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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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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죽음이라는 엄청난 경험이 지금 이 순간에도 다가오고 있다. 이미 그것을 맞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이도 있겠지만, 대다수 우리들은 그 죽음의 다리를 건너가는 이들에 대해서, 안타깝고도 두려움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곤 한다. 왜냐하면, 결코 그 이후를 알 수 없는 듯한 또다른 세계로 가고 있는 것일테니까! 그 다리 저편에 있을 무언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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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죽음이라는 엄청난 경험이 지금 이 순간에도 다가오고 있다. 이미 그것을 맞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이도 있겠지만, 대다수 우리들은 그 죽음의 다리를 건너가는 이들에 대해서, 안타깝고도 두려움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곤 한다. 왜냐하면, 결코 그 이후를 알 수 없는 듯한 또다른 세계로 가고 있는 것일테니까! 그 다리 저편에 있을 무언가에 대해 막연한 공포와 호기심으로 "죽음"이라는 두 글자에 대해서 단정지어버리고.. 미친 듯이 죽음 아닌 다른 무엇을 삶의 끝에서 만들어 볼 것처럼 우리는 달리고 있는게 아닐까? 지난 해던가? 이 책을 처음으로 읽었다. 한국어로! 읽어가면서 Morrie의 몇가지 충고들 중에서 이것은 꼭 영어로 봤으면 좋겠다는 것들이 수도 없이 생겨났다. 그래서 그 몇 안되는 대구의 외국어 서점을 온통 다 뒤지면서 헤맸고, 결국엔 주문을 해서 얄팍한 영어본을 내 손에 쥐게 되었다. 막상 그 순간의 열정으로 그렇게 나에게 온 책이었지만, 나의 짧은 영어 실력덕에 그 책 한 권 다 읽어내는데 수개월이 걸렸음을 인정한다. 아무리 시간이 없고, 마음적 여유가 되지 않아서라는 말들은 나로서는 당연한 핑계일 뿐이었다. 그렇게 찾아 헤매던 시간이라도 짧았으면 모르는데 말이다. 분명 인정해야한다. 나의 영어실력이 낮음이요, 그리고 그 내 초라한 모습을 무수한 단어들(내가 모르는 단어들) 앞에서 인정하기 싫었음이라! 여하튼 난 이 책을 한 번 다 읽고 나서는 한동안 감싸안고 있었다. 한국어 번역본도 그랬지만..그 당시 그렇게 내 마음 가까이서 나를 따스하게 맞아준 것은 사람, 물건들 중에 그 어떤 것도 이만큼 되지 못했다. 그래서 내게 너무나도 따스한 사랑을 많이 주었던 사람들에게 하나씩 선물해오고 있다. 당연히 영어본! 좀 비싸지만, 난 원문을 읽어야 그 참맛이, 진짜 Morrie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다고 본다. 조금은 부담되는! 선물치고는, 협박이 좀 많이 들어있으니 말이다. 영어로 된 걸 다 읽어야 하다니! 하하하! 지난해 6개월 넘게 공부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외롭고도 힘들게 싸워가면서 견뎌냈다. 그렇게 이십대 후반의 삶을 "힘들다!" 끙끙 앓으면서, 정말이지 부끄럽고 그 초라한 마음에 수십번이고, Morrie를 만나려 들었다. 성큼성큼 큰 발자국으로 다가오고 있는 죽음에 대해서도 오히려 그는 편안한 친구를 생각하듯이, "맞이하는" 그였다. 그의 말대로, <죽음>이라는 두 글자 앞에서 우리는 "두려움, 공포, 안타까움..."등등이 아닌, "How To Live?"를 생각해야 한다. 살아있으면서도, 주어진 인생에 대한 감사도 전혀 않거나,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깜빡깜빡 신호등만 켤 줄 아는 사람도 아닌, 오래도록 은은한 향내나는 "How To ~~~ Live?"를! 그리고 알치하미어 병으로 죽어가는 그가 품어내는 엄청난 "여유" 속에 나 또한 편히 쉴 수 있었다. 난 지금 또다시 그 자리에 서있다. 책을 통해서, 책에 의지해서 나를 일으켜 세우려는 얄팍한 태도는 결코 아니다. 혹 내 마음이 흔들리고 약해질 때, 그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힘있게, 열정적으로, 따뜻한 가슴으로 살아간 이들을 만나러 간다. 지금 내가 숨쉬고 있는 이 순간이 누구에게보다 중요하다고 할 사람들! 그리고 나를 부끄럼쟁이로 만들어서 다시는 나약한 소리 않도록 엄청나게 겁을 줄 사람들과 대화나누러!! 올 여름 내 손에는 Helen Keller 가 들려있다.
