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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냉장고를 열 때마다 나는 잠시 멈칫한다. 어제 사다 놓은 두부, 방치된 채로 시들어가는 대파, 그리고 언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요거트. 나는 분명히 '건강하게 먹으려고' 산 것들인데, 왜 이렇게 자주 버리게 되는 걸까. 그 질문은 오래된 것이었지만, 나는 늘 같은 결론으로 도망쳤다.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문제는 의지가 아니라, 내가 '식사'를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나의 하루 식사를 솔직하게 되돌아보면 부끄러운 장면들이 많다. 아침은 거르거나 커피 한 잔으로 때우고, 점심은 편의점 삼각김밥과 컵라면, 저녁은 퇴근 후 반쯤 지쳐 배달 앱을 뒤적이다 마라탕이나 치킨을 시키는 날이 적지 않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건강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가끔 채소를 잔뜩 넣은 샐러드를 먹거나 현미밥으로 바꿔보려 했다. 이런 노력이 꽤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내 시도가 왜 번번이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조용하지만 명확하게 설명해줬다. 책에서 가장 먼저 흔들린 것은 나의 이분법이었다. 나는 음식을 늘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나눠서 생각해왔다. 현미는 좋고, 흰쌀밥은 나쁘다. 채소는 좋고, 햄버거는 나쁘다. 술은 나쁘지만, 레드와인은 조금 좋다. 이런 식의 이분법은 건강 정보를 소비하는 나의 기본 언어였다. 그런데 그 판단의 근거가 대부분 흐릿하다는 것, 심지어 어디서 들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직면했다. 예를 들어 나는 달걀을 하루에 하나 이상 먹으면 안 된다고 굳게 믿었다. 콜레스테롤 때문이라는 이유도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책에 따르면 이 믿음에는 실제로 확립된 과학적 근거가 없다. 더 흥미로운 것은, 어떤 식재료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단순하게 판단할 수 없는 이유다. 모든 음식에는 여러 성분이 복잡하게 섞여 있고, 그것이 몸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단 하나의 영양소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커피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동시에 커피는 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많다. 나는 그동안 단편적인 정보들을 모아 나만의 '건강 교리'를 만들어왔던 것이다. "대신 무엇을 먹는가"라는 시각의 중요성. 어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동시에 다른 무언가를 덜 먹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오래 머릿속에 남았다. 나는 채소 주스를 마시면서 건강해지고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만약 그 주스를 마시지 않았더라면 무엇을 마셨을까. 아마 달콤한 아이스 음료나 탄산음료를 집어들었을 것이다. 그 맥락에서는 채소 주스가 나쁜 선택이 아니다. 반대로, 평소에 충분히 채소를 잘 먹는 사람이 채소 주스를 마신다면 그건 딱히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음식의 가치는 그 자체만이 아니라, 무엇을 대신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발상은 내 머릿속에 조용한 혁명을 일으켰다. 그 다음으로 나를 불편하게 만든 것은 '환경'에 관한 이야기였다. 책은 식습관이 개인의 의지보다 환경에 훨씬 더 크게 좌우된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이 말이 변명처럼 들렸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는 수없이 많은 상황에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음식을 선택해왔다. 회의가 길어져 점심 시간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편의점으로 향했다. 야근 후에는 배달 앱 외에 다른 선택지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스트레스를 받은 날 저녁에는 단 것이 당겼다. 이것들이 과연 순수한 '선택'이었을까. 책에서 말하는 '시스템화'라는 개념이 흥미로웠다. 올바른 지식을 가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지식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 예를 들어 냉장고에 건강한 음식을 먼저 눈에 띄는 곳에 두거나, 사 놓는 식재료의 종류 자체를 바꾸는 일 같은 것들이다. 의지력을 높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의지력이 필요 없는 구조를 만드는 것. 이 발상은 나에게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사실 나는 집에 과자가 있으면 반드시 먹고, 없으면 굳이 사러 나가지 않는다.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을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었으면서, 왜 항상 의지 탓만 했을까.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 깨달은 것은, 내가 '식사 패턴'이 아닌 '식재료'에 집착해왔다는 사실이다. 오늘 뭘 먹었는지, 그 음식이 좋은 음식인지 나쁜 음식인지에 집중하면서, 정작 한 달 동안 내 식사 전체가 어떤 모양인지는 들여다보지 않았다. 책은 하루 단위가 아니라 일주일, 혹은 한 달을 단위로 식습관을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어느 날 햄버거를 먹었다고 해서 그것이 곧 나쁜 식습관이 되는 게 아니다. 그 햄버거 안에 채소가 들어있다면, 그날따라 채소 섭취량이 평소보다 늘었을 수도 있다. 반대로 매일 샐러드를 먹더라도, 부족한 열량을 단 빵으로 채운다면 전체적인 균형은 무너진다. 이 관점에서 나의 식사를 다시 보면, 나는 생각보다 형편없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개선할 부분이 분명히 있다. 채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나트륨은 과하며, 과일은 거의 먹지 않는다. 하지만 동시에, 가끔 먹는 마라탕에 들어있는 다양한 채소들, 편의점 도시락 옆에 끼워 먹는 삶은 계란 하나, 저녁에 무심코 마신 두유 한 팩. 