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을 부르기도 하고, 몸을 살리기도 하는 미각의 비밀. 오랜만에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책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맛이 있고 없고는, 그 요리를 한 사람의 실력이나 내 입맛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니라, 무언가를 보는 능력인 '시력'과 마찬가지로, 맛을 보는 '미각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어프로치 자체가 이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계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음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나의 미각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발상이다. 우선 미각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에 작가는 공을 들인다. 우리의 미각력은 어떻게 발달할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 음식의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이유들이 자세하게 나열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맛 말고도, 통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매운 맛이라든지, 깔끔하다고 느끼는 맛이나, 뭔가 우러난 것 처럼 깊은 맛을 느끼는 것은 과연 어떤 느낌이냐는 것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쉽게 지나치곤 했었던) 맛에 대한 이야기들도 재미있었는데, 아무리 배가 불러도 디저트는 또 따로 먹을 수 있는 이유가 뭔지 설명하는 부분들도 재미있었다. 지나치게 유머러스하지 않으면서, 너무 딱딱한 교양서적같지 않아서 더 가독력이 좋았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우리의 몸이 원하는 맛과, 우리의 입이 원하는 맛은 다를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미각에 대해서 그리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던 우리들에게, 미각력의 중요성과 함께, 맛보기도 전부터 인상부터 찌푸려지고 맛이 기대가되지 않는;; 건강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는 능력 또한 이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음식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양립하게 되는 현실에서, 조금 더 건강하고 맛있게 건강식을 접할 수 있는 원초적인 능력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게 흥미로웠다. |
|
미각력 - 병을 부르기도 하고, 몸을 살리기도 하는 미각의 비밀..
오감 중에서 맛을 느끼는 감각인 "미각" 이 질병과 매우 관계가 깊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예민하고 뛰어난 미각은 우리 몸에 좋은 맛과 나쁜 맛을 잘 가려낸다. 하지만 이 미각이 둔해지고 약해지면 그 맛을 분별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 더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되고, 이는 인스턴트나 정크푸드 등 몸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이어지고 결국 건강까지 해치게 된다. 이에 "미각력" 책은 미각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예민하고 뛰어난 미각을 얻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놓았다.
맛이 진한 음식은 당분이나 염분이 많으므로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고 미각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정상적인 미각을 지니고 있다면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가 있다. 진한 맛을 좋아하는 것은 단순한 취향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서는 안 된다. 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든 담백하고 엷은 맛에 길들여져야 하기 때문이다. 식사할 때마다 " 이 음식은 맵구나. 이 음식은 좀 짜네." 와 같이 음식의 맛을 의식하기만 해도 미각신경은 더 활발하게 작용한다. 미각장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연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5가지 기본 맛을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바로 "미각 센서"다. 미각 센서는 인간의 혀를 대신해 전기화확적 신호를 측정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뇌신경을 구성하는 뉴런을 대신해 뉴런을 재현한 뉴럴 네트워크라는 해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 위에 그림은 인간의 미각과 미각 센서를 비교한 표이다. 미각 센서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의 감각을 재현한다는 점이다. 어떤 맛이 늘면서 그 영향으로 다른 맛이 줄어들었다고 느끼는 "맛의 억제 효과"와 어떤 맛이 늘어나면서 다른 맛도 늘어났다고 느끼는 "맛의 대비 효과" 를 미각 센서에서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다. 이제는 맛도 측정할 수 있는 시대다.
무심코 보낸 시간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식사를 한다. 다양한 음식을 접하면서 식경험이 쌓이는 것이다. 그 식경험에 따라 미각이 변한다. 입속에서 음식을 씹으면서 맛보는 것은 맛을 충분히 느끼고 즐기는 행위로 인간이 가장 열심히 발달시켜온 능력이다. 미각 신경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맛보는 일뿐 아니라 맛을 기억하고 음미하는 일도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맛은 단순한 맛이 아니라 향, 식감, 씹는 감촉 등 후각이나 촉각도 포함한 종합적인 감각이다.
