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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태초의 인간이나 누렸을 자유는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꿈 같은 이야기일 수 있다. 바로 한산이 꿈꾸는 자유가 아니더라도 작은 자유로움이라도 추구하려면 적지 않은 투자를 해야한다. 젊었을때는 사회적인 지위를 얻고자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나이를 먹어서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번듯한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산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한때 과거에 급제하여 다른 사람보다 사회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인생을 마다하고 바람처럼 구름처럼 유유자적하는 삶을 택했다. 한산이 추구하는 자유와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자유는 다르다. 현대인들은 나를 구속하는 것들로부터 떠난나 게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생각을 달리한다. 자유로움의 크기는 다를지라도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자유로움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변화하는 속에서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나도 변하는 것이다. 카멜레온처럼 변화해서 그 속에서 본연의 자유로움을 터득하면 된다. 사회 생활을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 인간을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선다. 저자가 우리에게 하고자 하는 말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자기의 길을 가라고 말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우리 앞에 많은 길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저자는 두 가지만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사회가 요구하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진정한 자아가 원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수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최선의 선택은 내가 좋아하고, 내가 원하는 길을 찾는 것이다. 그게 바로 내 길이다. 물론 경험이 많을수록 선택의 완성도는 높겠지만 한 번 선택한 것을 끝까지 놓지 말고 그 길을 간다면 그 속에 인생도 있고 자유로움도 있지 않겠는가.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을 자유로운 삶으로 이르는 8가지 길을 제시하고 있다. 자유로운 사고가 자유를 가져다준다, 자유로운 관조가 자유를 가져다준다, 자신을 초월하면 자유롭다, 기교를 버리면 자유롭다, 개인적인 취미가 자유를 가져다준다, 분명한 논리가 자유를 가져다준다, 관습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워진다, 상식을 깨뜨리면 자유로워진다 등이다. 한산은 자유를 시로 노래하고, '길 위에서'를 지은 잭 케루악은 자유는 단순한 것이라고 누누히 강조한다. 물론 한산이 살았던 천 년 전과 지금의 시대는 다르다. 하지만 삶의 방식은 전혀 다르지 않다. 그때나 지금이나 자유의 보편적 가치는 같은 게 아닐까.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자유로움과 여유를 찾아보자. 책의 말미에 쓰여있는 한산의 시, 12수를 읊조리면서 메마른 마음을 달래고, 삶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좋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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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즐겁지 않다면 한산을 만나라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 각박해져가는 현실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유와 여유를 더욱 간절히 원하고는 한다. 바람처럼 인생을 자유롭게 살다가 간 한산이란 선승을 보면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다. 세속의 풍파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간 한산자의 이야기에 많은 여운을 느꼈다. 물질적인 풍요로움도 좋지만 정신적으로 더욱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일독을 권하고 싶다. 책을 일독하면 보다 더 여유롭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사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누가 너를 옭아매고 있느냐? 널 옭아매는 사람은 없다. 바로 너 자신이 너를 옭아매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구절이다. 언젠가부터 스스로의 무게의 짓눌려서 허우적거리고는 한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가벼운데 스스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도 일부 있다. 자유는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닌 내면이 있는 것인데, 너무 소홀히 방관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에 너무 매달려서 시야가 좁아지는 것이기도 하겠다. 자유롭게 살면서 목적을 이루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한 번 사는 인생이 즐겁지 않다면 너무나도 큰 손해이다. 책은 총 8장에 이르러 자유롭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세파에 휩쓸리면 인생이 고달프게 되니까. 황금만능주의가 판을 치고 있기에 신외지물을 등한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너무 매달리다 보면 황금에 눈이 멀게 마련이다. 한가하면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안빈낙도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힐링서적이자 자기계발서이면서 도가서적이다. 아니, 승려라고 했으니 불교서적이려나? 동양사상에서 강조하는 여백의 미를 잘 알려주고 있다. 응 한산이 중국보다 미국에서 더 잘 알려졌다고? 놀라운 일이다. 읽어보니 왜 미국에서 더 유명해졌는지 알게 됐다. 중국 최고의 시인이자 히피족들의 정신적인 우상이라 생각한다는 것이다. 