이것들이 아주 무의미하지는 않다는 것도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완벽한 식사가 아니어도 괜찮다. 중요한 건, 전체적인 흐름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가이다. 가장 묵직하게 다가온 것은 질병에 걸렸을 때의 현실에 대한 묘사였다.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정작 병원 통원을 반복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불안 속에 살아가게 된다면 같은 말을 할 수 있을까. 나는 건강을 잃었을 때의 삶을 너무 막연하게 상상해왔다. 그 현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게 되는 일상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마주한 적이 없었다. 예방의학이 중요한 이유가 이것이다. 병이 생긴 다음에 치료하는 것보다, 병이 생기지 않도록 지금의 식사를 조금씩 바꾸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책을 덮고 나서, 나는 냉장고를 다시 열어봤다. 시들어가는 대파가 여전히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죄책감이나 자괴감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하면 이걸 버리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가벼운 궁금증이 생겼다. 냉장고 앞자리에 두거나, 사는 양을 줄이거나, 아예 냉동 채소로 대체하거나.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작고 구체적인 변화. 아마도 그게 지속 가능한 첫걸음일 것이다. 나는 아직도 식사에 대해 많은 것을 모르지만, 적어도 이것 하나는 알게 됐다. 완벽한 식사를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조금 덜 나쁜 선택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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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4월의 끝자락, 어느새 한 해의 3분의 1이 조용히 지나가버렸다. 연초에 다짐했던 목표들은 아직 책갈피 어딘가에 꽂혀 있는 느낌이고, 몸은 예전보다 조금 더 쉽게 지친다. 이런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건 결국 ‘건강’이다. 다만 운동화 끈을 조이기보다는, 하루 세 번 반복되는 식사부터 다시 바라보고 싶어졌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관심은 유튜브와 책을 오가다 한 권의 책으로 이어졌다. 부키 출판사의 '하버드 식사 혁명'. 제목만 보면 흔히 떠올릴 수 있는 ‘건강식 추천서’ 같지만, 막상 페이지를 넘기면 전혀 다른 결을 지닌 책이라는 걸 금세 느끼게 된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일본 예방의학 전문가인 하마야 리쿠타가 제시하는 식습관의 방향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생각의 틀’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당연하게 믿고 있던 식사 상식들을 차근차근 다시 해석해 준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완벽한 식사’라는 개념을 과감하게 내려놓게 만든다는 것이다. 1장에서는 우리가 왜 식사를 내 편으로 만들지 못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는 건강 정보의 허점을 짚어내는데, 일상 속에서 쉽게 접했던 정보들이 얼마나 검증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2장에서는 식재료나 영양소를 선과 악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를 경계한다. 예를 들어 커피처럼 논란이 많은 식품도 일부 정보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과 과학적 근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단편적인 정보에 의존해왔던 나의 시선을 넓혀주는 대목이었다. 3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서 핵심은 ‘완벽한 한 끼’가 아니라 ‘전체적인 식사의 균형’이다. 특히 냉동식품에 대한 접근 방식이 인상적이었는데, 무조건 배제할 것이 아니라 전체 식단 속에서 균형을 맞춘다면 충분히 활용 가능한 선택지라는 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4장에서는 무리하지 않는 식습관 전략을 제시한다. 많은 사람들이 식습관 개선에 실패하는 이유를 분석하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이 인상 깊다. 마지막 5장에서는 ‘만병통치약을 기다리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특정 식품이나 단기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라, 생활 전반의 패턴을 조정하는 것이다. 숫자에 집착하기보다, 나에게 맞는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 핵심이라는 점이 깊이 남는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묘한 자신감이 생긴다. ‘이 정도라면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것이 비싼 재료와 철저한 관리에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의 누적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하버드 식사 혁명'은 단순한 건강서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식사에 대한 강박과 오해를 풀어주며,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해주는 안내서에 가깝다. 한 번 읽고 끝내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다시 펼쳐보며 천천히 체화해 나가고 싶은 책이다.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건강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은 꽤 괜찮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거창한 변화가 아니어도 괜찮다. 오늘의 한끼를 조금 더 유연하게 바라보는 것, 그정도 시작이면 충분하니까. #하버드식사혁명 #식단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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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연예인의 '뼈말라 다이어트'처럼 다이어트도 극단으로 치닫는 요즘,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한 대부분은 포기와 좌절이라는 굴레 속에서 자책하곤 하는데요 운동을 하는데도 왜 살이 빠지지 않는걸까?