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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파는 것이 아니라 트랜드를 파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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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자꾸 옛날엔 이랬는데 옛날엔 저랬는데 하면서 옛날 얘기하는 어른들 말에 관심도 안가졌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 들어둘껄 후회가 된다. 내가 젊었을 때에도 물론 커피숍이 있었고, 그 때 역시 밥값보다 커피값이 훨씬 비쌌고, 또한 싼 밥과 비싼 커피의 부조화를 누릴만한 낭만적 공간이 필요로 했다. 우리 어른들이 자꾸 커피값 비싸다는 이야기를 하는 까닭을 생각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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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자꾸 옛날엔 이랬는데 옛날엔 저랬는데 하면서 옛날 얘기하는 어른들 말에 관심도 안가졌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 들어둘껄 후회가 된다. 내가 젊었을 때에도 물론 커피숍이 있었고, 그 때 역시 밥값보다 커피값이 훨씬 비쌌고, 또한 싼 밥과 비싼 커피의 부조화를 누릴만한 낭만적 공간이 필요로 했다. 우리 어른들이 자꾸 커피값 비싸다는 이야기를 하는 까닭을 생각해보면, 게다다가 무슨무슨녀니 하며 스타벅스 컵을 들고 다니는 여성들에게 붙은 비하발언들을 비롯해서 커피를 허영으로 여기는 데는 어떤 문화적 이질감과 같은 세대차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 세대차 중 하나는 단연 프랜차이즈 이미지다. 할리스 커피를 창업하여 매각하고, 카페베네에 합류하여 가맹점 500개라는 '성공'을 달성한 강훈 사장이 망고식스라는 내게는 다소 생소한 프랜차이즈를 내어 고군분투하는 이 책 <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에는 커피와 후식 문화라는 트랜드를 둘러싼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커피값에는 원두가 한 컵의 커피로 변화한 커피의 원가와 서비스 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어떤 트랜드 속에 있는 사람들의 문화적 코드가 함께 있다. 최고의 커피를 마시려면 프랜차이즈점 보다는 원두에서부터 한 방울의 커피가 되기까지 온 정성을 다해 최고 품질을 만들고자 하는 개인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커피숍을 찾아가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커피를 마실 때 커피만 마시는 것이 아니다.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함께 사고, 커피를 마실 때 들고 다니는 브랜드 이미지를 걷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에 고착시키고, 어떤 트랜드를 따라간다는 느낌도 함께 사는 것이다. 이 책은 프랜차이즈 비지니스를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기 위해 쓰여진 책이지만 그런 쪽에 관심이 별로 없는 내가 책을 읽으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그 속의 문화 코드의 산업적 속성이었다. 


사실 강훈 사장이 망고식스에 쓴 마케팅 전략은 그리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미 촘촘히 채워진 곳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건 치열한 전략이 요구된다.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식을 판매하는 후식형커피숍 선두업체인 망고식스는 현재까지 결과로 친다면 수백개의 지점을 낸 S 빙수 등에 비교하면 60여개의 가맹점을 가진, 만일 가맹점의 수로만 프랜차이즈의 성공 여부를 판단한다면 아직까지 성공이 완결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프랜차이즈다. 책에는 그가 망고식스의 창업과 운영에 따른 성공과 실패 과정이 꽤나 자세하게 적혀있다. 


PPL광고를 통한 사업적 성공과 한류에 맞물려 성공한 중국 진출 사례, 그리고 미국 진출의 실패, 다시 또 사이판에서의 성공 이야기 속에는 실제로 사업을 하면서 신용불량 상태에까지 처하기도 하고, 수억의 수업료를 치른 실패의 이야기도 함께 있다. 저자는 예를 들어 미국의 베버리힐즈 가맹점에서의 진출 실패에 대해 현지화 실패라는 세부적인 분석을 토대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다른 비지니스인들에게 충고를 전한다. 좁아터진 땅떵어리에서 프랜차이즈업이라는 것은 내 눈에는 사실 파이나누기로 보이는데, 실제로 이게 그냥 앉아서 돈놓고 돈버는 쉬운 사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망고식스에 한번 가봐야겠다. 

g******1 2015.07.03. 신고 공감 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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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전하는 글로벌 기업을 열고 싶은 강훈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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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매너리즘에 젖지 않고 가지 않은 길을 도전하며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은 강렬해졌다. 편안하고 쉬운 길을 걸으며 현실에 안주하는 삶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기보다는 굳건히 서서 힘을 모으는 일은 생존의 당위성을 더하는 일련의 활동 중하나다. 스타벅스에서 일하다 할리스 커피‧카베베네로 토종 커피 브랜드 프랜차이즈를 창업하여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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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어도 매너리즘에 젖지 않고 가지 않은 길을 도전하며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은 강렬해졌다. 편안하고 쉬운 길을 걸으며 현실에 안주하는 삶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기보다는 굳건히 서서 힘을 모으는 일은 생존의 당위성을 더하는 일련의 활동 중하나다. 스타벅스에서 일하다 할리스 커피‧카베베네로 토종 커피 브랜드 프랜차이즈를 창업하여 토종 브랜드로 키워낸 <<카베베네 이야기>>를 이전에 읽어서인지 그의 도전이 낯설지 않다. 편안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길을 마다하고 망고를 주재료로 한 새로운 브랜드 ‘망고 식스’로 음료 시장이 트렌드를 선도하여 온 과정이 책 속에는 융해되어 있다.

 

   우물 안 개구리식 사업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을 궁극적 목표로 망고 식스를 연 강훈 대표의 경험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망고가 나지도 않는 곳에서 망고 음료로 승부를 거는 일에 승산이 없다며 만류할 때도 그는 무모해 보이는 도전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자산으로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을 제거하고 나섰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굴지의 음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키워낸 성과는 사상누각이 아니었음을 입증한 만큼 마음먹은 일을 주저하지 않고 행하는 일부터 시작하였다.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재단하기보다는 도전함으로써 경험으로 알 수 있는 길을 그는 선택하였다.

