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주인공인 선꼬거와 소피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선꼬거는 꿈을 잡아서 다른 아이들에게 불어 넣어주는 일을 한다. 다른 거인들과 달리 콩알인간도 먹지 않는다. 그래서 선하고 착한 고마 거인을 선꼬거 라고 부른다. 어느 날 고아원에서 지옥 같은 생활을 하는 소피에게 선꼬거가 다가왔다. 꿈을 불어 넣어주려 하던 선꼬거를 그만 소피는 보게 된다, 그래서 선꼬거는 소피를 자신들 세계로 데려간다. 거인나라의 비밀이 들통나면 안되기 때문이다. 선꼬거 보다 몇 갑절은 되는 거인들을 소피와 선꼬거는 용감하게 물리쳐 내고 선꼬거가 인간 세계로 와서 여왕에게 초대를 받는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계란 후라이, 베이컨 등에 반해서 선꼬거는 궁전 안에서 엄청난 양의 식사를 했다. 그리고 거인들을 헬리콥터로 잡아와서 가둬 놓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선꼬거는 책으로 쓴다. 선꼬거는 자신의 이름을 넣지 않고 로알드 달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넣었다. 선꼬거가 쓴 책이 어디 있냐고?? 지금 내가 그 책을 읽고 나서 평을 쓰고 있잖아?? |
| 이책은 어린이 책이지만,,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 들도 읽을 가치가 있다. 자신들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무조건 잡아먹어야 하는 거인나라에 납치된 고아소녀 소피가 겪는 신비한 모험기로 거인을 통해 책밖에 모르는 영국 아이들의 현실과 인간이 저지르는 추악한 범죄를 드러내고 있다. 소피와 그녀의 꼬마 거인 친구의 계략으로 거인을 생포하고 그들이 더 이상 사람을 잡아먹지 않고 인간과 함께 행복하게 살 길을 마련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과 그들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가치관을 통해 어른들의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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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화는
그냥 이야기였습니다. 현실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냥 이야기로 생각했습니다. <내 친구 꼬마 거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동화이야기 속의
주인공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 나 스스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점점 빠져듭니다.. |
| 로알드 달의 작품답게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피'라는 고아 소녀와 '선꼬거'라는 꼬마거인(거인 나라의 꼬마지만 키가 7미터 가량 되는 거인)의 만남과 우정,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여전히 삽화는 퀜틴 블레이크가 그렸는데 꼭 만화를 보는 것 같다. 등장 인물들의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다. 꿀꺽꿀꺽, 꽈악꽈악, 와작와작, 질겅질겅, 낼름낼름, 홰액홰액, 빠득빠득, 쭈욱쭈욱, 쩌업쩌업... 모두 다 거인들의 이름. 꼬마 거인 선꼬거가 맛없는 킁킁오이와 후롭스코틀(음료수)을 먹는 반면 다른 거인들은 사람을, 그것도 아이들을 잡아 먹는다. 그래서 소피와 선꼬거는 영국 여왕과 군대의 힘을 얻어 식인 거인들을 잡으려고 한다...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결말은 통쾌한 해피엔딩이다. 로알드 달의 상상의 세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아이들은 키득거리면서 이 책을 읽을 것이고, 자연히 스트레스가 풀릴 것이고, 용기와 지혜, 희망을 얻을 것이고, 결국 자기도 꿈을 꾸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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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에서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읽어보니 착한 꼬마 거인인 선꼬거는 착해서 콩알인간을 잡아먹지않고 선꼬거와 비교도 안 될 만하게 큰 다른 거인들은 매일 밤마다 영국이나 스웨덴같은 곳에 가서 콩알인간들을 잡아먹는다. 선꼬거는 참다못해 말리려고 하지만 힘이 약해서 막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끝에는 소피가 멋진 꾀를 내어서 결국 9명의 나쁜 거인들은 한 거인당 헬리콥터1대씩 묶여서 끌려갔다. 그래서 식량정책은 콩알인간대신에 죽을 정도로 맛이 없는 킁킁오이(킁킁오이라는 것은 거인들의 나라에서 선꼬거가 콩알인간 대신먹는 음식...)로 대신했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인상깊은구절] "저 여자인다?"소피도 속삭였다"네" 선꼬거는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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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읽지 않아서 딸아이가 책을 읽고 느낀 것들을 적어 봤어요.
