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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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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로 가는 길 루스 헤일리 바턴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SFC)을 읽고   “나의 삶과 스케줄을 이렇게 미친 듯이 몰아가는 동인은 무엇일까?”(p33) 지은이 루스 헤일리 바턴이 정신없이 분주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나는 무엇이라 대답할 수 있을까?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끝없이 밀려드는 일을 향해 나는 한 번도 이런 질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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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로 가는 길

루스 헤일리 바턴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SFC)을 읽고

 

나의 삶과 스케줄을 이렇게 미친 듯이 몰아가는 동인은 무엇일까?”(p33)

지은이 루스 헤일리 바턴이 정신없이 분주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나는 무엇이라 대답할 수 있을까?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끝없이 밀려드는 일을 향해 나는 한 번도 이런 질문을 하지 않았다.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 알았고, 또 그걸 당연하다 여기며 살았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언제부터인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고 있으면 죄책감이 밀려든다. 매주 마다 사역 보고서를 담임목사께 작성해서 올린다. 일주일에 하루라도 쉰다는 의미로 월요일을 비워두면 죄책감이 밀려들어 무엇이든지 채워둔다.

계속 더, 조금 더, “주님을 위해 목숨을 걸고 뛰어라. 그래도 안 죽는다.”는 담임목사의 이야기가 귀에 인이 박힐 지경이다. 지금도 이미 포화상태인데, , , 더 열심히 하라고 성화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말하고, 듣고, 다시 말한다. 공허한 말들이 허공을 친다.

물론 이것은 저자의 고민이자 삶이기도 했다. “시정하고 해결함으로써 영적 삶에 진보를 이루려는 나 자신의 노력을 그만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p37) 영적인 생활도 마찬가지다. 성장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내 달려야 했다. 무엇이든 내가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영성 스승의 도움으로 지은이는 고독과 침묵을 배운다. 엘리야 선지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처방을 찾아간다. “고독과 침묵은.... 하나님을 다 담을 수 없는 인간의 관념과 노력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에 마음을 여는 구체적인 길이다.”(p40) 말 너머의 세상, 아무리 내 달려도 도달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길을 발견한다.

고독과 침묵은 참된 안식이자 영성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그것은 진리가 안겨다주는 자유이고, 진정한 의미의 해방이다. “평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영적인 일은 정신이 맑아야 할 때 맑아질 수 있도록 좀 더 쉬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고독의 시간을 기회로 하나님 안에서 쉴 수 있다.”(81) 이 한 구절에서 나는 멈춰섰다. 가장 영적인 일이 그냥 아버지의 품에서 쉬는 것일 수 있다는 이 사실이 가슴을 울린다.

저자는 고독과 침묵에 매이지 않는다. 그것을 실천하고 따름에 있어서도 자유함이 있다. “나 역시 장시간의 고독을 틈타 적어도 한 차례 낮잠을 자곤 하는데, 그렇게 하나님 안에서 쉬노라면 그분의 기쁨과 돌보심이 느껴지곤 한다.”(81)

고독과 침묵은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고, 그분을 만나는 진짜 기도이며, 그 속에서 누리는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우리에게 선사하는 아버지의 선물이었다. 이 책은 지극히 실천적이다. “신성한 장소를 정하고, “호흡을 가다듬고”, 그분의 임재안으로 들어가는 상세한 안내서이다. 지은이는 말 너머의 세계를 말로 전해야 하는 아이러니를 토로하지만, 그의 말은 우리를 고독과 침묵으로 안내해 준다.

 

j*****7 2015.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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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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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루스 헤일리 바턴   아내가 암에 걸렸다. 유방암 3기 말이란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2주 동안 우리는 슬픔과 고통스런 존재론적 의문을 던져야 했다. 병원에서는 왜 이제 왔냐고 야단이지만, 설마 암이겠는가라는 안이한 생각과 진짜 암일 수 있다는 긍정과 부정의 갈등은 병원을 더 늦게 찾도록 했다. 결국 올 것이 왔다는 결론에 도달하고서야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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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루스 헤일리 바턴

 