 

   할리스 커피 창업 시절부터 그는 국내 브랜드를 해외에 진출시켜 널리 알리는 비전을 잊지 않았다. 기존의 카페베네 해외진출보다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다짐하고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카페를 찾아 직접 맛보고 관찰하며 소비자들의 기호를 알아 그들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일로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견하였다. 시간에 쫓기는 관광객들이 홍콩의 디저트 전문점인 ‘허유산’의 망고주스를 사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에 착안하여 망고를 선택한 그는 망고 주스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보완책을 마련해 갔다. 주스가 많이 팔리는 계절의 한철 장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찾을 수 있는 공간인 디저트 카페를 위해 따뜻한 커피와 차 종류까지 포함하는 메뉴로 고객들에게 다가갔다.

 

  매장수가 적을 때는 ‘점선면의 법칙’을 따르며 브랜드 홍보에 효율적인 방식으로 매장 수를 늘려 눈에 잘 띄는 방식을 추구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갔다. 20퍼센트 정도 시장이 형성되어 있을 때 새로운 수요 창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본 저자는 기존에 있는 것들을 구성하고 해체하여 재구성한 결과물로 창조의 원천으로 삼았다. 오더 메이드 방식을 도입하여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주문 즉시 만들어내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끌어냈다. 신생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절한 타이밍을 포착해 모아 둔 자금을 부으며 드라마 PPL과 CF제작 등의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효율성을 높여갔다. 신사의 품격 드라마에 투입된 망고식스 PPL 작업은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창출하며 망고 식스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갔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할 때 트렌드가 된다.’

   고릴라 캐릭터 망식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SNS 사용자들의 움직임은 자발적인 홍보 효과를 낳아 마케팅 전략을 선점해갔다. 직원이 개발한 메뉴를 미리 먹어보고 평가하지 않음으로써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창조적 기반을 다지는 일에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갔다. 특별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하는 실패의 경험 역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가운데 남보다 먼저 시도하는 경험으로 누적될 때 혁신적인 맛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음료 시장의 개척지로 떠오른 중국에서 현지 파트너를 찾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을 도입하여 가맹점을 열기까지 걸린 4년이라는 시간은 그가 몰두한 목표에 부합하는 실천력을 입증하는 성과로 남는다. 대식가인 중국인들의 기호에 걸맞은 음료 사이즈를 생각하였고, 음료를 시킬 때 디저트까지 주문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을 고려해 디저트 메뉴를 개발해 현지인들의 호감을 끌어냈다.

 

   중국을 넘어 미국으로 진출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였지만 현지화 실패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지만 비싼 수업료를 지불한 것으로 여기고 철저한 준비로 미국 본토 진출을 위한 계획을 재수립하였다. 현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트렌드를 관찰해 이를 공략 포인트로 삼아 집중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려는 노력은 직원을 고용할 때도 적용해갔다. 창업주와 오래 갈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일에 주안점을 두고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고, 타인에 의존하지 않는 진짜 주인으로 자리할 수 있게 돕는 교육으로 사업 파트너를 찾아 갔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아버지의 가르침과 다양한 길을 열어 갈 열쇠를 쥐고 있는 독서를 통해 현안을 해결해 간 저자의 시도는 조금 힘들다고 포기하고 체념하는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내라고 당부하고 있는 듯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를 쌓으며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사업 도전가의 여정은 힘겨워 보이기도 하지만 진짜 주인으로 자리하는데 큰 힘을 준다.

 

n*****9 2015.07.12. 신고 공감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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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의식이 만들어 낸 성공, 디저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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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업무적으로 성공을 하는데 두 가지 요소가 있는 것 같다. 열정적으로 무엇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과 그 일에 대한 지혜가 그것이다. 이 두 가지가 있을 때 기회는 찾아오고 그 사람은 기회를 잡아 성공이라는 이름을 쓴다. 아무리 일에 대한 지혜가 있더라도 그것을 하고자 하는 열의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마찬가지로 열의만 있다고 해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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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업무적으로 성공을 하는데 두 가지 요소가 있는 것 같다. 열정적으로 무엇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과 그 일에 대한 지혜가 그것이다. 이 두 가지가 있을 때 기회는 찾아오고 그 사람은 기회를 잡아 성공이라는 이름을 쓴다. 아무리 일에 대한 지혜가 있더라도 그것을 하고자 하는 열의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마찬가지로 열의만 있다고 해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둘이 조화를 이룰 때 멋진 작품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망고식스’라는 디저트 카페를 만들어 굴지의 브랜드로 만든 ‘강훈’ 대표의 창업 과정이 그려져 있다. 작은 금액으로 할리스 커피를 창업하고 나아가 카페베네를 만들어 당시 한국에서 유명세를 지녔던 스타벅스와 경쟁하여 디저트 업계에서 큰 역할을 한 거인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리고 매출 1천억 대의 거피 브랜드인 카페베네를 버리고 ‘망고식스’를 선택하여 세계 속의 브랜드로 키워간 도전기를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참으로 대단한 기업인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읽고 있다 보면 그 기개에 감동을 받고, 그 지혜에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더러는 아찔한 긴장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처럼 거의 무에서 유를 만들어가는 저자의 대단한 창업 과정들이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브랜드 이름은 비호감 개그맨 비유하고 있다. 처음에는 비호감이라 외면당하던 개그맨이 계속 TV에 나오고 노출 빈도가 높아지면서 점차 호감도가 상승하듯이 브랜드도 처음에는 별로였다가 차츰 그 이름이 익숙해지면서 호감도가 상승하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결국 브랜드가 이름을 잘 지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이 좋으면 이름도 좋아지게 된다는 말이다. 애초에 브랜드라는 것은 남과 나의 ‘차이’를 알려주는 것인데 그 차이를 잘 드러내지 못하면 결국은 가치가 상실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릅니다’라는 것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망고식스’를 브랜드화 할 때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이름을 강행할 때, 강훈 대표가 가졌던 생각이다.

