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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리를 비워둘게요, [풍진동 시네마 천국]
"당신의 자리를 비워둘게요, [풍진동 시네마 천국]" 내용보기
📚[풍진동 시네마 천국]📕임진평, 고희은 지음📌평소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힐링물인데, 이번에 정말 보석같은 책을 만났다. 바로 [풍진동 시네마 천국]이다. 책장을 덮고 나니 내 마음까지 몽글몽글해지고 한결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이야기는 타인과의 대화보다 혼자가 편한 주인공 '하루'가 가본적 없는 동네 풍진동에 새로 생긴 단관 극장인 은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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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동 시네마 천국]
📕임진평, 고희은 지음

📌평소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힐링물인데, 이번에 정말 보석같은 책을 만났다. 바로 [풍진동 시네마 천국]이다. 책장을 덮고 나니 내 마음까지 몽글몽글해지고 한결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이야기는 타인과의 대화보다 혼자가 편한 주인공 '하루'가 가본적 없는 동네 풍진동에 새로 생긴 단관 극장인 은하극장의 매니저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책 뒷면에 적힌 "극장에 꼭 영화만 보러 오란 법 있나? 울러 오셔도, 자러 오셔도 좋습니다."라는 문구처럼, 이곳은 단순한 영화관을 넘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피난처이자 아지트가 되어준다.
📌이 책이 무척이나 흥미롭게 읽혔던 가장 큰 이유는, 단조로울 수 있는 동네 풍경을 채우는 다채로운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맺어가는 관계 덕분이었다. 세탁소의 이름에 얽힌 애틋한 사연부터, 경수의 이야기, 영원과 그의 그녀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동네 사람들의 크고 작은 사연들이 촘촘하게 얽히며 소설을 훨씬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은하극장이 세워지게 된 진짜 사연과 극장 주인과 관련된 과거 이야기였다. 극장 한편에 늘 자리를 비워뒀던 이유와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지박령 에피소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반전처럼 다가와 마음을 울렸다. 궁금했던 부분들이 풀리는 순간, 작가가 숨겨둔 슬픔과 위로의 감정에 빠져들었다. "언제나 당신의 자리를 비워둘게요"라는 표지에 쓰여진 말이 이토록 묵직하고 다정하게 다가올 줄은 미처 몰랐다. 

🖋️책 속에 여러 문장들 중 기억에 남는 문장
"인간은 위기에 봉착하면 무엇이라도 기댈 걸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위기가 해소되고 절박함이 사라지면 자신이 기대고 매달린 게 무엇이었든 또 버릴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소설 속에는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여러 영화와 명대사들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하루와 풍진동 사람들이 함께 울고 웃었던 그 영화들을 나도 하나하나 다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이 세상 어디에나 있는 건 사랑이다"라는 구절처럼, 결국 상처받은 사람을 다시 살게 하는 건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온기와 사랑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 준 작품이다. 

📌이 책은 일상에 지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조용히 숨어들어 실컷 울거나 위로받고 싶은 나만의 공간이 필요했던 분들, 사람들의 소박하고 정겨운 연대에서 힐링을 얻고 싶은 분들, 그리고 영화가 주는 마법 같은 힘을 믿는 모든 분들이라면 은하극장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오늘은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책 속 등장했던 영화 중 한편을 꺼내어 보고 싶다. 은하극장의 맨 뒷자리에 앉아있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풍진동시네마천국 #자음과모음 #임진평 #고희은 #도서제공 #도서협찬 #서평 #서평단


j****0 2026.03.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풍진동 시네마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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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단순히 영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 아니라,지친 사람들이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마음의 쉼터’ 같은 이야기였다.은하극장이라는 작은 공간에 모인 하루, 영원, 경수, 수연, 연수.각자의 자리에서 한 번쯤 무너져 본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서로를 고치려 하지 않는다. 극장을 찾은 목적은 다들 달랐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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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

단순히 영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 아니라,

지친 사람들이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마음의 쉼터’ 같은 이야기였다.


은하극장이라는 작은 공간에 모인 하루, 영원, 경수, 수연, 연수.