아내가 암에 걸렸다. 유방암 3기 말이란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2주 동안 우리는 슬픔과 고통스런 존재론적 의문을 던져야 했다. 병원에서는 왜 이제 왔냐고 야단이지만, 설마 암이겠는가라는 안이한 생각과 진짜 암일 수 있다는 긍정과 부정의 갈등은 병원을 더 늦게 찾도록 했다. 결국 올 것이 왔다는 결론에 도달하고서야 아내는 펑펑 울었고, 불안이 확정되는 순간 다리가 풀리고 말았다. 나도 모르게 입에서 흘러나온 외침은 ?’였다. “? 나에게 이런 불행이 닥쳤는가?” “왜 하나님은 나에게 불치의 병을 허락했는가?” 마음 깊은 속에서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참 위로를 쉽게 한다. ‘고통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게 할 거야등등 위로한다고 내뱉은 말들은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고통 받는 이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은 얼마나 잔인한가? 예수님은 어떤 의미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고통의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 후에 말씀이 전혀 다르게 다가왔고, ‘위로하라는 말씀 또한 기존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르게 해석되었다. 엄밀히 말하지만 인간은 고통을 다룰 수 있는 지혜도 없고, 능력도 없다. 다만 같이 아파하는 것 말고는.

 

달라스 윌라드는 서문에서 고독과 침묵 속에 들어가면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에게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나는 그분의 소유로 족하다.’고 이어간다. 고독, 침묵, 요구, 소유. 이렇게 낯설게 다가온 적이 없다. 도대체 무슨 말일까? 이해와 지식을 요구하는 성마른 갈증이 나를 괴롭힌다. ‘말 너머의 세계인 고독과 침묵 속으로 들어가라는 주장을 말로 하려니 정말로 힘든 노릇이다.’(19) 나의 마음을 꿰뚫어 본 듯한 저자의 말에 다시 한 번 하고 마음 줄을 놓는다. 저자의 마음이 내게로 다가온다. 성급한 성취와 목적 지향에 함몰되어 고독과 침묵을 무시하거나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나의 마음이 들킨 것 같다. ‘시끄럽고 분주한 삶의 바깥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분’(21)을 만나는 것.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성공의 갈증을 부추기는 세상을 떠나야 한다. 하나님이란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국내에 없는 치료법을 찾아 외국으로 나가는 암 환자처럼, 영적 구도자들은 현재 아는 삶의 반경 내에 없는 것을 찾아 떠난다.”(39)

 

아내의 아픔을 주변 몇 사람들에게 알렸다. 알리지 않고는 아내의 빈자리를 채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자 주변에서 벌떼처럼 충고의 화살이 날아온다. ‘다른 병원에 가봐라’ ‘서울로 가라. 서울은 부산보다 20년은 앞서 있다.’ 등등 수많은 충고들이 쉴 새 없이 날아들었다. 그건 고통당하는 나와 아내에게 더욱 큰 아픔과 고통을 주었고, 힘들게 했다. ‘암 환자처럼맞다. 암 환자다. 암은 대체로 불치병에 가깝다. 암은 완치라고 하지 않는다. ‘수명 연장이란 표현을 쓴다. 언제 재발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내를 살리기 위해서 나의 한계를 뛰어 넘어야 했다.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진부한 충고들로 우리는 피곤하고 힘들어졌다. 사람이 말이 아닌 하나님의 음성이 간절했다.

 

헤일리 바톤은 고독과 침묵을 위한 조건으로 먼저 시간을 정하라고 한다. 즉 잉여시간이 아닌 계획된 시간이어야 한다. 규칙적’(55)이어야 한다. 주님께서 사람들을 떠나 홀로 기도의 시간을 갖은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아내는 나에게 기도하라고 부탁한다. 아내는 스스로 기도하겠지만 남편의 기도가 간절한 것이다. 지독한 일중심형인 나로서 기도는 고통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려움 때문이다. 나의 생각과 계획대로 일이 진행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간섭하시고 나의 계획을 망칠 것 같은 두려움이다. 깊은 불신이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고독과 침묵에 들어간다는 것은 나의 권한이 없는 영역에 들어서는 것이고, ‘삶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다’(67)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바로 그 점이 두려운 것이다.

 

8501. 하늘에서 불을 내림. 하늘에서 비를 내림. 마차보다 더 빨리 달려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엘리야의 능력은 고독의 시간을 거친 다음 찾아 온 것이 아니다. 엘리야는 승리의 순간 직후에 넘어졌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바로 광야로 부르신다. 모뎀나무 가시덤불 아래서 죽기를 구하지만,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물과 떡을 먹이시고 시내산으로 부르신다. ‘바알의 단을 불사르며 만천하에 드러나 하나님의 권능으로’(126)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굶주림은 채워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어디에서도 역사하시지만, 아무 곳에서나 부르시지 않는다. 죽음의 문턱을 넘어야 하는 광야 속으로 다시 들어가야 한다.