 

국내에서 카페베네로 디저트 업계를 거의 장악하다시피 한 저자는 국내에서 한계를 느끼고 세계에 진출하고자 한다. 그런데 그것이 벽에 부딪힌다. 현지의 기호와 그들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기존의 성공담만 가지고 밀고 들어간 것이 실패를 가져온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많은 인지력이 있었지만 진출한 곳에서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얕은 배경으로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출발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세계인이 좋아하는 ‘망고’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 것을 기획한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국내에서 머물지 않고 세계 진출의 문을 두드린다.

 

먼저 시장의 규모가 큰 중국을 선택한다. 중국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을 한다. 물론 한류의 바람을 타는 것이 요긴한 방법이 되었다.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면서 중국에서 다시 한 번 스타벅스와 경쟁을 하는 관계가 된다. 그는 모두가 안 될 것이라는 데에서 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두려움이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설 수 있다. 장사에서 선점이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가장 먼저라는 이름은 인식도에서 큰 영향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그렇게 스타벅스와 경쟁을 하면서 입지를 키우게 되고 망고라는 무기로 성공적으로 중국에 연착륙한다. 물론 그러는 가운데 한류 드라마의 도움도 많이 받는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찾아오듯 한류는 그의 기업에도 큰 영향을 끼쳐주게 된다. 그로 보면 ‘한류’는 고마운 정서가 아닐 수 없다.

 

저자는 또 큰 결심을 한다. 스타벅스의 본고장인 미국에 진출하여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옆에서 많이들 시기상조라고 하는데, 이런 시간이 아니면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하면서 저자는 강하게 밀어 붙인다. 또한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문화의 핵심인 비버리힐즈을 중심으로 미국에 진출할 것을 결심한다. ‘망고식스’의 첫 미국진출은 실패로 끝난다. 10억이라는 돈을 잃어버리고 결국 다시 출발점에 놓인다. 그 10억이라는 자금은 새로운 구상의 큰 자산이 된다. 현지의 문화에 적응해 나가고 현지인을 잘 교육하여 종업원으로 사용해 그들 문화에 깊숙이 들어가 승부를 거는 일을 행한다. 그리고 이미 인지도가 높여진 중국인들을 통해서 판매하면서 차츰 인지도를 넓혀나가면서 한국 최고의 브랜드로 외국 브랜드들과 상생의 방법을 찾아 나간 것이다. 조금씩 미국 내에서도 인지도를 넓혀 나가게 되는 기회를 잡는다.

 

지금은 20년 후를 내다보고 동남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망고라는 열매가 동남아에서도 익숙한 것이고 앞으로 동남아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가지고 준비한 작업이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어느 정도 이루었다고 생각하면 안주하기 쉬운데 저자는 그렇지 않다. 그것이 그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그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또 새로운 길을 개척하면서 한국의 위상도 높이고, 상품의 가치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으로 만들어 세계 속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그의 상도가 마음에 감동으로 남게 된다. 의주 만상 임상옥을 생각해 보게 만드는 그의 행보를 본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대단한 사람이다.’ 란 생각을 금할 수가 없다. 지금의 나로선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다. 변화와 도전,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궁구하여 해결해 나가는 저자의 모습에 감명을 받는다. 그리고 우리가 그리 가까이 두고 있는 후식 전문점 ‘망고식스’가 이렇게 우리 곁에 왔구나 생각도 해볼 수가 있다. 아마 이 책도 ‘망고식스’를 알리기 위한 한 방편이 될 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던 삼성, 현대, 엘지 등으로만 세계 속에 우리 기업을 생각하던 내 생각 속에 이처럼 브랜드 하나로 세계 속에 나아가고 있는 우리 사업가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이 한국인의 경쟁력이 되기도 한다는 감사함도 인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말한다. 모든 경제의 가장 머리에 ‘신뢰’라는 단어가 놓인다는 사실을. 아마 경제뿐이 아니리라.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어 이루어지는 일에는 신뢰가 모든 일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신뢰는 나무도 춤추게 한다. 서로 믿음을 쌓는 만큼 일을 이룰 수가 있고, 더 큰 일도 만들 수가 있다. 한 브랜드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j****3 2018.03.21.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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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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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운 좋게 1등을 차지한 친구와는 달리 꾸준하게 1등을 유지하는 친구는 뭔가 남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만이 가지고 있는 그 특징이 무엇인가를 분석해서 따라하려고 해봅니다. 사람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무엇을 따라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만, 그래도 잘 따라하다가 보면 2등은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코 1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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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운 좋게 1등을 차지한 친구와는 달리 꾸준하게 1등을 유지하는 친구는 뭔가 남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만이 가지고 있는 그 특징이 무엇인가를 분석해서 따라하려고 해봅니다. 사람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무엇을 따라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만, 그래도 잘 따라하다가 보면 2등은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코 1등을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그 친구가 될 수 없기 때문에 그 친구의 특징을 그 친구만큼 완벽하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친구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 친구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전략을 짜내서 성실하게 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날 그 친구 위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는 바로 경영에서 1등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우리에게도 이미 친숙해진 토종 커피브랜드 할리스를 만들고, 우리 주변에서 카페베네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최근에는 생뚱맞아 보이는 망고식스 브랜드를 개발하여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그리고 미국에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강훈씨의 성공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사실 망고라는 열대과일이 우리와 친숙해진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해 캄보디아에 갔을 때 지천으로 널려 있는 망고를 실컷 먹으면서 달착지근한 과즙이 꽤나 중독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꽃보다 할배에 등장인물 중 한 사람이 망고 노래를 부르다시피해서 뇌리에 각인되다시피 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면 이 분이 망고노래를 부르는 것 역시 간접광고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년 전에 스타벅스의 창시자이며 잠시 떠난 사이에 경영에 어려워진 스타벅스를 구하기 위하여 DEO 자리에 다시 돌아왔던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온 워드; http://blog.joins.com/yang412/12171970>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역시 1등을 하는 사람은 남다른 면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쓴 강훈씨는 스타벅스의 독주에 브레이크를 건 입지전적인 경영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제가 비즈니스를 할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혁신이라는 화두는 어느 영역에서도 먹힐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히 무언가 울림이 있는 책읽기였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따라하지 말로 선점하라>는 me too 전략으로 2등에 만족하기보다는 남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선제적으로 적용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저자의 방식을 통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접근방식을 어떻게 완성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예를 들면, 망고를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라는 독특한 구상을 완성하고, 브랜드를 어떤 방식으로 홍보할 것인가 하는 점에서는 드라마 등에서 간접광고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들고 나왔던 것이 주효했다는 사실들을 실제 사례를 통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확용하였다는 <신사의 품격>이나, <상속자들>이라는 드라마는 저도 본방을 사수해가면서 지켜보았던 것인데, 간접광고가 나온다는 사실을 겨우 깨달았을 뿐이며, 그 광고대상의 물건을 구매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저자가 제작지원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팀에 접근하여 원하는 물품을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이 자연스럽게 알리는 간접광고 기법을 적용했던 것이 주효해서 사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는 내용들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독자들, 특히 자신만의 영업아이템을 찾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참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에 새길 것은 저자의 방식대로 따라하면 그리 큰 성공을 거둘 수 없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아마 저자의 이러한 전략은 꼭 디저트 카페와 같은 외식산업메만 적용되는 사항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읽기를 통하여 저자만은 특장을 붙들어 자신의 것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면 이 책을 읽은 이유가 분명해질 것입니다.