맛있는 음식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맛은 일종의 유행이다. 그런 의미에서 패션에 가깝다. 저자는 좋아하는 으로 성격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 짠맛을 좋아하는 사람,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 쓴맛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뉘어 성격을 분리해 놓았다.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은 밝고 상냥하지만 의지가 약하고 용기가 부족하여 도전을 꺼린다. 안정적인 쾌락을 바라므로 연애에서도 의존적인 편이다. 주위를 의식하므로 좋은 평가를 받는 "인기인" 과 사귀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람의 미각은 변한다. 다만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재료를 일일이 확인하면 좋겠지만 그런 노력이 오히려 스크레스가 되거나 의미감으로 이어져 일상생활을 즐길 수 없게 된다. 우리 인간이 지니고 있는 "미각"을 잘 활용하여 몸에 좋은 음식을 고르기 바란다. 미각을 단련하면 미각신경이 활발하게 활동해 뇌가 활성화된다. 미각 단련 자체가 노화 방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미각을 단련하면 당분이나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미각이 살아 있으면 당분이나 염분의 양이 많을 때 "맛이 너무 진하다" 고 느껴 조미료위 양을 줄인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느끼는 미각이 이렇게 중요한 줄 미처 몰랐고,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정도로만 생각해 왔었는데, 미각력 책을 읽고 보니 미각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미각은 특히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하고,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충격이다. 우리집 음식에 대체로 짜게 먹는 집안이라서... 또 살찐 사람은 마른 사람보다 단맛에 둔감한 경우가 많다. 반대로 단맛이나 짠맛을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면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고, 비만을 방지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 미각이 만들어낸 식습관이 병을 키울 수도 있고, 건강을 지킬 수도 있는 것이라고 미각에 신경을 써야 겠다. 미각력을 읽고 나니 우리가 맛을 느끼고 음미한다는 것이 얼마나 흥미롭고 대단한 일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 동안 즐겨 먹었던 음식들이 새롭게 보이고, 미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입에 원하는 맛과 몸이 원하는 맛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 건강하고 맛있는 식생활을 즐기면서, 당뇨, 고혈압, 비만등 잘못된 식습관에서 오는 질병을 예방해야 겠다. 미각력 책은 식생활 개선이 절실한 사람들에게는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건강정보책이 될 것이다.
|
|
미각력 책의 제목만 보아도 미각에 관한 책이라는 것쯤은 알 수 있는데 미각으로 어떤 내용을 다루길래 이렇게 책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 것이 미각력 책인 것 같습니다. 맛을 느끼는 것에 어떤 것이 또 숨겨져 있는지 요즘같이 맛있는 것을 찾아서 먹고 다니는 시대에는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들어 있을 것 같아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그친다는 것.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오감 중에 미각이 질병과 매우 관계가 깊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는 것 시작부터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두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미각이 개인차가 있다는 생각 정도만, 크게 생활에 지장이 있다는 느낌은 못 느끼고, 정말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 맛있는 것이 최고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과 미각이 관련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맛을 잘 느끼지 못할 경우 병에 쉽게 걸릴 수 있다는 것. 미각이 살아나면 병도 예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책을 읽기 시작하게 되기 때문에 먹는 것의 즐거움만 찾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변하고,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미각력을 지니고 적절한 음식을 먹고 건강을 지키면서 살 수 있다는 것 미각을 단련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 차근 배워 나갈 수 있는 이론서 같은 느낌을 차례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그런 즐거움 속에서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보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처럼 조미료나 식품첨가물이 잔뜩 들어간 정크푸드가 늘고 쉽게 섭취하고 살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편리함과 입에 맞는 것만 찾는 게 과연 좋은 일일지 생각해 봐야죠. 각종 식품 첨가물들이 미각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아연의 흡수를 방해한다는 것. 잘 먹는다고 해도 몸에서 흡수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미처 모르던 부분이라 저절로 책에 빠져들고 보게 되네요.
