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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광해의 연인 외전-유오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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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제가 왠일로 로맨스를 다 읽나 싶었지요. 가끔 가다 이런 짓 합니다. 장르소설 읽다읽다 이제는 안 되겠다 싶은 때, 조금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 너무 한쪽에만 치우치면 좋지 않아를 외칠때, 가끔 로맨스를 읽어줍니다. 극에는 극으로 대응하랬다고 각종 범죄소설의 반대편에는 달달함이 숨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읽습니다.   예전에는 서양 로맨스 소설을 많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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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제가 왠일로 로맨스를 다 읽나 싶었지요. 가끔 가다 이런 짓 합니다. 장르소설 읽다읽다 이제는 안 되겠다 싶은 때, 조금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 너무 한쪽에만 치우치면 좋지 않아를 외칠때, 가끔 로맨스를 읽어줍니다. 극에는 극으로 대응하랬다고 각종 범죄소설의 반대편에는 달달함이 숨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읽습니다.

 

예전에는 서양 로맨스 소설을 많이 읽었지요. 앤 타일러의 소설들을 특히 많이 읽었었는데 주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었지요. 서양 로맨스 소설을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꽤 두께가 있는 소설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두꺼운 페이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장르 소설들만큼 로맨스 소설도 상당히 페이지가 빨리 넘어가는 편이지요. 금방 읽게 됩니다.

 

요즘은 주로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소설들을 읽게 됩니다. 한국 작가가 쓴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이지요. 로맨스 소설이라 할지라도 이런 소설들도 팩션의 일종이겠지요.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바탕으로 깔고 그 위에 작가만의 상상력을 첨가하는 것 말이죠. 신분상승을 절대 꿈꿀 수 없었던 시절, 미천한 신분의 계집종이 아씨가 된다는 [별안간아씨]도 재미나게 읽었고 [모란꽃이 모랑모랑 피어서도] 제목만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였다죠.

 

이 책 또한 그런 팩션, 로맨스 소설의 일종입니다. [광해의 연인]이라는 로맨스 소설이 있고 그 소설 속에 넣을 수 없었던 짧은 이야기들을 다시 하나로 묶어서 외전이라는 형태로 펴낸 것이지요. 저는 광해의 연인이라는 작품을 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선택한 이 소설을 읽는데 조금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별개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연관성이 없게도 보이지만 시대적 배경이 아무래도 광해군의 시대라는 것은 이해하면서 읽어야겠죠.

 

역사상 왕들중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을 거라 짐작되는 광해군. 그에게 연인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외전을 읽고나니 본 이야기가 어떠했을까 더욱 궁금해져서 오히려 거꾸로라도 읽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조선시대의 왕들은 자신이 연모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과 혼인을 할 수는 없었겠죠. 아무래도 나라의 왕비를 들이는 일은 사사로운 감정보다는 조건을 많이 봐야만 했을테니까 말입니다. 하다못해 일반인인 오늘날의 사람들도 결혼을 할 때 집안을 보는데요 그때 당시의 왕이라면 당연히 그러했을 것입니다.

 

왕들도 본명 자신이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을터인데 그런 경우는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도 왕의 의지가 분명하다면 그런 경우는 빈이나 비처럼 일종의 첩으로 들였겠지요. 그래서 자신들의 사랑을 이루었겠죠. 하지만 과연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것 조차도 반대하는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만 했을테니까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이 왕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마도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이 왕이라는 자리였을 것입니다.

 

광해가 진정으로 사랑했던 연인 그리고 그외 다른 인물들의 사랑이야기가 녹아 있는 단편들이 하나씩 모여서 이루어진 이 이야기. 입춘은 지났으나 아직은 봄이 오려면 멀어보이는 마지막 추위에 어디선가 달달한 꽃향기가 피어나는 듯 합니다. 새 봄에는 새로운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b***8 2016.02.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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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따져보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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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조선시대 선조 때로 타임슬립한 현대를 살아가는 여고생, 기발한 발상이다. 3권으로 구성된 긴 내용의 책임에도 짜임새있고 몰입도 높은 소설이다.   광해의 연인을 다 읽고 외전에 대한 소식은 '정원군에 관한 것'이었다. 경민에게 연정을 품고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한 정원군이 안타까워 꼭 사서 읽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결과는... 정원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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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조선시대 선조 때로 타임슬립한 현대를 살아가는 여고생, 기발한 발상이다. 3권으로 구성된 긴 내용의 책임에도 짜임새있고 몰입도 높은 소설이다.