 

광야에 서있다. 길을 잃었다. 아니 광야에는 길이 없다. 우리의 비열함, 자기중심적 판단은 대부분 우리의 내면에 하나님의 사랑의 돌봄과 손길을 받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다.(195) 사랑 받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고,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말할 수 없다. 우리는 고독 속에 자신과 직면해야하고, 하나님께 사랑 받는 존재임을 확인 받아야 한다. 아내와 나는 지금껏 가보지 않은 전혀 새로운 길을 준비 중이다. 경험해 보지 못한 미지의 시공간이다. 길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길이 되실 것이다.

 

내가 곧 길이요…….”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자.

h****i 2015.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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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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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에게 여행지 한 곳을 추천해 달라 하니 기회가 되면 “감옥” 을 한번 다녀오라는 인터뷰를 들은 적이 있다. 순간 나는 헉! 하는 웃음이 나왔다. 이 책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제목부터도 갑갑하게 느껴지면서 왠지 “감옥”이 연상되어졌다. 맞네, 맞어! 감옥 중에서도 독방이야기군! 읽어 가면서 드는 생각이다. 크리스챤이라면 대부분 하나님을 만나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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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에게 여행지 한 곳을 추천해 달라 하니 기회가 되면 “감옥” 을 한번 다녀오라는 인터뷰를 들은 적이 있다. 순간 나는 헉! 하는 웃음이 나왔다.

이 책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제목부터도 갑갑하게 느껴지면서 왠지 “감옥”이 연상되어졌다.

맞네, 맞어! 감옥 중에서도 독방이야기군! 읽어 가면서 드는 생각이다.

크리스챤이라면 대부분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싶어 한다. 당체 하나님의 뜻을 몰라 혼돈스럽다면 사뭇 진지한 얼굴을 하는 성도들을 종종 만난다. 용하다?는 은사자나 기도 꽤나 한다는 사람한테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고 싶은 유혹도 가끔 든다. 교회 사역자를 찾아가서 하소연도 해보고 싶지만 양육에 심방에 바쁘신데 나까지 부담될까 싶어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고독’과 ‘침묵’속에서 우리가 직접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말을 하고, 말을 듣고 싶은데 암말 말고 편안하게 하나님을 만나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고독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내면은 텅빈 공간이 마련되고 이 비움은 채움의 선결조건임을 말한다. 게다가 하나님 안에서 쉬며 그 분의 기쁨과 돌보심을 경험한다.

더 이상 나 자신을 방어하거나 숨지 않고 하나님을 매우 안전하게 느낀다.

즉, 독방에서 하나님을 찐하게 만난다!!!

이쯤 되면 고독과 침묵은 가장 근본적인 영적 훈련이며 영혼의 쉼을 얻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는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업임을 독자들도 알게 된다.

나는 이 모든 사실에 동의 되었다. 그리고 나도 따라하고 싶어졌다.

이 책은 경험의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실천의 시간을 내어야 한다.

기꺼이 자원해서 감옥으로 들어 갈 시간 말이다. 거기서 하나님이 기다리시니까.

s******0 2015.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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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함을 멈추고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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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함을 멈추고 만나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루스 헤일리 바턴 지음/윤종석 옮김)’을 읽고       일상이 바쁘고 혼란스러운 날들이 지난 어느 날이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의 선물이 내게로 왔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1:1 만남의 초대장이다. 요즘 여러 공동체의 만남을 통해서 깨닫게 된 것이 있다면 누군가를 여럿이 아닌 혼자 만나는 시간은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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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함을 멈추고 만나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루스 헤일리 바턴 지음/윤종석 옮김)’을 읽고

 

    일상이 바쁘고 혼란스러운 날들이 지난 어느 날이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의 선물이 내게로 왔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1:1 만남의 초대장이다. 요즘 여러 공동체의 만남을 통해서 깨닫게 된 것이 있다면 누군가를 여럿이 아닌 혼자 만나는 시간은 특별하다는 것이다. 오로지 상대에게 집중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고 오로지 고독과 침묵 속으로의 초대에 응한다. 표지에 쓰여 있는 서문의 일부이다 고독과 침묵은 인간의 불행과 죄의 근원을 가장 직접적으로 공략하기에 가장 근본적인 영적 훈련이다. 고독 속에 있겠다는 것은 장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성취를 일체 포기하는 것이다. 고독을 완성하려면 침묵이 필요하다. 고요함에 들지 않는 한 아직 세상이 우리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고독과 침묵 속에 들어가면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나는 그분의 소유로 족하다. 우리는 자신에게 영혼이 있고 하나님이 여기 계시며 이 세상이 내 아버지의 세상임을 배우게 된다.”