자신의 미각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도 받아볼 수 있다는 것. 미각에 대해 진료를 받아볼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과연 있었을까 싶어요. 또 미각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 많은 음식을 먹을 때 빼고 먹어야 할 것들을 가려낼 수 있겠죠. 다이어트 또한 미각이 중요한 역할을 하겠죠. 그리고 태어나기 전부터 미각을 소유하고 있고, 우리 몸에서 미각을 통해 느끼는 부분들이 참 다양하고, 사람의 성격과 기질에에서도 맛을 추구하는 것이 있다는 것. 재밌게 읽어 나가게 되는 부분들도 있네요. 다루다 보니 알아두면 좋을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미각력 책 안에서 경험하게 되더라구요. 가족을 위해서 음식을 할 때 정말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면서 해야겠다는 것 한 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체크할 것들을 분류하고 공부하면서 음식을 만들 때, 사 먹을 때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어요.
어려서부터 건강도 생각하면서 먹는 습관을 들이게끔 건강과 관련된 말도 아이에게 많이 들려주면서 식사를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것. 그만큼 알아야 아이들을 지도하기에도 좋겠죠. 세상을 살면서 아이들에게 들려줘야 할 것들이 참 많기 때문에 건강에 관해서도 많이 아는 엄마가 되기 위해서 읽어두면 참 좋을 책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보았네요. 이런 요리를 따라해보면서 맛의 차이를 확실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죠. 컬러 사진이 아니라 좀 아쉬웠지만 내용들에서 배운 것들을 참고하고 신중하게 요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책이었답니다. |
|
미각은 취향이 아닌 건강의 열쇠!
맛집, 먹방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어디를 가나 먹는 것에 대한 이슈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요리 정보도 다양하고, 3분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값싸고 맛난 음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각을 강하게 자극하는 진한 맛의 편리함에 길들여지는 사이, 우리의 미각은 점점 둔해지고 있다고 하니, 이번 [미각력] 책을 읽어가면서 알아두어야할 부분들이 많을 듯 하네요. 이번에 만난[미각력] 책에서는 미각의 중요성과 건강과 직결된 맛과 미각에 대한 흥미롭고 새로운 사실드을 통해서 그동안 잘 모랐었던 미각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또한 일상에서 자신의 미각에 관심을 기울이며 단련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날마다 뭔가를 먹고 있죠, 하지만, 습관적으로 먹지 않고 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그 맛을 즐길 줄 아는 것이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열쇠하고 하는데, 그동안 중요한 것들을 잊고 지내왔었던 것 같아요. 오감 중에서 시각을 통해 인식하는 눈의 능력을 시력이라 하고, 청각을 통해 듣는 귀의 감수성을 청력이라고 하듯이, 미각에도 '미각력'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음식을 먹고 맛이 잘 느껴지지 않을 때 "음식이 맛이 없네" "내 입맛엔 안 맞네"라며 요리 솜씨나 개인의 취향 문제로 넘겨버리기 쉽습니다. 글자가 잘 보이지 않으면 '내 시력이 나빠졌구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면 '내 청력에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왜 음식이 맛이 없을 때는 자신의 미각을 의심하지 않았던 걸까요? 미각을 단련하는 좋은 방법은 의식적으로 맛을 음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당뇨,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고혈압에 걸리기 쉽다는데,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인 것입니다. 또한 살찐 사람은 마른 사람보다 단맛에 둔감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반대로 단맛과 짠맛에 대해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다면 당뇨, 고혈압,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미각이 살아야 내 몸이 산다는 것! 꼭 기억해야겠어요.
|
![]()
미각력 한문화
표지안내처럼 병을 부르기도 하고 몸을 살리기도 하는 미각력이라 궁금했어요. ![]()
정상적인 미각이 병을 예방한다처럼 정상적인 미각이 무엇인지.. 또한 미각이 무엇인지 의문을 가지며 책을 읽게 되었어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입장이라 더욱 그러했지요. 담백하고 엷은 맛에 길들여져야된다는데 음식하는 제가 아니다보니 우리아이들은 어릴때부터 강한맛에 이미 중독된건 아니지 반성을 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아연이 부족하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줄로만 알았는데 미각장애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
아연을 많이 함유한 식품이 무엇인지 표로 나타내어 있어서 의식적으로 많이 먹어야 겠어요. 색의 조합이 있듯이 5가지의 기본맛도 있지요. 맛의 개인차에 대해서 나오는데 어릴때 부터 길들여진 맛의 차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고 하네요. 사람의 미각이 전달되는 사항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지네요. 미각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는것 같아요.