 

광해의 연인을 다 읽고 외전에 대한 소식은 '정원군에 관한 것'이었다. 경민에게 연정을 품고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한 정원군이 안타까워 꼭 사서 읽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결과는... 정원군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는 없다. 경민이 광해군에게 돌아가 역사가 바뀐 이야기(이 부분은 갑작스레 경민이 대비로 등장하고 영창대군, 능양군이 등장해 어리둥절하게 만듦), 역적 정여립의 딸 운영의 이야기, 인빈 김씨의 질녀이자 광해군의 후궁인 지희의 이야기, 옥반지와 선조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 부분은 원작을 읽었어도 외전의 내용이 부족해 이해하기 어려움), 시간여행이 가능한 경민의 고모이야기로 200쪽 정도된다.

 

물론 외전의 내용을 탓하는 것은 아니다. 빈약함을 문제 삼는 것이다. 가격이 12,000원이다. 본편이 아니고 외전이라면 지나친 가격이다. 기승전결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면 이해할 수 있으나 '광해의 연인 외전'은 캐릭터소개에 지나지 않으니까.

l*****0 2015.07.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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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광해의 연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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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광해의 연인 : 못다한 세밀한 이야기 유오디아 장편소설   역사와 로맨스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져 있는 《광해의 연인 》 앞서 이미 나온 3권의 책으로 혼과 경민의 시간여행과 사랑에 절절 애 태우면서 정말 재미나게 잘 보던 책이다. 시간이 흘러 다시 읽어도 재미 있을 책이라...소장하고 있어 이따끔 책의 지루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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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광해의 연인


: 못다한 세밀한 이야기






유오디아 장편소설






  역사와 로맨스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져 있는 《광해의 연인 》 앞서 이미 나온 3권의 책으로 혼과 경민의 시간여행과 사랑에 절절 애 태우면서 정말 재미나게 잘 보던 책이다. 시간이 흘러 다시 읽어도 재미 있을 책이라...소장하고 있어 이따끔 책의 지루함이 느껴질 때 꺼내어 보고픈 책이다. 그 여운이 아직도 남은 나에게 또다른 이야기 펼쳐진 외전을 만나게 되었다.

과연 본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 외에 어떤 이야기로 얽혀 있을지..분명 나오는 등장 인물 바탕으로 펼쳐질 이야기라 더 기대가 되었다. 사실 기존의 책의 반 정도의 페이지이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책이라 거침 없이 책을 펼쳐보기 시작했다.


 책은 본 3권의 이야기 속에서 혼과 경민이의 이야기 중심이 이였다면 외전에서는 그 이야기를 엮어주는 사이 사이 사건들을 각 등장 인물 별로 상세하게 엮은 이야기 이다. 이미 광해의 연인의 책을 통해 많은 인물들에 대해 알고 있기에 읽는 내내.. 처음에는 새로운 이야기 인 듯 시작되지만, 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본권에서 한두줄로 나왔던 이야기가 이런 내용이였구나 이야기 흐름속에 어떻게 녹아 들어 갔는지 짐작하고 알게 된다. 이야기의 내용을 다시 살펴보기는 하지만, 새로운 느낌으로 광해의 연인의 책을 맞이 하게 된다.