각자의 자리에서 한 번쯤 무너져 본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서로를 고치려 하지 않는다. 극장을 찾은 목적은 다들 달랐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에게 스며들며 그렇게 조화를 찾아가는 잔잔한 소설이었다. 

‘치유’가 거창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밀린 잠을자기도, 또 소리를 내어 울기도 하는 아주 일상적인 방식으로 스며든는 힐링 이야기 .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영화가 단순한 소재를 넘어 인물들을 이어주는 매개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누군가에게는 도망칠 곳이었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이유였던 영화들. 낯설고 생소한 작품들이 하나둘 등장할 때마다, 나 역시 그 장면들을 직접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몇가지 영화들은 내 마음의 결을 따라 나중에 찾아보게 될 것 같은 기분.


살다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숨만 고르고 싶은 순간이 있다.

풍진동 시네마 천국은 바로 그런 순간에 꺼내 들기 좋은 이야기였다.


은하극장처럼, 나에게도 이런 장소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무 말 없이도 괜찮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그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누구에게나 필요하지 않을까.. 


잘 읽었습니다.


--

@jamobook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책 #독서 #소설 #신간도서 #신간소설

#서평단 #책리뷰 #서평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힐링소설 #영화소설 #극장 #영화

#소설추천 #책추천 #추천도서

YES마니아 : 로얄 d*******6 2026.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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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시리 사실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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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풍진동 시네마 천국 」#서평단임진평 고희은 소설  | 북리뷰 • 서평✓ 신기하시리 사실적이다.우리 내면의 이야기를 영화라는 수단으로 섬세하게 풀어낸다.서울 끝자락 풍진동, 낡은 은하극장에 모인 사람들.혼자가 편한 '하루'와 어딘가 어긋난 이들의 이야기.화려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따뜻하다.조용한 위로가 필요할 때 떠오를 것 같은 소설이다.소설 속 문장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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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풍진동 시네마 천국 」#서평단

임진평 고희은 소설  | 북리뷰 • 서평

✓ 신기하시리 사실적이다.

우리 내면의 이야기를 영화라는 수단으로 섬세하게 풀어낸다.


서울 끝자락 풍진동, 낡은 은하극장에 모인 사람들.

혼자가 편한 '하루'와 어딘가 어긋난 이들의 이야기.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따뜻하다.

조용한 위로가 필요할 때 떠오를 것 같은 소설이다.


소설 속 문장


 어차피 엄마가 네 인생을 살라고 하든 말든 하루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누군가가 있을 리 없었다. 그러니까 엄마의 말은 평생 멋대로 산 당신의 인생에 대한 후회의 다른 표현일 뿐이었다.


 인간은 위기에 봉착하면 무엇이라도 기댈 걸 찾기 마련이다. 하 지만 위기가 해소되고 절박함이 사라지면 자신이 기대고 매달린 게 무엇이었든 또 버릴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살아 있는 모든 것에는 처음과 끝이 있다. 영원한 건 생명 없는 것 들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각자의 은하극장을 갖고 살아가기를.



YES마니아 : 로얄 l*****7 2026.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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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동 시네마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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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꼭 영화만 보러 오란 법 있나?"라는 문장에 '어? 그렇지!~' 라는 답변을속으로 달면서 어떤 책일까 궁금해졌다.영화에 관심이 많고 좋아했던 하루!어려서부터 누군가에게 선뜻 다가가지못하고 거리를 두었던 하루는 코로나가터진 그때가 그리 싫지 만은 않다.그렇게 은둔생활을 하던 하루가 어쩔 수없이 직장을 다녀야 했고 그 첫 직장이풍진동에 있는 작은 극장이였다.서울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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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꼭 영화만 보러 오란 법 있나?"
라는 문장에 '어? 그렇지!~' 라는 답변을
속으로 달면서 어떤 책일까 궁금해졌다.

영화에 관심이 많고 좋아했던 하루!
어려서부터 누군가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거리를 두었던 하루는 코로나가
터진 그때가 그리 싫지 만은 않다.
그렇게 은둔생활을 하던 하루가 어쩔 수
없이 직장을 다녀야 했고 그 첫 직장이
풍진동에 있는 작은 극장이였다.