![]()
맛의 상호작용을 잘 활용해야 요리달인이라고 하는데요 tv에서 보이는 맛집이나 백종원의 요리를 보다보면 그런 상호작용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지요. 오래가는 맛과 오래가지 않는 맛이라던지 깔끔한 맛과 깊은맛에 대해서 나와서 맛에 대해서도 이해할수 있었어요. 유아기때 혀의 감각이 성장되어 성장기에 다시 먹을수 있는건 아닌가 막연히 생각을 했어요. 미각의 수용성이 넓어져서 그렇다네요. 유아기때 다양한 맛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한가지만 고집하더라도 다르게 해줘야 겠네요.ㅎㅎ
![]()
맛의 분류는 대뇌피질 미각영역에서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종 합적인 감각이 길러진다니 맛의 음미는 중요한것 같아요.
![]()
맛있는것을 추구하는 것은 본능이라고 하네요. 좋아하는 맛으로 성격도 알수 있다니 신기했어요.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면 다이어트도 성공이겠지요. 마지막으로 미각단련 레시피도 나와서 간단히 레시피대로 음식을 만들수 있겠더라구요.. 건강한 미각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차칫 소홀하게 될수도 있는 미각력에 대해 다루어져서 미각에 대한 정보를 알게해주는 책이었어요.
가족의 음식과 건강을 책임지는 한 가정의 주부로서 한번쯤 알면 좋은 정보가득했어요.
|
|
미각력 스즈키 류이치 지음 이서연 옮김 병을 부르기도 하고, 몸을 살리기도 하는 미각의 비밀 205페이지 분량의 두께 가슬거림이 기분좋고 난반사 없는 내지라 눈의 피로감도 덜하다. 그림, 도표는 흑백위주!
" 그래~ 이맛이야 ! " " 국물맛이 끝내줘요! " " 옛날 할머니댁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예요 " " 엄마가 해주던 그맛, 엄마 손맛인데요 " 최근들어 음식 조리하면 식구들왈 ," 엄마답지않게 간이 세다" 라고한다. 간이 세어졌지만, 더 맛있다고 하면서 밖에서 먹는것보다는 그래도 약한편이니 걱정말랜다. 음식의 간 맞추는것에 민감해지는 시기에 마주한 책 ' 미각력 ' 문제는 음식이 아니라 당신의 미각이다! 미각이 당신의 건강을 결정한다! 나이들면 간이 쎄지는거라는 말이 그리 달갑지는 않다 그것이 또 다 맞는것도 아니고. 어르신들 중에도 간이 쎈 음식을 맛나다고 하는 쪽과 간이 약해도 너~무 맛있다고 하는 쪽이 있으니말이다. 조미료 사용에 주의가 요구되는건 맞다. 그 이유가 설득력있다 p19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면 맛이 진해져서 확실히 미각이 둔해진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조미료가 바로 생각난다. 오랜세월 사용해온 습관을 쉽게 떨칠 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조금씩 줄여감이 어떨런지... 여름에 즐겨찾는 냉면. 냉면 육수 맛있게 하는 비법이 조미료라고 했던 웃지못할 방송도 기억난다. 미각이 둔해지면 미각장애로 이어진단다. p21 미각장애란 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하거나 아주 희미하게 느끼는 증상이다 주요 원인은 아연의 결핍이라니... 아연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의 합성과 분해에 관여하고 아연이 부족하면 맛을 느끼는 혀의 맛봉오리를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없다고.. p23 아연 결핍으로 생긴 미각장애도 있고 우울증이나 신경증, 약의 부작용, 편식이나 진한 맛에 익숙해지는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연을 함유한 음식으로 굴, 돼지고기 등이 있으니 의식적으로라도 많이 섭취해야겠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자극적이고 맵고 단짠단짠한 음식을 먹는 나로써는 특히나 더 의식적으로 아연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야겠다.
