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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히 공감 가능한 책이라 좋았다. 언제고 시작하는 사랑에 서투른 내가 누군가에게는 죄다 별로인 사람이 되었을수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 되었을 수도 내가 누군가에게 죄다 별로인 사람이었다면 - 미안해, 내가 겁이 많고 서툴렀어. 몰랐겠지만 나는 푹 빠져있었어. 내가 싫더라도 한번 이해해주라🥹✨️ 지난 기억, 추억으로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는 중이다 상처 받고 아물어야 성장하는게 아쉽지만 어쩔수없는 것 같다 작가님과 이 글을 읽는 사람 모두가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 후루룩 소화 잘되는 책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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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의 책은 항상 마음이 잔잔해지고 차분함을 느끼게 해준다. 마음이 많이 힘들 때 당연하게 손이 먼저 가 한줄 한줄 흡수시키며 마음을 다스린다. 한 권 끝내는 것이 아쉬워 천천히 읽으며, 다른 페이지를 읽기도 하고 앞 페이지를 다시 읽기도 한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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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할 수 없는 내가 너에게 건넬 수 있는 유일한 사랑이다. 나는 너를 끌어들이지 않을 것이다.” 유일한 사랑이 또 하나의 선택처럼 읽혔다. 사랑은 끝났다고 말하면서도 그 방식만 달라졌을 뿐,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 사랑을 놓는 장면을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여전히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듯한 지나간 나의 경험을 보는 듯했다. 행복과 불안을 동시에 품고 있던 사랑, 나의 최고와 최악을 동시에 끌어냈던 관계. 그 사랑은 옅어졌어도 그때의 내 모습은 기억에 진하게 남았나 보다. 그래서 누군가의 솔직하고 생생한 사랑 이야기가 나의 지나온 사랑을 다시 회상하게 만드는 책이다. 사랑의 끝은 어디일지, 있기는 한 건지, 아니면 또 다른 형태의 지속일지. 아마도 한동안 더 생각해보게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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