YES마니아 : 골드 p*******k 2002.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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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은 한국어판이 더 예쁘네요.
"편집은 한국어판이 더 예쁘네요." 내용보기
영어권에서는 페이퍼백과 하드커버판이라는 게 있어서 소장용으로 잘 만든게 하드커버판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거, 우리나라판보다 안 예쁘네요? 우리나라 건 그래도 2도 인쇄고 컬러 사진도 있는데... 하지만 그래도 페이퍼백과 하드커버판만 비교하자면, 이쪽이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글씨 크기와 편집은 똑같아 보이는데 여백을 더 많이 둬서 보는 사람이 편하네요.
"편집은 한국어판이 더 예쁘네요." 내용보기
영어권에서는 페이퍼백과 하드커버판이라는 게 있어서 소장용으로 잘 만든게 하드커버판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거, 우리나라판보다 안 예쁘네요? 우리나라 건 그래도 2도 인쇄고 컬러 사진도 있는데... 하지만 그래도 페이퍼백과 하드커버판만 비교하자면, 이쪽이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글씨 크기와 편집은 똑같아 보이는데 여백을 더 많이 둬서 보는 사람이 편하네요. 각설하고 내용을 보면... 영어 공부하느라 샀는데 영어 공부용으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말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구어체가 많은 것도 아닌 간결한 문체라서 사전만 잘 뒤지면 해독이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어판과 비교하다 보니 우리나라판이 조금씩 오버한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 가령 처음에 모리 교수에게 의사가 루게릭병이라는 선고를 내릴 때 부분. 우리나라 판에는 '스티븐 호킹 박사도 이 병을 앓고 있다는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원판에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번역자가 덧붙인 모양인데... 나중에 보면 스티븐 호킹 박사 얘기가 한번 나오거든요? 그러니 굳이 없는 얘기 덧붙일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한 곳... 그러니까 모리 교수가 병에게 마지막 굴복을 당했다는 부분 말예요. 우리나라 판에는 교수가 더이상 변기를 잡을 수 없어서 누가 앞에서 잡아줘야 한다는 식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원본은 제가 보기에 그런 게 아니라 '교수가 더이상 자기 뒤를 닦을 수 없게 되었다'인 것 같거든요. 그래야 앞부분의 테드 코펠과의 인터뷰와도 연결이 되고요. '뒤를 닦는다'라는 게 너무 그래서 번역자가 의도적으로 바꾼 건지는 몰라도 제 생각에는 괜한 의역같습니다. 앞과 뒤가 이어지지 않아서 처음에 한국어판 읽을 때도 이해가 잘 안 갔던 부분이거든요. 이래저래 원본 읽으니 좋네요. 다만 값은 비싼데 컬러도 없어서 아쉽습니다.
h***e 2003.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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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e yourself to loving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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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어공부를 하고자 이 책을 사게 되었는데 무척 의미심장한 내용과 가슴 찡하게 하는 감동을 받았다. Morrie는 불치병에 걸려 온 몸이 마비되어 가지만 그 생각만은 그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따뜻하다. 절망적인 자신의 신체적 상황도 멀리 떨어져서 볼 수 있으며 유모어로 절망을 떨쳐낸다. 젊은 시절 저자는 모리교수와 격의 없이 사귀었으며 이제 죽어가는 그의 옆을 지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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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어공부를 하고자 이 책을 사게 되었는데 무척 의미심장한 내용과 가슴 찡하게 하는 감동을 받았다. Morrie는 불치병에 걸려 온 몸이 마비되어 가지만 그 생각만은 그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따뜻하다. 절망적인 자신의 신체적 상황도 멀리 떨어져서 볼 수 있으며 유모어로 절망을 떨쳐낸다. 젊은 시절 저자는 모리교수와 격의 없이 사귀었으며 이제 죽어가는 그의 옆을 지키면서 오히려 위로를 받는다. Dying is only one thing to be sad over. Living unhappily is something else. The culture we have does not make people feel good about themselves. We`re teaching the wrong things. And you have to be stroing enough to say if the culture doesn`t work, don`t buy it. Create your own. Life is a series of pulls back and forth. You want to do one thing, but you are bound to do something else. You take certain things for granted, even when you know you should never take anything for granted. 위의 격언은 모리교수가 말한 것들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야말로 진정 인생을 깊이 알 수 있으며 심각하게 인생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우리가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을 모르고 매일 부정적인 생각들로 마음 속으로 싸우고 불평하는가. 진실로 중요한 것은 남을 사랑하는 것인데 전혀 상관 없는 일로 마음과 생각을 분주하게 하는 일 또한 얼마나 많은가! 이 책은 스포츠 기사를 쓰는 기자가 썼지만 표현이 매우 다정다감하고 문학적이다. 옛 일과 현재 진행되는 일을 적절히 섞어서 긴장과 이완을 주었다. 딱딱한 책으로만 영어를 공부하던 나로서는 영어도 얼마든지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문학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인상깊은구절]
The culture we have does not make people feel good about themselves.And you have to be strong enough to say if the culture doesn`t work, don`t buy it.