시력, 청력과 마찬가지로 미각력이 존재하고 미각력 검사로 미각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한다고! p35 우리 혀가 정확히 감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극을 맛의 '역치' 라고 하는데 이 역치 농도의 수용액을 '달고, 짜고, 시고, 쓰고, 맛깔스러다' 는 식으로 식별할 수 있으면 맛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식품회사에서 간단하게 용액을 활용하여 측정하는 경험을 했던적있다, 물에 녹인 설탕. 소금 .글루타산나트륨을 퀴즈처럼 알아맞히는 방법이었는데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p44 미각을 느끼는 방식에서 남녀의 차이가 있고 여성이 더 예민한 미각을 지니고 있다는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미각의 남녀 차이를 알고 서로를 배려한다면 더 원만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공감백배.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편해진다는 진리는 빨리 깨달을 수 록 배려가 깊어지고 행복할 수 있다. 젊은이들은 편식과 맛이 진하고 강한 요리에 매력을 느껴서 염려되고 고령자들은 여러 질환과 약의 부작용으로 미각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니 하루빨리 자신의 미각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자각을 해야겠다. 원인을 알면 치료, 치유의 시간도 그만큼 앞당길 수 있음이다. p107 어린 아이에게도 미각이 있다 아이에게는 음식에 대한 기호도 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천진한 얼굴을 하고 있는 아이에게도 엄청난 미각력이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보는 것은 모유고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 산모와 아이의 관계를 위해서도 모유는 중요하다. 츨산후 모유수유를 할 때였다 겨울이라 귤을 대놓고 먹을때라 집안에 귤 향기가 끊이지 않았다 모유수유전 젖이 잘 돌게 하는 맛사지를 간단히 하면서 가재수건을 보니 모유색상이 약간 귤색, 오렌지 색상 연하게 감도는게 아닌가. 엄마가 귤을 먹으면 아이에게도 전달된다는걸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시금치나 푸른 채소를 먹으면 모유색상은 약간 그린색상이 감돌고! 생선을 먹으면 비릿한 향이 은은하게 난다. 오래전 일이지만 생생하게 기억한다.
아이의 미각을 발달시킨다는 관점에서는 조금씩이라도 모유의 맛이 달라지는 것이 좋단다. p113 미각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도 다양한 식경험이 필요한데 이 시기에 고형물을 섭취 할 수 있게 되면 식사의 폭이 많이 넓어진다. 또한 아이의 맛봉오리가 어른보다 1.3배나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유식은 엷은 맛으로 조리해야 한다. 모유에서 느껴지는 엷은 단맛이 어른에게는 부족한 맛이라도 예민한 미각을 지닌 아이에게는 적당한 맛이기 때문이다. 엷은 맛으로 조리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아이들에겐 거의 간을 하지않는 원물그대로의 맛을 전달하는게 기본이자 자연스러운거이니.. p124 편식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식성은 식경험에 따라 정해지므로 편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식경험을 쌓아 ' 미각 수용성' 을 높일 필요가 있다
떡은 싫어하면서 떡국. 떡볶이는 좋아하고 토마토는 싫어하면서 방울토마토. 토마토케첩 &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광팬 가지는 싫어하면서 얇게 썰어 구운 가지칩은 너무 좋아하니 이해하고 위로받아야할지... 그 중,,, 토마토 와 파인애플의 조합은 맛이 좋다는것을 배우니 활용하기로한다. 나이를 먹으면 모든 기능이 노화된다 는 현실이 사실이자 정설이니 갑자기 우울해지려한다. 저항은 됐고!! 미각을 잘 활용하여 몸에 좋은 음식을 고르기로 한다. 미각 단련 자체가 노화방지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니 맛을 느끼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자. 단, 지난친 섭취는 주의하자. 미각의 문제는 단지 취향의 문제가 아님을 인지한다. 맛을 느끼는 것이 대단한 일임을 배우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단, 부록인 미각 단련 레시피 가 흑백사진으로 실려있음이 아쉽다
|
|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미각력’에 대한 책이다. 보는 능력을 ‘시력’, 듣는 능력을 ‘청력’이라 말하듯이, 미각을 인식하는 능력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것이 바로 ‘미각력’이다. 이런 미각력이 높을수록 음식을 맛나게 먹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음식이 맛없게 느껴지는 것은 음식 자체보다는 많은 경우 음식을 먹는 이의 미각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미각을 단련시켜야 한다는 것.