 외전에서는 주인공 혼과 경민이의 이야기보다느 혼과 경민이를 잇게 해 주었던 여러 등장 인물들의 배경이야기를 알려주고 있어, 책의 탄탄한 구성력을 더 증명해주는 책이라고 느껴졌다. 인물과 인물사이에서의 관계도를 탄탄하게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이야기라...이 책의 지은 저자의 섬세한 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책에서도 항상 안쓰럽고 눈이 갔던 운지의 이야기. 운지가 그저 자식을 가지고 있는 무수리라는 그 한줄이 이렇게 많은 사연을 담긴 인물이라는 점이 정말 놀라웠다. 운지의 이야기 속에서 역적으로 몰린 자신의 처지...살고자 하는 마음이 든 운지의 마음...또한 자식을 데리고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 그려져 있어...자식을 가진 마음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운지의 이야기를 읽는 내내 운지가 되어 찡한 마음도 느끼게 되었고 가련한 마음이 더 이끌었던 이야기 였다.


 역시 본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외전이라 좋았고..아쉽다면 더 많은 이야기가 없어서 그게 더 아쉬운 마음 뿐이였다. 다 읽고도 또다른 이야기가 더 듣고 싶어지는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g****0 2015.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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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연인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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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차원이동소설 광해의 연인을 마친후 아쉬운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외전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더 반가운 이야기다.  전작 광해의 아쉬운 결말이후 혼과 경민의 다른 결말이 어떨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현궁의 봄으로 그들의 다른 역사적 결말이 이어진다. 슬픔감정을 잠시 접어두고 혼과 경민의 아이들과 사랑하는이의 죽음을 보지않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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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차원이동소설 광해의 연인을 마친후 아쉬운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외전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더 반가운 이야기다.  전작 광해의 아쉬운 결말이후 혼과 경민의 다른 결말이 어떨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현궁의 봄으로 그들의 다른 역사적 결말이 이어진다. 슬픔감정을 잠시 접어두고 혼과 경민의 아이들과 사랑하는이의 죽음을 보지않은채 역사속 이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진다.

현재의 삶을 포기한채 과거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선택했던 경민이 역사적 사실과 다른 다른 현재를 살아가는 것에 안심을 하면서 그들의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삶과 과거 보여주지 않았던 광해세자가 명이를 만나는 시점과  세자빈과 개시와의 이야기속 역사적 비밀이  보여진다. 역사속 감추어져 있던 그들의 이야기에 인간적 연민이 느껴지고 혼과 경민의 이야기 외 정원군의 과거 이야기에 얽힌 운지의 삶에 가슴이 미어진다.

경민에 대한 전해지지않은 마음에 가슴앓이 를 했던 정원군이 과거 형인 신성군에 대한 마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살아오면서 부인 구연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런 정원군만을 바라보았던 부인 구씨의  과거의 이야기에 부인 구씨가 많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전작소설에서 알지 못했던 혼의 이야기와 정원군의 이야기.그리고 경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운지와 정원군의 만남 이야기는 광해의 연인을 더 이해할수 있는 실마리를 준다. 시간여행자의 피를 가진 경민의 아버지의와 누이동생의 이야기속에서  시간여행은 돌고 돌아 역사가 이어지는 느낌이 들어 또다른 이야기를 상상해보게 된다.

혼과 경민의 행복한  이야기를 보여준 외전이야기와 함께 다른 이들의 과거이야기를 읽어볼수있어 넘 좋았던 외전이다.  

t******7 2015.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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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 외전]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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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라는 인물이 재조명 되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로 보여지는 모습은 예전에 우리들이 수업시간에 배웠던 모습이나 그당시 광해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여기저기서 광해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늘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기 때문이 아닐까.     <광해의 연인>시리즈를 만나면서 이전과는 다른 광해를 만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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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라는 인물이 재조명 되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로 보여지는 모습은 예전에 우리들이 수업시간에 배웠던 모습이나 그당시 광해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여기저기서 광해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늘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기 때문이 아닐까.

 

 

<광해의 연인>시리즈를 만나면서 이전과는 다른 광해를 만날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역사적인 관심까지는 아니지만 광해라는 인물을 새롭게 보게 된다. 아니, 이런 시각으로도 만날수 있다는 것이 새롭다. 다양한 이야기의 소재로 사용되면서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상상력으로 인해 재탄생한 광해와 그의 연인 경민. 이전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가슴 아프고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만났다. 그렇다면 외전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을까.

