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표지만 보아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웃음방' 누구든지 마음속에 웃음방이 하나씩은 있다는 말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예요. 그러면서 나의 웃음방은 어떤식으로 열릴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눈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얼굴색이 이상하게 보이는 강이! 몸과 마음이 우울하거나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들의 얼굴은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보이고 걱정거리는 있지만 겉으로는 웃고 있는 사람의 얼굴은 엹은 살구색, 아무 걱정이 없고 마냥 행복한 사람의 얼굴은 짙고 화사한 살구색으로 보이는 강이의 눈! 어찌된 일일까요??
사고 이후 아빠는 아직도 병원에 있고 엄마는 앞으로 태어날 아기 때문에 강이를 외할아버지 댁으로 혼자 보내게 되고 강이는 웃지 않는 할아버지를 볼 때마다 몸이 절로 움츠러 듭니다.
'어리석은 자가 웃음이 많다'라는 뜻인데 할아버지의 집에는 이 한자가 벽에 떡하니 걸려 있습니다. 웃는 사람은 어리석어 보인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한참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편 강이는 할아버지 집 근처에 있는 꽁지머리 책방에서 책을 읽다가 그곳에 오는 친구들과 서서히 친해지게 됩니다. 그 친구들에게서 사람들의 웃음방이 어떻게 열리게 되는지 알게 된 강이는 굳게 닫혀 버린 할아버지의 웃음방을 찾아 주려 노력하는데...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누구나 마음속에 웃음방이 있대요!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웃음방이 있을지 책을 통해 알아봐요.
겉으로 들어나는 웃음 이와는 다르게 마음에 품고 있는 '웃음방'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요. 웃음의 종류만큼 다양한 웃음방, 웃음방을 여는 열쇠도 모두 다르답니다. 어느 날, 차를 타고 가던 강이네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고 이후, 강이의 눈에는 변화가 생겼는데요. 검사를 해 보아도 이상은 없다는데. 그 이후로 강이는 사람들의 얼굴색이 회색, 희미한 살구색, 화사한 살구색 등 다양한 색으로 보인다는 걸 알게 됐어요.
동생 콩알이가 태어날 때까지 외할아버지 집에 머물게 된 강이. 근엄한 얼굴의 할아버지. '치자다소(癡者多笑)'라 쓰인 액자. 치자다소는 '어리석은 자가 웃음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래서인지 할아버지가 웃으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어요.
꽁지머리 책방에 간 강이는 그곳에서 자신처럼 앞뒤가 똑같은 기남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사이 기남이는 얼굴색 변화의 규칙을 깨닫게 되지요. 행복한 사람 얼굴은 살구색, 마음이 편한 사람은 옅은 살구색, 마음이 불편한 사람은 옅은 회색, 기분이 좋지 않거나 화가 많은 사람은 회색이었어요. 책방에서 강이는 여러 친구들을 만납니다.
물곰이라 불리는 기남이, 개그걸이라 불리는 민아, K태권 바다, 금수저 마리, 양파 경보, 바다 동생 가을이까지. 바다가 별명을 지어주겠다하자 강이는 자신을 지단이라 불러 달라고 했어요. 다들 저마다의 얼굴색과 사연을 지니고 있었어요. 게다가 외할아버지는 세종대왕으로 불린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책방 할머니를 통해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게 된 강이. 웃음방에 대해서도 듣게 됩니다.
강이는 할아버지의 웃음방을 열고 싶어합니다. 어떻게 하면 할아버지를 웃길 수 있을지 연구합니다. 꽁지책방 할머니가 만들었다는 웃음 기계. 사실 이 기계는 할머니가 강이의 할아버지를 위해 만든 것이었죠. 하지만 할아버지에게 전하지 못했고...