딸- 내가 느끼기에 작가는 결국엔 '정의는 악을 이긴다'라는 교훈을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쓴 것 같다. 꼬마 거인은 정의, 거인들은 악을 표현한 것 같다.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것 중에 하나는 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꿈들을 기계로 만져 원하는 꿈을 만들어 내는 장면들이 가장 신비롭고 재미있었다. 이런 상상을 하는 로알드 달이 언제나 놀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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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 친구 꼬마 거인 The BFG, 1982 지음 : 로알드 달 그림 : 퀀틴 블레이크 역자 : 지혜연 출판 : 시공주니어 작성 : 2011.09.18. “진정한 평화는 이해와 협력 속에서만 꽃을 피울 것인가?” -즉흥 감상- ‘로알드 달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잠을 이룰 수 없는 어느 날 밤. 고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녀에게 이야기의 바통을 주며 시작의 장을 엽니다. 그리고는 모두가 잠든 조용함과 커튼 틈 사이로 들어오는 달빛에, 소녀는 문득 ‘마법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는군요. 그렇게 은색 달빛으로, 자신이 알고 있던 세상과는 달리보이는 동네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잠시, 굉장히 크고, 시커멓고, 길쭉한 사람의 형상을 목격하는 데요. 들키지 않았기를 바라는 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거인’에게 ‘납캄당하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장이 열립니다. 그리고는 머나먼 길을 달려 도착한 곳이 자칭 ‘선량한 꼬마 거인’의 집이며, 다른 거인들과는 달리 사람을 잡아먹지 않는 다는 등의 설명과 문답의 시간이 펼쳐집니다. 그러던 중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둘은, 다른 ‘식인 거인’들을 처리하기 위한 위대한 계획(?) 구상하기 시작하는데……. 분명 두툼한 책도 만났었건만, 이상하게도 로알드 달 님의 책은 ‘얇다’라고만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거야 어찌되었건, 이번 책은 확실히 두툼한 책임을 확인하면서도, 왜 그렇게 금방 읽고 만 것인지 모르겠는데요. 아아. 그럼에도 이거 참 재미있습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다른 건 일단 넘기고서라도 원제목의 의미가 궁금하시다구요? 이 작품의 내용이 다른 이야기에서도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냐구요? 네?! 비록 ‘식인’이라는 딱지가 붙어있지만, 다른 거인들의 이야기도 언젠가 로알드 달 님의 손맛으로 즐겨보고 싶으시다구요? 으흠. 저도 이야기만 듣다가 확인해보니 작가님은 1990년 11월 23일로 세상을 뜨셨다고 합니다. 그동안 쓰신 글도 많고 계속해서 번역출판 되고 있다고 하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거인에 대해 쓰신 글이 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전문가 분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아무튼, 두 번째 분의 물음표에 대해서는, 훗. 이어서 소개 예정인 ‘우리의 챔피언 대니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1975’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알고 있습니다!’를 적어보고 싶어지는군요. 그리고 첫 번째 분의 물음표에 대해서는, Big Friendly Giant의 앞글자만 따서 BFG라고 하며, 위의 간추림에도 언급했듯, 번역상에서는 ‘선꼬거-선량한 꼬마 거인’이라…는 것이 더 이상하군요. 나름 직역하면 ‘크게 친근한 거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선량한 꼬마 거인’이라. 모르겠습니다. 1997년의 초판은 그렇다 치더라도, 개정판도 2001년부터 시중에 팔리고 있으니 딱히 뭐라고 하긴 그렇군요. 아니면, 제가 미쳐 파악하고 있지 못한 진실을 알고 계실 다른 전문가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즉흥 감상의 풀이도 궁금하지만, ‘다른 거인의 이야기’에 대한 언급이 더 궁금하시다구요? 으흠. 그게 말입니다. 거인들만의 악몽으로 ‘거인 사냥꾼 잭(?)’에 대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분명 이런 옛날이야기에는 ‘잭과 콩나무’ 말고도 다른 거인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또 한 권의 책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어서는 위에서도 언급했던 ‘우리의 챔피언 대니’의 감상문이 되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합니다. 덤. 비가 오려는지, 점심을 저녁 먹는 기분으로 먹었습니다. 음냐. 그럼 자야할까나요? 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1631
[BOOK CAFE A.ZaMoNe]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