서울에 살면서도 한 번도 와보지 않았던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대해주는 사람,
폴란드 세탁소의 사장 '영원'
자칭 백수라 칭하지만 실상 직장인보다
더 바쁜 백수 '경수'
극장 사장은 따로 일이 있어 전적으로
극장일을 떠 맡게 된 '하루'

이렇게 세 사람을 중심으로
풍진동 시네마 천국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저 그런 일상 같지만 그런 일상조차도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이입시켜
버리는 등장인물들...
책 속 인물들처럼 나도 풍진동 극장에
가면 마음 편히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 본다.

책에 소개된 영화와 책 속에서 들려준
영화 음악을 시간이 나는 틈틈이 들어보며
책 속의 인물들처럼 나도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나의 이야기와 감정들을 이입시켜
보고 싶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풍진동시네마천국 #자음과모음 #장편소설

#책추천 #영화 #영화음악 

YES마니아 : 로얄 q*****l 2026.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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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동 시네마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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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대형 영화관도 유지가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 때에 동네 중심가도 아닌 곳에 자리 한 단관 극장이 구시대의 유물처럼 희귀하게 느껴진다. 서울의 끝자락에 자리한 풍진동에 있는 은하극장.은하극장의 매니저에 채용되어 졸지에 극장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의대 휴학생 하루. 그는 혼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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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대형 영화관도 유지가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 때에 동네 중심가도 아닌 곳에 자리 한 단관 극장이 구시대의 유물처럼 희귀하게 느껴진다. 서울의 끝자락에 자리한 풍진동에 있는 은하극장.

은하극장의 매니저에 채용되어 졸지에 극장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의대 휴학생 하루. 그는 혼자가 있는 것이 제일 편한 사람이다. 극장의 자석수는 채 50석도 되지 않는 소규모이지만 극장주는 관객이 없어도 영사기는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독특한 운영 철학을 가지고 있고 하루를 매니저로 채용한 채 해외로 가버린다. 
영화를 좋아했기에 이곳에 지원을 한 것일테지만 영화 속 해피엔딩은 믿지 않는,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 인물일지도 모른다. 작은 극장의 유일한 직원이 되어 은하극장을 찾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혼자가 편한 삶에서 조금씩 사람들 속으로 나아가는 변화를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한때는 영화감독이었지만 이제는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영원이 있고 그는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어떻게 보면 요즘 꼭 필요한 친절을 사람들에게 베푼다. 

또 전직 펀드매니저였던 경수라는 인물은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동네 가게를 돕고 그걸로 밥값을 버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프로 백수로서의 삶을 살고픈 인물이다.
여기에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가 유명 맛집이 된 후 불면증에 시달리는 연수도 있고 외화 변역가로 일하는 수연도 있다. 제각각의 삶을 사는 풍진동 사람들, 그리고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모이는 은하극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잔잔하지만 훈훈한 감동으로 그려진다.

결국 우리네가 살아가는 사회는 혼자가 아닌 나와 너가 어울어져 살아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각자가 자신만의 이유로 주류에서 벗어나 조금은 거리를 두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고 이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줌으로써 과하게 포장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타인의 삶에 들어가 오지랖을 부리지도 않으면서도 멈추지 않고 상영되는 영화처럼, 계속되는 우리의 삶을 담아낸 작품이라 스펙터클 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영화의 상영 같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6.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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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극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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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소개해주는 에세이로 생각했는데 아니다!!이 책은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극장에 모여나름의 방식으로 슬픔을 이겨내는 그런 소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살아가게 만느는 어디에나 있는 사랑이야기!누군가에게 극장은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공간, 누군가에겐 잠을 잘 수 있는 편한공간 등 극장은 영화만 보러 오는 곳이 아니다 라는 걸 다시한번 깨달았다.책을 읽는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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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소개해주는 에세이로 생각했는데 아니다!!

이 책은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극장에 모여

나름의 방식으로 슬픔을 이겨내는 그런 소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살아가게 만느는 어디에나 있는 사랑이야기!