강이는 할아버지의 웃음방을 열고 웃음을 되찾아 드릴 수 있을까요? 웃음방을 열수 있는 웃음 열쇠는 다양합니다. 웃는 얼굴, 칭찬, 건강 등. 회색의 얼굴빛을 살구색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여러분의 웃음방 열쇠는 무엇인가요? 그러고보니 우리집 꼬맹이는 참 잘 웃어요. 얼굴만 봐도 까르르. 간지럽히러 손만 근처에 가도 까르르. 그런 아이에 비해 많이 웃지 않는 절 생각하니 내 얼굴도 회색빛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웃음을 보며 저도 이젠 함께 웃어야겠어요. 강이와 할아버지네 동네에서 만난 친구들, 꽁지머리 책방 할머니와 함께 한 따스한 이야기가 온 세상에 퍼지고웃으면 좋은 일이 많이 온다는 말처럼 각자의 웃음방이 활짝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웃음방 #기묘한방이야기 #소중애 #방새미 #거북이북스 #초등도서 #초등추천도서 |
|
기묘한 방 이야기 4 웃음방 글_소중애 그림_방새미 거북이북스 / 2026.4.15.
소중애 작가님의 기묘한 방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웃음방>을 만났어요. 기묘한 방 이야기는 <짜증방>, <울음방>, <질투방>을 지나 <웃음방>까지 출간되었어요. 표지를 가득 채운 초록빛에 활짝 핀 꽃처럼 웃고 있는 아이를 만나는 순간, 마음 깊은 곳의 웃음방이 단숨에 열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웃음방>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정말 궁금했어요. 강이는 교통사고 이후, 신기한 능력이 생겼어요. 사람들의 마음 상태에 따라 얼굴색이 다르게 보여요. 늘 굳은 표정으로 웃지 않는 할아버지 얼굴은 짙은 회색이에요. 할아버지는 웃음이 많은 사람은 어리석다고 하셨어요. 할아버지는 왜 웃지 않으시는 걸까요? 대체 어떤 마음이신 건지 강이는 그저 궁금하기만 해요. p. 17 마트에 간 강이는 입구에 서서 멍하니 사람들을 둘러봤습니다. 회색 얼굴. 희미한 살구색 얼굴. 화사한 살구색 얼굴. 과일, 채소, 과자, 사탕 모든 것이 알록달록 제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 얼굴색만 모두 달랐습니다. p. 35 며칠 사이에 강이는 사람들의 얼굴색 변화에 규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사람 얼굴은 짙은 살구색, 마음이 편안한 사람 얼굴은 옅은 살구색, 마음이 불편한 사람 얼굴은 옅은 회색, 기분이 좋지 않거나 화가 많은 사람 얼굴은 짙은 회색이었습니다.
p. 71 "사람마다 웃음방을 가지고 있단다. 어떤 사람은 항상 웃음방을 열고 생글생글 웃으며 행복하게 살지. (...) 그런가 하면 웃음방을 닫고 평생을 어둡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 사람들은 행복해도 웃고, 가슴속에 사랑이 가득 찼을 때도 웃고, 재미있고 즐거워도 웃는단다. 마음에 드는 것을 보았을 때도, 위로할 때도 웃지. 웃는 얼굴은 웃음방을 활짝 여는 열쇠야. 웃음방이 활짝 열리면 온몸에서 빛이 나고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든단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웃음방 소중애 (지은이),방새미 (그림)거북이북스2026-04-15 따뜻한 공감과 웃음이 가득한 이야기로 마음이 몽글몽글 자라나요 🌼 1. 아이의 순수한 웃음과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담은 감성 그림책 🌈 2.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과 공감 이야기로 마음 성장 👨👩👧 3. 포근한 그림과 다정한 문장으로 웃음의 소중함과 행복의 의미를 전해요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주제) : 웃음, 공감, 가족 사랑, 감성 그림책, 마음 성장, 행복
기묘한 방 이야기4/웃음방 책표지 한가득 웃음꽃을 터뜨리고 있는 한 아이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냥 이유없이 행복해집니다. 점점 나이가 들다보니 어떤 이유가 있어야 하고,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웃게 되는 것 같아요 진짜 별것도 아니고 사소하고 소소한 일에도 배를 잡아가면서, 바닥에 굴러가면서 큰 소리를 내어 웃는 아이들 보면 오히려 저는 신기할 정도거든요. 아마도 엄마얼굴에 수염이나 하나 그려놓으면 하루종일 웃느라 지칠지도 몰라요. 저도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즐기고 신나는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요. 삶이 팍팍하고 녹록치 않고 뭔가 따지게 되고 분석하게 하고 감정이 점점 메말라서 그런거겠죠? 내 탓만은 아닐거에요. 그냥 열심히 바쁘게 살아온 탓이겠지만, 일부러라도 더 많이 웃고 웃어야 행복할 수 있도록 또다른 노력은 해야겠어요. 전혀 웃지 않는, 아니 웃음 짓는 법을 전혀 모를것 같은 아주 무뚝뚝하고 근엄한 강이 할아버지와 하루종일 따뜻함이 웃음으로 피어나는 책방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예전의 이야기를 통해 마지막에는 강이 할아버지의 희미한 미소가 번지게 됩니다. 