저자는 이런 미각력을 낮추게 되는 가장 주된 요인들을 몇 가지 들고 있는데, 그런 요인들 가운데 가장 경계하는 것이 바로 정크푸드다. 왜냐하면 정크푸드는 조미료나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조미료나 식품첨가물은 우선은 ‘진한 맛(저자는 진한 맛은 좋은 것이 아니라 한다. 진한 맛을 자극적인 맛이라 말할 수 있겠다)’을 냄으로 일단 입에서 맛있게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런 ‘진한 맛’에 익숙해지면 점차 엷은 맛을 맛있다고 느끼지 못하고 더 진한 맛을 찾게 되는 악순환에 빠짐으로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오게 되고, 뿐 아니라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말한다. 아울러 식품첨가물은 아연의 흡수를 방해함으로 미각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진한 맛’보다는 ‘깊은 맛(깊은 맛이란 한 가지 맛이 아닌 여러 가지 맛의 조합을 의미한다)’을 추구할 것을 말한다. 아울러, 가장 중요한 것은 자극적이지 않은 ‘엷은 맛’에서도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미각력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담백한 맛을 맛있다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처럼 ‘엷은 맛’에서도 맛을 느낄 수 있는 미각력을 회복하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휴식이 미각을 단련시켜주며, 또한 맛에 대한 기억 즉 상상으로도 미각을 단련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조금씩 엷은 맛에 길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비록 ‘엷은 맛’이라 할지라도 다양한 미각이 합쳐진 ‘깊은 맛’으로 맛을 추구할 것을 말한다.
또한 저자가 강조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식경험을 쌓게 할 것을 말한다. 왜냐하면 미각을 인식하는 능력 가운데 하나는 식경험을 통해 얻게 되기에 다양한 식경험을 쌓을 때, 미각력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이란다.
이러한 주요한 내용 외에도, 미각에는 남녀 차이가 있고, 유전적 영향으로 맛을 다르게 느끼는 점도 있으며, 6번째 맛으로 지방맛을 이제는 고려해봐야 한다는 언급도 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미각은 둔해지기도 하지만 대신 식경험이 많아지기에 한편으로는 미각의 수용성은 넓어지게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재미난 내용이 있는데, 저자는 비만을 걱정하며 칼로리가 낮은 다이어트 콜라를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도리어 비만해 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이런 음료 안에는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고, 이런 인공 감미료는 칼로리는 없지만 두뇌의 칼로리 측정능력을 저하시키게 됨으로, 과도하게 음식을 먹고도 먹는 것을 중단하지 않아 오히려 비만해 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나의 미각력은 어느 정도인지 묻게 되고, 아울러 저자가 말하는 ‘얇은 맛’을 맛있게 느낄 수 있도록 식습관을 바꿔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미각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흥미로운 책이다. |
|
[서평후기] "미각력" - 병을 부르기도 하고, 몸을 살리기도 하는 미각의 비밀 -
지은이 : 스즈키 류이치 옮긴이 : 이서연 펴낸곳 : (주)한문화멀티미디어 발행일 : 2015(단기 4348)년 7월 6일 초판1쇄 도서가 : 12,500원
최근 들어 방송에서 맛집 탐방과 같은 프로그램이 부쩍 늘었죠. 경제상황이 좋아질 것 같진 않고, 살기는 퍽퍽해지고, 살림살이 나아질 기미 거의 보이질 않는 상황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많이들 찾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움을 얻으려면 미각 또한 좋아야 할 것 같더군요. 인간에게는 다섯가지의 감각이 있다고들 합니다. 그건 바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그리고 "미각"이 그것이죠. 이번에 읽었던 책은 이 인간의 오감중 "미각"과 관련된 서적인데요. 책의 부제가 <병을 부르기도 하고, 몸을 살리기도 하는 미각의 비밀>이라 하는데요. 책을 읽어보니 왜 그러한지 알겠더군요. 제가 알고 있던 상식들은 아주 얕은 수준이었다는걸 절감도 했습니다.
