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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얼굴색으로 감정을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에 대해 상상해 볼 수 있는 ‘감정 그림책’입니다.
『마음이 보이는 마을』은 제목만 들어도 “와, 진짜 마음이 보이면 편하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만드는 그림책이에요. 이 마을 사람들은 얼굴색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기쁘면 어떤 색, 화나면 어떤 색처럼요. 겉으로는 오해도 줄고, 속마음도 숨길 필요 없으니 무조건 좋을 것 같잖아요? 그런데 책은 그 ‘편리함’이 꼭 행복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고 조용히 보여줍니다.
이야기 속 마을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회색 비가 쏟아지면서 문제가 시작돼요. 얼굴색으로 마음을 읽을 수 없게 되자 사람들은 갑자기 불안해지고,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해지죠. 여기서 책이 던지는 질문이 아주 선명해요. “상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면 정말 무조건 좋을까?” 마음을 ‘색’이라는 틀로만 판단해왔던 사람들은, 그 틀이 사라지자 제대로 대화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처럼 보이거든요.
저는 이 책이 감정 교육을 다루는 방식이 참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분노는 빨강, 슬픔은 파랑”처럼 기본 감정을 구분해 배우는 건 분명 도움이 되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멈추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걸 이 책이 알려줘요. 감정은 늘 딱 한 가지 색으로 정리되지 않거든요.
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속으로는 서운할 수 있고, 화가 나면서도 동시에 미안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사람을 색으로만 보면, 어느 순간 그 사람을 ‘한 가지 감정’으로 단정해버릴 수 있죠. “쟤는 오늘 빨강이니까 화난 애야”처럼요. 책은 그 단순한 구분이 관계를 오히려 좁게 만들 수 있다는 걸 부드럽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결국 중요한 건 얼굴색이 아니라, 관심과 표현, 그리고 의사소통이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남아요. 감정을 단순한 틀로 가두지 않고, 더 풍성하게 주고받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다정한 감정 그림책이에요.
결국 마음을 이해하는 건 ‘보는 능력’보다 ‘함께 이야기하는 힘’이라는 걸, 회색 비처럼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남겨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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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얼굴이 투명하여 마음이 색깔로 드러나는 마을. 얼굴색만 보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기에 상대방을 섬세하게 관찰할 일도 내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찾을 일도 없었던 마을에 '투명하지 않은 아이'가 태어났어요. 얼굴이 투명해진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축제가 열린 날, 하늘에서 회색 비가 내리고 마을 사람들의 투명한 얼굴은 모두 지루한 회색빛으로 물들었어요. 사람들은 서로의 마음이 보이지 않자 당황하고, 자기의 마음과 얼굴색이 다름을 어떻게 증명해야할지 고민합니다. 정치인은 물감을 사서 바르는 것을 선택하지만 감정이 한가지색으로 하루종일을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죠. 아내와의 기념일이라 고민하던 아저씨는 얼굴이 투명하지 않은 아이가하는 행동을 보고, 아이의 행동을 모방하며 감정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또 고민하게 됩니다.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도 얼굴만이 아닌 목소리에 담을 수 있는 감정에 대해서 알게되고 축제에서 사람들이 우왕좌왕할때 그 이야기를 들려주죠. 책을 읽으며 만약 얼굴에 마음이 드러난다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 보았어요. 때로는 감추고 싶은 감정들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나는 것이 결코 좋아보이지만은 않았죠. 서로의 마음을 쉽게 알 수 없기때문에 서로 더 마음 쓰고 노력하게 된다는 부분에 공감하며 책 내용이 너무 좋아 모임 있을때마다 들고가서 자랑하는 책입니다. 6세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어린이집부터 감정에 관한 내용을 배울때 색깔 카드 등을 이용해서 배워서인지 잘 받아들이는 것 뿐만 아니라 책이 좋다며 자주 읽어달라고 하는 책이 되었어요. 📖 도서제목 : 마음이 보이는 마을 📖 저자 : 한라경 글 | 릴리아 그림 📖 출판사 : 다그림책(도서출판 키다리) @kidaribook #마음이보이는마을 #한라경 #릴리아 #도서출판키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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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보이는 마을 한라경 글 릴리아 그림 키다리다 출판사 @kidaribook 한라경 작가님의 신작 그림책이 출간 전 예약판매를 해요. 제일 먼저 상윤이와 미리가 만나 본 그림책인데요 소개할게요. 얼굴색으로 마음을 알 수 있는 마을이 있었어요. 기쁘면 노랑, 화나면 빨강, 슬프면 파랑! 지루하면 회색, 등 얼굴로 마음을 알 수 있으니 너무 좋다고 공감했어요. 이 책에는 얼굴색이 보이지 않는 투명하지 않은 아이가 나와요. 아이는 엄마를 안아 주고, 꽃을 건네고,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마음을 표현해요. 사람들은 아이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해요. 얼굴색보다 더 중요한 건 말, 표정, 행동, 그리고 상대의 마음을 알려고 하는 노력이라고 아이에게 배워요. 기억에 남는 문장 얼굴색을 신경 쓰지 않으면,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상윤이는 얼굴에 색이 마음이란 걸 알았다. 지하철 페이지에서 사람들 표정이랑 얼굴색이 웃겼다고 했어요. 