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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처음 책을 펼치고 몇 장 넘기지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이야기를 ‘읽는다’기보다 ‘느껴진다’는 말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 글 한 줄 없는데도, 그림 속 여자의 표정과 몸짓만으로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서요. 고요하게 흘러가던 일상을 깨고 찾아온 커다란 아기. 그 존재는 단순한 변화라기보다, 삶의 중심을 한순간에 확 바꿔버리는 느낌이에요. 집보다 더 크게 그려진 아기의 모습이 처음엔 조금 낯설었는데, 보다 보니까 “아, 맞아… 저렇게 크게 느껴지지” 싶어서 괜히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ㅎㅎ 이 책은 익숙하지 않은 감정들 속에서 서툰 모습 그대로 ‘엄마’가 되어가는 시간을 담고 있어요. 처음이라 모든 게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순간들. 어설픈데도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는 그 모습이 오래 남아요. 그리고 그 혼란 속에서도 조금씩 달라지는 표정과 시선이 보여요. 그 변화들이 쌓이면서 마음이 천천히 움직이는 게 느껴져요~
아이를 만난다는 건 무언가를 포기하는 게 아니라, 전혀 몰랐던 감정이랑 세계를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 같아요. 말이 없어서 오히려 더 깊게 와닿는 느낌이에요. 조용한데, 그래서 더 크게 남는 이야기랄까요 :)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특별한 문장이 없어도 여운이 길게 남아요. 엄마라면 더 크게 공감하실 것 같고요!! 꼭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누군가로 인해 내 삶의 중심이 바뀌었던 적이 있다면, 이 이야기는 오래 마음에 남을 거예요ㅎㅎ 초보 엄마들 화이팅 :)!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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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온날 #이지현그림책 #노란상상 한 아이의 탄생이 가족에게 가져다준 기적 같은 변화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냈으며 표지 속 작은 집 안에 들어앉은 아기의 모습은 한 사람의 삶에 새 생명이 들어왔을 때의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은 아이가 태어난 날의 특별한 의미를 부모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그려 낸다. 아이는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누군가에게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다. 부모는 아이가 오기 전과 온 후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느낀다. 때로는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있지만, 아이의 웃음 한 번, 작은 손짓 하나가 모든 어려움을 잊게 만든다. 이 책은 그러한 부모의 사랑과 감사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한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아이를 단순히 보호해야 할 존재로 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이가 부모의 삶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존재임을 보여 준다. 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사랑을 배우고, 기다림을 배우며, 더 넓은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아이의 탄생은 단순히 가족 구성원이 늘어난 사건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시작이 된다. 그림 또한 매우 서정적이다. 부드러운 색감과 여백이 많은 화면은 조용한 감동을 전하며, 아기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한다. 화려하지 않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그림들은 책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책을 읽으며 나는 한 사람의 탄생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하루일 수 있지만, 한 아이가 태어난 날은 한 가족의 세상이 바뀌는 날이다. 이 책은 부모의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름답게 전하는 그림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하는 그림책이다. 읽고 싶었던 책인데 이렇게 선물처럼 다가와 준 책에게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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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아기가 생기는 일은 축복이고 선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때의 상황을 돌이켜보며 아기 때문에 행복하기도 했지만 버겁고 힘들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작고 여린 아기를 안다가 잘못될까 두려웠던 마음 계속 우는 아이를 보며 이유를 알 수 없어 함께 울었던 기억. 아이를 돌보느라 잠이 부족했던 기억들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아기의 미소만 보며 모든 피로가 싹 사라지고 행복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아기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가며 서서히 엄마가 되어갔던 것 같아요. 이런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 이지현 작가의 <네가 온 날>을 소개합니다. 작은 집에서 피아노를 치고 이웃들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공주에게 어느 날 커다란 아기가 찾아옵니다. 공주는 아기를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아기를 돌보는 일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냅니다. 