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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권에서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더욱 다채로워진 레시피 속에서, 서로의 취향과 일상을 섬세하게 배려하는 자매의 포근한 커뮤니케이션이 독보적인 힐링을 안겨줍니다. 요리를 함께 준비하고 나누어 먹는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애정과, 자매로서 함께 쌓아온 시간이 가져다주는 깊은 안정감이 가슴 가득 온기를 채워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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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권의 주인공은 아야리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야리의 아버지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이 나와서 아야리라는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야리가 요리 중 실수로 치마를 찢어 먹어서 그것을 사치가 고쳐주는 과정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언니인 사치가 보여준 행동이 진심으로 아야리를 위하고 있다고 느낌과 동시에 사치도 아야리의 추억과 그녀의 아버지를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밖에도 밖에서 항상 무서운 얼굴을 하고 다녀서 좀처럼 새로운 친구를 만들지 못했던 아야리가 우연한 해프닝으로 모카를 비롯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서 인간관계를 넓히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12권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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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25 구매) 본격적으로 진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이리나 사치는 물론이고 다른 두 사람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게 잘 느껴졌다. 일단 아이리는 요리 쪽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은 것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할지는 차차 봐야 할 듯. 그래도 의외의 인물에게서 아빠와의 접점을 발견해서 다행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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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11권이 나온 거지? 사실 10권 이후 시간이 꽤 지나서 존재 자체를 살짝 잊고 있었다. 검색해보니 현지에서도 25년도에 11권이 나오고 무소식인 거 보니 아마 연재가 더딘 듯 하다. 이번에도 표지부터 위장테러를 가하는데 작중 시간도 어느 덧 주역들이 고3이 되면서 자연스레 진로로 고민하는 장면도 나오면서 일상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다. 독자 입장에서 아야리는 무조건 요리로 가는게 답이고, 본인도 인지는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고민하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기억에 강하게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