    고독과 침묵의 목적은 하나님과 함께 하며 교제하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고독과 침묵을 규칙적으로 삶에 통합하는 여섯 단계이다. 신성한 장소와 시간을 정하라. 무난한 목표로 시작하라. 편안하되 약간 긴장된 몸의 자세를 취하라. 자신의 열린 마음과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표현해 주는 간단한 기도를 하나님께 구하라.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감사 기도나 주기도문으로 침묵의 시간을 마치라. 자신이나 자신의 침묵 경험을 판단하려는 충동을 물리치라.

    고독 속에서 공허를 채우는 과정을 통해 충만함에 이른다. 우리 존재의 뿌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 경우 우리 영혼의 물이 훨씬 맑아지는 것이다. 꼭 조용히 앉아야만 고독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걷든지 달리든지 하나님과 함께 있음을 의식적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쉬는 시간과 장소는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주신 선물이었듯 우리에게도 그러하다. 자연에서 땅을 밟으며 꽃과 잎을 바라보며 걷는 시간에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을 느낀다. 함께 걸으시며 나의 영혼을 채우신다.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과 그것을 누리며 기뻐하는 내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다.

    저자가 삶에서 깨달은 광야처럼, 하나님 앞에서 각자의 광야를 인정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의 삶에는 텅 빈 것처럼 느껴지는 자리가 있다. 그 빈자리를 피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 공허의 한복판에서 우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신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 영혼에 하나님을 받아들일 공간이 있을 때 가장 넘치게 채우신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자리이다. 우리도 동경과 기대함으로 하나님을 기다려야한다. 로버트 멀홀랜드의 저서 여정에의 초대에 나오는 글이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 과정은 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지 못한 부분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문화적인 포로 생활에서 가장 파괴적인 측면에 임재 하신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 본성에서 가장 억압적인 굴레에 개입하신다. 하나님은 그분과 가장 소외된 삶의 부분에서 우리를 만나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하지만 계속 그대로 두시지는 않는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을 우리가 받을 준비가 될 때 가져다주신다. 한편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그대로 행하기를 원하신다. 고독과 침묵의 습성은 결국 우리를 삶 속으로 데려 오신다. 외부의 환경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수 있으나 우리가 변화된 모습이다. 사랑이신 하나님만큼 우리를 채워 주는 것은 없다. 임재하시는 하나님처럼 우리를 변화시켜 주는 것도 없다. 고독과 침묵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길을 알려주는 이 책을 만나라.

s********9 2015.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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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초대에 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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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초대에 응할 때   바쁘고 요란한 신앙생활을 했다. 무언가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 것 같았다. 거절을 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맡게 된 활동까지 더해져서 많은 사역에 지쳐갔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잊었고, 하나님을 잃었으며,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교회 사역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내가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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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초대에 응할 때

 

바쁘고 요란한 신앙생활을 했다. 무언가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 것 같았다. 거절을 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맡게 된 활동까지 더해져서 많은 사역에 지쳐갔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잊었고, 하나님을 잃었으며,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교회 사역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나를 존재자체로 사랑하시는지 알고 싶었다. 아니, 그저 하나님이 없는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싶었다. 하나님을 찾고 그분을 알고 싶다. 내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나를 시험해보고 싶기도 했다.

 

그러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을 보게 되었다. 분주한 활동에 지쳐가고 있던 차였다. 대학원 준비로 혼자 있어야 할 시간이 필요한 때이기도 했다. 이 책에서 하나님은 그저 쉬라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고 요청하신다. ‘시끄럽고 분주한 삶의 바깥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분과 친밀한 관계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자는 초대를 계속 하시고 계셨다.