강이는 할머니를 통해 "사람들 마음속에는 저마다 웃음방이 하나씩 있단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돼요. 이 동화책의 내용을 한 줄로 바로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웃음방은 기쁘고 행복한 기억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마음속 공간으로, 많이 웃을수록 더 밝고 커지는 특별한 방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매일 신나고 기분 좋고 행복할 수는 없어요. 상상하지 못할 아픔과 고통을 겪게 된다면 나도 모르게 입이 열리지 않고, 얼굴에 웃음을 사라지면서 그늘만 지게 됩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그 아픔의 정도가 알 수는 없지요. 그래서 섵불리 위로를 하는게 오히려 더 아픔을 줄수가 있어서 옆에서 묵묵히 단단하게 응원해주는것도 필요할 수 있을꺼에요. 강이가 강이 할아버지의 아픔을 조용히 위로해주는것 처럼 말이죠.
억지로 웃다보면, 쓸데없이 웃다보면, 사라졌던 웃음이 다시 돌아올까요? 얼굴 근육이 무미건조하게 무표정한 얼굴에 맞춰서 세팅이 되어 있어요. 다시 재건축을 해야겠네요. 얼굴 근육을 최대한 풀어서 함박웃음을 짓도록 노력을 해보려구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소중한 웃음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면서 말이죠.
|
|||||||||
|
#제품제공
아이를 키우다 보면 공부보다 더 고민되는 순간이 감정 표현인 것 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함께 읽게 된 책이 『웃음방』입니다. 읽다가 “이 사람은 지금 기분이 안 좋은 거지?”라고 먼저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읽고 나서 “너는 기분 좋을 때 어떤 색이야?”라고 물어보니 아이와의 대화도 훨씬 깊어졌어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감정이라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따뜻하게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강이는 사고 이후 사람들의 마음을 색으로 느끼는 특별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덕분에 평소에는 알기 어려웠던 타인의 감정을 더 선명하게 바라보게 되죠. 특히 인상적인 인물은 강이의 할아버지입니다. 늘 무뚝뚝하고 웃음을 멀리하는 모습 뒤에는 어떤 마음이 숨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강이는 그런 할아버지를 보며 단순히 “왜 웃지 않을까”를 넘어서,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고 깊은지 조금씩 이해해 갑니다.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웃음방’이라는 설정은 흥미롭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웃음을 만들어낸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친구와의 장난, 따뜻한 말 한마디,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 같은 일상적인 순간들이 결국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된다는 메시지가 잔잔하게 전해집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웃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도 함께 그려집니다. 강이가 할아버지의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애쓰는 과정은,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섬세한 노력인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단순히 “웃음은 좋다”는 이야기를 넘어서, 감정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혀줍니다. 어린 독자라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감정의 온도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 나는 요즘 어떤 표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그리고 내 마음속 ‘웃음방’은 잘 열려 있는 걸까.
|
|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하게 쓴 리뷰입니다. 소중애 작가님은 1982년 아동문학평론를 통해 등단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방정환 문학상, 한국아동 문학상, 어린이가 뽑은 작가 상 등을 수상한 작가님은 기묘한 방 시리즈로 <짜증방>, <질투방>, <울음방> 등이 있습니다. <웃음방>은 기묘한 방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웃음을 잃은 할아버지의 웃음을 찾아 주려는 강이의 이야기입니다.
