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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즐길 종이접기 책을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종이접기 손가락 인형]입니다.
아이들과 도화지를 오리고 붙여 손가락 인형을 만들어서 손가락 인형놀이를 많이 해보았지만 종이접기로 손가락 인형을 만들어 본 적은 없었기 때문에 무척 궁금했어요. 종이를 모양대로 그리고 오리고 붙이는 과정 없이 그냥 종이접기 하나로 인형의 얼굴도 옷도 완성이 되니 무척 간단하고 좋겠다 싶었지요.
게다가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손가락 인형들은 그냥 인형들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속의 주인공들을 주제로 한 손가락 인형이라서 더욱 특별합니다. 인어공주, 아기돼지 삼형제 그리고 산타클로스와 같은 특별한 손가락 인형을 접을 수 있어서 만들고 난 후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종이접기 인형들을 순차적으로 자세한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입체적인 종이접기다보니 난이도가 쉬운편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어른의 도움이 있다면 아이들도 잘 따라할 수 있어요. 또 종이접기를 평소에 즐기는 아이들은 오히려 어른보다도 더 잘 접기도 하더라구요.
종이접기 과정샷들 중간중간 종이접기 원포인트 어드바이스를 통해서 종이접기와 관련도니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단순하게 따라서 접기만 하면 완성되지만 이렇게 다양한 팁을 활용해서 더 멋진 완성작을 만날 수 있다니 어른인 저도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이렇게 다 완성된 다양한 손가락 종이접기를 손에 끼우거나 나무젓가락 혹은 빨대등에 끼워서 재미있는 인형극을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할 만한 재미있는 놀이감을 알게 되어서 참 기쁘네요. 게다가 종이접기를 활용하여 인형극 뿐만 아니라 멋진 그림을 완성한다거나 다른 만들기의 재료로 활용한다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의욕이 샘솟습니다.^^
저는 인어공주와 빨간모자를 만들어 보았어요. 만든 손가락 인형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서 눈, 코, 입이 다르게 탄생됩니다. 이렇게 얼굴이 없이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아이들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어요. 같은 종이접기이지만 색상 선택과 추가적인 그림에 따라서 색다른 작품들이 나올 수 있거든요.
조금은 접기가 난해한 부분들이 있지만, 고학년들은 혼자 접기에도 무난하고 저학년들은 어른들이 도와주면서 접어가면 완성작을 만나는 순간 희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성인들에게는 하나의 취미생활로 힐링할 수 도 있는 좋은 책입니다. 또다른 주인공들을 탄생시키러 또 색종이를 접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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