전과는 달라진 생활이지만 공주는 어느새 아기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지게 됩니다. 아기가 생기면서 모든 생활과 공간이 아기 위주가 되지요. 작은 집을 꽉 채운 아기의 모습을 보니 내 생활과 내 머릿속을 꽉 채우고 있었던 아기의 존재가 떠오르며 그때의 감정과 기분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아기를 돌보느라 너무 지친 공주는 피아노에 엎드려 잠이 듭니다. 그런 공주의 머리에서 왕관이 벗겨지고 입에서는 침이 흘러내리는데요, '이게 현실이지'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완벽한 준비를 하고 엄마가 된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요? 나름 준비를 한다고 해도 막상 엄마가 되는 일은 낯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이었겠지요. 부모에게는 그때의 기억과 감정을 다시 떠올려볼 수 있게,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할 수는 시간을 이 책이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글이 없는 그림책이지만 그림을 따라가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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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온 날 글 없는 그림책이지만 충분히 마음으로 다가오는 그림책! 내 세상에 큰 변화가 일어난 순간은 언제일까요? 많은 순간들이 있겠지만 제목처럼 네가 온 날처럼 내 삶이, 내 인생이 뒤바뀐 순간은 없을 것 같습니다. 피아노 소리가 들립니다. 어머나~ 왕관 👑 쓰셨네요. 나의 세상에 여왕이자 공주님이 연주하고 계셨네요. 그 공주님 옆에 친구들과 차도 마시며 즐거운 수다를 나눕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공주님의 세상에, 나의 세상에 커다란 아기가 찾아왔습니다. 이제 어떻게 될까요?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행복했던 날들이었던 것 같은데... 분명 힘들었었겠죠. 힘들었을 거예요. 근데 정말 행복했어요. 저는요. 온 세상이 아이와 단둘이 있었던 그날들이 제게는 평생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답니다. 울기도 많이 울고, 웃기도 많이 웃었던 그 시간이 있었기에 조금 더 괜찮은 사람으로 한걸음 나아간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작가님의 그림책을 다 이해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번 그림책은 전작들과 너무 다르네요. 무슨 큰 변화가... 마지막 이야기를 보니, 정말로 네가 온 날을 맞이하신 듯.♡ 모든 육아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들 화이팅~♡♡♡ #네가온날 #이지현작가 #노란상상출판사 #노란상상 #행복한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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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주님의 삶은 아니었지만 자유롭던 나의 삶에 네가 온날부터 내 안은 온통 너로 가득차게 되었다 <네가 온 날>은 오로지 그림만으로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한 고됨과 뿌듯함과 사랑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책이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그림만으로도 오롯이 느껴지는 그때의 감정과 아이와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정말 감탄하면서 보게 된다 우리집 어린이가 나에게 온날! 우리는 둘다 위험했었다 양수가 터져 입원한 날 갑작스레 너의 심장이 멈춰 응급으로 수술대에서 우리는 함께 했고, 나는 전신마취를 하는 바람에 정작 네가 태어난 날엔 너를 보지 못했다 마취에서 깨어나서 네 탄생의 그 순간에 너를 보지 못한 것이 너무 서운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난다 아픈배를 부여잡고 다음날 처음 마주한 꼬물꼬물 귀여운 너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고 보니 내 생애 첫 수술이었네 이 책을 보면서 우리집 어린이의 꼬꼬마시절도 생각나고 여전히 진행중인 육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아이와 함께 보면서 네가 온날에 대해 그리고 엄마로 사는 삶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나만을 바라보며 나를 우주로 알고 살던 아가이던 아이가, 어느새 커서 친구가 더 소중해진 지금도 여전히 나는 내가 엄마로서 잘하고 있는 걸까? 하고 늘 반문하며 살고 있다 나를 끊임없이 성장하게 하는 아기라는 존재! 너무나도 소중하고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그런데 요즘 아기들에 대한 마음아픈 뉴스들이 너무 많이 들린다 우리집 어린이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아기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하게 커나가기를 소망한다 #네가온날 #이지현그림책 #노란상상 #엄마 #도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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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온날 #이지현그림책 #노란상상 #엄마 #감사 5월 5일 어린이날 저의 소중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까르르 웃는 소리, 서로 티격태격 다투는 소리, 즐거움이 가득찬 소리.... 그리고 고요히 잠든 숨소리까지... 곁에 있는 행복에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함과 행복함으로 가득한 오늘. 그림책 <네가 온 날>을 읽어봅니다. 이지현 작가님 신작입니다. “엄마가 되는 삶을 선물해 준 고마운 아이, 솔에게. 또 당연히 사랑받아야 할 세상 모든 아기들에게.” 라고 헌사가 써져있어요.^^ 작가님이 엄마의 시선으로 아이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은 책입니다. 작가는 글 없는 그림책으로 엄마의 시선을 잘 표현했습니다. 행복하고 설레고 좋으면서도, 두렵고 무섭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했을까요...
