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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싸우기 좋을 나이, 77세 할머니?! 요즘 화두 중 하나는 단연코 ‘할머니’가 아닐까 싶다. 배우 윤여정(75세)이 얼마 전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그전부터 영화뿐 아니라 〈윤식당〉 〈윤스테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한 입담과 당당하고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전 세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터여서 그간 노인에 대한 안 좋았던 인식도 기존과는 비할 데 없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우연의 일치인지 만화에서도 이와 같은 무시무시한(?) 저력을 과시하는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 『오늘도 킬러는 할머니를 죽이지 못한다』의 주연 노자와 마코토(77세)가 그 주인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