-얼굴색 행복한 사람 얼굴은 짙은 살구색, 마음이 편안한 사람 얼굴은 옅은 살구색, 마음이 불편한 사람 얼굴은 옅은 회색, 기분이 좋지 않거나 화가 많은 사람 얼굴은 짙은 회색이었습니다. (p.36)
강이네 가족이 외식을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일어났어요. 운전 중이던 아빠가 크게 다쳐 입원을 하게 되자 강이는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기로 했어요. 강이는 사고 이후에 얼굴색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할아버지 댁 도우미 아주머니는 옅은 살구색으로 보이고 할아버지 얼굴은 늘 짙은 회색입니다. 말괄량이 민아는 웃고 있는데도 얼굴에 회색과 살구색이 섞여 있어요. 얼굴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속상하거나 기분이 나쁘면 미소 짓기 어렵고 기쁠 때는 얼굴이 활짝 피게 되지요. 그런데요, 같은 일이라도 어떤 사람은 기분 나쁘다고 씩씩대고 어떤 사람은 유머로 넘어가는 걸 볼 수 있어요. 친구들과 시끄럽게 떠들다가 심술사나운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야단치면 기분 나빠 홱 돌아서는 아이도 있고 어떤 아이는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마무리하는 걸 보았어요. 언짢은 일이라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굴색은 달라진답니다 회색 얼굴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개그 걸 민아처럼 웃음방이 터지도록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함께 웃어요 사람들은 행복해도 웃고, 가슴속에 사랑이 가득 찼을 때도 웃고, 재미있고 즐거워도 웃는단다. 마음에 드는 것을 보았을 때도, 위로할 때도 웃지.(p.72)
저는 이 책에서 재미있는 유머가 두 개를 찾았어요. 함께 웃어요. "이번에는 답이 두 개야. 잘 들어야 해. 배를 타고 무인도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었어. 한 군데, 두 군데, 세 군데를 들렀는데 섬마다 사과나무가 한 그루씩 있었어. 나무마다 사과가 똑같이 달렸는데, 몇 개씩 달렸을까?" '하나님은 아버지고 예수님은 아들인 것 알지? 그런데 왜 하나님 성하고 예수님 성이 다르게? 외국 사람들은 성을 뒤에 붙이기 때문이야. 하나님, 예수님의 성은 같은 '님'씨인 거지.'’
저는 도서관에서 이 문장을 읽다가 빵 터졌어요.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힐끗 쳐다봐도 어쩔 수 없어요. 웃기자고 타인을 놀리는 유머는 하지 않도록 해요. 누구나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이런 유머를 많이 만들어냈으면 좋겠어요.
-마무리 웃을 일은 참 많아요. 행복해도, 재미있어도, 마음에 들어도 웃습니다. 작가님은 웃음은 웃음방의 열쇠라고 하셨어요. 이 책의 아이들처럼 웃음방을 열도록 웃을 일을 열심히 찾아야겠어요.
