 전쟁으로 살해되고 편지가 든 가방만이 과수원 나무에 매달려 있네
* 사랑은 뜻대로 되지 않았으며 입술은 사랑의 노래로 헤어졌네 과거는 소멸되지 않았으나 우리는 소멸했네
* 신경숙 소설가가 쓴 발문도 인상적이었다
* 전쟁을 치른 후의 적막이 수경의 시 속에 겹겹으로 쌓여 있다. 소식을 전해줄 우편배달부는 살해되어 편지가 든 가방은 과수원 나무에 걸려 있다. 그 가방 속에 쌓여 있는 전달되지 않는 "오래된 문자로 씌어진 편지" 이것이 수경의 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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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을 쓰던 허수경 시인은 어디에 있나요 시인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 깊은 바다가 걸어왔네 나는 바다를 맞아 가득 잡으려 하네 손이 없네 손을 어디엔가 두고 왔네 그 어디인가, 아는 사람 집에 두고 왔네 손이 없어서 잡지 못하고 울려고 하네 눈이 없네 눈을 어디엔가 두고 왔네 그 어디인가, 아는 사람 집에 두고 왔네 바다가 안기지 못하고 서성인다 돌아선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하고 싶다 혀가 없다 그 어디인가 아는 사람 집 그 집에 다 두고 왔다 글썽이고 싶네 검게 반짝이고 싶었네 그러나 아는 사람 집에 다, 다, 두고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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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나이에 얼마전 돌아가셨는데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책도 사고싶었는데 품절이네요 일단세권만 사고 나중에 찜해둔것은 사러ㆍ고하는데 중고가가 육만원이 넘네요 시집은 진짜 오래간만에 읽는건데 이번에 천천히 읽으려구요 간결하고 짧아서 읽기에부담이없겋어요 젊은나이에 얼마전 돌아가셨는데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책도 사고싶었는데 품절이네요 일단세권만 사고 나중에 찜해둔것은 사러ㆍ고하는데 중고가가 육만원이 넘네요 시집은 진짜 오래간만에 읽는건데 이번에 천천히 읽으려구요 간결하고 짧아서 읽기에부담이없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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