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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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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잔잔해졌다. 지치고 힘든 하루하루 속, 웅숭깊은 느낌이 전해오는 책을 만나니 반갑고 지치고 힘든 이가 있다면 깊은 울림을 나누고 싶은 책이다. 저자의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응시와 균형잡힌 시선이 시편마다 녹아 있어서 독자 또한 그와 같은 마음결을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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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잔잔해졌다. 지치고 힘든 하루하루 속, 웅숭깊은 느낌이 전해오는 책을 만나니 반갑고 지치고 힘든 이가 있다면 깊은 울림을 나누고 싶은 책이다. 저자의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응시와 균형잡힌 시선이 시편마다 녹아 있어서 독자 또한 그와 같은 마음결을 닮아간다.

c******- 2026.06.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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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이에게 꼭 필요한 시조집
"지친 이에게 꼭 필요한 시조집" 내용보기
그럴 때가 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달려온 것은 아닌가' 하고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는 날. 문득 고개 들어 지나온 시간을 더듬는 날. 그럴 때면 주변의 많은 것에게 참 많이 무심했구나 싶다. 마침 내게 위로처럼 다가온 시조집 한 권. 책을 받아들자 마자 느끼는 따뜻함과 평온함, 시집의 제목과 표지색 덕분이다. 책을 펼쳐 시인이 건너오고 건너는 중인 마을을 따라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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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 때가 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달려온 것은 아닌가' 하고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는 날. 문득 고개 들어 지나온 시간을 더듬는 날. 그럴 때면 주변의 많은 것에게 참 많이 무심했구나 싶다. 마침 내게 위로처럼 다가온 시조집 한 권. 책을 받아들자 마자 느끼는 따뜻함과 평온함, 시집의 제목과 표지색 덕분이다. 책을 펼쳐 시인이 건너오고 건너는 중인 마을을 따라나선다. 

조금은 조바심으로  길을 가는 내게 시인은 조심스럽게 말한다. "조금 천천히 걸어도 돼"라고.

시인의 호흡이 평온을 준다. 그가 닦아놓은 길에서 쉼을 찾고 만나는 이들이 힘을 준다. 오랜 시간 공들이고 세심하게 닦아온 시간이라는 나무의 그늘 속에 오래 머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시조집이다. 

s*******5 202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