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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인다를 믿는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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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바르셀로나에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러가기때문에 책을 구했습니다. 다른 많은 책들도 봤지만 아무래도 최종목적지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기 전에 최대한 읽어보려해요. 15년 만에 바뀌어 있을 성당이 정말 기대됩니다. 좀 무겁지만 들고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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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바르셀로나에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러가기때문에 책을 구했습니다. 다른 많은 책들도 봤지만 아무래도 최종목적지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기 전에 최대한 읽어보려해요. 15년 만에 바뀌어 있을 성당이 정말 기대됩니다. 좀 무겁지만 들고가는걸로!

n****7 2026.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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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시 꼭 델꼬 가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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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당시 초등5학년 아들의 여름방학기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안토니 가우디전' 보러갔던 기억이 있다.2015년 여름 방학 기록을 남겨둔 걸 찾아보았다. (10년전 아들과 나의 추억이 남아 있어서 기록의 중요성을 느낌)가우디 건축물을 한국으로 뚝 떼어올 수도 없는 일😂가우디의 건축 도면, 디자인 도면, 스케치, 가구, 장식, 당대의 기록 사진, 멀티미디어,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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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당시 초등5학년 아들의 여름방학기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안토니 가우디전' 보러갔던 기억이 있다.

2015년 여름 방학 기록을 남겨둔 걸 찾아보았다. 

(10년전 아들과 나의 추억이 남아 있어서 기록의 중요성을 느낌)


가우디 건축물을 한국으로 뚝 떼어올 수도 없는 일😂

가우디의 건축 도면, 디자인 도면, 스케치, 가구, 장식, 당대의 기록 사진, 멀티미디어, 건축물 모형 등 200여점의 전시물을 통해 그의 건축 세계를 입체적으로 접하는 전시였다. 

최근 <미술문화사> 에서 나온 이 책을 보면서 10여년전 '안토니 가우디전' 이 떠오르고, 가우디의 일생과 가우디 건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공원, 카사 비센스,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등등..


한 사람이 어쩜 스페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을 스페인으로 향하게 만드는 독특한 건축물을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그 중 7개의 건축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다.


1883년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140여년째 진행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정말 경이롭기까지 하다.



비록 아직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못 봤어도 이 책에 (무려 24페이지에 해당하는 글과 사진으로) 성당 건립과정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 마치 성당을 직접 보고 있고 내부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넘 귀하고 유용한 책이다.



🏷

외관을 감상하든 내부 공간을 거닐든, 방문객은 끊임없이 시선을 위로 끌어올리게 되며 그 과정에서 압도적인 규모를 파악하게 된다. 이 거대함은 그 자체로 인간 세계의 미미함에 대한 항변이자 진정한 삶은 왕국에만 있다는 선포다. 이렇듯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높이 솟은 탑들은 예수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열두 사도의 형상을 명시적으로 나타내는, 말 그대로 거대한 조형물이다! (36p)




이 책은 시대순으로 가우디의 주요 작업 연대기가 소개된다.

1878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구엘의 눈에 띄어 구엘의 후원을 든든히 받으며 많은 건축물을 남겼지만, 1926년 건축중이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밖으로 나와 산책하던 중에 전차사고로 73세에 허망하게 사망했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지하 카르멜산의 성모 예배당에 안치되어 있다.

평생을 바친 미완의 성당 안에서 영원한 안식에 든 가우디!


스스로도 생전에 완공 못 될거라 짐작했는지 가우디가 잘 남겨둔 각종 자료들로 인해 사후에도 오랜 기간동안 가우디의 꿈과 명예는 이어지고 있고 스페인의 자랑거리다.



가우디의 작품세계의 기초는 자연과 빛이었고 

건축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스며놓는걸 즐겼다.


건축물마다 스며든 스토리를 이 책을 통해 알아가는 즐거움도 있다.



"직선이 인간의 선이었다면, 곡선은 신의 선이다."


독특한 건축과 함께한 가우디의 일생과 건축양식, 그의 소신과 철학을 이 한 권의 책으로 편히 접해보시길...

사진이 많아서 설명이 쏙쏙 들어오고, 스페인으로 날아가서 그 건축물들을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으로 가우디의 세계로 풍덩~~


가우디 책 한 권은 소장해야 된다고 본다.