y*****2 2015.07.0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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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의 선점先占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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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죽고 살았던 내가 돌연 커피를 박차고 나온 이유도 1등이 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 노력의 과정을 미리 공개하자면, '마켓 쉐어Market Share를 취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시장점유율 싸움은 1등이 되고 싶은 2, 3등의 전략일 뿐이다. 시장과 카테고리를 개척한 1등에게는 시장점유율이 의미가 없다. 즉,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만들어야만 1등의 자리에 오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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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죽고 살았던 내가 돌연 커피를 박차고 나온 이유도 1등이 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 노력의 과정을 미리 공개하자면, '마켓 쉐어Market Share를 취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시장점유율 싸움은 1등이 되고 싶은 2, 3등의 전략일 뿐이다. 시장과 카테고리를 개척한 1등에게는 시장점유율이 의미가 없다. 즉,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만들어야만 1등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1등의 전략'이다. 비즈니스 생태계의 특성상 스타벅스와 같은 단일 브랜드가 독주하기는 어려운 다양성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그 안에서의 시장점유율 싸움은 너무도 명확한 천장을 가지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선점해야 1등이 된다

 

책의 저자 강훈은 1997년 신세계 스타벅스 국내론칭팀에서 커피와 첫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당시 IMF 외환위기로 인해 스타벅스의 한국 론칭이 무기한 연기되자, 회사를 나와 단돈 1,500만 원으로 강남역 지하 14평 매장에서 할리스커피를 창업했다. 할리스커피는 5년 만에 40여개의 매장을 열며 승승장구했지만, 개인의 힘으로 브랜드를 키우는 데 한계를 느껴 플래너스엔터테인먼트(현 CJ인터넷)에 경영권을 넘기고 물러났다. 이후 카페베네에 합류한 뒤 연간 매출 1,000억 원 돌파, 업계 최초 500호점 돌파 등 국내 카페 시장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커피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그는 망고식스의 대표다. 이를 창업할 때 주변에선 왜 1등 브랜드 '카페베네'를 버리고 사서 고생을 하느냐고 만류했다. 하지만 포화된 국내시장에서 밥그릇 싸움을 벌이는 게 너무도 안타까워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 국내에선 생소한 '디저트 카페' 영역을 새롭게 개척했다.

 

이 책에서 그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점하는 방법, 새로운 카테고리의 형성, 그리고 망고식스의 해외시장 개척기 등을 소개한다. 그럼에도 무조건 자신의 방식을 따르지 말라고 그는 충고한다. 즉 세세한 방법을 취取하지 말고, 오히려 사업 마인드와 사업을 바라보는 관점에 공감해주길 바란다.

 

특히, 1등이 되려면 '자신만의 확고한 전략'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는 시장점유율을 취하지 않는 전략을 추구한다. 남의 밥그릇을 어떻게 빼앗을까보다는 더 큰 시야를 갖고 사업과 시장을 조망하면서 선점先占 전략을 취해야 한다. 자신만의 고유한 전략을 갖고 끝가지 실행할 때 선점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망고식스도 이제 4년을 달려왔다. 그의 노하우를 살펴보자.

 

 

 

2011년 망고식스 론칭을 위해 그가 카페베네를 퇴사할 무렵, 전국에 카페베네 매장 수는 500개를 넘어서고 있었다. '스타벅스를 이긴 토종 카페'라는 명예로운 수식어까지 달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그의 시야에는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더 이상 국내에서 커피 전문점 매장 수를 늘리는 일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이제는 새로운 판을 짜야 할 때다. 그래, 해외로 나가자!

 

카페베네는 그렇게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 첫 번째 진출지가 뉴욕 맨해튼이었다. 미국 최대의 도시답게 연간 5천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그야말로 글로벌 도시인 셈이다. 전 세계에 카페베네를 알리려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며 대대적인 홍보까지 감행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담했다. 큰 손실을 입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다. 마침내 그는 2011년 3년간 몸담았던 카페베네를 떠났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글로벌 브랜드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그는 오래전부터 '망고'에 주목했다. 2003년 그는 할리스커피를 매각하고 휴식 차원에서 홍콩으로 여행갔을 때 망고 디저트 전문점 '허유산許留山'을 방문하고선 장사진을 친 고객을 보고선 '이거 다!'하고 직감했던 것이다.