누군가에게 극장은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공간, 누군가에겐 잠을 잘 수 있는 편한공간 등 극장은 영화만 보러 오는 곳이 아니다 라는 걸 다시한번 깨달았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한데 

<핀란드세탁소> 에 들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 인생영화는 뭐지? 


#장편소설 #책추천 #소설 #풍진동시네마천국
a*********2 2026.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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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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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풍진동 시네마 천국 by임진평, 고희은  🌱 "극장에 꼭 영화만 보러 오란 법 있나?” 울러 오셔도, 자러 오셔도 좋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자리를 비워둘게요. 🌱  ~한때 '시네마 천국' 은 나의 인생영화였다.  영화를 사랑하는 소년 토토와 영사기사 알프레토 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거기다 엔리오 모리꼬네의 OST 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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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풍진동 시네마 천국 by임진평, 고희은


  🌱 "극장에 꼭 영화만 보러 오란 법 있나?”
 울러 오셔도, 자러 오셔도 좋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자리를 비워둘게요. 🌱  


~한때 '시네마 천국' 은 나의 인생영화였다. 
 영화를 사랑하는 소년 토토와 영사기사 알프레토 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거기다 엔리오 모리꼬네의 OST 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켰었다.

 토토에게 낡은 영화관은 자신만의 천국이었다.
 아버지가 없는 어린 시절의 토토에게는 아버지가 되어 주었고, 꿈을 찾아가는 청년의 토토에게는 나침반이 되었다. 유명한 감독이 되어 중년에 다시 찾은 그곳은 토토에게 추억과 그리움이라는 선물도 주었다.

 풍진동에도 마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처럼 그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만의 천국을 선사하는 시네마천국이 있었다.
 좌석은 겨우 48석밖에 없는 작은 영화관이지만 그곳의 영사기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든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울고 싶은 사람은 울고, 자고 싶은 사람은 잘 수 있다. 
 풍진동 은하극장은 모두가 각자의 바램대로 자신만의 천국으로 만들 수 있는 곳이었다.
 
 의대 휴학생 하루에게 그곳은 일할 수 있는 공간이자 좋아하는 영화를 원없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세탁소 주인 영원에게는 한때 가졌던 영화감독의 꿈을 추억하고 삶의 의미를 다시금 찾는 곳이다.
 횟집주인 연수에게는 진짜 천국처럼 달콤한 꿈을 선사해주는 곳이다.
 전직 펀드매니저 경수에게는 프로백수라는 새 인생을 꽃피우게 해주는 곳이다.
 은하극장은 그곳을 찾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유만큼이나 다양한 존재가치를 가졌다.

 "어떤 일들은 이 세상에서 정해진 횟수만큼 일어난다. 보름달이 뜨는 것처럼. 우리 삶은 유한하다. 그러니 우리는 이 삶에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앞으로 스무 번이나 될까?"

 어차피 한번 왔다가 떠나야 하는 유한한 인생이라면 이 세상에 사는 동안만이라도 천국처럼 행복을 많이 느끼며 살고 싶다.
 동네에 은하극장처럼 몸도 마음도 둘 곳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 
 풍진동에는 진짜 천국이 있었다.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 #장편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y****2 2026.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26-86th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
"2026-86th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 내용보기
2026-86th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 🎀313번째 도서제공서평단 당첨으로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jamobook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영화는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걸 보여주니까요.*・゜゚・*:.。..。.:*:.。. .。.:*・゜゚・*🍀나의 의견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어떤 비극
"2026-86th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 내용보기
2026-86th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
 
🎀313번째 도서제공

서평단 당첨으로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jamobook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

영화는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걸 보여주니까요.

*・゜゚・*:.。..。.:*:.。. .。.:*・゜゚・*

🍀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 어떤 비극적인 상황,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도 그에 걸맞은 맞춤형 영화를 소환할 수 있는 사람. 그게 하루였다.

💬 “이 노트에 언급된 영화들을 골라서 한 달에 한 번씩 상영회를 열어주세요. 기획전이랄까 그런 이름으로 말입니다. 어떤 영화를 언제 들지는 하루 씨가 정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매달 한 번씩 상영회를 꼭 열어주기만 하면 돼요." 그러고는 하루가 궁금해할 걸 미리 알았는지 극장주가 이렇게 말했다.
"노트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나중에 필요한 때가 오면 그때 알려드릴게요."