그렇다면 이 책으로!

화보집 같은 이 양장본 넘 귀하고 소중해.

참 잘 만든 책👍



스페인 여행 계획 있는 분들은 이 책 꼭 비행기에 태워가자구요~~~✈️🧳

📌 2015년 '안토니 가우디전' 을 관람후, 

'기회가 되면 스페인 가서 가우디 건축물 직접 보고 싶다' 고 했던 당시 5학년 아들은 작년에 친구랑 스페인으로 슝✈️날아가서 직접 보고 왔다^^

이 책이 그때 존재했다면 이 책은 비행기 탔을뻔🤣

m*****3 2026.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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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공간들을 만날 수 있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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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인 일반인이 건축물을 보고 경이롭다고 생각할 일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습니만,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동공과 입이 커졌을 것은분명합니다.스페인에서 가우디의 작품들을 보고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그 작품들을보았을때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안토니가우디의 공간들을 담은 이 책은소장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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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인 일반인이 건축물을 보고 

경이롭다고 생각할 일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습니만,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동공과 입이 커졌을 것은

분명합니다.


스페인에서 가우디의 작품들을 보고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그 작품들을

보았을때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토니가우디의 공간들을 담은 이 책은

소장을 하지 않을 이유 없었죠✌🏻


그 건물들을 이미 보신분들은

보았을 때의 느낌을 다시한번 떠올리기 위해서,

그리고 아직 안 본 분들이라면

직접 볼 그 순간을 더욱 의미있게 느끼기 위해

펼쳐보시길 추천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주관적 리뷰 입니다:)

f******m 2026.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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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의 삶과 건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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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가우디 서거 100주년 기념직선은 인간의 영역이며 곡선은 신의 영역이라 믿었던 안토니 가우디, 그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특별한 기록은 100년의 시간을 건너뛰어 우리 곁에 도착한 신의 설계도와 같다. 어린 시절 류머티즘으로 인한 고립 속에서 자연의 미시적 구조를 관찰하며 생태학적 미학을 체득한 그는, 기하학적 엄밀함과 유기적 형태가 결합된 카탈루냐 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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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가우디 서거 100주년 기념


직선은 인간의 영역이며 곡선은 신의 영역이라 

믿었던 안토니 가우디, 그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특별한 기록은 100년의 시간을 건너뛰어 우리 곁에 도착한 신의 설계도와 같다. 


어린 시절 류머티즘으로 인한 고립 속에서 

자연의 미시적 구조를 관찰하며 

생태학적 미학을 체득한 그는, 


기하학적 엄밀함과 유기적 형태가 결합된 

카탈루냐 모더니즘의 정수를 완성했다. 


사진 속 구엘 공원의 벤치에서 빛나는 트렌카디스(Trencadis) 기법은 

파쇄된 타일 조각을 재조합하여 

구조물의 표면을 유동적인 생명체처럼 변모시키며,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첨탑 끝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성모의 별은 수학적 질서의 결정체인 포물면(Paraboloid) 구조를 통해 하늘을 향한 

수직적 숭고미를 극대화한다. 


그의 건축은 단순히 벽을 세우는 건축가가 아니라, 

수목의 분지 구조를 모방한 내부 기둥을 통해 

숲의 공간감을 재현하고 태양의 궤적에 따른 

자연 채광을 정교하게 조율하여 공간에 

성스러운 숨결을 불어넣는 연금술이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오직 신과 자연을 위한 건축에 헌신하다 전차 사고로 허망하게 생을 마감한 그의 삶은 비극적 서사 그 자체이나, 그가 남긴 유산은 비정형의 미학 속에 숨겨진 고도의 구조 역학적 정교함을 통해 

현대 건축이 도달하지 못한 초월적 경지를 증명한다. 