 

이전의 이야기에서는 혼과 경민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몰론 그들 옆에 눈에 띄는 인물들이 있었다. 책을 보면서 더 알고 싶어지는 인물도 있다. 아마도 많른 분들이 혼과 경민의 사랑을 응원하면서도 정원군의 해바라기 마음을 보며 마음 아파했을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죄가 될수 없음에도 그의 마음은 무거울수 밖에 없다.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보는 우리들은 더 마음이 아플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원군의 숨겨진 마음 아픈 사연이나 조용하게 여기저기에 등장했던 운지 등의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다루면서 전편의 이야기들과는 다른 노낌이다. 어린시절 보물찾기를 하듯 여기저기 숨겨놓은 이야기들을 만나면서 전편의 이야기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한다. 또한 만났던 결말과는 또다른 결말을 만나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기에 전편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같은 이야기, 사연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달리질 수 있다. 같은 공간안에서 겪은 일일지라도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그런 이야기들을 만나고 있다.

 

'역사의 흐름 속. 그 한가운데에 우리들의 젊은 날들이 있었다.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대에…….' - 본문 201쪽

 

전편의 이야기들을 만났었기에 외전을 만나면서 이제는 그들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못다한 이야기들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었지만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을 더 알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들을 보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역사속 실존 인물을 통해 만나는 전혀 다른 이야기의 세상. 그들의 이야기는 생경함이 아니라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마지막 '가을꿈'을 만나면서 또다른 이야기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일까. 우리뿐만 아니라 작가도 그들을 보내기 아쉽지 않았을까. 더 많은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는다.

n******e 2015.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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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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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만 쓸쓸하게 끝난 사랑이야기로 가슴이 많이 아팠었는데, 이 책이 달래주었다. 어찌된 사정인지는 설명해주지 않지만 경민과 혼은 아들 명이와 쌍둥이 딸 두명과 행복한 삶을 이어나간다. 더이상 가슴 아픈 일 없이 소소한 일상을 이어나가는 그들의 모습에 안도감이 들었다. 그들의 행복한 삶을 보여주는 단편 이외에 주변 인물들 각각의 속사정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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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만 쓸쓸하게 끝난 사랑이야기로 가슴이 많이 아팠었는데, 이 책이 달래주었다. 어찌된 사정인지는 설명해주지 않지만 경민과 혼은 아들 명이와 쌍둥이 딸 두명과 행복한 삶을 이어나간다. 더이상 가슴 아픈 일 없이 소소한 일상을 이어나가는 그들의 모습에 안도감이 들었다. 그들의 행복한 삶을 보여주는 단편 이외에 주변 인물들 각각의 속사정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특히 내가 사랑한 캐릭터, 정원군!


처음과 마지막 단편을 제외한 모든 단편에 정원군이 등장한다. 정원군과 부인 구연지의 사연은 같은 여자로서 너무 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부인은 처음부터 정원군을 가슴에 품었으나, 정원군 입장에서는 형인 신성군이 연모하던 여자라서 평생을 마음에서 내치게된 사연. 게다가 신성군이 죽어버려 어떻게 해결할 방법조차 없게 된 문제가 참으로 안타까웠다. 운지이야기에서는 정여립의 여식인 정운영의 사랑이야기를 비롯한 인생사가 이어지고, 지희이야기에서는 스치듯 지나가는 캐릭터였던 숙원 신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장에서는 아버지와 고모의 사연. 아버지의 부인이자 경민의 엄마는 아빠와 고모가 고려시대로 떠난 시간여행에서 알게 된 고려여인이었던 것이다. 그 과정에서 고모의 연인과는 고모의 의지와 상관없이 헤어지게 된 것 같다. 그리하여 고모에게는 시간여행이 끔찍하게 여겨져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이고.


