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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만화 토지 1 , 박경리/오세영
"[서평] 만화 토지 1 , 박경리/오세영" 내용보기
내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청소년 토지』를 처음 만났다. 나는 그것을 꽤 빠른 시간에 읽어내렸던 기억이 난다. 스무 살이 넘은 이후에도 생각이 나서 그곳을 다시 찾아 1권부터 주르륵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었다. 그래서 나는 이십 대 후반인 작년에 토지를 본격적으로 읽어나가겠다며 토지 1부 1권을 홀딱 사버렸다. 마침 경상남도 하동에 있는 최참판댁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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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청소년 토지』를 처음 만났다. 나는 그것을 꽤 빠른 시간에 읽어내렸던 기억이 난다. 스무 살이 넘은 이후에도 생각이 나서 그곳을 다시 찾아 1권부터 주르륵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었다. 그래서 나는 이십 대 후반인 작년에 토지를 본격적으로 읽어나가겠다며 토지 1부 1권을 홀딱 사버렸다. 마침 경상남도 하동에 있는 최참판댁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던 시기였다. 한꺼번에 모든 책을 사지 않은 것은 대출할 시에 권수에 제한이 있던 『청소년 토지』를 읽을 때처럼 그때그때 한 권씩 읽어가는 재미를 느끼고자 함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1부 2권에서 멈추어버렸다. 등장인물도, 그들의 성격도 다 알고 있으며, 어떤 상황인지도 다 알겠는데, 도무지 읽히지 않는 특유의 사투리가 나를 힘들게 했던 탓이었다. 토지』를 읽고자 했던 마음은 그렇게 사그라드는 듯했다.

만화 토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읽지 않은 것은 처음에 만화로 읽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등장인물이 매우 많은데 그 묘사를 한 번에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그런데 토지를 제대로 읽어나가지 못하는 나를 보며 괜한 자책감과 함께 만화 토지로 다시 한 번 시작을 해볼까? 하는 무모한 도전이 생겨버렸다. 만화가 시작되기 이전에 지금은 별세한 故 오세영 화백의 서문이 있었는데, 그 글을 읽자 선 하나하나에 애정과 깊이가 담겨있어서 호락호락하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를 읽어나가다 보니, 역시나였다. 등장인물이 많으니 혼란스러울 것 같다는 내 생각은 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가. 17권 중 고작 1권만 보았을 뿐인데, 등장인물들은 똑같은 사람이 없었고, 각기 다른 매력을 풍기고 있어서 이 사람이 누구지? 이 사람이 그 사람이었나? 하는 혼선이 생길 틈조차 없었다.

사실 나는 만화 토지를 아이들이 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섣부른 판단이었다. 만화로 된 것이라고 할지라도 사투리도 원작의 표현을 최대한 따랐으며, 속담이나 관용구 표현은 * 표기로 본문 하단에 뜻풀이를 해두었다. 마로니에북스의 대하소설 토지를 읽을 당시에, 각주가 가장 뒷부분에 별첨 되어 있어 책 뒤를 수시로 들락거렸었던 부분이 불편했다면, 여기서는 그럴 것이 없어 좀 더 편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하지만 만화의 특성상 만화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고, (어쩌면 오세영 화백이 살아계시다면 그렇지 않다고 펄쩍 뛸 일일지도 모르겠다.) 나머지 여백에 글을 써넣는 작업이기 때문에 들쑥날쑥한 자간의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었다.

만화 토지 1권에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이야기는 별당아씨와 구천, 조준구의 등장이라고 볼 수 있으나, 미시적인 관점에서의 이야기는 바우할아범의 죽음, 용이와 월선, 강청댁의 질투, ​강포수 그리고 귀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귀녀는 2권에서 주요하게 치고 나오겠지만, 1권에서는 말 그대로 암시일 뿐, 이렇다 저렇다 할 만한 것이 없으니. ㅡ 나는 만화 토지를 읽고 나서 다시금 흥미가 돋아 이번 기회에 토지에 다시 불을 지펴볼까. 하고 있는 참이다. 헌데, 만화 토지부터 읽어야 하는지 대하소설 토지부터 읽어야 하는지 즐거운 고민에 빠져있다.