 

 

점선면의 법칙

 

매장 수가 적을 때에는 우선 점點에서 선線으로 가야하고, 그 다음으로 면面을 만들어 한 지역에 매장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브랜드 홍보에 효율을 기하는 방식으로 매장 수를 늘려가야 한다. 이리되면 사람들의 눈에 자주 자꾸 눈에 띄게 되므로 브랜드 인지도가 자연스레 올라가게 마련이다. 이것이 바로 '점선면의 법칙'이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점포 출점 전략 이론이다. 예를 들어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대전에 각각 한 개씩 점포를 내는 것보다 서울, 그중에서도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타깃 고객층이 많은 강남 지역 한 곳에 다섯 개의 점포를 몰아서 내면 그만큼 브랜드 집중도가 높아져 인지도 역시 5배 이상 더 높아진다.

 

이와 같은 이론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있다. 미국에서 스타벅스에 이어 커피 브랜드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던 시애틀스 베스트 커피와 툴리스커피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이러한 점선면의 법칙을 지키지 않았다. 두 브랜드 모두 한국에 처음 진출하면서 큰 규모의 매장을 여러 개 오픈하며 의욕을 과시했다. 그러나 초기 대형 매장을 강북과 강남, 지방 도시 등에 분산해 오픈함으로써 결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반면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커피빈Coffee Bean이 국내에 들어와 스타벅스에 버금가는 브랜드 인지도를 가질 수 있었던 까닭은 청담동, 코엑스, 압구정동 등 강남 주요 상권에 집중적으로 매장을 오픈하는 점선면의 법칙을 충실히 따랐기 때문이다.

 

 

다양성으로 승부하라

 

비록 1등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도 변화하지 않으면 남들에게 추월당하고 만다. 계속 발전적으로 진보하는 것만이 1등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이다. 2014년, 그는 기존의 망고식스 가로수길점을 리뉴얼해 '카페 망고식스 2.0' 1호점을 새롭게 론칭했다. 이를테면 시즌2인 셈이었다. 서울 강남 신사동의 가로수길점은 일 평균 50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점포로 매출 상위점 중 한 곳이었다. 

 

그는 '다양성이 전문성이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망고식스가 일반 커피 전문점과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성으로 승부해야 한다. 그래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 대개는 메뉴가 다양하면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메뉴가 많은 분식집은 맛이 없고 설렁탕 메뉴 하나만 전문으로 하는 집은 맛있다고 생각하는 심리와 같다.

 

망고식스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자 커피가 맛이 없을 것 같다며 다른 커피 전문점으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들도 이해한다. 하지만, 어렵더라도 해야 한다. 전 세계에 없는 것을 만들어야 세계에서 통한다. 기존에 있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면 타 브랜드와 비교해 경쟁력이 없는 것이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게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

 

디저트 한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라


국내 론칭 후 3년의 시간이 흐르자 망고식스는 중국 진출을 위한 '디저트 한류' 전략을 준비하고 있었다. 상해 1호점 오픈과 TV드라마 <상속자들> PPL 작전이 맞아떨어지면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한국 드라마의 중국 내에서의 열풍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PPL 마케팅이었다.

 

<상속자들>의 여주인공 차은상(박은혜)이 알바하던 곳

 

망고식스 상하이 1호점, 한류 분위기가 느껴진다 

 

마스터 프랜차이즈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인지도'를 어느 정도 깔고 들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런데 한국의 많은 브랜드들은 국내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놓으면 해외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물론 단계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다. 운영 매뉴얼이나 시스템이 잘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해외에 진출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매뉴얼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게 문제다. 남들은 더 빠르고 탄탄하게 시장을 넓혀나간다. 저자는 이런 사실을 카페베네의 사례를 통해 알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카페베네를 따라올 토종 브랜드가 없지만 해외만 나가면 부진을 면치 못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결국 국내에서의 인지도와 해외에서의 인지도는 별개라는 이야기다. 이것이 바로 그가 해외 시장을 노린,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

 

국가대표 카페를 만들자

 

저자가 여전히 미국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사실 입맛으로만 따지면 한국 사람들이 서양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까다롭다. 외국 브랜드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런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온 토종 브랜드는 아이템 발굴은 물론 인테리어와 디테일한 구성까지 해외 기업들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 특히 우리의 세심한 서비스 마인드는 서구와 비교해 크게 앞선다. 다만, 앞서 미국 1호점 실패의 교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세심한 마인드를 어떻게 현지 직원들에게 심어주느냐가 관건이다.

 

 

 

그는 해외 진출에 대한 해답을 '1+1=무한대'라는 법칙에서 찾았다. 혼자서 안 된다면 상생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해야 한다. 현재 중국에선 망고식스가 현지 사업 파트너들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입지를 다지고 있다. 즉, 진출국의 국민성, 국가의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야 한다. 그래서 그는 미국의 현지 네트워크 활용 방안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멈추는 법이 없다

 

망고식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그의 꿈은 현재 진행형이다. 꿈을 성취하려는 과정에서 때론 쓰디쓴 실패의 맛도 경험하지만, 절대로 좌절하거나 포기해선 안 된다. 그는 '어설프게 고객을 상상하지 말고 철저하게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라', '유연한 사고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를 조준하라', '회사의 가치관을 직원들과 공유하라' 등의 조언을 내놓는다.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바란다면, 금방 포기하지 말고 먼 미래를 내다보면서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한다. 적어도 10년은 한 분야에서 고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남보다 더 큰 성공을 이루어낼 수 있다. 그날을 기약하며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미래를 선점하자. 

5****0 2015.07.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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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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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한때 어느 동네 어느 코너에나 있다고 해서 "O퀴베네"라는 멸칭까지 일부에서 듣기도 했지만, 지난 4~5년 동안 "카페베네"는 스타벅스의 위세가 무색할 만큼 한국 대도시 커피숍 시장을 지배하다시피한 브랜드였습니다. 맛이나 가격 외에 매장의 분위기와 +α 요소가 중요한 만큼, 토종 프랜차이즈는 한국 대도시에서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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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한때 어느 동네 어느 코너에나 있다고 해서 "O퀴베네"라는 멸칭까지 일부에서 듣기도 했지만, 지난 4~5년 동안 "카페베네"는 스타벅스의 위세가 무색할 만큼 한국 대도시 커피숍 시장을 지배하다시피한 브랜드였습니다. 맛이나 가격 외에 매장의 분위기와 +α 요소가 중요한 만큼, 토종 프랜차이즈는 한국 대도시에서 오히려 디스어드밴티지를 안고 시작하는 처지나 마찬가지입니다. 뉴욕 한복판에서 온갖 까다로운 입맛과 취향의 고객들을 상대하며 닳고닳은 수완을 자랑하는 스O벅스 등에 과연 상대가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과는 우리가 보던 바대로입니다. "한국 시장엔 고유의 코드와 논리가 있다." 강 대표는 이 신념 하나만 믿고, 가망 없어 보이던 골리앗과의 싸움을 패기 좋게 밀고 나갔습니다.