🤔 그만큼 먹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인과관계를 넘어서는 저자의 식습관 실천은 매우 설득력 있어요🍴 개인의 식생활은 주변 환경에 상당히 영향 받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저자의 식습관 개선을 토대로 저한테 맞추어 우선순위를 정해보면, *가장 먼저 바꿀 것: 통곡물, 견과류 *그다음으로 바꿀 것: 설탕이 들어간 음료 *실천방법 ✔️과자 대신 견과류 먹기 ✔️백미 대신 잡곡밥 선택하기 ✔️간식으로 빵 많이 먹지 않기(호밀빵 추천) ✔️단 커피보다 블랙커피 마시기 일상 생활에서 지속가능한 대안을 만들고 그것을 하나씩 실천한다면 스스로 좌절과 죄책감이 아닌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어요😄 건강 상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 알기쉽게 설명해 준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핵심은 '지금의 내 생활을 받아들이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정확히 하는 것'이다 식사를 '열심히'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많은 건강 정보 속에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운 분 ✅️ 하루 세 끼를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어려운 분 ✅️ 건강하게 먹고 싶지만, 의지력이 약해 쉽게 포기하는 분 #하버드식사혁명 #부키 #식단 #건강 #다이어트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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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식사 혁명 : 하마야 리쿠나 지음 : 오시연 옮김] / P212 / @bookie_pub . . 먹어서 병을 예방하는 아주 작은 식습관의 힘 "삼시 세끼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강박을 버리고 단순하고 확실하게 건강해지는 법🍽️ . . 1장. 왜 식사를 내 편으로 만들지 못하는가 2장. 식재료나 영양소의 선악을 따지지 않는다 3장. 매일 반복해도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만든다 4장.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식습관 전략을 세운다 5장. 만병통치약을 기다리지 말자 . . 강박을 버리고 단순하고 확실하게 건강해지는 법🌿 . . 요즘 나는 주4회 이상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 취업준비와 알바도 병행하고 있어, 가끔은 내 몸과 마음이 내 뜻대로 따라주지 않아 속상해질 때도 있다. . 열심히 운동했는데 몸무게가 생각보다 줄지 않을 때, 식단을 잘 지키다가도 갑자기 단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이 당길 때, . 나는 아직 의지가 부족한 걸까, 내가 또 망친 걸까, 괜히 스스로를 탓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다.🥲 . . 그래서 나에게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자 무너지지 않기 위해 나를 달래는 시간이기도 하다. (도파민 채우는 시간 !!)🍰☕ . <하버드 식사 혁명>은 무조건 적게 먹고, 식욕을 참고, 굶어야 한다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 오히려 “완벽한 식단”보다 “지속 가능한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숫자에만 집착하게 되기도 한다. . . 체중계에 찍힌 몸무게 숫자, 칼로리, 운동 시간, 활동칼로리, 기초대사량, 인바디 숫자 등등.... .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건강한 식사는 식이 제한이 아니라 자신이 목표로 삼고 싶은 '건강한 식습관'을 정하고, 그 방향으로 조금씩 다가가는 것이 본질이라고 말한다. _P137 인용 . . . 이상적인 다이어트는 체중이라는 숫자에 매몰되기보다 식사 이외에도 운동, 수면, 절주를 비롯한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데서 다이어트가 비롯된다고 한다. _P203 인용 . . 이 부분을 읽으면서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게 아니라 내 생활 전체를 조금 더 건강한 쪽으로 다듬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잘 먹고, 충분히 자고, 꾸준히 움직이고, 내 몸의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 것.🏃♀️💤 .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가장 오래 가는 다이어트의 핵심일지도 모른다. . . 책에서는 채소, 과일, 통곡물, 유제품, 견과류, 콩류, 생선을 가까이 하고 가공육, 설탕이 첨가된 음료 등을 멀리하라고 한다. _P150 인용 . . 나는 아직 완벽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아니다. . 가끔은 먹고 싶다는 이유로 몸에 안 좋은 걸 먹고, 가끔은 계획과 다르게 닭가슴살이 아닌 다른 음식을 먹고, 그래서 후회를 하기도 한다. . .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를 몰아붙이는 다이어트보다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만들어가고 싶다.🌱 . . 먹는 일을 죄책감으로 바라보기보다, 내 몸을 돌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바라보고 싶다. . . 오늘도 나를 위해 조금 더 잘 먹고, 조금 더 잘 쉬고, 조금 더 잘 자야겠다. .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내게 맞는 식습관을 지속해나가는 것이니까.🍽️ . . #하버드식사혁명 #부키 #하마야리쿠타 #도서협찬 #건강에세이 #식습관 #단단한맘_포포리서평단 @gbb_mom @ppopp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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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과 건강식에 지친 이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되찾아주는 식사 지침서입니다. 