o****l 2001.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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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임박해 깨닫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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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어로도 번역,출판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영어가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영어에 약간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영어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내용 자체는 그다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죽어가는 스승, 그 곁을 지키며 삶에 대한 지혜를 얻고자 하는 옛 제자. 사실 모든 사람들은 죽을 운명을 타고 났으며, 대부분의 경우 그것을 두려워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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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어로도 번역,출판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영어가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영어에 약간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영어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내용 자체는 그다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죽어가는 스승, 그 곁을 지키며 삶에 대한 지혜를 얻고자 하는 옛 제자. 사실 모든 사람들은 죽을 운명을 타고 났으며, 대부분의 경우 그것을 두려워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죽음을 대면한 사람은 어떻게 느끼는지, 삶에 대한 통찰을 얻었는지, 그 지혜를 갈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죽음의 의미란 곧 삶의 의미이며, 우리가 이 땅에서 보내는 수십년의 가치를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삶이란 헛된 것이 아니던가? 우리의 도교적 전통에서 누누히 말해오듯 말이다. 그저 스쳐가는 것일 뿐이다. 내 생각에는 이러한 관념이 희박한 서양에서 오히려 이러한 내용이 신선하게 느껴진 같다. 그래서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고.. 그러나 여전히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 그러나 여전히 이 책보다 훨씬 심원한 철학이 있다는 것도 기억하면서.
j******0 2002.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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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s with Mor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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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을 읽고 너무 좋아서 영어공부도 할겸 또 외서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샀었거든요. 사실 인터넷에서 그냥 봤을땐 우리가 읽는 책과 똑같은 크기인 줄알았었는데 그것보단 많이 작더라구요. 근데 작으니깐 또 좋은 점이 많습니다. 이 책 집에서 그냥 가만히 읽고 있으면 자꾸 사전도 들추게 되고 그러는데 그냥 버스에서 단어 뜻 굳이 밝혀내려고 하지 않고 물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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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을 읽고 너무 좋아서 영어공부도 할겸 또 외서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샀었거든요. 사실 인터넷에서 그냥 봤을땐 우리가 읽는 책과 똑같은 크기인 줄알았었는데 그것보단 많이 작더라구요. 근데 작으니깐 또 좋은 점이 많습니다. 이 책 집에서 그냥 가만히 읽고 있으면 자꾸 사전도 들추게 되고 그러는데 그냥 버스에서 단어 뜻 굳이 밝혀내려고 하지 않고 물 흐르듯 읽으면 대략 느낌이 오거든요. 그럴때 큰 책이면 좀 그렇잖아요. 일단 책이 작으니깐 버스든 어디 잠깐 쉴 때든지간에 읽기도 좋고 가지고 다니기도 좋아요. 종이질도 갱지같은 거라서 처음엔 실망했는데 그것때문에 책이 훨씬 가볍긴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처음엔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 (제가 외서를 처음 사봐서 잘 모를수도) 워낙 책 내용이 좋으니깐 좋네요. 이 책 자주 선물하는데 그래도 선물용으론 우리나라 판이 더 예쁜 것같요. 간단한 책부터 하나씩 가까이 하면서 영어공부하면 좋겠죠, 더불어 인생공부도요. ^^
w********2 2004.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