 

각 장에는 일중독인 내가 참기 어려운 쉼 호흡과 명상 등 잠잠히 있기 위한 훈련들이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고독과 침묵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안식의 종류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별히 침묵의 기간을 거치고 난 후에는 나 혼자만 경험하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사람도 하나님을 경험케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이 침묵은 다시 자비로 터져 나와 값을 따지지 않는 이웃 섬김으로 흘러넘친다.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이런 영혼은 즐겁고 편하게 쓰임 받는다. ··· 침묵하는 마음은 사랑하는 마음이며, 사랑하는 마음은 세상의 안식처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고독에 살고, 침묵하는 이 훈련이 쉬울 지도 모르겠다. 매일을 바쁘게 살고 쉬지 못하는 내게 이 책은 두고두고 계속해서 읽어야 할 훈련 책자 같은 느낌이다. 이 고독과 침묵의 여정이 끝나면 언젠가 다시 섬김의 자리에 갈 힘이 생기겠다는 희망도 생긴다. 역시, 지금 이 하나님의 이 초대에 응할 때인가 보다.

x******x 2015.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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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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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일상평소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글 관심이 있어서 이런 주제를 다룬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이라는 책을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저자 루스 베일리 바턴 작가이고 영성 지도자, 수련회 인도자이며 특히 윌로우크릭 교회 에서 영성개발 협동책임자로 일했다. 또한 리더들이 '교회와 공동체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행하는' 영적 변화의 공동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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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일상

평소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글 관심이 있어서 이런 주제를 다룬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이라는 책을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

저자 루스 베일리 바턴 작가이고 영성 지도자, 수련회 인도자이며 특히 윌로우크릭 교회 에서 영성개발 협동책임자로 일했다. 또한 리더들이 '교회와 공동체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행하는' 영적 변화의 공동체로 이끌도록 지원하는 The TransFoming Center 를 이끌고 있기 도 하다. 

이 책의 서문을 쓴 달라스 윌라드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경험하는 통로들을 택할 줄 알아야 한다. 그 통로들이란 성령 안에서의 여러 생활 훈련들이다. 이런 훈련들은 파스칼이 정곡을 찌른대로 산만한 실존을 살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영혼의 쉼을 얻으려는 이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들이며, 그 가운데서 고독과 침묵은 인간의 불행과 죄의 근원을 가장 직접적으로 공략하기에 가장 근본적인 영적 훈련이' 라고 말한다. 

저자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은 성공과 실패의 문제가 아니며 모든 것을 하나 님에게 맡기고 우리는 다만 그분 앞에 있기만 하면 되고, 고독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이루고 또 하나님만이 이루실 수 있는 변화 사역을 위해 꾸준히 우리를 그분에게 내어드리는 수단일 뿐'이라고 말한다. 

'고독과 침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거기에 대해 말하고 읽고 생각하는 것을 어느 시 점에 그만두고, 그냥 하는(just do it!) 것이다. 그래서 바로 시행하도록 약간의 지침이 될 수도 있기에 여기에 몇 가지 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고독의 필요성을 아무리 잘 이해하고 거기에 온통 마음이 끌리며 또 계획을 잘 세운다 해도 여전히 안팎으로 방해 세력들이 존재하는 저항의 과정이 있음과 이 초대에 응할 때, 몇 달씩 쌓여 온 내면의 만성피로,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진실하게 하나님 앞에 내놓고 쉬라고 조언한다. 

그래서 젖먹이 아기가 엄마 품에서 안식하듯이, 영적 여정에 대한 헌신의 일부로서 몸의 필요를 돌보는 일을 먼저 하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생각을 쉬는 법을 말해준다. 그 다음은 영혼의 안식으로 고독의 시간에 영혼은 그냥 있는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있음으로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라고 한다. 몸과 영혼의 기력이 회복 되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여정의 선결 조건일 뿐이고 인간 영혼의 광활한 빈들에 비로소 하나님의 자리가 있다고 광야길로 안내한다. 그리고 거기서 자신의 진정한 자아와 대면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순전한 임재를 경험하며 임재의 경험이 충만할 때 남을 위한 헌신의 삶,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일상까지 나아간다고 말한다.

저자가 영성지도자로서 공동체를 이끌고 있고, 이 책이 실제적인 지침서라는 점은 '나도 한 번 해보자!' 하고 우리의 각오를 다지게 한다. 각 장의 끝나는 지점마다 노하우를 실었고, 부록에는 하루 날을 잡아서 고독과 침묵으로 들어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며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지 아주 쉽고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하나님과 동행,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 연습. 임마누엘 이런 표현들은 우리의 삶에서 영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실제적으로 느끼며 인식하며 반응하고 사는가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이다. 