한산이란 분이 살아온 행적을 보면 왜 히피족의 우상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길을 가다 보면 천 갈래 만 갈래의 길이 나타난다. 어떤 길이 나에게 어울릴까 수없이 고민하지만 그것이 정답인지 확신할 수 없다. 더 좋은 길이 없다고 누가 확답할 수 있다는 말인가? 더 나은 삶도 충분히 가능한 법이다. 책에서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나의 길을 가라고 조언하고 있다. 선택 앞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지독하게 고민하면 오히려 선택에 짓눌리게 된다. 그 무게감으로 인해 아등바등 살아가기도 한다. 때로 그것은 고통으로 돌아온다. 더 많은 걸 차지하려다가 오히려 마음의 짐만 엄청나게 끌어안는다. 자유가 소중한 이유는 인간이 너무 속물스런 존재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속물이기에 더 차지하려다가 허우적거리고 그로 인해 자유를 애타게 갈구한다. 족쇄를 스스로 채운다. 그리고 족쇄를 벗기 위해 날뛴다. 인생의 노예가 아닌 참된 주인이 되어야 한다. 책은 인생의 자유로운 주인이 될 수 있는 길과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것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슬기로운 선조들이 먼저 보여줬다. 인생을 우울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길 위에서 우뚝 서있는 산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에게 잘 살아왔다고 말하며 자유와 여유를 선물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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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즐겁지 않다면 한산을 만나라』를 읽고
일단 책 제목이 마음에 든다. “인생이 즐겁지 않다면 한산을 만나라” 그리고 부제로 제시한 ‘내 삶에 자유와 여유를 선물할 시간’ 너무나 마음이 든다. 특히 이제 정년을 2년 정도 남은 상태에서 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주제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이다. 삶에 얽매이다 보면 내 자신만의 자유와 여유를 찾고 즐기기에는 너무나 많은 제약과 한계가 따르기 마련이다. 아무리 노력을 한다 하더라도 하는 일 자체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 성격과 내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나로서는 어찌 할 수가 없다. 주어진 순간까지 내 자신의 운명으로 알고, 즐겁게 봉사한다는 마음과 자세로 열심히 임하고 있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런 의미 있는 책은 아주 좋은 선물이 되었다. 나 자신에게 주어진 어떤 환경이나 삶 속에서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에 이르는 길을 터득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재삼 확실하게 확인하게 되면서 막바지 직장 인생의 내 자신에게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시간이었음을 고백해본다. 그리고 동시에 직장을 그만 둔 순간부터는 이 책에 제시한 내용들을 충실하게 실천해가면서 진정으로 내 자신 자유로운 삶을 살면서도 뭔가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각오도 다지게 되었음을 말해둔다. 참으로 이 세상에 귀하게 나온 우리 인간들이다. 그 어떤 것이 좋고 나쁘고, 잘 나고 못나고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서 그 일에 즐거움과 보람을 찾으면서 열심히 일하면서 봉사할 수 있다면 최고의 인생이라 자부를 해본다. 정말 천운으로 임하게 된 교사가 되어서 벌썬 31년을 행해 온 교단이다. 그 동안 그 어떤 선생님보다 나름대로 열심히 임해왔었고, 나이가 들은 지금도 더 열심히 즐겁게 임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솔직히 다른 일에는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다. 점들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바로 이 책을 통해서였음을 고백해본다. 그래서 좋은 책을 만난다는 것은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서 크나큰 선물이 된다. 어차피 한 번 온 인생이다. 내 자신의 삶속에서 자유와 여유를 통해서 내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과 자세로 임하는 즐거운 인생에 도전해볼 수 있기를 권해본다. 혼자만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하는 즐겁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아주 좋은 비법들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결코 생활과 주변이 쉽지만은 않은 삶의 공간이지만 얼마든지 마음의 각오와 함께 조그마한 것부터 지금 출발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진정으로 이 책을 통해서 자신만의 확실한 노하우를 얻어내리라 확신하면서 의미 깊은 책을 통한 행복함을 얻는 일독을 강력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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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주제는 “자유”이다. 진정한 자유, 우리의 삶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고자 함이다. 우리들의 자유로운 삶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유로운 삶이란 어떤것인지에 대하여 해답을 찾고자 우리에게 우리가 지금껏 듣도 보지도 못한 중국 당나라의 시인인 한산의 시를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의 5~60년대 비트 문화의 대표적인 작가인 잭 케루악의 소설을 통해 한산이 말하고자 하는 “자유”를 찾아낸 후 두 사람의 공통분모인 “8가지 자유”를 찾고자 한다. 저자는 “인생이 즐겁지 않다면 한산을 만나라”고 한다. 중국 당나라 시인인 한산을 어떻게 만날 수 있으랴. 결국 한산의 시를 만나 한산이 그토록 갈망하며 선택하여 용기있게 속세를 떠나 자유로운 삶을 영위한 것을 우리도 함께 찾아보자는 것이다. 저자는 300여 수에 이르는 한산의 시 중에서 한산이 시를 통해 표출하고 있는 인생의 자유로운 8가지 시를 소개하고 있다(부록으로 12수의 시를 보너스로 제공). 