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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과 신심명을 소개하는 앞 글의 잉크색이 옅은 파란색이라 집중을 조금 더 해야 잘 보일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을 제외하고는 내용은 좋습니다. 짧은 식견에 나름 신심명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 하자면 불교의 아공(我空), 법공(法空), 구공(俱空)의 단계에서 법공까지의 깨달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아공의 단계로 들어가는 방법과 그 현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소제목 몇개를 살펴보면 -생각에 놀아나지 말라 -무심으로 들어가는 법 -말과 생각이 끊어진 자리 -원래 하나의 공이니라 -일시에 놓아버려라 -삼세가 다만 일념이로다 -하나가 일체요 일체가 하나이니 -언어의 길이 끊어지고 에서 알 수 있듯이 아공, 즉 나(에고)를 없앰으로써 신성과 합일 하는 방법과 그 현상에 대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라는 불성이 없이 번뇌가 나올 수가 없고 번뇌가 없으면 불성의 작용 또한 없습니다. 그래서 번뇌와 보리도 서로 걸리지 않습니다. (중략) 꼭 같은 불성이지만 깨달으면 보리요 미하면 번뇌입니다." 하지만 위의 구절을 통해서 비단 아공의 단계에서 머물지 않고 '좋은 것, 나쁜 것' 모두 불성(신성)의 작용임을 이야기 하면서 법공의 깨달음 또한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심명>은 세상사가 힘들고 지칠 때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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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명은 불교의 기본 가르침과 마음가짐을 쉽고 명료하게 전달하는 귀중한 경전입니다. 혜국 스님께서 저술하신 이 책은 불교의 핵심 사상인 자비와 지혜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의 평화와 자비심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모든 존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가르침은 현대 사회에서도 큰 울림을 주며, 타인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