경민과 혼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나머지 주변 인물들이 그들의 사랑이야기 속에 희생되는 느낌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각각의 속사정을 알게 되어 좋았다. 또한 시간이라는 것, 인연이라는 것, 운명이라는 것의 묘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b****o 2015.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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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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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군은 이제 막 유부남이 되었다.    그런데 동생 정원군에게 마음에 두고 있는 여인이 있다며 소개해주겠다고 말한다.     이혼을 불사할 생각까지 하면서 마음에 둔 여인이다.    그녀와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었다.    엄마에게서 몰래 훔쳐 온 노리개도 선물로 담 너머 던져주었다.        연지라는 이름의 여인은 노리개를 받을 수 없다면서 다시 던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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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군은 이제 막 유부남이 되었다.    그런데 동생 정원군에게 마음에 두고 있는 여인이 있다며 소개해주겠다고 말한다.     이혼을 불사할 생각까지 하면서 마음에 둔 여인이다.    그녀와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었다.    엄마에게서 몰래 훔쳐 온 노리개도 선물로 담 너머 던져주었다.   

 


  연지라는 이름의 여인은 노리개를 받을 수 없다면서 다시 던져 준다.    그것을 정원군이 챙겼다.    챙겼는데, 와중에 잃어버렸는지 없다.    다시 노리개를 찾으러 연지라는 여인의 집으로 혼자 갔다.    그녀가 앞에 선다.    노리개를 주었는데, 그녀는 정원군을 계속 자신을 찾아 왔던 남자로 착각을 한다.    그 사람은 신성군이었는데...

 


  부모님은 정원군에게 결혼할 여인을 알려준다.    하필이면 신성군이 사랑한 그녀이다.    신성군은 엄마에게 반항을 한다.     왜 그녀가 정원군의 아내가 되어야 하느냐고, 울부짖으며 말한다.     여하튼 어쩌랴.    정원군은 연지와 결혼을 하게 되었으니...그러나 연지를 곁에 두려 하지 않는다.    신성군이 죽으면서까지 그 마지막 말로조차 남긴 연지라는 이름, 그러나 연지는 정원군을 사랑한다.    자신을 멀리 하려만 하는 정원군을...

 


  정여립은 딸만이라도 살아 남기를 바랐다.    혼자 살아 남은 자가 된 운영은 살아 남았기에 치뤄야하는 역경이 너무나 굴곡지다.    죽고자 한다.    그런 그녀를 우연하게 구해주게되는 원사웅, 그들은 그렇게 만났다 헤어졌다.    다시 그들이 만난 건, 일 년여의 시간이 흐른 후, 운영은 살아 남기 위해 기생이 되어 있었다.     이번엔 운영이 원사웅에게 살아 갈 것이라고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니 당신도 전쟁통에 살아남으라고 말한다.     그렇게 또 다시 헤어진 그들, 전쟁이 끝나고  원사웅이 크게 다쳤다는 소문을 듣고는 운영이 원사웅의 집을 찾아 간다.    그러나 그것은 운영을 만나기위한 일부러 낸 헛소문, 드디어 그들의 사랑이 맺게 된다.    아들을 낳아 행복한 시간을 살아가던 그들이었지만 원사웅이 유배를 가고, 역모의 딸이라는 이유로 운영과 두 아들은 노비가 된다.     하지만 그녀는 기다렸다.   꼭,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는 원사웅의 마지막 말이 있었으니....그런데, 원사웅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운영, 이제 이 험난한 세월을 남은 두 아들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정원군의 친척 여동생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허약했던 그녀는 아버지의 사랑을 그닥 받지 못 하고 지냈다.    그러던 중에 정원군을 우연하게 만나게 되고,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주는 정원군.    궁녀가 되어 살아 갈 수 있게 해준다.    특별히 정원군이 아끼는 누이 지희.