저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그래서 무섭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나봅니다. 아주 작은 아기였지만 저에게는 존재감 만으로도 너무 컸습니다. 너무 커서 왜 나에게 이런 부담과 힘듦과 아픔을 주는지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누구를 닮았기에 힘들게 하는걸까? 왜 그러는 걸까? 수없이 많은 생각이 겹치고 겹쳐지면서 아주 깊은 그 속으로 빠져들어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아이를 들여다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너가 나의 삶에 들어온 것이 아니다. 내가 너의 삶에 들어간 것이구나." 그 순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 작은 아이는 나에게 단순히 엄마라는 이유로 오롯이 기대고 있었습니다. 지켜주고 보살펴야 하는 소중한 아이인데, 원망과 화를 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깨달음과 생각의 전환은 저를 진짜 엄마가 될 수 있게 해줬습니다. 책을 보면서 그렇게 커가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와 닿네요... 그리고 그렇게 키워주신 부모님도 생각납니다. 저한테 선물 같은 책이예요. <네가 온 날>은 저한테 가장 가까이 두고 자주 꺼내 읽어보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감사한 날들이 가득한 5월 꼭 이 책 읽어보시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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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책은 이지현 작가님의 '네가 온 날'이에요. 그림만으로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글없는 그림책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고 차를 마시며 아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공주님의 집에 어느 날 아주 커다란 아기가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공주님은 깜짝 놀랐어요. 집에 인기척도 없이 한 아기가 들어와 있지 뭐예요. 당황한 공주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울어버리는 아기, 공주님은 아기와 어울리는 커다란 젓병으로 아기를 달래고 배부른 아기는 편안한 표정으로 곤히 잠이 들지요.. 예상치 못한 아기의 방문, 아기를 보며 당황하는 공주님.. 처음 부모가 된다는 건 이런 마음일까요. 저 같은 경우 첫째를 만났을때 기쁨을 감정을 느끼는 동시에 두려움이 함께 밀려왔던 것 같아요. 한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죠. 그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조금도 쉬지 못했어요. 최소 백일이 될때까지 우는 아이를 달래고 먹이고 재우는 일을 수 없이 반복해야 했는데요. 느닷없이 찾아온 아이를 키우며 점점 변해가는 공주님이 예전의 저의 모습 같아서 무척 공감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백일이 지나니 정말 기적이 찾아 오더라고요. 아이는 통잠을 자고 우는 것 보다 웃는 시간이 많아 졌거든요. 저도 육아에 조금씩 익숙해져서 여유가 생겼고요. 아이에 대한 사랑도 더욱 충만해져 아이는 이제 저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답니다. 그건 공주님도 마찬가지 였겠지요. "작고 사랑스러운 네가 엄마에게 온 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랗고 놀라운 세계가 활짝 열렸단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를 맞이하게 된 공주님이 아이를 키우며 서서히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낸 < 네가 온 날> 글없는 그림책이라 작가님이 의도하는 바를 유추해 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반대로 오롯이 그림에 집중하고 이야기를 상상하며 볼 수 있었던 같아요.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작가님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책!! 아이가 내게 왔던 그날의 기억을 이 책을 통해 떠올려 보세요. 나도 모르게 마음 한 구석이 뭉클해지고 따뜻해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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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태어나고 정신 없었던 날들이 이 책을 보면서 다시 떠올리게 되었어요! 그때는 갑자기 일상에 찾아온 아기와 엄마도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렀던 날들이 가끔 벅차고 힘들때가 있었는데요.. 지금 또 지나고 보니 너무나도 소중했던 시간들이었다는걸 책을 보며 되돌아보게 되네요..🥹 작가님은 이처럼 부모의 시공간을 가득 채우는 아기의 존재는 때로는 버겁게 느껴지지만, 동시에 마음속을 빈틈없이 채우는 사랑을 표현하고자 ‘커다란 아기’로 그렸다고 해요.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을 너무 따뜻하게 그려낸 책 지금도 매일 같이 우리 아이들을 돌보면서 고생하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그림책《네가 온 날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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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 서평단 <한국그림책출판협회>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노란상상>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네가 온 날》 입니다 :) 글 한 줄 없는 그림들을 보는데, 이상하게 자꾸만 눈시울이 시큰해집니다. 그리고 또또와 귀염이가 제게 온 날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아이를 본적도 없는 제게 또또가 찾아오고 정말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었지요. 이 울기만 하는 조그마한 아이가 어떻게 될까봐 발을 동동 거리며 키웠던 지난 날들이 떠오릅니다. 또또와 귀염이는 딱 4년차이, 같은 날 선물처럼 저에게 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없었던 그 전의 삶은 마치 전생처럼 기억이 어렴풋합니다. 그만큼 이제 제 삶에 아이들은 엄청나게 큰 존재가 되었지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무조건 공감할 책이에요. 며칠 뒤면 우리 아이들의 생일입니다. 생일을 맞아 이렇게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네가온날 #이지현그림책 #노란상상그림책 #노란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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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육아를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한때는 자주 생각했습니다. ‘이 길은 내 것이 아닌 것 같다’ ‘나는 너무 빨리 엄마가 되어버렸다’ 그때의 감정이 떠오르면서 괜히 울컥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었어요. 직접 읽어보실 때 훨씬 더 깊은 감동을 느끼실 거라 생각해요. — 아이는 주먹을 꼭 쥔 채 태어나죠. 그 작은 손 안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무언가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아주 소중한 것을 꼭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어쩌면 그건, 나를 버티게 해주는 이유이자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때로는 버거웠던 이 길이 돌아보면 나를 지켜준 시간이었고, 어쩌면 육아는 내 삶을 구해낸 조용한 구원 같은 일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