성도인 우리들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아버지의 임재를 느끼며 , 그 분의 뜻을 알고 그분과 동행하며 살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소원이며 과제일 것이다. 동서고금을 통해 신앙의 위대한 선배들이 그런, 자신들의 삶의 경험들을 나눈 책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떠올릴 수 있다. 로렌스 형제의 깊은 영성과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의 부어주심이 느껴지는, 그래서 읽는 동안 우리도 그 기대와 가능성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하지만 빈약한 영성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말 그대로 훈련이 필요한데.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임재를 경험하게 하는 연습 매뉴얼 같은 책이다. 

어떤 허물도 벗어 놓고 지금의 내 모습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있는 훈련, 고독과 침묵의 연습에 이 책을 매뉴얼북으로 들고 시도해 보시길....

나도, 쓰기 위한 독서를 멈추고 말 너머에 있는 고독과 침묵의 실천을 하기 위해 고고씽! 해야겠다. 그 분을 더 친밀히 만나기 위한 장소로, 시간을 내어!!!

그분과의 동행이 일상이 되게...





j******9 2015.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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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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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설가가 말했다. 시를 읽는 즐거움은 오로지 무용하다는 것에서 비롯하지만 하루 중 얼마간을 그런 시간으로 할애하면 자기 인생이 약간 고귀해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우리에게도 꼭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 것도 생산해내지 않는 시간, 그러나 내 영혼을 살리는 시간.   존재를 위한 비생산적인 시간을 얕보는 요즘 세상에서 고독과 침묵은 그다지 달갑지 않은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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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설가가 말했다. 시를 읽는 즐거움은 오로지 무용하다는 것에서 비롯하지만 하루 중 얼마간을 그런 시간으로 할애하면 자기 인생이 약간 고귀해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우리에게도 꼭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 것도 생산해내지 않는 시간, 그러나 내 영혼을 살리는 시간.

 

존재를 위한 비생산적인 시간을 얕보는 요즘 세상에서 고독과 침묵은 그다지 달갑지 않은 주제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아 존재의 본질을 추구하는 독특한 존재이지만 초고속 거대 정보망에 뒤엉켜 살아가는 우리네 삶은 끊임없이 외향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과연 인간이 사유하는 존재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하루하루 자신을 대면하며 반성하는 삶이 곧 철학하는 삶이며, 인간다운 삶이라고 한다면 과연 우리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기는 한 것 일까?

 

고독과 침묵으로의 초대는 시끄럽고 분주한 삶의 바깥에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오라는 초대다. 우리의 의식이 산만하고 둔해질 때도 언제나 임재하시는 그 분과 교제하며 사귀자는 초대이며 우리 존재의 심연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여정으로 나아가자는 초대이다.

 

고독과 침묵으로 나아가는 첫출발은 하나님 한 분만을 만나기 위한 구별된 공간과 시간을 마련하는 일이며 그 목적은 잠잠히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고독과 침묵의 시간은 판단하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참 모습을 보고 그 본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무는 시간이며 몸과 마음이 쉼을 얻는 시간이다.

 

영적 여정으로서 피할 수 없는 광야도 실은 무섭고 어둡고 황무한 곳이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으로 채움 받기 위하여 세상의 것들을 비우는 영적 가능성의 자리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자신의 참 모습을 보고 시인하려는 자세야말로 영적 여정의 핵심으로 잠잠한 가운데 하나님을 기다리는 기다림은 희망의 씨앗을 머금은 적극적인 순종이다. 침묵 속에서 자원하여 기다린 열매는 마침내 하나님을 경험하여 아는 삶에 이르게 된다.

 

일상에서의 고독과 침묵 연습은 성령님의 사역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통로가 되며 하나님의 풍성함을 나누는 삶을 살 수 있게 한다. 이러한 고독과 침묵이야말로 우리 영혼을 살찌우며 희망을 찾는 세상의 잉걸불이 되리라.

