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큰애가 일기장을 펴놓고 30분째 멍하니 앉아 있더라고요. 쓰기 싫어서 온몸을 비틀어대다가 결국 저를 흘낏 보며 던진 한마디. "엄마, 진짜 세 줄만 쓰면 안 돼?"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지만 꾹 참고 "안 돼, 성의 있게 써야지!"라며 다그쳤던 어젯밤의 제 모습. 아마 초등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매일 밤 겪는 익숙한 풍경일 것 같아요. 그러다 오늘 운명처럼 이 책을 만났습니다. 제목부터 제 가슴을 팍 찌르더라고요. <선생님, 일기는 세 줄만 쓰면 안 돼요?>라니... 이건 완전 우리 집 이야기잖아요. 우리 아이들은 책 읽는 건 참 좋아하는데, 거기에 비해 글쓰기는 눈에 띄게 늦게 시작한 편이에요. 매일 일기 쓰는 게 아이 성장에 그렇게 좋다는 건 머리로는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그 산만한 녀석들을 책상에 앉혀서 연필 쥐여주기까지가... 정말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뜨문뜨문, 쓰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이번에 이 책을 만나고 나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아이를 달래서 앉힐 좋은 명분이 생겼거든요. 책 제목을 무기 삼아 아이들을 꼬시기 시작했죠. "야, 여기 책에서도 진짜 딱 세 줄만 써도 된대. 그러니까 딱 세 줄만 채워봐." 하고 슥 밀어줬어요. 그랬더니 정말 어떤 날은 양심도 없이(?) 정직하게 딱 세 줄만 적어놓고 도망가더라고요. 속으로 웃음이 났지만 꾹 참았습니다. 근데 신기한 건, 그렇게 몇 번 쓰다 보니까 글쓰기에 발동이 걸렸는지 어떤 날은 혼자서 한 바닥을 꽉 채워 적기도 하네요. 이렇게 엉금엉금 가다 보면, 언젠간 글 쓰는 행위 자체가 아이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는 날이 오겠죠? 그때쯤 되면 슬쩍 슬쩍 다양한 주제를 던져주면서 글쓰기 스펙트럼을 넓혀주려고 나름 혼자 빅픽처를 그리고 있습니다. 재밌는 건 이 책을 대하는 아이들의 반응이었어요. 책 속에 다른 초등학생 친구들의 실제 일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애들은 무슨 남의 일기장 몰래 훔쳐보는 기분이라며 낄낄거리고 읽더라고요. 큰애는 "엄마, 나도 일기 쓰기 싫을 때 가끔 거짓말 쓰고 싶었는데, 여기 진짜 그렇게 쓴 애가 있어!" 하면서 엄청 신기해하고 공감하기도 하고요.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공감대 형성 책이 되고, 저에게는 '일기 칸을 채우는 숙제 검사'가 아니라 '아이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시켜준 고마운 책입니다. 매일 밤 아이와 일기장 앞에서 "더 써라", "못 쓰겠다" 전쟁 치르며 속 끓이는 부모님들이 계신다면, 오늘 밤엔 눈 딱 감고 "딱 세 줄만 써봐" 하고 꼬셔보세요. 아이가 정말 세 줄만 쓰고 연필을 던져도, 억지로 채운 열 줄보다 그 세 줄이 아이 글쓰기 인생의 진짜 시작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직접 읽어보고, 읽혀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일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초등 1학년 아이는 유치원 때 그림일기를 쓸 때도 문장을 어떻게든 짧게 만들어 쓰려고 했고, 지금도 연필로 글씨 쓰는 것을 힘들어해서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는 편이거든요. 독서감상문이나 일기를 잘 쓰게 도와주고 싶은데 막상 무엇부터 지도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선생님, 일기는 세 줄만 쓰면 안 되나요?』는 왜 쓰기 싫은 일기를 써야 하는지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공감해 주면서 일기 쓰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저는 여태까지 생활일기만 생각했는데 관찰일기, 편지일기, 독서일기, 기사일기 등 다양한 형식의 일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꼭 특별한 일이 있어야만 일기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좋았습니다. 또한 부모용 지도서가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읽어도 좋겠더라고요.
