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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의 다정함이 당신을 상처 입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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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의 다정함이 당신을 상처 입힐까  책 이름부터 마음을 끌었다. 역시 책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책이었다. 나의 다정함이 상대방에겐 상처가 될 수있다. 다정함의 인문학.... 요즈음 다정함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그런 인상깊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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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의 다정함이 당신을 상처 입힐까  책 이름부터 마음을 끌었다. 역시 책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책이었다. 나의 다정함이 상대방에겐 상처가 될 수있다. 다정함의 인문학.... 요즈음 다정함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그런 인상깊은 책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6 2026.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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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도 배워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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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확 끌렸어요. 나름 부드럽고 따뜻한 상담사라 여기며 살아왔고, 일상에서도 다정함을 많이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나의 다정함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니. 어떤 말을 하고 싶었던 건지, 도대체 무엇을 놓치고 있었던 건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생각했어요. 만약 나의 다정함이 상처가 될 수 있다면, 제대로 알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나의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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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확 끌렸어요. 나름 부드럽고 따뜻한 상담사라 여기며 살아왔고, 일상에서도 다정함을 많이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나의 다정함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니. 어떤 말을 하고 싶었던 건지, 도대체 무엇을 놓치고 있었던 건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생각했어요. 만약 나의 다정함이 상처가 될 수 있다면, 제대로 알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


‘나의 삶에서 나를 되살리는 이타와 돌봄의 윤리학’이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돌봄과 이타, 상처 그리고 질책까지 철학적이면서도 너무나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줘요.


사실 저는 이타, 돌봄, 상처를 막연하고 뭉뚱그려서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마음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저도 자주 사용했는데, 그럼에도 어떻게 마음이 작용하고 우리가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저자는 하나하나 예를 들며, 엉켜있는 실타래를 찬찬히 풀어가듯 알려줘요. 그 설명이 너무 명쾌해서, 상담이나 강의에서 활용하기도 너무 좋았어요. 벌써 청년 심리워크숍을 진행할 때 참여자분들에게 책에서 읽은 내용대로 설명해 드렸어요. 참여자분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아!” 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참 뿌듯했답니다. (이렇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책이라니!)


이 책에는 따뜻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해요. 카프카가 울고 있는 소녀를 위해 인형의 편지를 써준 이야기, 영화 속 앞접시가 전하는 배려의 의미, 만화 속 인공지능 로봇이 보여주는 성장의 서사,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프로젝트까지. 저자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의 상처를 소중히 여기며 돌봄과 이타로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줘요. 하나하나가 마음에 깊이 남았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단순히 “이렇게 하면 좋지 않다”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우리가 개인으로, 공동체로서 어떻게 함께 갈 수 있는지 현실적인 방향도 제시해줘요.


나의 선의를 선택함에 있어 각자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설령 그것이 잘못되어 상처가 되었을 때도 흐름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면 된다는 저자의 말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다정함도 배워야 하는 것이었어요. 그 배움은 완벽을 향한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고요.


이타와 돌봄이라는 다정함 속에서, 지금 겪고 있는 마음의 아픔과 존재의 흔들림이 되살아나기를 바라요.


#왜나의다정함이당신을상처입힐까 #다다서재 #지카우치유타

YES마니아 : 로얄 g***y 2026.04.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