YES마니아 : 로얄 y*****1 2015.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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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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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을 읽고   연약하고 유한한 인간존재의 근원적 빈곤을 깨닫기에는 조금 어렸던 여고시절. 그 내적 방황의 끝에서 내가 만난 그리스도는 새로운 희망과 위로를 주었다.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던 하나님을 처음으로 경험했던 기쁨은 여름날 초록의 나뭇잎들처럼 나를 생기 있게 만들었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늘 그렇게 나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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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을 읽고


 

연약하고 유한한 인간존재의 근원적 빈곤을 깨닫기에는 조금 어렸던 여고시절. 그 내적 방황의 끝에서 내가 만난 그리스도는 새로운 희망과 위로를 주었다.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던 하나님을 처음으로 경험했던 기쁨은 여름날 초록의 나뭇잎들처럼 나를 생기 있게 만들었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늘 그렇게 나를 만나주셨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은 이렇게 나의 달콤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그때보다 더 성숙한 어른이 되었지만 나는 지금도 여전히 고독하다.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고 소유하고 있는 것들도 많지만 갈급한 내면의 소리들이 있다. 저자는 이런 근원적 고독에 대한 해결의 방법으로 침묵을 말한다. 침묵으로 초대되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은 우리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는 것은 나에게로만 향하고 있는 나의 생각과 뜻과 의지와 갈망을 하나님 쪽으로 돌리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고독 속에서 하나님에게만 전념하려는 갈망은 우리를 평안으로 인도 할 것이다. 이 평안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자유이다. 이것이 피곤한 일상의 고독 속에서 우리가 침묵의 시간을 가져야 할 이유이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많이 왔다.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비라 많이 소중하지만 혹시라도 어려움 당하는 이웃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일상의 소음에서 잠깐 동안 떠나 있을 용기를 내어야 한다. 스스로도 어색한 자신의 모습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으로 들어가 보자.

 

하나님! 저도 하나님 안에서 소생과 돌봄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입니다. 많이 피곤한 일상의 고독 속에서 더 침묵하게 하시고 어린 아이가 엄마 품에서 마음껏 쉬고 젖을 먹는 것처럼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게 하소서.” 이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 적어본 나의 기도문이다. 더 깊은 고독과 침묵 속에서 하나님께 사랑받는 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c*******2 2015.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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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현대인, 하나님을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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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고독한 현대인, 하나님과 대화하라 현대인들은 너무나 바쁘다. 욕망을 쫓아 하루하루 내달리고 있다. 일, 게임, 도박, 운동, 공부 등 좋은 것 나쁜 것을 가리지 않고 지나치게 열심이다. 아니 중독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도태되지 않을까 염려한다. 교회에 앉아 있어도 설교에는 집중하지 않고 한쪽 머리에는 다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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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고독한 현대인, 하나님과 대화하라

현대인들은 너무나 바쁘다. 욕망을 쫓아 하루하루 내달리고 있다. 일, 게임, 도박, 운동, 공부 등 좋은 것 나쁜 것을 가리지 않고 지나치게 열심이다. 아니 중독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도태되지 않을까 염려한다.

교회에 앉아 있어도 설교에는 집중하지 않고 한쪽 머리에는 다른 생각들이 가득하다. 기도를 하지만 내 욕심을 채우는 간구만 늘어놓는다. 일분일초라도 내 생각을 포기하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늘 피곤하고 지쳐가고 있다.

T. V에는 토크쇼가 유행이다. 많은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리고 내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화가 치민다.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것 같아 억지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제는 스마트 시대라 하여 손에는 늘 컴퓨터가 내장된 휴대폰이 들려 있어 잠시라도 들여다보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

이렇게 육적인 일에 매달리다보니 인간성이 메말라 갈 수 밖에 없다. 영혼 없는 좀비 같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타인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육은 왕성하나 영혼은 피폐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떤가? 예배시간, 기도모임은 많으나 정작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기에는 모든 것이 부족하다. 찬양소리, 음악소리, 다른 사람의 기도소리를 들으면서 하나님과 영적인 대화는 쉽지 않다. 안식을 누려야 하는 주일조차도 수많은 공 예배와 모임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정신이 없다 .

그러나 인간은 영적인 동물이다. 내 맘의 어두운 부분을 민감하게 알아내고 다스려야만 살아갈 수 있다. 이것이 잘 해결되지 않으면 생명까지도 포기해 버린다. 영과 육이 열려 있지 않고 닫혀 있어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다.

저자 역시 많은 일들에 치여 영과 육이 방향을 잃었다. 너무나 힘들게 심리 상담소를 찾았으나 그곳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는 것이었다. 내가 하는 일을 잠시 접어두고 조용한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선하심을 믿고 따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빡빡한 생활 가운데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가랑비에 옷 젖듯이 그렇게 하나님과의 침묵의 시간이 깊어졌다고 말한다.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훈련을 하다 보니 어떤 상황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여유롭게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너무나 바쁜 현대인, 욕망에 사로 잡혀 갈 바를 잃은 영혼, 일에 빠져 피로한 육신이 소리를 지를 때 , 지금 손에 들고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침묵과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라고 말한다.