저자인 "스즈키 류이치"는 일본의 미각 연구가이라는데 벤처기업의 대표도 역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 재학시절부터 미각을 수치화할 수 있는 연구개발에 참여하여 센서를 개발하고 이후 미각과 음식의 맛 궁합을 연구하고 있다 합니다. 일본에서는 '맛 박사'로 통한다고 하네요. 저자에 대한 정보는 구할 수가 없어 책에 소개된 내용 이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책의 구성은 <글을 시작하며 ; 미각이 당신의 건강을 결정한다!>, <1장. 미각력이 약해지고 있다>, <2장. 변화하는 다양한 맛의 세계>, <3장. 미각은 유아기에 만들어진다>, <4장. 맛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은 본능이다>, <5장. 미각을 단련하자>, <부록 ; 미각 단련 레시피>, <참고문헌>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의 소제목들만 보면 간단한 미각에 대해 에피소드와 함께 간단한 소개 정도일 것 처럼 보이는데 그 내용들을 보면 건강/음식과 관련된 미각에 대해 자세하면서도 알찬 정보들로 가득합니다. 왜 같은 음식을 먹는데 제각각 느끼는 맛이 틀리는지, 시간이 갈수록 맛이 무슨 이유로 변하는건지, 나이 들어갈수록 좋아하는 음식이 왜 변하게 되는건지 등 평소 궁금했었던 미각과 관련된 의문점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분석 설명하고 있더군요.~
맛에는 기본적으로 5가지를 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이라고 하는데요. 이중 "감칠맛"은 최근에 포함된 맛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매운맛"은 없나 했는데 그에 대한 설명도 나옵니다. 매운맛이나 떫은맛은 통각과 온각이라는 감각을 통해 느끼는게 많기 때문에 기본맛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지방맛"것을 기본맛에 포함해야 한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지방맛이라... 삼겹살 먹을때 느끼는 그 맛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느끼하면서도 고소한 바로 그 맛 말이죠.~ㅎㅎ 그런데 이 맛을 느끼는 혀의 부위가 다르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그 느끼는 구조에 대해서는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단맛", "쓴맛", "감칠맛"은 각각의 맛을 감지하는 수용체의 존재가 있고 "짠맛", "신맛"은 맛 물질이 이온이기에 이온을 포착하는 이온 통로로 수용된다고 합니다..
책에서 가장 놀라웠던 내용중에는 태아의 미각에 대한 실험내용이었는데요. 태아는 양수 속에서 자라면서 양수를 마시는데 그 양수 속에 단맛을 내는 사카린을 넣었더니 태아가 양수를 마시는 양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반대로 리피오돌이라는 독특한 맛이 나는 물질을 넣었더니 태아가 양수를 마시는 양이 줄어들었다는데요. 누가 실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을 읽을때는 그 약명높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임상실험부대인 <731부대>가 떠올랐습니다. 양수에 물질을 넣을려면 임산부 배에 바늘을 꽂아 자궁에 직접 넣었다는 얘긴데... 상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이처럼 책은 미각과 관련된 다양하고도 많은 정보들을 전달해 주고 있는데요. 달콤쌉살한 내용에서부터 살벌무시한 얘기까지 책에서 말하는 문장 하나하나가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말은 책 뒤표지에 쓰여진 마지막 문장인데요. 바로 이것입니다. <미각이 만들어 낸 식습관은 병을 불러들이기도 하고, 몸을 살리기도 한다. 내가 먹는 음식이 곧 나다. 미각이 살아야 내 몸이 산다!> 이 문장과 같이 책을 통해 미각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어요. 미각력을 강화시키고 건강도 좋아지도록 책에서 보여준 "미각 단련 레시피"를 활용해 보아야겠습니다. 음식과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미각력
|
|
사람에게는 오감이 있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그 중에서 우리는 시각과 청각에 대해서는 매우 객관화된 수치를 가지고 그 능력을 테스트하곤 한다. 그래서 신체검사를 할 때에도 시력과 청력 검사를 한다. 하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검사를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첫번째, 시각과 청각을 제외하고는 다른 감각에 대한 능력에 대한 객관화된 수치화 하기가 어렵다. 두번째, 다른 감각의 능력에 대해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일반적인 감각으로 넘긴다. 아마 두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감각에 대해서는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미각력>의 저자 스즈키 류이치는 시각, 청각에 못지 않게 미각력 또한 매우 중요하며 심지어 이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결정하기도 한다고 주장한다. 다른 감각보다도 질병과 매우 관계가 깊다는 것이다. 그 예로,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하고,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살찐 사람은 마른 사람보다 단맛에 둔감한 경우가 많고, 반대로 단맛이나 짠맛을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면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고 비만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단 것을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당뇨병이 잘 걸린다는 것은 반대로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이 단맛에 둔감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이 주장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느껴진다. 