💬 “두 석은 그냥 비워두시면 됩니다. 그럴 일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표가 다 매진돼도 두 자리는 반드시 비워둔 채로 상영해주세요.”


섬과 섬들을 연결하는 풍진동 영화관
녹녹치 않은 삶에 녹아든 영화라면
추억할 거리가 많은 인생이랑 다를바없지 않을까?
위로를 주고 안심이 되는 존재
서로가 될 수도 있고
일상의 이어가는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당신은 부족하지 않다
괜찮다
그 인생도

울려고 어둠을 찾든
잠을 자든
점점이 어둠에서 각자의 섬을 이룬다
잠깐씩은 바닷물이 닿기도 하겠지
서로에게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m*****t 2026.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딴 섬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외딴 섬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어떤 사건을 따라가기보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 그중에서도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풍진동이라는 동네에 생긴 단관 극장 ‘은하극장’. 그곳에는 저마다의 사정으로 세상과 거리를 둔 사람들이 드나든다. 누군가는 영화를 보며 펑펑 울고, 누군가는 끝내 이루지 못한 잠을 그 어둠 속에서 대신 청한다.만석이 되는 날은 없다. 그래서 뒤에서 바라보면 의자 위로 드문드문 솟
"외딴 섬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어떤 사건을 따라가기보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 그중에서도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풍진동이라는 동네에 생긴 단관 극장 ‘은하극장’. 그곳에는 저마다의 사정으로 세상과 거리를 둔 사람들이 드나든다. 누군가는 영화를 보며 펑펑 울고, 누군가는 끝내 이루지 못한 잠을 그 어둠 속에서 대신 청한다.

만석이 되는 날은 없다. 그래서 뒤에서 바라보면 의자 위로 드문드문 솟은 관객들의 머리가 꼭 섬처럼 보인다고 한다. 하나같이 외로운 외딴 섬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섬들은 영화를 통해 서로 연결된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떠 있던 삶의 조각들이 연결되자, 그제야 하나의 풍경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가 만들어진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혼자 견디며 살아왔다.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시간조차 완전하지는 않은 걸까. 결국 그들은 서로를 향해 흘러간다.

하루와 하루의 관계, 수연과 연수의 관계, 경수와 수연의 관계, 그리고 사람들을 은하극장으로 모이게 한 영원.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 일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일지도 모른다. 외로움이 불완전함이라 말할 수는 있겠지만, 서로의 존재를 느낀다고 해서 완전해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여전히 우리는 결핍과 상실을 안고 살아간다. 다만 달라지는 것은 그 결핍을 혼자 견디지 않아도 되는 상태에 닿았다는 점이다.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영화와 음악이 인물의 감정과 세계를 대신 설명하는 장치처럼 등장한다. 평소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 아닌 나에게는 낯선 방식이었다. 어쩌면 더 많은 장면을 알고 있었다면 이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을 덮고 나니, 그들의 이야기가 곧 영화처럼 느껴졌다. 은하극장에 나 홀로 앉아 영화를 보는 기분. 
오늘도 우리를 비추는 영사기는 어딘가에서 조용히 돌아가고 있을지 모른다.

p. 85
평일 한낮의 동네 극장은 한산하기 그지 없다. 그날도 경수는 극장에 불이 꺼지자 의자 위로 솟은 관객의 머리가 꼭 섬처럼 보인다고 생각했다. 그것도 하나같이 외로운 외딴 섬들. 하나, 둘, 셋, 넷. 아니 셋이다. 아니 넷인가? 간혹 어떤 섬은 파도에 가려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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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37
은하극장을 매개로 만난 이들에게는 저마다 공통점이 있었다. 다들 애쓰며 살고 있었고 무엇보다 영화를 사랑했고 무언가를 잃어버렸고 그래서 외로운 사람들이었다.
p. 244
그날 경수는 이 세상은 사랑과 그리고 아주 미미한 비율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하는 '기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p. 265
알고보니 극장이란 그런 곳이었다. 모르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보이지 않는 감정을 서로 주고 받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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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도서제공 #풍진동시네마천국
#자음과모음