어떤 시장에서 승세를 잡으려면, 당연히 배짱이나 패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전략과 치밀한 사전 조사가 반드시 마련, 선행되어야 하며, 혹 추진 과정에서 애로나 고비를 맞더라도 "이 일은 내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회복 탄력성을 발동하여 이겨 나가야 합니다. 사실 말이 쉽지 생사가 달린(말 그대로입니다. 거액의 사채나 금융권 자금을 끌어 쓴 마당에 수익이 제때 안 나 보십시오. 직원들 월급 제때 못 주면 노동부에 고발당합니다) 매 위기의 국면에서 오뚝이처럼 툴툴 털고 일어서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난국을 돌파하기 위한 타개책, 혹은 고객을 내 손 안에 잡아쥐려는 멋진 아이디어가 그때그때 샘솟듯 나오기란 그게 아무나 되는 게 아니죠. "미쳐야 미친다"란 말도 있었지만, 강 대표처럼 "업종과 사업으로서의 카페 일"만 완전히 머리 속에 넣고 사는 이가 얼마나 되겠으며, 누가 하라고 해도 그게 가능한 사람이 과연 많겠습니까. 이런 걸 보면 사업가 역시 하늘이 낸 사람이라야 저 정도나 일이 풀리고 성공을 거두는 거죠.


강 대표가 자신이 쓴 이 책에서 털어놓고 있는 비결은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행동으로 옮기기엔 지극히 어려운 주문들입니다. 그는 우선 "점유율 싸움에 집착하는 건 2, 3위 업체들이 꾸는 꿈"에 불과하 다고 말합니다. 사업이란 가장 박력 있고 창의력 넘치며 대담한 포부를 가진 이들이 갖는 일생의 소명입니다. 그 비전에는 "천장"이 있어서는 안 되며, 대도시의 창공을 찌를 듯 올려세워지는 마천루처럼 말 그대로 "하늘 높은 줄을 몰라야만" 합니다. 천장(=한계. upper limit)이 빤히 사업이란 그게 이미 사업이 아닙니다. 이미 성장에 한계가 와 있어, 원가 인하 경쟁만으로 제로 섬 게임을 펼치는 레드 오션이라면 그곳은 과감하게 버리고 떠날 줄 알아야 합니다.



그저 1위만 기억하는 소비자들이기에, 해당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하고 선점한 브랜드 외에는, 모두의 기억과 선호 순위에서 저 멀리, 아래로 밀릴 뿐입니다. 2위와 3위가 아무리 노력해도 한번 굳어진 대세를 되돌릴 수 없는 이유입니다. 보통 사업가가 일생을 두고 단 한 번도 터뜨리기 어려운 초(超) 대박을 터뜨리고도, 그 자리에 연연하지 않은 채 강 대표가 신 사업, 뉴 프론티어, 블루 오션을 찾아 떠난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면 어디에서도 통하게 되어 있다." 이런 모토를 믿는 이도 많고, 배포 좋게 실천에 옮긴 사람도 많습니다만, 세상 이치란 게 그런 용감한(많은 경우 지혜롭기까지 할) 사업가들에게 그리 넉넉한 보상을 해 주지는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가상한 도전 정신이 무색하게, 처참하게 실패한 벤처맨, 기획자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았아죠. 강 대표에게도 미국 시장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어서, 본인 말로는 10억 원 가량의 손해를 입고 일단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1호점을 연 세계 최초의 과일음료 카페 컨셉 브랜드가 바로 <망고식스>입 니다. 사실 좀 더 안전하게 가려면 강 대표도 미주 한인 타운 같은 데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존심 강하고 여태 실패란 걸 겪어보지 못한 그에게, 홈 어드밴티지 비슷한 걸 업고 땅도 짚어가며 헤엄치라는 권유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대차게 세계적 브랜드들이 피터지게 경쟁하는 폭풍의 눈을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설령 그 결과가 10억원의 손실로 돌아왔다 해도, 강 대표는 귀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현지화하지 못한 사업은 필패한다."

이는 사실 강 대표 자신이 서울 도-부심 곳곳에서 벌어진 흑갈색 혈투의 맞수였던 O타벅스를 한때 큰 차이로 젖히고 승리를 거둔 비결이기도 합니다. 서울 직장인들, 대학생들, 혹은 된장남녀(?)들의 심리와 취향을 누구보다 잘 꿰차고 있었던 천생 카페 사장이었던 그가 벌이는 솜씨였기에, 제아무리 날고기는 천하의 뉴욕 프랜차이즈도 상대가 되지 못했던 겁니다. 그랬던 그가, 그저 "이건 내가 처음 여는 신세계의 유니크한 맛"이란 자신감 하나로 세계 유행의 첨단에다 망고식스를 밀어넣었으나,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실패했으니 이를 어쩌겠습니까. 초심을 내내 유지하지 못했던 그의 패착이라 할 밖에요.



하지만 그는 실패를 해도 아주 영리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이른바 brilliant mistake의 대가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생애 첫번째로 맛본 좌절에서 아주 귀한 교훈을 얻은 그는, 이어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 이 "망고식스"란 브랜드로 또 한번의 대박을 쳤습니다. 이 정도면 마이더스의 손이란 칭송이 그리 넘쳐 보이지 않습니다. 이 대목에서 그가 다시 강조하는 바는 이것입니다.