 


  이 책은 본편에서 나오지 않았던 등장 인물들의 뒷 이야기로 담겨져 있다고 한다.     본편을 읽어보지 못 한 상태로 광해의 연인 외전을 읽게 된 시간이었지만 이들의 이야기들이 무척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신성군과 연지, 정원군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고, 운영과 원사웅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도 무척 기억에 남는다.    그 외에  유배를 가게 된 정원군, 쌍둥이를 낳았다는 영아...    본편만이 아니라 외전은 언제나 궁금했던 그 뒷 이야기를 담아주어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m******i 2015.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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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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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은 나를 웹소설로 이끌어준 소설이다. 처음 연재당시 핸드폰에 자꾸 보이는 <광해의 연인>을 우연히 클릭하고 읽기 시작하면서 웹으로 보는 소설도 이런 맛이 있구나를 새삼 느끼게 해준 시작점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재미있었고, 표지의 두 주인공처럼 애절함이 강하게 느껴졌다보나 할까? 꾸준히 올라오는 소설을 읽다가 거의 막바지쯤 왔을때 그 다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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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은 나를 웹소설로 이끌어준 소설이다.

처음 연재당시 핸드폰에 자꾸 보이는 <광해의 연인>을 우연히 클릭하고 읽기 시작하면서

웹으로 보는 소설도 이런 맛이 있구나를 새삼 느끼게 해준 시작점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재미있었고, 표지의 두 주인공처럼 애절함이 강하게 느껴졌다보나 할까?

꾸준히 올라오는 소설을 읽다가 거의 막바지쯤 왔을때 그 다음 이야기를 읽지 못하고 잠깐 잊었는데

어느새 완결이 되고 외전까지 나왔다고 해서 읽게 되었다.

 

뭐 모든 동화책들이 "그래서 공주님은 왕자님과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만

뭐 결혼만 하면 다 끝인가? 그 다음에 얼마나 사건사고가 많은데가...요즘 풍토인지라. ㅎㅎㅎ

이 책도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을지 내심 기대하면서 본 책이다.

 

 

이 책은 두 주인공 혼과 경민의 이야기외에
그 사이에 나오는 다른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해주고 있다.
아마도 그냥 지나쳤을법한데 이렇게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또다른 느낌이고, 아 이 아이는
이랬구나, 저랬구나를 새삼 느낄 수 있어던 책이다.
특히 운지의 이야기가 마음이 아팠다. 아마도 나도 두 아이의 엄마라서 그럴 수도 있고
그냥 가슴아픈 이야기지만 알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고나 할까. ^^:
그리고 정원군의 이야기도 또다른 각도로 나와 있어서 좋았다.
암튼...외전이여서.....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조금만 더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니면 나중에 그들의 또다른 이야기로 다시한번 그들을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

나를 웹소설로 이끌어준 <광해의 연인>......이 완간되어서 너무 좋고

작가님의 다른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찾아보니 <반월의 나라>라고 다른책이 검색이 된다.

오호라....표지도 마음에 들고 조만간 이 책도 한번 읽어보련다. ^^

 

 

 

 

YES마니아 : 골드 c******o 2015.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광해의 연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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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은 우연찮게 로맨스에 푸욱 빠져 여러권을 동시 주문하면서 인터넷상으로 유명한 로맨스 소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건 5권자리로 이번에 개정되기 전에 나온책이다. 책을 읽으며 역사와 로맨스를 너무나 멋지게 연결한 작가의 실력에 감탄했고 주인공인 경민과 혼에게 푸욱 빠져 그들과 함께했다.시간여행자인 아버지를 둔 경민, 그리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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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은 우연찮게 로맨스에 푸욱 빠져 여러권을 동시 주문하면서

인터넷상으로 유명한 로맨스 소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건 5권자리로 이번에 개정되기 전에 나온책이다.

책을 읽으며 역사와 로맨스를 너무나 멋지게 연결한 작가의 실력에 감탄했고
주인공인 경민과 혼에게 푸욱 빠져 그들과 함께했다.
시간여행자인 아버지를 둔 경민, 그리고 우연찮게 시간여행자인 아버지로 인해

현 시대로 오게된 광해군 혼, 경민은 이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모든것이 바뀌게 된다.