k*****3 2026.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기가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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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풍진동 시네마 천국 》ㅡ임진평, 고희은●여기는 풍진동 시네마 천국, ‘은하극장’입니다.➡️. 고독한 시대의 영화관, 그리고 사람들우리는 어떻게 타인의 삶을 존중하면서도 연결될 수 있을까?✡️. 영화적 문장, 문학적 사유책장을 덮은 후에도 오래도록 남는 여운ㅡ풍진동에는 시네마 천국 이전에 LP 가게가 있었다. 서울의 후미진 동네에, 신용카드도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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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풍진동 시네마 천국 》
ㅡ임진평, 고희은

●여기는 풍진동 시네마 천국, ‘은하극장’입니다.

➡️. 고독한 시대의 영화관, 그리고 사람들
우리는 어떻게 타인의 삶을 존중하면서도 연결될 수 있을까?

✡️. 영화적 문장, 문학적 사유
책장을 덮은 후에도 오래도록 남는 여운


ㅡ풍진동에는 시네마 천국 이전에 LP 가게가 있었다.
 서울의 후미진 동네에, 신용카드도 안 되고, 이제는 듣는 사람을 찾기도 힘든 LP를 파는 이 가게에는 LP 하나하나 이야기와 추억이 담겨 있었다.
 이제 우리는 풍진동의 또 다른 곳, 시네마 천국을 찾아보려 한다.

 '풍진동 86번지 은하극장'
 휴학생 하루가 극장에 취직을 했다.
 아빠가 교통사고로 떠난 후, 하루는 엄마의 인생을 위해 의대에 진학했다. 엄마마저 떠나자 하루는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했다.

 "개관을 앞둔 소규모 영화관의 매니저를 뽑는다는 내용이었다. '영화' 라는 두 글자에 하루의 시선이 꽂혔다"

 자기 소개서 대신 영화리뷰를 보내고 하루는 그곳의 직원이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적자는 상관없지만 무조건 영사기는 돌아가야 한다는 극장주, 48석 외에 2석은 반드시 비워두라는 말, 극장주가 당분간은 오지 않는다는 것?
 이상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사람들과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하루에게는 이만한 곳이 없었다.

 소설은 은하극장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영화처럼 채워진다.
 그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보면 또 다른 영화들이 떠오른다.

 폴란드 세탁소를 운영하는 영원은 이름처럼 영원같은 사람이다.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영원은 '좋은 건 다시 오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가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는 변치않고 영원한 것이다.
 전직 펀드매니저로 바쁘게 살아온 경수는 풍진동에서 진정한 프로백수를 꿈꾼다. 
 모두가 근사한 펀드매니저가 꿈일 때, 프로 백수가 꿈인 특이한 사람이다.
 철호와 함께 운영하는 '회사랑' 이 전국구 맛집이 되면 좋을 줄 알았지만 연수는 불면증으로 힘들다. 좋다고 생각하는 게 좋은 게 아닐 수도 있다.

 극장을 찾는 사람들은 같은 영화를 감상하지만 영화를 보고 느끼는 감흥은 모두 다르다. 각자 처한 상황과 사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 가지, 불이 꺼지고 어두워진 극장에서 자신의 힘든 순간을 잠시나마 잊고 다른 세계로 빠져드는 것만은 같다.
 그 순간 만큼은 그곳이 모두의 시네마 천국이다.

 이 책을 보며 오래 전 보았던 <시네마 천국> 영화가 생각났다.
 좁고 더운 영사실이 어린 토토에게 가장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었듯, 영화는 사람들을 꿈꾸게 한다. 현실을 잊고 또 다른 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요즘은 멀티플렉스 극장이 대세지만 은하극장처럼 모두가 하나를 보고 감상하는 작은 단관극장이 그립다.
 소설 사이사이에 소개되는 명작 영화들도 보고 싶어진다. 자꾸만 마음을 아련하게 만드는 신비한 소설이었다.
 
 
[ 자음과 모음 @jamo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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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2026.03.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