화난 사람은 빨강, 지루한 사람은 회색, 신난 사람은 주황색처럼 지하철 안이 여러 색으로 가득해서 재미있었다고 해요. 릴리아 작가님의 그림 덕분에 사람들의 표정과 마음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기 좋은 감정 그림책으로 추천드릴게요. 본 도서는 키다리 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마음이보이는마을 #한라경 #릴리아 #책추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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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보이는 마을 글_한라경 그림_릴리아 키다리 / 2026.4.24. 얼굴색을 보고 상대방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화난 마음은 빨간색, 슬픈 마음은 파란색, 사랑스러운 마음은 분홍색. 여기 마음이 보이는 마을이 있습니다. 마음이 보이는 마을 사람들은 얼굴이 투명해서 사람들의 감정이 그대로 비쳐요. 사람들은 얼굴색으로 서로의 마음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얼굴색으로 마음을 알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상대방의 감정을 알아채기 위해 시간을 쓸 필요가 없죠." <마음이 보이는 마을> 본문 중에서 정말 그럴까요? 얼굴색으로 마음을 단 번에 아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일까요? 마을 어느 집에는 마음이 보이지 않는 아이가 살고 있습니다. 얼굴이 투명하지 않은 이 아이는 감정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어요. 웃고, 울고, 소리치고. 엄마 아빠는 사람들과 다른 아이가 걱정되었어요. 얼굴이 투명하게 바뀐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투명한 축제'가 열립니다. 얼굴이 투명하지 않은 아이는 축제에서 마을에서 제일 유명한 가수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했어요. 무대에 오른 가수의 얼굴색을 살피는 마을 사람들과 달리 아이는 눈을 감고 노래의 감정을 느꼈어요.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회색 비가 내립니다. 마을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 회색으로 물들었어요. 모두 얼굴색이 회색이 되자 사람들은 상대방의 감정을 알 수 없었어요. 그동안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사람들은 얼굴이 투명하지 않은 아이를 보며 생각해요. "사실 노래할 때마다 제 얼굴색이 어떤 색일지 늘 조마조마했어요." <마음이 보이는 마을> 본문 중에서 이제 사람들은 서로의 얼굴색을 신경 쓰지 않아요. 서로의 마음을 알기 위해 표정을 살피고,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였어요. 당신 마음이 궁금해지네요, 나 지금 어떤 감정이게?, 뭐야, 지금 이 감정은 혹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더 고민하고 살폈어요. 내 마음을 표현하고, 상대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노력을 이어나갔지요. 얼굴색으로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었을 때 사람들의 표정은 굉장히 무미건조해요. 모두 무표정한 얼굴로 그저 색깔로만 마음이 드러났죠.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몰랐어요. 하지만 얼굴색을 잃고 나서는 각각의 표정과 행동, 말을 통해 노력하는 모습이 릴리아 작가님의 그림에 잘 녹아있습니다. 한라경 작가님은 모두 똑같이 정해진 색깔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마음이 보이는 마을>은 내가 느끼는 감정을 상대방이 잘 알 수 있도록 표현하라고 말해요. 상대의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차리려는 노력이 조금 힘이 들지라도요.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오늘, 함께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차리기 위해 지금 한 번 얼굴을 바라보세요. 지금까지 <마음이 보이는 마을>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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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이 책 속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에 따라 얼굴색이 달라져요.기쁘면 밝은 색, 슬프면 흐린 색처럼 마음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설정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회색 비’가 내리면서 사람들의 얼굴색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서로의 감정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은 점점 오해하게 되고, 진짜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죠. 읽고 나서는 아이에게 말해줬어요. “겉으로 보이는 표정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친구 마음을 잘 들어줘야 한다” 같은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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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얼굴에 보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는 매일 살아가면서 수많은 감정들이 들지만, 그 감정들을 모두 다 이야기를 하면서 살아가기는 힘들지요. 가끔 너무 숨기고 싶은 감정들도 불쑥 찾아오고요. 그렇기에 이번에 아이 그림책을 만난 마음이 보이는 마을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게 되면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감정을 숨기거나 나타내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래서 어떤 얼굴색으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 어쩌면 편하고 익숙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것이 얼굴에 나타나게 되지요. 우리는 어떤 감정이든 떠올리고 느낄 수 있으니까요. 아이의 순수함에서 감정에 대해서 더 잘 느끼고 배우게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고 이해해 나가야 하는지도 말이에요. 