현수선 아치(Catenary Arch)의 유연한 곡선미와 자연 모티프가 결합된 이 책의 연대기는 우리가 머무는 공간이 어떻게 자연의 섭리를 닮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가장 찬란한 답변을 제시하며, 가우디라는 거대한 우주를 한 권의 예술적 명상으로 치환하여 보여주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misul_sister2023


#안토니가우디자연을닮은공간 #숨비공작소 #가우디건축 #숨비책방


n*******5 2026.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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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가기전 꼭 읽어볼만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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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가우디는 1852년 6월 25일, 17세기 오베르뉴에서 카탈루냐로 이주해 온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신뢰할 만한 자료가 부족해 출생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책의 첫페이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팩트를 기반으로 담담하게 서술되는 문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지은이 제라르 드니조는 프랑스의 예술사학자로 군더더기없는 명확한 문체로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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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가우디는 1852년 6월 25일, 17세기 오베르뉴에서 카탈루냐로 이주해 온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신뢰할 만한 자료가 부족해 출생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책의 첫페이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팩트를 기반으로 담담하게 서술되는 문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은이 제라르 드니조는 프랑스의 예술사학자로 군더더기없는 명확한 문체로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양장본에 편집도 잘되어있어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가 화집같이 수려하여 평소 읽어오던 전기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제가 바르셀로나에 체류하면서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실제 보았을때 느꼈던 점은

"기존의 직선 건축물이 아닌 곡선으로 이루어진 살아 꿈틀거리는듯한 생명체 같은 건축물을 만들어낸

안토니 가우디라는 건축가는 어떤 사람이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기묘하고 신비로운 작품들을 만들었을까?"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차근차근 해소시켜줍니다.

"가우디는 어린시절부터 감수성이 예민했으며 이러한 기질은 허약한 건강으로 더욱 강화되었다.

신비주의적인 성향과 자연에 대한 사랑, 배움에 대한 갈망은 그의 남다른 개성을 이루는 특징이었다."


1878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평생의 후원자 에우세비 구엘 백작을 만나 수많은 설계를 의뢰받게 되었으며,

1918년 구엘 백작의 죽음으로 가우디의 콜로니아 구엘 지하 예배당 공사가 중단되었고, 머지않아 전차사고를 당한 가우디의 마지막 작품으로 남게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런 세부적인 사실들을 알고 가우디의 작품들을 접하면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우디 예술의 대표적 특징 가운데 하나는 건축 작업에서 가격이 아닌 적합성에 따라 재료를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카사텔 파르다에서 볼수 있듯 가장 엉뚱한 조합(세라믹,시멘트,목재)조차 벽에 장식적 생동감을 부여합니다.


가우디는 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건물 주변의 자연환경부터 세심하게 관찰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연의 수려한 경관 속에서 단순한 형태의 어휘를 넘어 심오한 통일성의 비밀을 포착하려 했던 것입니다.


가우디의 유명 작품들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 공원, 카사 비센스, 카사 바트요 외에도 

관광객들이 평소에는 안보거나 가볍게 스쳐지나갔던 엘 카프리초, 카사 보티네스,칸 아르티가스 정원등도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예술사에서 반복되어 등장하는 시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천재와 그를 알아봐주는 안목을 가진 후원자의 만남이 물고기와 물같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가우디와 구엘입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믿기지 않을만큼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가우디의 건축물들은 구엘 백작이 없었다면 탄생하지 못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때 가우디는 구엘에게 "가끔 우리만이 이 건축물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구엘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저는 당신의 건축물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존경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e******n 2026.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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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닮은 공간 가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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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문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제라르 드니조 저자(김희라 옮김)의 <자연을 닮은 공간 가우디>미술문화에서 출간된 제라르 드니조의 ‘자연을 닮은 공간 가우디’(김희라 옮김)는 안토니 가우디 서거 100주년(2026년)을 기념하여 그의 독창적인 건축 세계를 시각적으로 깊이 있게 담아낸 책입니다. 이 책은 텍스트에 치중하기보다 풍부한 컬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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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문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라르 드니조 저자(김희라 옮김)의 <자연을 닮은 공간 가우디>

미술문화에서 출간된 제라르 드니조의 ‘자연을 닮은 공간 가우디’(김희라 옮김)는 안토니 가우디 서거 100주년(2026년)을 기념하여 그의 독창적인 건축 세계를 시각적으로 깊이 있게 담아낸 책입니다. 이 책은 텍스트에 치중하기보다 풍부한 컬러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바르셀로나에 있는 가우디의 공간을 직접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가우디는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은 신의 선이다"라고 믿었던 건축가였습니다. 그는 인위적인 질서 대신 자연의 흐름을 건축에 녹여냈습니다. 어린 시절 병약했던 그가 자연을 관찰하며 얻은 통찰은 건축물의 뼈대가 되고 근육이 되었습니다. 그에게 건축은 단순한 건물을 짓는 행위가 아니라,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이자 신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책은 가우디의 초기 습작부터 최후의 역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까지 연대기 순으로 조명합니다.