무엇보다 일기는 단순히 글자를 적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돌아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 일기를 쓰면 좋은 점은 논술이나 독서감상문도 결국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힘이 필요한데, 그런 기초를 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일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부담을 낮춰주면서 또래 친구들의 일기를 통해 공감과 재미를 얻는 것은 덤,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요즘은 일기를 쓰는 아이들이 많지 않은대요 학교에서도 일기를 검사하지도 않고, 매일 쓸 이야기도 없다고 해요 하지만 일기는 우리 생활의 작은 변화로 살펴볼 수 있는 작은 힘을 길러준다고 하네요 계절 일기, 상상 일기, 견학 일기, 여행일기 등 다양한 방법의 일기 쓰기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은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은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좀 더 쉽게,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각 장마다 아이의 일기가 나와있고, 그걸 매 장마다 선생님께서 코치를 해줘요 다양한 일기 쓰는 방법에 대해서 각 주제별로 주의할 점을 자세하게 알려줘요 이제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추천해요~
|
|
작년 겨울, 기나긴 방학이 시작되면서 한 가지 결심한 것이 있었다. 아이들의 공부, 선행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일기쓰기' 이번 방학에는 이것만이라도 꾸준히 해보자 했었는데 작심삼일도 안 가고 처참히 무너진 경험이... 지금 생각해보면 동기부여가 잘 안됐던 것 같기도 하고, 까먹기도 하고.. 엄마인 나조차도 일기쓰기에 흥미가 없으니 제대로 권할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엔 일기쓰기 책의 도움을 좀 받아서 내가 먼저 해보고 아이들에게 책도 읽어줘가면서 흥미를 돋운 뒤에 여름방학에 제대로 시작해볼까 한다. (지금은 받아쓰기 연습만으로도 허덕이는 초2가 있어서...^^;) 책은 마치 수필? 아니면 이 책 자체가 한 권의 일기장처럼 구성되어 있다. 매일 하루에 한 아이들의 일기를 보면서 선생님이 그에 대한 코멘트를 남겨준다. 아이들이 처음엔 다 일기를 왜 써야 하냐며 투덜거리는데, 아이들 각자마다 선생님이 다른 이유와 방법을 알려주어 일기쓰기가 결코 어렵고 지루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방학 전까지 아이들에게 자기전에 한 소주제씩(?) 하루에 한 아이의 일기를 읽어주며 잠이 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이 한권을 다 읽어갈 때쯤 아이들이 '일기를 한번쯤은 써봐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길 기대하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7살 때부터 짧게라도 꾸준히 일기를 써 온 저희 집 어린이! 😆 어느덧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는데요. 지금도 하루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기록하고, 일주일에 3~4번 정도 꾸준히 일기를 쓰고 있어요. 그런데 특별한 일이 없는 날이면 일기의 마무리가 늘 “재미있었다.“로 끝나더라고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저도 종종 피드백을 해주곤 했지만, 평범한 일상을 일기 주제로 쓰는 것은 여전히 어려워했어요. 그러던 중 아이와 함께 「선생님, 일기는 세 줄만 쓰면 안 되나요?」를 읽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일기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가 아니라, 동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읽어 나가며 자연스럽게 일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왜 일기를 써야 하는지, 어떤 주제로 일기를 쓸 수 있는지, 그리고 단순한 기록을 넘어 글쓰기 실력까지 키울 수 있는 일기 쓰기 방법을 알려주어 아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하루를 되돌아보기 위해 시작했던 일기 쓰기였지만, 이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일기를 꾸준히,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써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생각을 글로 자신 있게 표현하는 힘도 자연스럽게 자라나겠지요. 「선생님, 일기는 세 줄만 쓰면 안 되나요?」는 일기 쓰기를 어려워하거나 매번 비슷한 내용만 쓰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책이었어요. 일기 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 어릴때는 당연히 일기숙제가 기본이었고, 큰애들때에도 3학년까지는 매일 썼었는데 요즘 막둥이들은 입학한 이후 일기가 숙제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이래도 되나 싶어서 방학 때 자율적으로 써봤으나 한두번 빠지고 더 재밌는 놀거리에 마음 뺏기면서 일기는 방학때 작심삼일 하다 말고 있어요. 아이들도 일기쓰기의 좋은점을 이미 잘 알지만, 문제는 실천이죠. 특별한 날에는 재밌게 쓰면서 며칠 지나 평범한 일상은 쓸 게 없다는 문제! 이 책은 다른 일기 지도책에 비해 일기로 쓸 수 있는 주제와 형식의 예제가 많아요. 나온 것을 하나씩 따라 쓰기만 해도 한달은 든든합니다.
민서, 서윤, 성준, 경빈 네 친구와 담임선생님, 반 친구들의 일상을 제시하는 일기 주제에 맞게 연결해서 알려주는 형식이에요. ①새 학년이 되어 경빈이가 성준이와 짝이 됐는데 처음엔 서먹했지만, 마음을 열면서 짝을 소개하는 '소개 일기'를 쓴 내용이 나오고 ②선생님의 피드백으로 그 일기의 특징과 주의점 ③다른 친구들이 쓴 '소개 일기'의 예제 가 나오는 식입니다.