많은 사람들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고 나타내야 할지 모를 때도 있지요. 좋은 감정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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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뭘로 표현하면 좋을까요? _마음이 보이는 마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인 릴리아 작가님의 그림이 담겨 있다보니, 그냥 바로 선택했어요. 또 하나 저만의 선택기준이랑 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키다리(출판사) 또한, 그 출판사의 결을 제가 좋아헤서요. 이 둘의 조합이라니!! 마냥 좋았습니다. 저는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사람입니다. 왠만하면 내 기분이나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숨기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완벽하게 숨길수는 없지만, 얼굴에 티가 나긴해도 드러내는 것 자체를 원하지 않는 스타일이죠. 근데 그림책처럼 이렇게 마음이 보여진다면 끔찍할 듯 합니다. 이 마을의 사람들은 얼굴에 자신의 감정이 다 드러납니다. 화나면 빨강, 신나면 주황, 놀라면 노란, 슬프면 파랑 게다가 지루하면 회색까지. 총 천연색의 색깔로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을 표현해준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얼굴이 다양한 팔레트를 부어 놓은것처럼 다양했지만 표정은 없었습니다. 굳이 표정을 지을 필요가 없겠지요? 다른사람들은 내 얼굴을 보면 기분이나 감정의 변화를 알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 마을의 유일하게 한 아이는 투명한 얼굴로 태어났어요. 그 아이는 자신의 기분을 말로 표정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아이의 기분을 알수가 없어요.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단지 파랑인지 빨강인지 색깔로만 찾아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기분은 이렇게 단순하게 표현할수는 없는데, 복잡 미묘한 기분을 어떻게 색깔 하나로 보여질 수 있을까요? 또한,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눈빛을 보면서 소통과 교감을 통해 그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공감을 해야 하는데 이 마을에서는 할 수 없었어요. 우연찮게 하늘에서 내린 회색비로 인해 얼굴이 씻겨진 마을사람들은 혼동에 빠지지만, 그 혼란이 어쩌면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가져오네요. 나도 내 마음을 알지 못하는데, 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는건 쉽지 않아요. 정확히 그 마음을 들여다보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이랍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할 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마음이 통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요? 그 시간이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확실히 말할 수는 있는건, 조금씩 오고 있어요. #키다리 #키다리그림책 #마음이보이는마을 #다그림책 #릴리아 #한라경 #마음 #감정표현 #소통 #공감 #유아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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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보이는 마을 화가 나면 빨강, 슬프면 파랑, 놀라면 노랑. 얼굴색으로 감정을 알 수 있는 마을 이야기인데, 민또는 책을 보면서 계속 감정의 색을 찾아보더라고요. “이 사람은 지금 이런 마음일 거야.” “나라면 이 색일 것 같아.” 자기 마음도 함께 이야기해보게 되는 그림책이었어요. #마음이보이는마을 #감정그림책 #유아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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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보이는 마을』은 사람들의 감정이 얼굴색으로 드러나는 특별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감정 그림책입니다. 이 마을 사람들의 얼굴은 투명해서 감정이 그대로 비쳐 보입니다. 기쁘면 밝은 색으로, 화가 나면 또 다른 색으로 변하지요. 사람들은 얼굴색만 보면 상대의 마음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의 얼굴이 회색으로 변해버리는 사건이 일어나며, 사람들은 단순히 ‘보이는 감정’만으로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앞면지에 등장하는 ‘감정 설명서’와 사람들의 다양한 얼굴색은 아이들과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정을 단순히 구분하는 것을 넘어, 상대의 표정과 말에 귀 기울이는 태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해줍니다. 감정 표현과 공감, 사회정서교육을 위한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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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제공
아이와 함께 읽으며 마음이 오래 남았던 그림책입니다. 감정이 얼굴색으로 보이는 마을이라는 설정이 처음에는 재미있게 느껴졌는데, 읽을수록 오히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투명하지 않은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감정 표현도 연습이 필요한 영역이라는 걸, 그리고 말로 전하지 않으면 상대는 모를 수밖에 없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 아이에게 “지금 네 마음은 어떤 색이야?”라고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놀랐습니다. 아이에게는 감정을 표현하는 힘을, 부모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기다려주는 시선을 알려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