비싼 재료나 영양제에 의존하기보다, 평소 내가 무엇을 습관적으로 먹는지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타인의 기준에 억지로 맞추지 않고 나의 몸 상태와 입맛에 맞춰 식습관을 조금씩 조정해 나갈 때, 단순하고 확실하게 건강해질 수 있다는 정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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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귀차니스트’도 실천할 수 있는 식사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니 혹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예방의학을 전공한 저자는 건강에 관하여 기본적으로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건강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식사의 중요성을 말한다. 식사야 말로 매일 누구나 하는 것이고 개인의 식습관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섭취해야 하느냐, 레드 와인은 건강에 좋고 적색육류는 삼가고 채식은 몸에 좋다는 등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음식에 대한 내용을 조목 조목 반박한다. 요지는 좋고 나쁜 음식은 한 가지 영양소로 구별할 수 없고 개인의 환경, 함께 먹는 음식 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커피를 누군가는 건강식품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발암 물질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저자는 자신의 식사를 점수화 하여 분석하고 성향과 환경을 분석하여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추천한다. 회식이 많은 주라면 회식을 하지 않는 저녁에 의식적으로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일년에 한 번씩 자신의 식사를 점검하면서 하나씩 바꾸어 나가길 권한다. 개별적인 영양소에 집착하지 않고 상대적인 비중을 따져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다. *건강과 관련된 식습관은, 이를테면 '평균적으로 1년 동안 어떤 음식을 어느 정도의 비율로 먹고 있는지'를 뜻한다. 식습관을 개선한다는 것은 이 비율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과정이다. *높은 식습관 점수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단기간에 몰아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지속되는 식습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식습관 개선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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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건강한 식습관은 대체 무엇입니까? “하버드 식사혁명”/도서제공 부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생활 습관’이라는 기본을 담은 책입니다. 우리가 가진 선입견을 깨주는 건강 상식 체크리스트부터 책이 시작하는데 충격 그 자체,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아니오’라는 사실부터 확인하고 나면 나는 그동안 뭘 했나싶고 그럼 대체 뭐가 진실인데? 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다이어트의 효과가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건강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건강 효과를 입증하기 어려운 이유는 ‘사람들 대부분은 극단적인 식사법을 오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속하지 않으면 당연히 건강효과를 입증할 수 없다.”
저처럼 나이가 들어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두려워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은 다양한 다이어트를 접하게 되는데 ‘극단적인’식단이라는 공통점이 있죠. 생명의 위기가 아니라 미용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식사법”이라는 서문의 말에 혹한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자신이 목표로 삼고 싶은 ‘건강한 식습관’을 정하고, 그 방향으로 조금씩 다가가는 것이 본질이다. 이와 함께, 식습관 점수를 식습관 개선의 가이드로 삼는 것은 어떤 식습관이든 권할 만하다. 식습관 점수는 공통적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더 건강해지도록’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양제는 식사가 아니다.’라는 문장을 기억해두기로 했습니다. 식사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를 영양제로 쉽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그건 그저 의미 있는 선택지일 뿐이라니! 노화예방을 원한다면 운동과 식습관, 정기 검진 같은 기본적인 것들이 중요하다는 점이 만년 다이어트중인 저를 깜짝 놀라게 만든 부분! 근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건강이라는 중요한 일에도 쉬운 길만 가려고 했구나. 깨닫게 되는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
건강은 약 한 알로 되는 것도, 편파적인 식습관으로 해결되는 쉬운 게 아니었어요! 어렵지만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 알려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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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이 많다 보니 먹는 음식에도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삼시 세끼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잘 먹는 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가족들이랑 먹을 때는 신경 쓰지만 저 혼자 먹을 때는 라면이나 간단하게 먹다 보니 몸이 확실히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읽고 식생활을 바꿔보고 싶어졌습니다.