" 이미 남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아무리 애써 봐야 카피캣밖에 안 된다. 힘은 힘대로 들면서 결국 남 좋은 일만 시킨다. 진짜 승자가 되려면 당신이 당신만의 새로운 상품을 내놓고, 당신만의 텃밭에서 왕으로, 영원한 1등으로 군림해야 한다."

그 정도 돈도 벌고 사업에 성공했으면 편하게 현실에 안주하며 생을 즐겨도 될 텐데도, 그는 사서 고생한다는 식으로 오늘도 전인미답의 해외 시장 개척에 여념이 없습니다. 블루 오션의 개척을 넘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먼저 만들었고 나만이 일굴 수 있는 영토를 가꾸라는 제언은, 청년 사업가들에게 많은 각성과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v*****7 2015.07.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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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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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첫 출근했었던 십오년 전 테헤란로에는 어떤 가게들이 일층 상점을 차지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기억력을 탓하기 보다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변화때문에 과거의 모습이 지금과 얼마나 달랐는지 깨닫지 못하는 현상인 '풍경기억상실'때문이라고 어쨌든 지금은 테헤란로를 비롯한 중심가 거리 일층과 이층은 카페와 편의점들이 점령하고 있다. 커피와 디저트 음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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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첫 출근했었던 십오년 전 테헤란로에는 어떤 가게들이 일층 상점을 차지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기억력을 탓하기 보다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변화때문에 과거의 모습이 지금과 얼마나 달랐는지 깨닫지 못하는 현상인 '풍경기억상실'때문이라고 어쨌든 지금은 테헤란로를 비롯한 중심가 거리 일층과 이층은 카페와 편의점들이 점령하고 있다. 커피와 디저트 음료가 오천원부터 만원사이에서 결정된다 현상을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과거 나도 데이트 할 때는 예쁘 잔에 뜨거운 물과 티백하나 넣어주면 비싸게 구입했던 기억이 수요공급의 법칙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만든다. 프랜차이즈라는 브랜드가 유명한 맛집이 뜨면 하나 씩 새끼쳐서 만드는 줄 알았는데 책을 읽고 순진한 내 생각에 쓴 웃음을 짓는다. '이래서 내가 큰 돈을 벌지 못하는 구나.'


"실제 고객 우리와 우리와 다릅니다. 그러니까 우리끼리 조사하고 검토해 봤자 그건 결국 우리의 상상에 불과한 거에요. 상상하지 말고 고객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관찰'하세요"


성공이야기는 해피엔딩 드라마와 같다. 결국 주인공이 행복해지지만 과정이 더 재미있다.


트렌드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앞서 나가는 것, 그것은 결국 미래를 보는 눈이다.








 

YES마니아 : 골드 l****0 2015.07.18.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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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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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 1등이 되려면 '최고'가 아닌 '최초'가되라    세상에는 최고가 된 사람들...기업들이 많이 있다...누구나 알수 있고 누구도 알고 있는 기업들 그리고    브렌드들...이것들은 제자리를 지키며 내려오지 않으려 무단히 노력하고 우리가 그에 따라가기는 역부  족이다  하지만 최최의 것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발견되고 있다  '기존의 방식이 아닌, 본질적인 요소부터 새롭게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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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 1등이 되려면 '최고'가 아닌 '최초'가되라

 

  세상에는 최고가 된 사람들...기업들이 많이 있다...누구나 알수 있고 누구도 알고 있는 기업들 그리고  

  브렌드들...이것들은 제자리를 지키며 내려오지 않으려 무단히 노력하고 우리가 그에 따라가기는 역부

  족이다

  하지만 최최의 것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발견되고 있다

  '기존의 방식이 아닌, 본질적인 요소부터 새롭게 갖춘 새 브랜드가 필요해'

  이런 생각과 사고방식 그리고 그에 따르는 행동양식이야 말로 우리가 가져야할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파트2] 남다른 관점으로 수요을 창조하라


  최초의 것을 발견했으며 그에 따른 행동을 해라

  여기서 강훈사장의 마케팅철학을 엿볼수 있었다  '최대한 브랜드를 많이 노출시킬것'

  물론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것은 아니지만 많은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있다

  '다양성이 전문성이다'...



파트3]경쟁의 무리에서 탈출해 사업의 판을 넓혀라

  

  이곳에서는 어떻게 망고식스가 더 높은 성장을 했는지 보여준다

  13억 중국시장을 어떻게 선점하였으며 어떻게 성장해 왔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장에서 물론 강훈사장의 독특한 마케팅철학은 빛을 발한다

  고집스러운면서도 유동성이 있는 그의 마케팅비법과 과정에 관한 스토리를 볼수 있다

  역시 그는 투쟁심과 그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인 것이다



파트4] 글로벌 1등 아성에 도전하라

 

   나는 이파트를 읽시 시작하면서 의문점이 들었다...진짜 가능한 일인가?

   하지만 그와 망고식스가 어떻게 시장을 선점해 나갔는지를 읽어가며 의문점은 사라져갔다

   그래도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



파트5] 살아남고 싶다면 업의 본질에 집중하라 


  나는 개인적으로는 파트5가 가장 공감이되고 마음에 와닿았다

  사업을 하고 있는 나로서는 지속적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행동에 대한 갈등을 접한다

  그럴때 학생들이 멘토에게 도움을 받듯이 어떤 정형화된것처럼 기준이 되는 항목들이 있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된다

  그 기준을 조금이나마 정할수 있게 해주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신뢰'라는 말을 듣게되는 이 파트는 나에게 가장 공감이 많이 되는 파트였다


'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 이 도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다

 이책을 통해서 개인적으로는 영감과 약간의 기준을 얻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q*******n 2015.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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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의 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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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 강훈 다산3.0 스타벅스 출신, 할리스커피 창업자, 카페베네 전 사장 강훈이 연 매출 1,000억 대 커피 브랜드를 버리고 망고를 선택한 이유!     세계 시장을 향한 끝없는 승부사 강훈의 끝없는 사업 도전기!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운 좋은 한 사업가의 성공신화를 상상했다. 그가 가는 길은 늘 탄탄대로여서 아무 문제없이 성공한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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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 강훈 다산3.0

스타벅스 출신, 할리스커피 창업자, 카페베네 전 사장 강훈이 연 매출 1,000억 대 커피 브랜드를 버리고 망고를 선택한 이유!