이름하여 세상의 변화, 선택, 일탈의 유혹, 고된 업무, 생활의 굴레, 돈, 운명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각 장에 소개하고, 마지막 8장에는 이 모든 것을 통합하는 자유로운 삶에 이르는 8가지의 길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세상의 변화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세상은 늘 변하고 우리는 그 속에 살고 있음과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 뜬구름 사이로 우뚝 서 있는 청산을 보라고 한다.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자기자신을 지키며 사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선택 앞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고 재미없는 인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타성에 젖은 생활을 멈추는 법을 소개하면서 인생의 갈림길에서 자기스스로 선택하여 뚜벅뚜벅 자기자신의 길을 가라고 한다. 제3장에서는 ‘일탈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삶에 문제는 없는지, 삶을 갉아먹는 일탈이나 순간의 향락을 넘어 진정한 즐거움을 찾아서 방해하지도 방해받지도 않는 인생을 살아가야한다고 안내한다. 제4장에서는 ‘고된 업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무슨 일이든 맘껏 하되, 마음은 비우라고 한다. 게으름이 축복일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힘든 일은 싫어하고 편한일만 하고, 남들이 먹고살기 바쁠 때 우리는 불경을 읊는, 할 일 없는 사람이 되라고 주장한다. 제5장에서는 ‘생활의 굴레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소해하고 있다. 자신의 삶을 정확히 바라보고, 뒤죽박죽인 자신의 삶속에서 살것인지 아니면 생활밖에서 살것인지 스스로 해답을 찾아보되 해답을 애써 찾지말고 담담하게 생활하되 즐겁게 행하면 그만이라고 한다. 제6장에서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어떻게든 살아야 하고 살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세상의 모든 것을 수단으로 삼으라고 한다. 제7장에서는 ‘운명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운명을 바꿀 수 있는지 자기 스스로 답을 찾아보되 다만 초점을 밖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춰 감정에서 벗어나 일의 원인을 자신으로부터 찾고, 숙명의 틈바구니에서 자유인으로 사는 법을 알려준다. 마지막 제8장에서는 ‘자유로운 삶에 이르는 8가지 길’을 소개하고 있는데, 진정 자유를 원한다면 단순하게 살으라고 한다. 한산의 8가지 시를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우리들에게 세상의 변화, 선택, 일탈의 유혹, 고된 업무, 생활의 굴레, 돈, 운명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한산이 누구인지, 그가 어떤 자유를 말하고자 하는지 저자가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저자가 중간중간 강조하고자 소개하는 잭 케루악의 소설 2편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아무런 감흥을 느낄 수 없다. 차라리 잭 케루악의 소설 얘기는 없어도 무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쉬운 듯 싶어 쉽게 읽었지만 결코 쉬운 책이 아님을 마지막에 가서야 느꼈다. 또한 이 책의 구성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제7장 운명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맨 앞 1장으로 옮기는 것이 좀 더 이 책을 쉽게 읽고 이해하기에 쉽지 않을까 싶다.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어떻게 찾는지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을까? 해답은 이 책에 있을테지만 이 책에는 정답이 없다. 저자는 한신의 시를 통해 많은 사례를 인용하여 그 해답을 찾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으나,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생각뿐이다. 하지만 결국엔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결론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냥 막 살라”고 한다. 동시에 삶의 목적과 수단을 명확하게 구분하라는 것. 목적이 수단이 되지 말라는 충고아닌 충고도 아끼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두 발은 단단한 땅 위에 딛고 두 눈은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라”고 한다. 현실에 발을 담그고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지만 현실에서 추구하는 세속의 가치들을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삼으면 스스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마지막 8장에서 “어떻게 삶의 족쇄를 풀 것있지에 대하여 자유로운 삶에 이르는 8가지의 길을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하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사고와 자유로운 관조가 필요하고, 자신을 초월하거나 기교를 버리면 자유로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개인적인 취미나 분명한 논리가 자유를 가져다주며, 관습에서 벗어나거나 상식을 깨뜨리면 자유로워진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 8가지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부분, 상식을 깨뜨리기가 많이 힘들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상식을 깨뜨리는 해충국사, 경제선사, 파조타선사, 희운선사, 종심선사, 지통선사들의 깨달음에 대하여 깨닫기는커녕 이해조차 할 수 없었으니 말이다. 이처럼 이 책은 쉬운 듯 하면서도 너무 어려운 책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자유로워지는 것에 깨달음의 눈을 뜨고 ”자유“를 찾기위해 자기 버림의 자유로운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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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소개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미국 도서관 대출 1위, 미반납 도서 1위의 도서 '길 위에서'의 작가 잭 케루악이 '달마행자들'이란 소설을 한산에게 바친다는 내용이였다.
