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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훌륭한 조선사 개설서이다. 학교에서 교과서로 써도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는 조선사 자료가 방대하기에 이 이상의 분량으로 쓸 수 있었다고 본다만, 다른 고대사 중세사 현대사들과의 분량을 맞추기 위해 조금은 줄였다는 생각도 든다. 글 뿐만 아니라 사진자료 연표자료들이 가독성이 높고 국가형성과 국가체제의 설명을 딱딱하게 하지 않고 술술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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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는 현대와 근대 바로 전 시기이기도 하고 각종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로도 많이 제작되었다. 그만큼 선조들이 남긴 사료, 일지, 실록 등이 방대하다. 조선왕조는 한국사의 중세 말에서 근대에 걸쳐 있는 중요한 시기로, 고려의 명장이었던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으로 새롭게 창건한 나라다. 중국에서는 명과 청 두 왕조가 스쳐갔고, 일본 또한 전국통일을 시도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임진왜란이, 만주를 통합한 여진ㅡ후금ㅡ청에 의해 두 차례의 호란이 발발하기도 했다. 또한 성리학과 유교 이념이 나라 전반을 지배했던 시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