 

 

오탈자

인물 계보에서 이용과 강청댁은 혈연관계(-)가 아닌 부부관계​(=)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P.112  *돈이 지랄 긴가 (본문 하단) ▶​ 돈이 자랄 긴가

 

 

 

 

b*******h 2016.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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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토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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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소설로도 읽어보고 드라마로도 너무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만화 토지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방대한 대하소설을 만화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감에 볼 수 있었어요. 1897년부터 1945년까지 식민지 시대의 우리 민족의 삶을 오세영님의 그림을 통해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그 방대한 스토리를 원작을 훼손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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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소설로도 읽어보고 드라마로도 너무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만화 토지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방대한 대하소설을 만화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감에 볼 수 있었어요.

1897년부터 1945년까지 식민지 시대의 우리 민족의 삶을 오세영님의 그림을 통해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그 방대한 스토리를 원작을 훼손하지 않고 표현하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만화 토지는 전체 17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1권에서는 경남 하동 평사리를 배경으로 최참판가와 평사리 농민의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처음 토지를 접한 사람들도 인물의 성격과 구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 소개와 주요인물계보가 친절하게 나와있네요.

원작의 표현을 최대한 따라한 사투리를 더해 실감나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고 또한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은 각주로 자세히 설명해주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1권에서는 병약하고 집착을 보이는 서희의 아버지 최치수와 서희의 생모인 별당아씨와 윤씨부인의 사생아인 하인 구천과 눈이맞아 도망가고 남겨진 어린 서희의 아타까운 모습, 평사리 농민 이용과 월선의 애절한 사랑, 최치수의 재종형 조준구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하네요. 책 뒷부분엔 부록으로 만나보는 역사적 사건과 토지의 주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한민족의 대서사시 박경리 원작의 토지 만화로 또 다른 감동을 느끼게 해주네요.

 

l*******7 2015.07.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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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토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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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작가의 <토지>를 분명 학창시절에 완독을 했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뭔가 큰 산을 오른것 같은 뿌듯함에 젖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재탕은 이제껏 못한것으로 안다. 그만큼 긴 호흡으로 읽어야 했고, 또 배경이 현대가 아니고, 책의 배경이 된 기간이 꽤 오래되었기에 결코 선뜻 손을 내밀수 없다는 점이 있다. 그러나 그이후로 <토지>와 관련된 내용이나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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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작가의 <토지>를 분명 학창시절에 완독을 했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뭔가 큰 산을 오른것 같은 뿌듯함에 젖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재탕은 이제껏 못한것으로 안다. 그만큼 긴 호흡으로 읽어야 했고, 또 배경이 현대가 아니고, 책의 배경이 된 기간이 꽤 오래되었기에 결코 선뜻 손을 내밀수 없다는 점이 있다.

그러나 그이후로 <토지>와 관련된 내용이나 드라마등을 수시로 접했기에 그 내용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그랬던 귀한 책인데, 이번에 만화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대하소설을 만화로 재구성하겠다고 결심하기가 정말 힘들었을텐데, 오세영님은 그걸 해냈다. 장장 17권의 만화로 재탄생시킨 <토지>

난 토지하면 최서희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어린나이에 너무 힘든 상황을 맛봤고, 또 다른 누구도 아닌 친척에 의해 배척도 당했고, 주위사람의 비판과 엄연히 존재하는 신분의 격차를 무시한채 길상과 결혼을 했고, 또 여자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옛날의 부와 명예를 거머쥐기 위해 엄청난 머리를 썼던 야물딱진 최서희.

1권에서는 <토지>를 이끌어갈 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지금도 그런 경우가 있겠지만 그 당시 시어머니들의 활약상은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파워와 뻔뻔함을 가지고 있었지 싶다. 서희 할머니 윤씨부인이 조금만 더 서희의 엄마인 별당아씨에게 따뜻했더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구천과 함께 집을 뛰쳐나갔을까. 그리고 자신의 아들 최치수의 우유부단함과 집착등에 대한 호된 꾸짖음은 왜 하지 못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서희네는 그 일대를 휘어잡는 대지주였지만 시대적 흐름에 따른 퇴행일수도 있지만 집안사정때문에도 더 빨리 추락(?)의 수순을 밟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내가 <토지>를 보면서 조준구식구들을 넘 싫어라했는데, 그들을 또 만나야 한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와 닿았다. 그래도 만화라서, 예전 소설로 볼때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속도가 붙어 재미나기는 하다.