혼돈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간절하십니까? 침묵과 고독 속에서 그 길을 찾아 보십시오.

p*****7 2015.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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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거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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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우리 시대를 보여주는 그림이 있다면 지하철에서 예외없이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정작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그것이 문제가 되는 줄은 모른다. 그러다가 어느 날 지축이 흔들리는 것 같은 자기 존재와 정체감에 혼돈이 몰려오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깊은 공허함에 빠질때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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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우리 시대를 보여주는 그림이 있다면 지하철에서 예외없이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정작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그것이 문제가 되는 줄은 모른다. 그러다가 어느 날 지축이 흔들리는 것 같은 자기 존재와 정체감에 혼돈이 몰려오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깊은 공허함에 빠질때에야 한걸음 물러나 고독과 침묵속에서 자신을 발견한다. 저자는 바로 이런 처지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이라는 책을 썼다. 

제목만 들으면 이 책을 쓴 사람은 저기 이집트의 사막에서 오랜동안 수련을 쌓고 꽤나 이름을 날린 사막의 교부가 쓴 것이라고 짐작할지 모른다. 헛짚었다. 한 가정의 주부요. 아이들의 엄마요. 남편이 있는 아내이면서 열심히 일하면서 사는 캐리우먼으로서 이 글을 썼다.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처지에 있는 사람이 글을 쓴다면 제목은 '뻔(?)'한거라고 짐작할지 모른다. 하지만 책은 뻔하지 않다. 

왜 이렇게 살까? 도대체 이렇게 사는 삶의 끝은 어딘가? 일을 하다가도 불쑥 불쑥 다른이에게 쏟아 붓는 말과 행동으로 인해서 나를 돌아봐야 하는 절박함에서 저자는 첫 문장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고독과 침묵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더 깊이 하나님을 만나왔다고 말한다. 

이 시대를 사는 이라면 고독과 침묵은 어색한 단어이다. 그렇지만 절대적으로 고독과 침묵은 필요하다. 저자는 엘리야에게서 이 주제를 더 명확하게 한다. 엘리야를 곱씹고 있다. 그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는 열왕기서의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고독과 침묵의 방법을 소개하며 그 삶으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매 장마다 다루었던 주제를 연습해 보도록 이끄는 편집에 한번쯤 쉬어간다.

책을 읽는 동안 돌아보게 된다. 분주함에 길들여지고 홀로 있는 것을 바보스럽게 여기는 세상을 쫓으며 나도 모르게 그런 사람이 되어 있는 나를 본다. 

다른 나를 꿈꾼다면 세상의 흐름을 단호히 거부하면서 기어이 혼자가 되어 하나님을 경험하고자 기다릴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얼굴을 대하기 까지 지나가야 하는 광야가 있고 넘어야 하는 수많은 위험이 있으며 잠시도 가만 두지 않는 생각과 걱정들을 일러주기에 이 책은 고독과 침묵을 통해서 더 깊이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하는 이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것임에 분명하다. 

발달한 과학을 통해서 더이상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는 것처럼 살지만 그것이야말로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처사임을 현대인들은 모르는 듯하다. 수많은 일들에는 관심을 보이지만 정작 고요와 침묵을 통해서는 자신을 만나지 못하는 현대인은 분명 꺽꽂이 꽃인게 분명하다. 시끌벅쩍하고 현란한 모양에 취해 살고 더불어 함께 하는 시끄러운 세계속에 있어야 안심한다. 그렇지만 정작 삶은 메말라 간다. 왜일까? 그런 분주함에는 생명의 근원이신 그분을 만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만날 틈이 없는 것이다. 기다릴 수 없는 것이다. 아무것도 않고 마냥 있는 것은 바로스럽다고 여긴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말하면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재빨리 지금 여기서 내가 할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계획하며, 통제하고 행동하려고 한다. 

이미 달려오던 걸음이라 멈추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멈춰야만 한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찬찬히 책에서 제공하는 방법들을 따라가보라. 그러면 어느새 가쁜 숨이 차분하게 되고 진정한 의미의 쉼과 깊은 하나님과 만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물론 한술밥에 배부르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말을 멈추고 침묵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라.
e******0 2015.07.07. 신고 공감 0 댓글 0