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하게 빨간 보따리를 들고 도망가는 개구리 그런 개구리를 보며 분명 뭔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여러 동물들이 뒤쫓아 갑니다.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것들을 생각하며 쫓아가는게 웃기네요 ㅎㅎ 슬슬 저도 궁금해져요 뭐가 들어있는걸까? 궁금증 못 참는 아이는 중간에 다 건너뛰고 뒤로막 넘게 봐버렸네요 ㅜ.ㅜ 아.. 스포일러 정말... 동글동글 탱글탱글 봐도 뭔지 모르는 아들이네요 ㅎㅎ |
|
믿고 보는 김상근 작가님의 그림책입니다. <가방 안에 든 게 뭐야?>따뜻하고 예쁜 그림책 입니다. <두더지의 소원>,<두더지의 고민> 그림책으로 유명한 작가님이시죠~ 작가님의 그림책을 처음 만나게 된 그림책이 두더지의 소원 이었습니다. <두더지의 소원>은 아들의 학교에서 책엄마 수업을 할때, 학교 도서관에서 원화전을 본 뒤 그림이 너무 따뜻하고 예쁜 책이라 아들에게 선물했는데 읽고 나서 저도 감동 받은 그림책입니다. <가방 안에 든 게 뭐야?>또한 예쁜 그림과 따뜻한 색감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김상근 작가님의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
|
이 책의 내용은 간단해 보인다. 개구리가 가방을 메고 가는데 동물들이 뒤쫒아오며 가방안에 든 것이 무엇일지 궁금해한다. 토끼는 당근이 들었을거라 상상하고 원숭이는 바나나가 들었을거라고 상상하고....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는게 들었을 거라고 여기고 개구리를 따라간다. 나는 아이에게 개구리 가방안에 뭐가 들었냐고 물어봤고 아이는 엉뚱하고도 귀여운 대답을 늘어놓는다. 아이의 상상력이란 순수하고 귀엽다. 그림이 따뜻하고 정겨워보여서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