s*****y 2015.07.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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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를 이렇게 읽게되니까 또 새롭습니다.
"'토지'를 이렇게 읽게되니까 또 새롭습니다." 내용보기
1987년이면, 대략 30년 전인가요? K본부에서 드라마 '토지'가 방영되었었지요. 물론, 2004년에 S본부에서 또 '토지'를 방영했고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1987년도에 출연한 배우들과 2004년도의 배역을 맡은 배우들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1987년에는 국민학교 5학년때여서 - 그때 명칭으로, 굳이, 요즘의 '초등학교'라는 말 대신 - 어쩌다가 텔레비전을 틀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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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이면, 대략 30년 전인가요? K본부에서 드라마 '토지'가 방영되었었지요. 물론, 2004년에 S본부에서 또 '토지'를 방영했고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1987년도에 출연한 배우들과 2004년도의 배역을 맡은 배우들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1987년에는 국민학교 5학년때여서 - 그때 명칭으로, 굳이, 요즘의 '초등학교'라는 말 대신 - 어쩌다가 텔레비전을 틀었을때, 드라마 '토지'를 잠깐잠깐씩 봤던 기억이 나긴 하더군요. 주인공들 비교하면서,

 

아~~ 저 역할을 저때 저 배우가 했구나!!! 하고... 말이지요.ㅋ

 

2004년도 무렵에는, 대학교 졸업할 즈음인데, 그때는, 직접, '평사리'라고 하면서 제작된 세트장에 구경을 가서 S본부 드라마 제작하시는 분과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고요.

 

군대 전역할 즈음이던 2000년도에 토지를 읽기 시작해서, 복학해서도 한때 도서관에서 말그대로 진짜 '토지'를 들고 다니면서, 독서를 하기도 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ㅎㅎ

 

 

소위 남자들끼리 이야기를 하다보면, '삼국지연의'를 몇 번 읽었네!! 하는 것이 자랑(?)인듯 이야기하게 되는 경우가 몇 번 있습니다. 평역을 누가 했느냐?? 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연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뭐.. 그런 것이지요. ^^

 

그러나,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를 몇 번 읽어봤냐? 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거의 듣지 못한 거 같습니다. 저는 자랑(?)삼아, 2번 읽었소이다!! 하고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ㅎㅎ

 

물론, 이 만화를 그리신 오세영 님께서, 등장인물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30번 읽었다고 하는데, 그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수준이긴 합니다.ㅎㅎㅎ

 

 

이 만화를 읽는 순간, 또 머리속에 저장되어 있었지만, 조금 안쪽에 넣어둔 것을 다시 꺼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1987년 드라마든, 2004년 드라마든, 그때 그장면이 살짝 살짝 떠오르기도 하고, 또 서부경남지역의 사투리(방언)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제가 기억나면서 떠오르는 소설 속 장면이 만화로 형상화되면서 떠오르기도 하네요.ㅎㅎ

 

올컬러판으로 구성된 책도 있고, 흑백판(보급판) 토지 만화도 있던데, 매달 한 권씩 구매하는 계획으로, 이 책을 또 한질 완성해봐야겠습니다. ㅎㅎ