 

 

세계 시장을 향한 끝없는 승부사 강훈의 끝없는 사업 도전기!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운 좋은 한 사업가의 성공신화를 상상했다.

그가 가는 길은 늘 탄탄대로여서 아무 문제없이 성공한 그런 사람의 이야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것은 운이 아니었음을 알았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성공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한 결과가 그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것이다.

그의 사업가로서, 대표로서 태도를 보면 여느 사업과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직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믿어주는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를 선정하는데 있어서도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을 믿어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그런 강훈의 이야기. 참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이 책에는 강훈 대표의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주를 이루는 것은 망고식스라는 프렌차이즈를 성공시킨 이야기이다.

커피왕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스타벅스 출신으로 할리스커피 창업자이며 카페베네를 성공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이런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망고라는, 한국에서는 사람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았단 재료를 토대로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이끌어 냈다.

 

1등이 되려면 최고가 아닌 최초가 되라.

 

이 말이 참 의미있게 다가왔다.

그런 정신으로 사업을 했기에 그는 더욱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이었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서 먼저 앞서가는 그의 탁월한 선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그는 새로움이라는 것 앞에서 늘 자신있었고 최선을 다했다.

드라마 PPL마케팅을 통해 망고식스를 더욱 알린 그의 이야기는 참으로 흥미롭다.

나 역시도 즐겨 본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망고식스가 등장했고, 극중 출연 배우 김수로씨가 투자자라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았다.

그렇게 그가 가는 길은 결국 누군가 따라오는 길이 되어 갔다.

늘 포기하기 않고 도전하는 그런 모습이 참 인상적이며 본받을만 하다.

그리고 중국으로 진출하며 이어가고있는 그의 성공신화, 미국에서 경험한 실패를 바탕으로 깨달은 이야기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사업에 대한 기본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 초심이 기본이다, 사업은 돈이 아닌, 신뢰로 하는 것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신뢰! 그는 정말 신뢰를 얻은 사람이다.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사람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며 주부이다. 그런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진 것은 그의 성공신화가 궁금하다는 호기심때문이었다.

이 책은 나의 그런 호기심을 충족해주었다. 그리고 더 많은 것을 전해주었다.

비록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직장에 다니면서 어떤 업무 성과를 내는데 있어서 그가 전해주는 메시지는 도움이 된다.

초심을 유지하고, 신뢰를 얻으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그가 이룬 성공신화를 그저 운이 아닐까 생각했던 나는 왠지 그에게 미안해지기도 했다.

 

사업을 구상중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강훈이라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도전하면 분명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r*******1 2015.07.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프랜차이즈 신의 어드바이스!
"프랜차이즈 신의 어드바이스!" 내용보기
저자인 강훈 님은 커피계를 점령한 세계적 마녀(?)인 스타벅스의 론칭 팀으로 시작하여 망해가는 할리스와 카페베네를 명실공히 커피를 마시지 않고 사는 사람들에게까지 각인 시켰다. 카페 베네는 대한민국 커피전문점의 살아 숨쉬는 신화가 되었는데, 연 매출 1000억, 업계 최초 500호점 돌파, 최단 기간 최다 매장을 돌파했다.   이쯤 되면 이제는 다달이 입금되는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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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강훈 님은 커피계를 점령한 세계적 마녀(?)인 스타벅스의 론칭 팀으로 시작하여 망해가는 할리스와 카페베네를 명실공히 커피를 마시지 않고 사는 사람들에게까지 각인 시켰다. 카페 베네는 대한민국 커피전문점의 살아 숨쉬는 신화가 되었는데, 연 매출 1000억, 업계 최초 500호점 돌파, 최단 기간 최다 매장을 돌파했다.

 

이쯤 되면 이제는 다달이 입금되는 수익만 바라보고 편한 삶을 누리며 그 동안의 땀흘림을 보상받아도 충분할텐데, 그는 그런 안일한 삶을 거부했고 '망고'라는 새로운 메뉴를 선택해 프랜차이즈 싸움의 폭풍우에 발을 담갔다. 그리고 그가 새로 만든 망고식스는 우리나라와 더불어 세계시장으로 쭉쭉 뻗고 있다.

 

도전! 도전! 또 도전! 책 어느 페이지든 도전의 냄새가 물씬 풍겼다. 더불어 인생을 살면서 나의 빛바랜 도전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상대적으로 너무 빈약하여 수치심만 가득했다. 나는 얼만큼 내 삶에 대해 도전을 품고 살았는지... 마지막 도전이 무엇이었는지 좀처럼 기억을 하려 해도 기억이 나지 않는 이 게으른 경우는 무엇일까?

 

그래서 앞으로 나는 끝까지 밀어붙이는, 바꿔 말하자면 한우물만 파는 삶을 살 것이다. 책을 부지런히 읽고 팔에 쥐가 나도록 글을 써, 감동과 재미로 충만한! 그래서 모두에게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는 작가가 될 것이다.

 

또한, 많은 곳을 여행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나쁘게 말하면 싸돌아 다닌다고 말할 수도 있겠는데, 내가 보는 모든 사소한 것에서부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까지 놓치지 않고 글을 통해 풀어 나갈 생각이다.

 

가랑비에 옷 젖는 듯 나도 모르게 빠져 있던 타성에서 벗어나 번쩍 눈을 뜨게 한 책이다. 칠전팔기의 우직한 돌파력이 주는 매력을 맘껏 느꼈고, 감당할 만큼의 시련만 준다는 신의 배려(?)를 좌우명 삼아 나 역시 내 인생의 다가올 시련과 신명나게 한판 싸우고픈 열정이 생겼다. 1등을 향한 선점! 향후 10년 안의 나는 문학계를 대표하는 독특한 작가로 자리 잡을 것이다.

w*********3 2015.07.3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