한산이 누구이길래 이런 멋진 작가가 헌사를 했을까?
잭 케루악의 '길 위에서'는 5~60년대 미국의 주류였던 히피, 비트족들에게 아주 강한 영향을 끼친 도서이다.
그러하였기에 당시 미국의 젊은이들이 한산에 열광하였다.
도대체 왜?
이 책은 한산과 '길 위에서'라는 작품의 믹싱을 통해 한산이 추구하고자 한 삶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한산에 대한 기록이 거의 전무하였기에 그가 남긴 시와 몇몇의 문건을 통해 그를 다시 재조명하고 있다.
한산은 중국 당나라의 선승이자 시인이기도 하지만, 중국의 산이름이기도 하다.
한산에 살고 있는-기거하고 있는이란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지만- 선승의 이름을 몰라 그냥 지명으로 그를 부르고 있다.
그의 삶은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자유로움'이다.
어디에 구속되지 않고-마음도, 육체도-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자유로움이 당시 사상적으로 옮매이던 미국 사회에 분출구를 만들어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이는 정신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무엇때문에?- 우리에게도 다시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한산이 추구하고자 한 '자유로움'은 '방종'이나 '나태'와는 분명히 다르다.
우리는 흔히 이것들을 혼용하여 사용하지만 이 둘의 차이는 '의지'의 유무이다.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면 자유로움이고, 의지가 없으면 방종이다.
이 책을 보면 자유로움 속에서도 (조금은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한산만의 인생의 철학을 확실히 볼 수 있다.
세속에 얽매이기를 싫어한 것이 아니라, 세속에서의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없었기에 그런 삶을 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한산의 삶은 노자와 장자가 말하는 도교와도 상당히 닮은 듯 하다.
유유자적하며 자유로움을 추구하지만, 그 자유로움 속에는 그 무엇보다 단단한 삶의 축이 있다.
역설적이지만 우리가 이토록 바쁘게 살고 있는 것은 자신만의 의지가 없기 때문에 남의 의지에 기대어 그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자유로움.
누구나 갈망하는 것이지만, 그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돈도 있어야 하고, 그 돈을 쓸 시간도 있어야 하고,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건강도 있어야 하고...
이것들이 모두 갖춰지면 정말 자유로워질 수는 있을까?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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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은 중국 당나라 시대에 산 속에서 묻혀 살던 시인이다. 자유를 찾아서 가는 욕망을 그대로 실현을 하면서 자신이 살아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살아왔다. 한신은 다른 사람이 봤을때는 미치광이 처럼 살아갔지만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의 방향을 찾아갔던 것이었다. 우리들에게도 항상 자유를 꿈꾸며 살아가지만 막상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것 같다. 단순한 삶의 목적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일상의 모습을 보면 자신이 가치를 부여하기 어려운 일들에게만 힘겹게 추구하면서 삶의 다양성에 대해서 눈을 뜨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사람들이 명리를 좇기 위해서 살아가면서 그렇게 경쟁이라는 틀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좀 더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단순하게 잘사는 인생이라고 한다면 진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자신의 모습은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 좀 더 잘 살아가기 위해서 선택했던 결과속에서 우리는 더 큰 명예와 이익을 얻기 위해서 더 큰 희생을 해야 하는 현실이다. 과연 쉬어가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과연 가능하기는 한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한다. 한산이 주는 메세진느 인생을 무거운 부담이 아닌 가볍고 단순한 마음으로 바라볼수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상대방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함께 공존하는 대상으로 바라볼수 있다고 하면 좀 더 수월한 마음을 가질수 있을것 같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많은 소유하는 것에 대해서 개념을 무조건적인 자신의 충족보다는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할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자신의 바쁜 일상중에서도 자유와 마음을 평온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른사람이 살아온 평온한 길을 따라가는 것이 어떻게 보면 쉽게 살아갈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에 대한 개념이 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하고 그 속에서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도 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 경제적인 풍요로움과 함께 물질적인 부분에 대한 강조를 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어쩌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문제이기도 하지만 충분한 인생의 유희를 위해서는 한산이 전달해주는 메세지에 대해서 귀를 기울어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