w****s 2016.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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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1권
"[서평] 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1권" 내용보기
지금으로 부터 8년전인 2008년에 타계하신 박경리 선생님께서 인생 전반에 걸쳐 만든 '토지'를 기본으로 만화로 만든 책입니다. 원작인 '토지'는 1969년부터 시작하여 1994년까지 24년간 쓰여진 책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하소설이며 한국의 근대사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감동이 담긴 민족 대서사시입니다. 토지 결정본은 5부의 구성으로 총 20권으로 되어 있으며,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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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8년전인 2008년에 타계하신 박경리 선생님께서 인생 전반에 걸쳐 만든 '토지'를 기본으로 만화로 만든 책입니다. 원작인 '토지' 1969년부터 시작하여 1994년까지 24년간 쓰여진 책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하소설이며 한국의 근대사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감동이 담긴 민족 대서사시입니다. 토지 결정본은 5부의 구성으로 총 20권으로 되어 있으며, 만화 토지는 총 17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작의 글에서 만나는 각 등장인물의 신분, 성격이나 역할에 대해서는 현대를 기준으로 막연한 상상으로 읽었었습니다. 오세영 만화가님의 책으로 만나는 이야기는 소설책에 비하여 그림만 보아도 무슨 내용을 전달하는지를 알 수 있을 만큼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등장인물의 표정과 행동 등은 치장하지 않고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당시 선조들의 모습과 힘들었던 시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인물들이 최참판가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평사리 주민들로서 조그만 사건들도 오 마을에 금방 소문이 날 정도로 인물들간에 연결이 많이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세대가 달라서 인지 인물간의 대화에서도 선조들이 참 우둔하고 힘들게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시작인 1권을 읽었을 뿐인데도 동학농민운동이후의 조선말 시대가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소설에서 느꼈던 감동과는 다른 역사적 공부를 함께하는 것 같았습니다근대사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나머지 5부의 17권까지도 빨리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시대인 근대사를 살지 못했던 세대로서, 원작의 글로서는 미쳐 이해하지 못했던 우리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오세영 만화가님의 펜을 통해 시각적으로 만나 볼 수 있게 되어 즐거웠고지금의 중년층 이하의 독자들에게 시대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b*****s 201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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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토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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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1권을 책을 읽었다. 어릴적 학교에서 수업을 위해 읽어라고 한적이 있어서 책이 낯설지 않고 친근한 감이 들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책의 내용도 가물가물하고, 책이 권수도 많고 길어서 약간 지루한감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만화를 통해 읽을 수 있어서 학생들이 읽어도 정말 좋을 책이었다. 내가 읽은건 1권인데, 이 책의 첫 부분에서는 등장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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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1권을 책을 읽었다. 어릴적 학교에서 수업을 위해 읽어라고 한적이 있어서 책이 낯설지 않고 친근한 감이 들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책의 내용도 가물가물하고, 책이 권수도 많고 길어서 약간 지루한감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만화를 통해 읽을 수 있어서 학생들이 읽어도 정말 좋을 책이었다. 내가 읽은건 1권인데, 이 책의 첫 부분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작품소개에 대해 알려져 있다. 이 책의 첫 시작은 한가위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시작하였다. 이 책에는 최치수와 별당아씨 사잉에 외동딸인 서희가 살고 있다. 개구장이인 서희는 봉순이와 친동처럼 지내며 어린시절을 같이 보내게 되었고, 지병이 있는 최치수, 딸에 대한 마음은 따뜻하지만, 몸이 좋지 않아 딸에게 따뜻하게 대하지 못하는게 늘 마음에 걸린다. 여기에 등장하는 윤씨부인의 사생아인 구천은 최치수의 아내 별당아씨와 연모하는 사이가 되어 도망가게 되는 이야기가 전해져 있다. 그들은 도망간 이후도 별당아씨의 지병으로 구천과 함께 살아가지만 그 후의 이야기는 차차 다음권에서 알 수 있다고 하니까 상당히 궁금했었다. 기존에 읽었던 박경리 토지의 소설과 만화속의 소설은 내용은 같지만, 만화속이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 되었다.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그들의 모습도 실감나면서 이야기하는듯한 이야기가 다시 새롭게 읽는 나에게는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읽고 난 후 사촌동생이 같이 읽었는데, 재미있었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혹시 이 책을 읽어야하는 학생들이라면 많은 분량의 내용도 편하게 읽을 수 있을거 같았다. 대작소설인 박경리 토지를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h********2 2016.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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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그림 #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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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오세영 그림       무려 26년에 걸친 집필 기간으로 한국 문학 10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로 손꼽히는 역사대하소설 '토지'가 만화로 나오게 되었다. 토지 편찬위원회 교수진과 함께 작가 고유의 목소리와 여러가지 판본의 전권을 비교하면서 만든 만화 토지라고 한다. 5부 총 17권의 만화로 완성되어서 머리 속의 인물들을 그대로 살아 숨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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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오세영 그림

 

 

 

무려 26년에 걸친 집필 기간으로 한국 문학 10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로 손꼽히는 역사대하소설 '토지'가 만화로 나오게 되었다. 토지 편찬위원회 교수진과 함께 작가 고유의 목소리와 여러가지 판본의 전권을 비교하면서 만든 만화 토지라고 한다. 5부 총 17권의 만화로 완성되어서 머리 속의 인물들을 그대로 살아 숨쉬는 것처럼 만화로 만날 수 있었다. 토지의 원작자인 박경리 작가또한 원작에 충실하고 각색을 잘 해서 계속 읽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극찬을 아끼지 않은 책이었다.

