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결 #경험 #자기다움 #감각
솔로프리너의 시대 이후 두번째로 접한 '감각의 밀도'이다. 나는 20년 가까이 직장 생활을 했고, 작년에 회사를 그만두기까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었다. 나는 어떤 커리어와 함께 앞으로 살아갈 것인가? '회사' 라는 소속으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나만의 브랜드로 살아갈 것인가.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나는 무엇에 반응하는 사람인가에 대해 이 책은 작가가 포루투칼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과 경험을 풀어낸 글이라, AI 시대에 솔로프리너라는 이름으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려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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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가 높은 사람'을 부러워했다. 1인 사업가, 솔로프리너로 계속해서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브랜드가 되어야하는데, 그러려면 트렌디하고 감각적이며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는, 감도 높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런 감도는 타고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라는 사람은 애초에 트렌디함과는 거리가 멀고, 요즘 유행하는 것들에는 딱히 크게 관심이 없는데다, 외부 자극이나 작용에 예민하기는 커녕 둔감한 편에 가깝기 때문에 이제 와서 감도 높은 사람이 되는 건 불가능할 것이라 단정했다. 그렇게 스스로 한계를 설정한 채, 1인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꼭 해야하는 일들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 전작 <솔로프리너의 시대>를 통해 나에게 솔로프리너로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알려주신 승원 작가님께서 <감각의 밀도>라는 신작을 내셨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들어오는 일들을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브랜드를 단단히 세워 지속가능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중심을 잡아야 하는 시점이었고, 이 책을 통해 나만의 감각과 방향을 찾고 싶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솔로프리너로 일하는 주변의 모든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정도로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도 두고두고 계속 들춰보며 활용하게 될, 1인 사업가를 위한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읽고 넘길 수 있는 책이 아니라 깊게 생각해봐야하는 꼭 필요한 질문들이 많아, 하루 정도 날 잡고 충분한 시간을 쓰며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책 리뷰 원문: https://blog.naver.com/minjoo_lola/22427207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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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실무를 기대했지만, 이 책은 출발점부터 다르다. 무엇을 보여줄지보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며 살아갈지를 묻고, 그 중심에 ‘감각’을 둔다. 우리는 이성적으로 판단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느낌이 먼저 작동하고, 그 감각은 경험이 쌓이며 만들어진 개인의 기준이라고 설명한다. 결국 반복되는 선택이 한 사람의 방향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빠른 성장보다 ‘리듬’을 중요하게 본다. 꾸준함은 의지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방식에서 나오며, 무반응의 시간 역시 실패가 아닌 축적의 과정으로 해석한다. 감각과 신뢰는 시간을 통해 형성되기 때문이다. 감각을 기록하고 반복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방법까지 제시한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다. 결국 브랜딩은 기술이 아니라, 어떤 선택을 지속하는 사람인가의 결과다. 빠른 성과보다 오래 가는 방향을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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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을 배우기 위해 읽은 감각의 밀도는 기술보다 ‘기준’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은 로고나 메시지 같은 결과가 아니라, 어떤 선택을 반복하는 사람인가를 묻고 그 출발점을 ‘감각’에 둔다. 우리는 논리보다 먼저 느낌으로 선택하며, 그 감각은 경험이 쌓여 형성된 개인의 기준이라고 말한다. 핵심 개념인 ‘결’은 이러한 기준이 축적된 형태다. 선택의 방향과 반복의 패턴이 쌓이며 결과물의 일관성을 만든다. 그래서 무엇을 더 할지보다 ‘하지 않을 것’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덜어낼수록 기준은 선명해진다. 또한 무반응의 시간을 실패가 아닌 축적의 과정으로 바라보며, 감각과 신뢰는 시간을 통해 형성된다고 말한다. 감각을 기록하고 반복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방법까지 제시한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다. 결국 브랜딩은 기술이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지속하는가의 결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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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프리너의 시대' 책을 통해 고승원작가님을 알게 되었다. 전작 '솔로프리너의 시대'가 AI의 등장과 함께 앞으로 1인 기업이 가능하다는 인사이트를 준 책이라면, 이번 '감각이 밀도' 신간은 그런 솔로프리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최대한 반영하여 어떻게 솔로프리너를 준비하고 또 현재 솔로프리너의 길을 걸어가고 있으나 잘 되는 않는 분들을 위해 아주 디테일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실행서 같은 책이다. 그러나 또 단순 실용서라기엔 에세이 같은 문체에 때로는 철학적인 작가의 굳건한 가치관이 담겨있어 일반적인 뻔한 브랜딩 책 같은 느낌이 아닌 '고승원작가식 솔로프리너 브랜딩‘의 정의와 가치관이 강하게 책에 반영되어 있어 AI가 절대 흉내내지 못하는 저자만의 강한 색깔이 보여지는 그런 책이었다. 일반적인 회사의 브랜딩이 아닌 솔로프리너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만이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솔로프리너의 브랜딩 - 감각의 밀도‘ 를 솔로프리너를 꿈꾸는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