|
|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싶은 부모님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이름, 바로 소중애 작가님의 베스트셀러 '기묘한 방'시리즈를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목만큼이나 유쾌하고도 신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는 '웃음방'을 소개하려고 해요. 요즘 우리 아이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어른들 못지않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정해진 규칙과 틀 안에서 조금은 지쳐 있을 아이들에게 '만약 세상에 이런 방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눈빛은 금세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책방 할머니의 말씀처럼 누군가의 웃는 얼굴은 타인의 웃음방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강이는 친구들과의 장난, 진심어린 칭찬, 스스로를 건강하게 가꾸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열쇠를 발견하지만 할아버지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지요. 이 과정 지켜보며 타인의 닫힌 마음을 여는 것은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상대를 깊이 들여다보는 작은 관심과 따뜻한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중애 작가님은 웃음을 전염성이 강한 행복 바이러스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잘 웃는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이 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른들에게는 무채색으로 굳어버린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웃음의 힘을 일깨워 줍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함께 읽으며 크게 소리내어 '하하하' 웃어 보세요! 실컷 웃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웃음방 문이 활짝 열리고 그 틈으로 따스한 행복이 성큼 걸어 들어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우리 아이가 잘 웃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기분 좋은 행복 바이러스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4271565942 |
|
[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 제목의 [웃음방]이라는 단어에서 끌리는 호기심에 읽어본 책은 ... 어른이 읽는 이 창작동화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어릴 적 어른들이 그러셨죠. "나뭇잎이 굴러가도 웃을 나이야 — 좋을 때다~" 막상 어른이 되고 보니웃을 이유를 찾아야 웃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웃음방이라는 존재를 인식하고, 얼굴의 색으로 차별점을 두면서 아이의 시선에 담아냈기에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게 다루고 있기에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의 일상을 함께 나누기에도 좋고, 부모는 읽으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
웃음방
#거북이북스 #웃음방 기묘한 방 이야기 4번째로 바로 웃음방입니다. 우는 것보다 웃는 게 낫다고 웃음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이 짜증 내고 화나있는 얼굴보다 웃는 얼굴이 더 낫죠 그렇다고 때와 장소를 가지고 않고 웃는 것도 안되겠지만, 진짜 그런 사람은 드물죠 저도 하루를 마감할 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짜증을 참 많이 내는 거 같아요. 아이들이 맘대로 따라와 주지 않고, 일이 쌓여있으면 짜증이 나고 화를 내고 얼굴은 늘 그늘이 져있고 화나 나있죠,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되다 보니 저도 속상하고 제 화나고 짜증 내는 얼굴을 보는 주변인들도 안 좋을 것 같은데요. 이번 도서를 읽고는 뭔가 푸근해지고 느긋해지고 화를 내지 말자, 웃자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고가 난 이후로 사람들의 얼굴색이 달라 보입니다. 어떤 이는 살구색 어떤 이는 회색 즉, 사람의 감정에 따라 얼굴색이 변하는 걸 보는데요. 이 책의 변화되는 중요 포인트입니다. 사고로 얼굴색과 함께 할아버지 집에 당분간 지내게 됩니다. 웃지 않고 무뚝뚝하고 표정 변화가 없는 할아버지 바로 얼굴색은 짙은 회색인데요. 바로 누구나 마음속의 웃음방이 닫혀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그럼 할아버지는 왜, 어떠한 이유로 짙은 회색인지... 얼굴색은 변화가 되는지, 거의 마지막에 가면 나옵니다. 뭔가 책을 읽으면서 그림이 아주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느낌이 아주 천천히 누군가 책을 읽어주는 그런 듯한 느낌 한 글자 한 글자마다 그림이 이어지고 느긋하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여유가 느껴지기까지 한 데요. 그렇다 보니 웃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고, 인문들의 마음이 잘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치자다소라는 말이 나오면서 할아버지가 생활이 시작되는 데 웃는 얼굴은 다른 사람까지 변화 시키고 칭찬으로도 웃음이 됩니다. 저도 별거 아닌데, 짜증을 내고, 그냥 웃으면서 그래~라고 해도 되는 데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화를 낸다고 해서 더 일이 잘 풀리고 하는 건 아닌데 말이죠. 웃음은 나만 행복하게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도 행복하게 한다는 점! 화낸다고 해서 일이 더 잘 되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안다면 조금 덜 화내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