 

 

경남 하동의 농촌을 배경으로 한국의 근대 역사를 그림으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작품이다. 1897년 부터 1945년까지 긴 세월이 한국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게 되었는지 역사적 가치를 충분히 느끼면서 읽어 볼 수 있다. 최참판 가문의 4대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눈에 그리면서 볼 수 있는 소설이 바로 토지이다. 토지에는 무려 7백명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다양한 인물을 모두 만화속 인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라 생각이 든다.

 

한민족의 수난사는 신분사회에서 민주사회로 바뀌는 격동기 또한 생생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손 꼽힌다. 그렇지만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어렵다는 인식으로 선뜻 토지에 손을 못대는 경우가 많았다. 만화 토지는 소설을 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읽을 수 있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책이다. 고증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당시의 역사를 정확하게 공부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m*********s 2016.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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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토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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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지 않으리라. <토지>라고 하면 그 방대한 소설책을 읽었다기보다는 티브이에서 방영한 <토지>를 생각하지 않을까? 특히 서희 역을 맡은 배우 김현주가 생각이 난다. 그리고 인상 깊게 보았던 드라마여서 소설책으로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방대한 분량에 겁을 먹고 이 나이가 되도록 부끄럽지만 읽지 못 했다. 아니 안 읽었다. 참으로 창피한 일이 아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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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지 않으리라. <토지라고 하면 그 방대한 소설책을 읽었다기보다는 티브이에서 방영한 <토지>를 생각하지 않을까? 특히 서희 역을 맡은 배우 김현주가 생각이 난다. 그리고 인상 깊게 보았던 드라마여서 소설책으로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방대한 분량에 겁을 먹고 이 나이가 되도록 부끄럽지만 읽지 못 했다. 아니 안 읽었다. 참으로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가운데 <토지>가 만화로 다시 탄생되었고 1권을 읽게 되었다.
 
특별 보급판이라 하여 무엇이 다른지 몰라서 검색을 하게 되었다. 큰 사이즈와 컬러였던 책이 사이즈가 줄어들었고 흑백 판으로 바뀌었다. 무엇보다도 군더더기 없이 책이 가벼워지고 가격이 낮춰져서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이점이 생겼다. 만화는 모름지기 흑백이 아니던가. 흑백의 그림을 통해서 읽는 이가 더욱 상상을 할 수 있고 나만의 <토지>를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책 가격을 떠나서 성인인 나에게는 컬러판보다 흑백 판이 더욱 좋다.
 
저자 박경리 그림 오세영의 <토지>는 5부 총 17권의 만화로 재탄생되었다. 1권만 읽은 내게 전집을 구매해서 꼭 완독을 하고 싶다. 그만큼 끌리고 재미있게 그려졌다. 소설로 완독하지 않은 내게 만화로 대하고 만났지만 진정 완독의 꿈을 꾸게 하는 만화 토지인 셈이다. 그리고 완독을 하고 난 후 소설로서 완독을 하고 싶어질 것 같다.
 
교수 최유찬 님의 작품 소개를 읽을 수 있어서 소설을 읽지 않은 나에게 이해를 도왔다. 등장인물을 최참판가와 평사리 농민을 두 부류로 나누고 각각의 등장인물의 이해 또한 도와서 읽는 동안 막힘없이 이야기 전개를 잘 펼쳐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역사적 사건을 나열해서 시대적 아픔과 역사를 참고할 수 있어서 <토지>의 배경을 더욱 알 수 있었다. <토지>를 읽으면서 근대사의 역사 공부까지 병행할 수 있었다.
 
1897년 한가위부터 광복의 기쁨을 맞본 1945815일까지의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경남 하동 평사리 농촌에서 지리산, 서울부터 일본까지 광활한 배경을 근간으로 탄생한 원작을 만화로 재탄생 된 것이다.
 
주인공 서희가 앞으로 겪게 될 험난한 과정들이 생각나서 계속 읽어야 하는데... 아픔이 아련히 전해온다. 올가을은 서희랑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 <토지>와 함께하는 가을을 보내고 싶습니다

y*****0 2016.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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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한 묘사가 뛰어난 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리얼한 묘사가 뛰어난 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내용보기
총 20권의 대하소설 토지.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고, 읽어보려고 도전해보았던 책중에 하나일것입니다.하지만, 책의 권수도 많은 뿐더러, 첫번째 책에서는 등장인물에 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다보니, 첫권을 미쳐 다 읽지 못하고 책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그래서, 도서관에 가도 토지 1권은 항상 대출되어 있는데, 그 뒷편
"리얼한 묘사가 뛰어난 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내용보기

총 20권의 대하소설 토지.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고, 읽어보려고 도전해보았던 책중에 하나일것입니다.
하지만, 책의 권수도 많은 뿐더러, 첫번째 책에서는 등장인물에 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다보니, 첫권을 미쳐 다 읽지 못하고 책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그래서, 도서관에 가도 토지 1권은 항상 대출되어 있는데, 그 뒷편은 항상 대출가능한 책이였기도 했답니다.