이 책은 크게 5가지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에서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오늘날 맛의 구분에는 크게 다섯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단맛, 짠맛, 감칠맛, 신맛, 쓴맛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매운맛, 떫은맛은 통각, 온각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기본 맛과는 구별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첫번째 장은 '미각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늘날 가공된 많은 음식들을 섭취하고 있는데 이러한 음식들에 조미된 양념들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이 책은 일본인 저자가 일본의 상황을 중점으로 적어놓았지만 한국의 상황은 일본보다 더 강한 풍미의 음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맵고, 짠 음식에 점점 길들여져가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변화하는 다양한 맛의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즉 단순히 단만, 짠만, 신맛, 감칠맛, 쓴맛이 아니라 복합적인 맛 즉 깊이있는 맛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맛에는 상대의 맛을 보완해주는 맛이 있는 반면에 반감해주는 맛이 있어서 이러한 것을 적절히 활용하면 깊은 맛을 더 자연스럽게 낼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세번째로는 '미각은 유아기에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아이는 어른보다 맛에 민감하다고 한다. 따라서 이유식이나 아이가 먹는 음식이 싱겁다고 할지라도 아이가 느끼는 맛은 더 짜거나 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어렸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맛과 쓴맛에 익숙하지 못할 뿐더러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학습 혹은 경험을 통해서 익숙해 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예로 처음부터 맥주나 커피의 쓴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맛을 경험하고 익숙해지면서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렸을 때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커서 좋아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의 다양한 식경험이 다양한 맛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네번째로는 '맛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은 본능이다'는 것이다. 우리가 단맛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몸에 축적되어 양분이 되기 때문이며, 짠맛을 좋아하는 이유는 짠맛을 갖고 있는 것에 미네랄과 같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맛은 대부분 부패한 음식에서 나타나는 맛이기 때문에 탈이 나지 않기위해 본능적으로 신맛을 기피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게다가 좋아하는 맛으로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하니 미각에는 참으로 많은 것들을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섯번째로는 '미각을 단련하자'라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이르러 우리의 미각이 둔화된다고 한다. 따라서 미각 단련을 통해서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엷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미각을 단련시켜야 강한 맛에만 길들여지지 않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과 같은 스트레스가 미각을 둔화시키며 운동이나 휴식을 통해 미각이 강화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는 맛있는 음식을 선호하지, 그 음식에 어떤 맛이 강하고 그 맛들이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한다. 물론 그러한 맛들을 일일이 인식하고 먹는다면 먹는 것이 즐거움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능력이라는 것은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발달될 수가 없다. 미각력 역시 마찬가지인 것이다. 따라서 평소에 여러가지 맛을 느끼고 분석함으로써 좀 더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겟다. |
|
도서 미각력
저자 스즈키 류이치
역자 이서연
출판사 한문화
미각에 대해 이렇게 디테일한 정보는 처음이다.
다양한 미각의 세계에 대해 생각하고
발전하고 이어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값진 책임은 분명하다.
사람은 늘, 누구나, 먹는다.
얼마나 소중한 것임을 사실 인지하지 않고
살아 감으로 물처럼 공기처럼,
아차 하는 순간에만 크게 느낄뿐.
이 책은 잊혀진, 아니 상실된 미각을 되찾기에
충분한 지침서이다.
미각은 취향이 아니다
건강의 열쇄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정말로 익숙해진 미각에
새로운 변화를 느낄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 책임을 확신한다.
이 책을 계기로 나부터 미각력을 회복하는
훈련을 시작해 봐야겟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