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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 :: 인도 네팔 성지순례길에서 쓴 시
"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 :: 인도 네팔 성지순례길에서 쓴 시" 내용보기
*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교대학 3년 내내 경전과 교리로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배웠지만, 강의실 안의 부처님과 인도의 붉은 흙 위에 서 있는 부처님 사이에는 아직 메워지지 않은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안다. 작년 제30대 일반포교사로 첫 발을 내딛으면서, 그 거리가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런 마음으로 만난 <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반
"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 :: 인도 네팔 성지순례길에서 쓴 시" 내용보기

*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교대학 3년 내내 경전과 교리로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배웠지만, 강의실 안의 부처님과 인도의 붉은 흙 위에 서 있는 부처님 사이에는 아직 메워지지 않은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안다. 작년 제30대 일반포교사로 첫 발을 내딛으면서, 그 거리가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런 마음으로 만난 <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반가움 그 이상이었다.


저자 황동욱(법명 범운) 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전문포교사이자 국제포교사로, 재적사찰 국제선센터에서 수행과 포교를 병행해 온 인물이다. 이 책은 그가 인도와 네팔의 불교 8대 성지를 순례하며 느낀 사유를 자유시 형식으로 담아낸 순례 시집이다. 녹야원과 보드가야, 영취산과 쿠시나가르, 룸비니와 기원정사까지, 부처님의 탄생부터 열반까지의 여정을 저자는 발로 걷고 가슴으로 받아 적었다. 전문포교사가 썼다는 사실이 이 책을 단순한 여행기와 다른 자리에 세운다.


부처님 인도 8대 성지는 부처님의 일생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탄생지 룸비니(네팔), 깨달음의 자리 보드가야, 첫 설법지 녹야원(사르나트), 자주 머무셨던 영취산과 죽림정사(라즈기르), 대림정사와 케사리아 대탑(바이샬리), 기원정사(쉬라바스티), 그리고 열반지 쿠시나가르가 그 여덟 곳이다. 이 책은 그 성지들을 차례로 따라가며 각 장소에서 저자가 맞닥뜨린 질문들을 시어로 풀어낸다. 순례의 지도이자 마음의 지도다.



사진이 충분히 실리지 않아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마하보디 대탑의 위압감도, 갠지스강의 새벽 연기도, 룸비니의 마야데비 사원도 시어만으로는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 여백이 독자를 더 적극적인 상상 속으로 끌어당긴다. 책 마지막에 저자가 던진 물음처럼, "순례의 길은 비움의 길인가 채움의 길인가" 하는 자문이 더 오래 맴도는 까닭도 거기에 있을 것이다.


130쪽이라는 얇은 분량이 처음에는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영취산에서 구걸 행렬을 마주한 순례자가 "붓다께서는 어떻게 바라보실까" 자문하는 대목이나, 쿠시나가르 다비장지에서 죽음 앞에 앉아 고요해지는 장면들은 그 무게가 쪽수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2,600년 전의 발자취와 지금 여기의 세속이 겹치는 지점마다, 저자는 거창한 해답 대신 솔직한 물음을 내려놓는다. 그 솔직함이 이 책의 진짜 미덕이다.


불교를 공부하고 있거나 인도 성지 순례를 꿈꾸는 이에게 이 책은 좋은 사전답사가 된다. 부처님의 여러 성지를 한 권에 압축해 시어로 안내하는 책은 드물다. 순례 전에 읽으면 예습이 되고, 순례 후에 읽으면 자신의 감정을 정돈하는 거울이 된다. 나도 언젠간 인도 네팔 땅에서 부처님의 흔적을 발견하길 바라며.



#불교 #인도성지순례 #인도네팔 #불교성지순례 #붓다의발자취를찾아서 #지식과감성

YES마니아 : 플래티넘 m********e 2026.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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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황동욱2026지식과감성더보기이 책은 경이롭습니다. 읽을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순례를 하고 싶었는데 인도, 네팔, 불교 성지 순례를 이 책을 통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드립니다.보드가야에서 성스러운 깨달음을 얻어봅니다.영취산, 법화의 어둠과 빛에서 의심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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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경이롭습니다. 읽을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순례를 하고 싶었는데 인도, 네팔, 불교 성지 순례를 이 책을 통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드립니다.

보드가야에서 성스러운 깨달음을 얻어봅니다.

영취산, 법화의 어둠과 빛에서 의심하지 마라하였다.

붓다의 신통은 하늘을열고, 땅을 눕협다 했다. 

뭐든지 의심하여서는 안 된다. 의심할 꺼면 차라리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붓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니 마음의 평화와 비움이 채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껍데기일뿐이다. 내면을 강하게 다져야 한다. 눈이 간다는 것은 마음이 먼저 가 있다는 문장이 와 닿는다. 믿음은 깨달음으로 가는 으뜸이라고 했다. 믿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

이 책을 통해 싯다르타를 느껴봅니다.

d********8 2026.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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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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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 읽어봤어요! 이 책, 그냥 책이 아니에요. 부처님이 걸어간 길을 함께 걷는 느낌. 🌏💫 읽으면서 느낀 것들, 나의 소회도 정리하고, 새로운 시각도 얻었답니다. 저자 황동욱 선생님, 진짜 멋진 분이에요. 🙌 국제선센터에서 활동하시고, 전문 포교사로서의 깊은 통찰력이 느껴져요.읽게 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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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 읽어봤어요! 

이 책, 그냥 책이 아니에요. 부처님이 걸어간 길을 함께 걷는 느낌. 🌏💫 
읽으면서 느낀 것들, 나의 소회도 정리하고, 새로운 시각도 얻었답니다. 

저자 황동욱 선생님, 진짜 멋진 분이에요. 🙌 
국제선센터에서 활동하시고, 전문 포교사로서의 깊은 통찰력이 느껴져요.

읽게 된 계기? 그냥, 마음이 끌려서! 📖❤️ 
내용은 부처님 생애의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가 잊고 지냈던 것들을 다시 일깨워줘요. 

특히 감명 깊었던 부분은...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 

이 책, 진짜 추천해요! 🙏
부처님을 더 알고 싶은 분들,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은 분들께 강추! 

#붓다의발자취#책리뷰#부처님#마음의평화#독서#황동욱#국제선센터#삶의지혜#책추천#부처님가르침

d*****2 2026.04.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