그리고 경민으로 인해 광해군 혼도 모든것이 바뀌며 기존에 있던 역사와는

다른 모습으로 바뀐다.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마음 아프게 둘의 관계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시선을 떼지 못하고 이책속에 푸욱 빠져 있었다.
푸욱 빠져 있는동안 광해군 혼과 경민 외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그들에 대한 뒷이야기에 대한 호기심들이 생겼는데

이렇게 광해군의 연인 외전으로 그 궁금증을 풀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어떤책이든 읽다보면 그 책의 주인공외에도 애정이 가고 궁금해지는

 서브주인공들이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그 서브주인공들에 대한 관심또한 생긴다.
생긴 관심을 혼자만의 상상속으로 마무리 할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그러한 상상으로

마무리하기에는 조금은 아쉬움이 남을수 있는데 그 아쉬움을 달래주는게 외전이 아닌가 싶다.

외전을 통해 왜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는지도 알게되고 더 책에 대한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 외전덕에 다시한번 광해군의 연인 본책을 손에 잡아서 보게 되었다.

조금 더 깊이있는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해준거 같다.

p****6 2015.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오디아 - 광해의 연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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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외전속에 수록된 새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광해의 연인을 다시 손에 들었다. 연재때부터 읽어왔던 광해의 연인은 나에게 웹소설의 문을 열어준 작품이었다. 연재를 잘 읽지 못함에도 궁금증에 시작한 광해의 연인은 그럼에도 읽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연재당시 앞부분을 잊어버릴만하면 몇번을 계속해 다시 읽으며 커다란 역사적 사건들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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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외전속에 수록된 새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광해의 연인을 다시 손에 들었다.

연재때부터 읽어왔던 광해의 연인은 나에게 웹소설의 문을 열어준 작품이었다. 연재를 잘 읽지 못함에도 궁금증에 시작한 광해의 연인은 그럼에도 읽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연재당시 앞부분을 잊어버릴만하면 몇번을 계속해 다시 읽으며 커다란 역사적 사건들을 이렇게 엮어낸 작가님의 상상력에 감탄했고 또 좋아했다. 무엇보다 시간여행자라는 소재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었기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사랑하는 나에겐 잘 맞았던 게 아닌가 싶다.

 

이번에 개정판으로 나오게 되며 외전만을 엮어 따로 떨어져 나온 이번 책은 부담없는 두께라 일단 책을 읽기 시작하면 책장이 휙휙 잘도 넘어간다.

앞장의 멋진 일러스트부터 6개의 알찬 외전까지 들어있기에 본편에서 아쉬움을 진하게 느꼈던 독자라면 환영할만한 글들이었다.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들 속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외전은 또 다른 결말이자 혼과 경민의 행복한 모습을 그리고 있는 이현궁의 봄이 아닌가 싶다.

 

어쩌면 지금 내가 느끼는 이 행복이 계속 이어져 먼 미래의 답이 되는 것이 아닐까? -22p

 

역사적 한계점을 뛰어넘은 결말.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상황이기에 그야말로 제목처럼 따뜻한 봄같은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왕이 된 혼은 대비가 된 경민과 함께하고 누구도 불행해진 사람이 없었다. 본편과 다른 미래와 행복한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그 밖에도 웹소설을 통해 공개되었던 정원군과 신성군, 운지이야기 등등과 새로운 외전 가을꿈은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주는 듯 했다.

아마 마지막 이야기 가을꿈은 다음이야기를 위한 포석이 아닐까. 풀다 만 이야기같아서 아쉬운 한편 그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경민의 부모님세대가 항상 궁금했는데 이렇게 힌트를 주시다니.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조금 더 있었으면 했지만.. 아마 언젠가는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오지 않을까싶다. 시간여행자라는 소재를 가지고 다른 이야기를 풀어간다면 그것도 재밌겠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기에 작가님이 다른 이야기를 써주시기만 한다면 바로 달려가리라는 생각이다. 분명 광해의 연인만큼이나 매력적인 작품이 될 테니까.

 

 

j*******9 2015.07.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