먹어서 병을 예방하는 아주 작은 식습관의 힘 < 하버드 식사 혁명 > 하마야리쿠타 지음 / 오시연 옮김 / 부키출판사
식사는 우리가 평생 해야 하는 것이므로 건강에 좋지 않은 식사를 계속하면 그 영향이 쌓여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건강한 식사를 오래 유지할수록 그 효과 역시 시간과 함께 누적됩니다.
p.102 건강을 위해 식습관을 개선하려면, 자신이 '습관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인식하고, 개선할 여지를 찾은 다음, 시행착오를 거쳐 조금씩 조정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책 속에서는 하루 세 끼에 집중하기보다는 일주일 21끼 단위로 생각하면서 매 끼니를 신경 쓰는 것은 쉽지 않기에 식습관을 조금씩 천천히 바꿔나가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 끼 정도는 괜찮겠지', '이번 주는 괜찮겠지' 하는 순간순간의 선택들이 저의 몸에 쌓여서 건강에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왜 내 몸이 아프고 살이 안 빠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 끼라도 조금 더 건강을 생각해서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완벽한 식단을 매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바쁜 날에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식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꾼다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신경을 쓰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에게 간식을 챙겨주더라도 조금 더 건강한 간식을 챙겨줄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우리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하버드 식사혁명'을 추천합니다. ♣단단한맘님과 포포리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협찬을 받았습니다. #하버드식사혁명 #부키 #하마야리쿠타 #도서협찬 #건강에세이 #식습관 #단단한맘_포포리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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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맘과 포포리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하버드 식사혁명 하마야 리쿠타 지음 | 오시연 옮김 | 부키 "밥이 보약이다"라는 옛말과 완벽히 맞물리는 책. 시중의 수많은 다이어트와 건강 정보 속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한 중심을 잡아주는 진짜 예방의학 지침서다. 하버드에서 역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의 독보적인 전문성이 시작부터 깊은 신뢰를 주었다. 커피가 몸에 좋은지 나쁜지 전문가들조차 의견이 분분했던 이유를 세포 단위 성분으로 명쾌하게 풀어주는 점은 다시한번 읽어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수백 가지 성분 중 무엇을 파고드느냐에 따라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있다는 사실에 애매했던 상식이 싹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더 놀라운 건 영양학 정보의 불확실성이 거대한 마케팅과 기업의 이윤 논리(돈이 되지 않는 영양학 연구의 현실)와 닿아있다는 점이었다. 우리의 건강마저 마케팅에 좌지우지되고 있었다니 소름이 돋을 정도...😭 무조건 나쁜 음식도, 좋은 음식도 없다. 과함을 경계하고 본질을 보라는 가르침을 준 이 책을 만난 건 큰 행운이다. 중년이 된 내 삶에 딱 필요했던 책. 광고와 선동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내 몸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시작해 보려는 모든 분께 추천한다. #하버드식사혁명 #부키 #하마야리쿠타 #단단한맘포포리서평단 #도서협찬 #건강에세이 #식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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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하버드 식사 혁명 📍저자 : 하마야 리쿠타 📍출판사 : 부키 📍장르 : 건강에세이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먹는 습관이 삶 전체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평소 식사는 배를 채우기 위한 일상적인 행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은 음식이 몸뿐만 아니라 집중력, 감정, 삶의 에너지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읽는 동안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무심하게 먹고 살아왔는지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믿어왔던 식사 상식의 오류를 짚어줍니다. 단순히 칼로리를 적게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질의 음식을 먹느냐가 비만과 질병을 결정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버드가 제안하는 건강 식단 접시의 비중을 설명하는 대목은 매우 구체적이고 명확합니다. 내 몸을 고문하는 식사가 아닌, 귀하게 대접하는 식사가 무엇인지 깨닫고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현대인이 겪는 만성 질환의 원인인 '염증'을 식사로 다스리는 법을 다룹니다. 어떤 기름을 쓰고, 어떤 고기를 선택하며, 당분을 어떻게 조절해야 몸속 염증 수치가 낮아지는지 차분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식사법을 어떻게 평생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인 조언으로 마무리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80% 정도만이라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높이라는 격려가 담겨 있습니다. 거창한 혁명이 아니라, 식탁 위의 작은 변화가 내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건강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 드립니다 @gbb_mom @ppoppory_ @bookie_pub #하버드식사혁명 #도서협찬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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