저도 토지를 읽으려고 도전했다가, 첫권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읽다가 지쳐서, 포기하기를 몇번.
이제 다시 읽어보려고 하던 찰나에 만화토지를 알게 되어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원작의 표현을 최대한 따라서 만든 이 만화책은 표현력이 뛰어나신 오세영 선생님의 그림. 인물묘사나 사소한 소품까지도 얼마나 그 시대를 풍미하는지, 책을 읽는내내 저도 그 시대에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했답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도, 첫번째 권에서는 이 책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로 가득했던터라, 책의 앞에 등장인물을 여러번이고 들쳐보면서 읽어나가기 시작한게, 한번 펼치니 책을 덮을 수 없을 정도의 묘사에 홀딱 반해버렸답니다.

토지를 30번이나 읽었다는 저자, 그 저자에게서 나온 인문들의 캐릭터가 눈에 쏙쏙 들어오면서 묘사된 이 책이 대하소설 토지에 대한 매력을 흠뻑 느끼게 해주네요.
첫권에서는 최참판댁 별당아씨와 구천이 사라지고, 그집 바우할아범이 죽으면서, 주변 인물들에 관한 묘사로 진행되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귀녀와 조준구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 걸로 보아, 2권이 너무나 기대되네요. 책의 부록으로 1부의 역사적 사건과 토지의 주제에 관한 이야기는 토지에 대해 조금더 이해하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그동안 멈춰왔던 토지의 책읽기 보급판으로 나온 만화 토지를 시작으로 원작까지 책읽기 좋은 이 가을에 다 읽어봐야겠습니다.

대하소설 토지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한 이책. 혹시 아직 토지를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도 당장 내일 도서관으로 달려가봐야겠습니다.
b****7 2016.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화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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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1권 (보급판)​​박경리 원작의 토지가 만화로 나온다고 해서 정말 놀랍고 기대되었다.. ​17권으로 재탄생된 만화 토지는 우리 나라 근대화 이전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아주 소중한 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역사적 배경뿐 아니라 토지에 등장한 인물을 통해​그 당시에 생활과,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도 놀라운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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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원작 만화 토지 1권 (보급판)



박경리 원작의 토지가 만화로 나온다고 해서 정말 놀랍고 기대되었다..
17권으로 재탄생된 만화 토지는 우리 나라 근대화 이전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역사적 배경뿐 아니라 토지에 등장한 인물을 통해
그 당시에 생활과,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도 놀라운 호기심을 불러줄 것이라 생각된다.
토지를 읽다보면 만화로서 전행되는 시각적인 재미와 흥미로
원작 소설과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준 듯 하다..
오세영 작가님이 그린 만화에  놀라운 생생함으로 우리 아이들이 소설 토지에서 느낄
어려움을 해결해 가면서,  만화 한 컷 한 컷이 주는 놀라움 힘에 이끌리게 된다..
역사상으로 보면 가장 위대하다 말할 수 있는 박경리 원작에 토지는
우리 문확에 있어서 대표 대하소설로서 4만여장에 이르는 방대한 원고로   오랜기간 집필되었다고 한다..
만화로 내용을 이해하기에 더욱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고,
경남 하동 평사리라는 농촌에 더욱 정감가며, 직접 찾아가 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만들어 준 토지다.
아쉽게 1권만 가지고 있어 2권도 빨리 접하고 싶어진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국 근대사를 접하기에 좋을 만화 토지를 만나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애니메이션에 한참 관심갖고 있는 초등 아들도 만화 토지를 보더니 반해버린 듯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하면서
만화만이 가진 특유의 재미와 문학 토지가 갖는 재미를 둘 다 맛보는 듯하다..

박경리 원작에 만화  토지는 보는 이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있기에 토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면 더욱
좋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s****u 2016.09.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