관찰/견학/여행/만화 일기 등은 익숙한데 기사/사자성어/조사/주장 일기는 생소했어요. 하지만, 학부모 입장으로는 학습 일기를 매일 써 준다면 학원도 필요없고 좋겠습니다. 동시 일기를 쓸 때의 주의점이 재밌었어요. 일기 쓰기가 싫어서 짧게만 써 놓고 동시라고 할거면 쓰기 않는게 낫대요. 재미도 없고 감동이 없는 것은 좋은 시가 아니라고요. 새학기도 아니고 방학도 아니지만, 새로운 형식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함께 일기 쓰는 날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하나씩 따라쓰기만 해도 글쓰기 실력과 주제를 찾아보는 실력이 늘 것 같아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제가 어렸을 때는 초등학교 방학숙제로 일기쓰기가 있기도했고 선생님마다 평소에도 숙제로 일기써오는 걸 내주시도 했지요. 저도 어렸을 때는 일기를 몰아서 쓰기도 하고 무얼써야될지도 모르겠는데 요즘 우리아이 글쓰기를 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 일기쓰는습관을 길러주고싶은데 쓰기를 싫어하다보니 쉽지 않더라고요.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지속하기란 쉽지 않은 일기쓰기를 일기쓰기가 숙제가 아니라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임을 알려줄 수 있는 초등일기쓰기 습관을 길러주는 선생님, 일기는 세 줄만 쓰면 안 되나요? 도서를 만나봤어요.
일기쓰기에 대해 알려주는 도서라고하면 일기에 대한 설명글이지 않을까싶었는데 이 도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스토리텔링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선생님과 4명의 친구들이 등장인물로 나오는데 선생님이 내주신 일기쓰기 숙제에 대해 일기를 왜 써야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이 표현되어있어서 우리아이도 공감하면서 읽어보더라고요. 일기쓰기 숙제에 대한 불평을 담은 일기쓰기에 선생님이 답장으로 불편한 마음에 공감을 해주면서 일기쓰기가 왜 필요한지 다양한 이유를 알려주지요.
일기를 쓰면 어떤점이 좋은지도 책 중간에 정리 되어있어요. 글쓰기 실력이 늘어나고 생각하는 힘이 자라고 쓰다보면 글씨도 예뻐진다고하니 초등 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한 쓰기습관이더라고요!
일기라고 하면 그날 있었던 일 중에 특별한 일을 쓰는게 아닌가싶을 수도 있는데 책에서는 다양한 일기쓰기를 보여주는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씌여진 일기라서 더 좋더라고요~ 그날의 일만이 아니라 친구를 소개해볼 수도 있고 학교에서 급식이 맛있었던 일도 일기가 될 수 있고 다른친구를 관찰하고서 일기를 쓸 수도 있더라고요. 아니면 간단하게 마인드맵이나 메모형식도 가능하고 말이에요!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방식의 일기쓰기를 보면서 우리아이도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일기를 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요. 책 속 등장인물들인 또래 친구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아이들이 쓴 일기를 보면서 쉽게 읽어보고 우리아이도 직접 일기를 써보고싶어지게 만들게 되는 도서에요~ 일기쓰기가 좋은 건 알지만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어떤 이야기를 쓰면 되는지 알려주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우리아이 일기쓰기에 대한 편견과 고민을 해결해주는 도서라서 좋아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선생님, 일기는 세 줄만 쓰면 안 되나요? 초등학생들에게 일기 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아주 특별한 책이에요. ^ ^ 이 책은 일기를 단순한 기록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바꿔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아이들이 일기를 쓰는 이유와 그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저도 냉큼 가져와서 울 아들과 함께 읽고있어요. ^ ^
우리집 아들은 일기 쓰라고 하면 단순히 하루에 있었던 일을 나열하고 끝내더라고요. ㅜㅜ 하지만 이 책은 아이들이 일기를 쓰는 데 필요한 다양한 팁과 아이디어를 알려줘요.
요즘 만화책 많이 읽고 있는데 글밥이 꽤 되는데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을 수 있어서 그점도 좋았습니다. ^ ^ 선생님, 일기는 세 줄만 쓰면 안 되나요? 일기 쓰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일기를 쓰는 것이 단순한 글쓰기 연습이 아니라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이 책을 초등학생들에게 완전 추천합니다! 일기 쓰기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일기 쓰기를 즐기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일기는세줄만쓰면안되나요 #일기쓰기 #북오션 #책리뷰 #초등학생추천책 #감정표현 #소통 #교육 #독서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