차례


시대를 대표한 인물

1878-1883 밝아오는 새벽의 약속

사그라다 파밀리아

1884-1891 초기 성숙기

1895-1904 끊임없이 확장되는 표현의 팔레트

결실과 시련이 교차했던 말년

장식적 상상력을 구현한 재료와 형태들


안토니 가우디 연보

색인

도판 크레딧

카사 바트요: 파도처럼 일렁이는 외관과 뼈를 형상화한 기둥들.

구엘 공원: 지형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동화 같은 공간.

사그라다 파밀리아: 숲속의 나무를 닮은 기둥과 빛의 축제 같은 스테인드글라스.

특히 고해상도 사진들은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한 빛의 산란이나 식물 줄기를 닮은 세밀한 장식들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울림은 가우디가 생각한 '모방'의 의미입니다. 그는 단순히 자연의 겉모습을 베낀 것이 아니라, 변화하고 성장하는 자연의 '원리'를 건축에 담았습니다. 정교한 공학적 계산 위에 유기적인 생명력을 덧입힌 그의 건축은 시간이 흐를수록 불완전함마저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킵니다.

전문적인 건축 이론을 몰라도 읽는 데 괜찮았습니다. 이 책은 이미지와 직관적인 흐름을 따라가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한 건축가의 일생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우리는 어떤 공간에서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좋은 책을 보내주신

@misul_munhwa

감사합니다!


#도서제공 #안토니가우디 #사그라다파밀리아 #자연을닮은공간가우디 #가우디건축

g******6 2026.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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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재 방문, 가우디를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선택한 책
"6년 만의 재 방문, 가우디를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선택한 책" 내용보기
6년 전 스페인 여행에서 가이드 투어로만 접했던 가우디가 늘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이번 10월 재방문을 앞두고 이 책을 만났습니다. 투어 때 들었던 단편적인 지식들이 가우디라는 인물의 삶과 연결되며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기분이네요. 사진이 풍부해 읽기 편하면서도, 가이드 없이 혼자 여유롭게 건축물을 감상할 때 꼭 필요한 깊이 있는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이번 여행에선 이
"6년 만의 재 방문, 가우디를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선택한 책" 내용보기


6년 전 스페인 여행에서 가이드 투어로만 접했던 가우디가 늘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이번 10월 재방문을 앞두고 이 책을 만났습니다. 투어 때 들었던 단편적인 지식들이 가우디라는 인물의 삶과 연결되며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기분이네요. 사진이 풍부해 읽기 편하면서도, 가이드 없이 혼자 여유롭게 건축물을 감상할 때 꼭 필요한 깊이 있는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이번 여행에선 이 책 덕분에 동행인에게도 멋진 설명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아는 만큼 보이는'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g*******7 2026.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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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가우디 투어 참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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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당첨되어 출국 하루 전에 수령했는데 적당히 읽기 좋은 폰트와 건물 사진들이 많아서 술술 읽기 편했습니다. 각 건물에 대한 스토리를 읽으며 조금 더 이해하기가 쉬웠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건축물 말고도 다른 것들에 대한 관련 스토리가 흥미로웠어요. 가이드분들이 들려주실만한 내용들이라 저처럼 셀프로 여행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사진들의
"셀프 가우디 투어 참고용" 내용보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국 하루 전에 수령했는데 적당히 읽기 좋은 폰트와 건물 사진들이 많아서 술술 읽기 편했습니다.


 각 건물에 대한 스토리를 읽으며 조금 더 이해하기가 쉬웠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건축물 말고도 다른 것들에 대한 관련 스토리가 흥미로웠어요. 가이드분들이 들려주실만한 내용들이라 저처럼 셀프로 여행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사진들의 퀄러티도 좋아서 소장용으로도 선물용으로도 좋은 책이 될 거 같아요.


k****6 2026.04.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