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권유로 읽은 책이었는데 꽤 재미있게 읽었다. 한 번 결혼을 하였던 헤스터와 목사님의 금지된 사랑, 그리고 그 열매인 펄의 탄생은 독자로 하여금 긴장감과 섬세한 감정을 엿볼수 있게 하였다. 비록 헤스터가 전 남편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목사님과 사랑에 빠진 것은 간통죄가 성립된다고 할 수 있으나, 둘의 사랑이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책의 상태도 괜찮고 중간중간 삽입된 올컬러 그림들과 꽤 큰 글씨체 또한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꼭 읽어보시길. 그리고 헤스터와 목사님의 사랑 죄가 되는 지 생각해 보시기를.. |
| 난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며, 헤스터라는 여성 다운 여성에게 매력을 느꼈다. 책을 읽는 순간순간 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한 여인이 아기를 품에 안은 채 처형대 위에 서 있다. 그녀의 이름은 헤스터. 사람들의눈초리는 헤스터의 가슴에 달린 주홍글씨 A와 아기를 향하고 있다.헤스터는 왜 그 자리에 서있는걸까? 이야기는 약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헤스터는 암스테르담에서 나이 많은 학자와 결혼했었다. 그녀는 남편보다 한 발 앞서 식민지인 이 곳 뉴잉글랜드 보스턴에 건너오게 되었는데, 뒷처리를 하기 위해 그 곳에 남았던 남편은 1년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남편은 황야의 인디언에게 잡혀 노예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는 동안 헤스터는 교회의 젊고 유망한 목사 딤즈데일과 정을 통하여 펄이라는 아이를 낳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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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나 그리고 두 초등학생 자녀까지 모두 함께 읽었다. 어렸을때 읽는 것과 어른이 되어서 읽는 것이 느낌이 다르게 느껴졌지만 여전히 명작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초5학년의 아들은 주홍글씨 의 핵심을 파악한듯 했다. 주홍글씨의 처음 제목으로 무서운 느낌이라고 싫어하더니 내용을 읽고 난후 정말 주홍글씨의 그 A글자로 자기의 죄책감을
대신하는 것과 마지막 목사님의 죽음으로 아름답게 결말 되어진 부분에 매료 된 듯 했다.
꼭 한번 읽어 보심이 아이들의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헤스터와 덤즈데일 목사님의 아름다운 이야기임에도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을 간직한 채 살았던 그들에게 마치 애틋함을 더할 수 있는 내용이 목사님의 죽음으로 절정에 이르게 한 듯하다. 헤스터의 가슴의 주홍글씨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듯이 오늘 우리가 떳떳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모습속에서 스스로의 양심의 척도를 잴 수 있는 주홍글씨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또한 생각해 본다. [인상깊은구절] 그녀 가슴의 주홍 글씨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다. 이 땅은 그녀의 진실한 삶과 죄와 슬픔이 깃든 곳이었다. 또 참회의 생할을 할 곳도 여기밖에 없었다. 그래서 돌아와 아무도 강요하지 않은 주홍 글씨를 또다시 가슴에 단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